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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중인 환자·가족위한 행복순간 유지
로슈 유방암 1차치료제 퍼제타 위크행사
한국로슈(대표 마이크 크라익턴)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 1차 치료제 ‘퍼제타 (성분명 퍼투주맙)’ 국내 출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완치를 기원하는 퍼제타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퍼제타, 생명시간을 더하다’라는 컨셉트를 중심으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진 공모전,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명연장을 기원하는 ‘생명 모래시계’ 이벤트, 임직원들이 함께 맞추는 퍼즐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는 퍼제타 위크 기념사에서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 1차 치료제 퍼제타가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한 무진행생존기간(PFS) 6.1개월 연장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누군가의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딸이 가족의 곁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퍼제타 출시를 통해 한국로슈는 유방암 치료제 분야의 리더로서, 유방암 환자들의 소중한 삶의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포토월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모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시간들이 담긴 사진들을 여성들의 삶의 흐름으로 배치해 삶의 소중한 시간을 강조했다. 전체 임직원들은 함께 포토월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전이성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명 시계 이벤트에서 임직원들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명연장과 완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메시지 볼에 적고, 생명시간을 상징하는 ‘생명 모래시계’에 함께 채움으로써 환자들의 삶이 더 길어지는 것을 표현했다. 퍼제타 마케팅 담당 김진희 부장은 “퍼제타는 세계 최초의 HDI(HER2 이합체화 억제제) 단일클론항체로, 퍼제타를 허셉틴·도세탁셀과 병용 투여할 경우 기존 허셉틴·도세탁셀 병용투여군보다 무진행생존기간 증가는 물론 환자의 사망위험도를 34% 감소시켰다”며 “퍼제타 국내 출시를 통해 현재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이 오래 행복한 순간을 누리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국립마산병원 등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질병관리본부, 협력체게 구축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 등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국립중앙의료원·국립마산병원·국립목포병원·서울특별시 서북병원)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가 ‘국가결핵관리 사업의 효과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과 결핵안심벨트 4개 의료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결핵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결핵치료 성공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업무협조로 국가 차원에서 각 지역·분야별로 특성화 된 결핵 치료 및 관리에 나선다.주요 역할로는 △전염성 입원명령 환자의 입원 및 전원 △입원명령 거부자의 격리 치료 △수술이 필요한 결핵환자의 의뢰 △합병증 및 후유증을 동반한 긴급한 환자의 의뢰 △난치성 만성 배균 결핵환자의 입원 및 전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간병비 및 후송비 지원 △기타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을 위하여 각 기관에서 동의하는 사항 등이다. 한편, 결핵안심벨트는 지난해 3월부터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 간의 결핵안전망 구축을 통해 노약자, 저소득층, 거동불편자, 중증환자 등 의료사각 계층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결핵전문 의료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의료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차례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결핵안심벨트 지원’을 위한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결핵 조치퇴치에 매진할 계획이다.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해 환자 전연연계와 협진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및 중증 결핵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적극 수행, 결핵치료 성공률을 높여 다 같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몽골인 간이식 단연 최다 … 불가능 없는 간이식 실현 위한 노력
고대병원, 외국인 간이식 생존자 국내 두 번째
고려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후발주자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가고 있어 주목된다.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고대병원에서 실시한 외국인 간이식 생존자는 총 7명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간이식 수준을 가진 서울아산병원(12명)에 이어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기록했다.이는 뒤를 이은 서울대학교병원(3명)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숫자로, 지난해 고대병원이 외국인 간이식에 있어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음을 알 수 있는 수치다.이러한 성과는 사체간이식, 기증불능 간이식,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등 불가능하거나 쉽지 않은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고난이도 간이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고대병원 간이식 전문협진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간이식 전문협진팀장이자 장기이식센터 김동식 교수는 매우 까다로운 사체 간이식과 타 병원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버릴 뻔한 뇌사자의 간 이식을 수차례 성공시켜왔으며, 혈액형부적합 환자 역시 항체제거, 합병증 검사 등 난관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간이식을 실시하며 이식할 장기가 부족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기하고 있다.고대병원 간이식 환자는 특히 몽골환자가 많다. 외국인 이식환자 중 몽골환자는 고대병원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워낙 몽골에 고대병원이 간이식을 비롯한 신장, 심장 등 이식분야에서 뛰어난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고, 올 상반기에 개소예정인 ‘몽골 IMC 국제병원’을 통하면 수술뿐만 아니라 귀국 후에도 고대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몽골환자가 고대병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몽골 IMC 국제병원’은 고대병원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시설·환경·시스템 전반에 걸쳐 기술이전이 이뤄진 병원으로 지난 2012년 협력체결이후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직원들이 고대병원에서 수개월에 걸쳐 관련 분야 연수를 받고 갔으며 현재 개소를 앞두고 몽골어에 능통한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4명과 수간호사 1명이 파견돼 있다.향후 고대병원에서 간이식을 비롯해 치료를 받은 몽골환자들의 수술 후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김동식 교수는 “장기기증이 활성화되지 못한 국내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뇌사자 및 기증자의 장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노력해야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실시했던 많은 수술들이 좋은 결과를 나타냈고, 외국인들에게까지 고대병원에 가면 살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GSK “필수예방접종 종류·제품선택 가능 인식고취”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아기모델 5명 선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인판릭스-IPV 제2회 예쁜 아기 포토콘테스트’의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자사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아기 모델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은 인판릭스와 폴리오릭스 두 가지 백신을 합쳐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총 4가지 질환을 1차부터 5차까지 유일하게 교차접종 없이 예방할 수 있는 DTaP-IPV 콤보백신이다. 인판릭스-IPV 정장환 마케팅 대리는 "이번 아기 모델 선정은 예선부터 본선까지 모두 엄마들의 참여로 이뤄져 엄마가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엄마들이 예방접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수예방접종도 종류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점차 콤보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에서 새로 뽑힌 아기 모델들과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만의 메시지 담은 한정판 증정
