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유방암 1차치료제 퍼제타 위크행사

투병중인 환자·가족위한 행복순간 유지

  
한국로슈(대표 마이크 크라익턴)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 1차 치료제 ‘퍼제타 (성분명 퍼투주맙)’ 국내 출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완치를 기원하는 퍼제타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퍼제타, 생명시간을 더하다’라는 컨셉트를 중심으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진 공모전,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명연장을 기원하는 ‘생명 모래시계’ 이벤트, 임직원들이 함께 맞추는 퍼즐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는 퍼제타 위크 기념사에서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 1차 치료제 퍼제타가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한 무진행생존기간(PFS) 6.1개월 연장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누군가의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딸이 가족의 곁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퍼제타 출시를 통해 한국로슈는 유방암 치료제 분야의 리더로서, 유방암 환자들의 소중한 삶의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포토월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모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시간들이 담긴 사진들을 여성들의 삶의 흐름으로 배치해 삶의 소중한 시간을 강조했다.

전체 임직원들은 함께 포토월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전이성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명 시계 이벤트에서 임직원들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명연장과 완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메시지 볼에 적고, 생명시간을 상징하는 ‘생명 모래시계’에 함께 채움으로써 환자들의 삶이 더 길어지는 것을 표현했다.

퍼제타 마케팅 담당 김진희 부장은 “퍼제타는 세계 최초의 HDI(HER2 이합체화 억제제) 단일클론항체로, 퍼제타를 허셉틴·도세탁셀과 병용 투여할 경우 기존 허셉틴·도세탁셀 병용투여군보다 무진행생존기간 증가는 물론 환자의 사망위험도를 34% 감소시켰다”며 “퍼제타 국내 출시를 통해 현재 HER2 양성전이성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이 오래 행복한 순간을 누리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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