롯데칠성음료 데이마케팅 전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오는 23일까지 나만의 메시지를 담은 칠성사이다 한정판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우리는 ★★사이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칠성사이다를 연상시키는 오는 4월2일을 기념하기 위한 데이마케팅의 일환으로, 서로의 사이를 정의한 나만의 개성이 담긴 칠성사이다 라벨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페이스북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2일 특별 제작된 나만의 칠성사이다 한정판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추첨을 통해 총 4,242명에게 나만의 메시지가 담긴 칠성사이다 한정판 패키지를 증정하며, 당첨자 중 총 42명을 선정해 호텔뷔페 이용권,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오는 ‘4.2다 데이’를 맞아 서로 간의 사이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그 마음을 담은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맑고 깨끗한 청춘은 별이다'라는 주제로 청춘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캠페인 통해 소중함 일깨워
하이트진로음료 물의 날 기념행사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는 17일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세계 물의 날’을 알리기 위한 ‘물의 요정이 알려주는 물 절약 5계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22일은 UN이 수질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09년부터 6년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하이트진로음료에게 ‘세계 물의 날’은 뜻 깊은 날”이라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보건 향상' 경영이념 지속 승계"
현대약품, 이규석 창업자 8주기 추도식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17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故 동산(桐山)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8기 추도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도식은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우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됐다.故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향상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현대약품을 창업했으며, 정도경영 품질경영을 추구했다.이날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를 통해 "현대약품을 창립하신 이래 수많은 어려움이 닥쳤으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그리고 훈훈한 인간미로 그 모든 난관을 이겨냈다”면서 “선대 회장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끄셨던 토양이 있기에 현대약품이 초일류 제약회사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돌파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15회에 걸쳐 전국 2500여명 다문화가정 찾아 의료지원 예정
중앙대병원, 전남 영광 다문화가정 찾아 의료봉사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전남 영광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중앙대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의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은 이번에 KRX재단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동검진버스를 처음으로 이끌고 전남 영광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이동무료진료를 시행하게 됐다.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장),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를 비롯해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의료진과 교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약 200여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약품 제공과 더불어 검진버스에서 심전도, X-ray, 복부․유방․골반 초음파, 간기능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단순한 무료진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종합적인 검사는 물론이고 검진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로 진단된 경우 추후 간질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접종과 더불어 중증질환자의 경우에는 중앙대병원에서 입원, 수술 치료를 연계해 다문화가정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스톱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은 지난 2011년 KRX국민행복재단과 다문화가정 간질환(간염) 검진 및 예방․치료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 처음으로 체결한 이후, 다문화가정 중증질환자에 대한 검사 및 입원, 수술 치료를 비롯해 그동안 약 2000여명의 다문화가정의 간질환,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왔다.또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이번에 의료장비 및 제반시설을 갖춘 ‘찾아가는 행복 나눔 이동검진버스’를 도입해 다문화가정의 밀집지역과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연간 총 15회(매월 1~2회)에 걸쳐 약 2500여명의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직접 찾아 의료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 이상훈 단장은 “최근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수도권 역외에 자칫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밀집지역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1년간 열다섯 차례의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찾아가는 행복 나눔 이동검진버스’를 이끌고 구석구석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중앙대병원 의료진이 직접 찾아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 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성공적 개최방안 논의
세계간호사 수장 주디스 섀미안 ICN 회장 방한
전세계 간호계를 이끄는 수장 주디스 섀미안(Judith Shamian)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ICN)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ICN은 전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1899년 창립됐다. 회원국으로는 현재 135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주디스 섀미안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방한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환담하고 오는 2015년 6월 개최되는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ICN Conference and CNR)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 대회 조직위원장인 신경림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논의를 가진데 이어 행사장인 서울 코엑스(COEX)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둘러봤다.대한간호협회를 찾아 김옥수 회장과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한편 ICN은 세계 간호사들의 학술축제로 불리는 총회(congress)와 학술대회를 2년마다 교대로 열고 있다. 또 ICN 의결기구인 각국대표자회의(CNR)가 2년마다 개최된다.2015년에는 우리나라에서 ‘학술대회 및 CNR’이 개최될 예정이다. CNR에는 회원인 135개국 간호협회의 대표들이 참석하며 ICN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게 된다.간협은 지난 1949년 ICN 회원으로 정식 가입한 바 있으며 1989년 제19차 ICN 총회 및 CNR을 서울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특히 오는 2015년 6월 19일∼23일까지 개최되는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2만여 명의 간호사가 참가해 전 세계 간호학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최신 지식과 동향, 그리고 선진국간의 정보 등을 나누게 된다.
진주 바른병원 정제태 원장,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강동경희대병원 지속적인 성장 기대"
진주 바른병원 정제태 원장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곽영태 원장, 강자헌 진료협력실장, 김명천 교육수련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제태 원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정제태 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에는 경희의대에서 함께 공부했던 선, 후배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며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강동경희대병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기부를 결심했다” 고 전했다.곽영태 원장은 “정제태 원장의 귀한 마음을 받아 강동경희대병원의 모든 교직원들이 환자 진료, 연구는 물론 교육 및 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진주 바른병원은 경상남도 진주시 동진로에 위치한 170병상 규모의 척추 ․ 관절 전문병원이다.
치킨버거 20주년기념 50% 할인가격 제공
롯데리아 16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롯데리아가 201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패스트푸드 16년 연속 1위 선정 기념과 치킨버거 출시 20주년을 맞아 1993년 치킨버거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이벤트는 18일부터 3일간 매장방문 고객대상 기존 3000원에 판매된 롯데리아 치킨버거를 53% 할인된 20년 전 가격인 14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판매시간은 오후 2~8시며, 홈서비스와 단체주문은 제외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16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는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인해 이룰 수 있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신껏 의료행위 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달라"
'원만한 의정 협의' 위해 거리로 나선 의대생들
의대생들이 정부와 의료계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 침묵시위에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신촌역과 명동역 인근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는 30분간 이어졌으며, 신촌과 명동 두 곳을 합쳐 약 100명의 의대생이 참여했다.의대생들은 흰 가운에 검은 리본을 달고 마스크를 쓴 채 침묵시위를 이어갔다. 의대협은 "이번 침묵시위는 현재 진행되는 정부와 협상이 원만히 진행되고,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소신껏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에는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길 예비 의료인으로서 간곡히 정부 측에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400여명이 참석…대국민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
신장학회 '세계 콩팥의 날' 건강강좌 개최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13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콩팥병 환자를 비롯해 평소 콩팥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신장학회가 콩팥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된 ‘세계 콩팥의 날’ 행사의 2014년 주제는 ‘콩팥도 당신과 함께 나이가 듭니다’로 신장학회에서는 나이가 들어도 콩팥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개강좌는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의 ‘콩팥병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조영일 건국의대 신장내과 교수의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박태진 아산진내과 원장의 ‘만성 콩팥병의 치료’, 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의 ‘노인의 만성콩팥병’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공개강좌와 함께 신장학회는 ‘건강한 콩팥을 만드는 당신의 삶, 당신의 콩팥 나이 알고 계신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8대 생활수칙’을 마련하고 이를 발표했다.또 리포터 장원과 이현으로 구성된 트로트 가수 ‘마블링’을 초청, 참석자들과 어우러진 축하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 게임과 퀴즈, 경품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줬다.한편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 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3월 둘째주 목요일을 기념일로 정해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 나라에서 매년 건강강좌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장학회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전국 10개 병원에서 각각 공개강좌 및 무료검사 등을 진행한다.
이벤트 통해 2014명에 선물전달
롯데제과 ‘월드콘 먹고 브라질 고고’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월드콘 먹고 브라질 가자’ 이벤트를 전개한다.이 행사는 월드콘을 구입 후, 월드콘 뚜껑 안면에 ‘당첨’이라고 나오면 2014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기간은 1등 당첨을 위한 1차 기간(3월1일부터 5월20일)과 2~4등 당첨을 위한 2차 응모기간(3월1일부터 9월30일)이 있다.
20년째 진행…수혜자 3만명 돌파
야쿠르트아줌마 홀몸노인 돌봄사업 동참
홀몸노인의 자살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홀몸노인 돌봄사업’ 수혜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홀몸노인 100만명 시대에 민간기업 주부판매원들이 3%의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야쿠르트아줌마들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노인을 주민센터나 119에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600개 영업점과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은 매일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외로움도 달래주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대표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을 통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우리 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최소한의 관심”이라며 “행정기관과 단체들과 힘을 모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