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도식은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우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됐다. 故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향상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현대약품을 창업했으며, 정도경영 품질경영을 추구했다. 이날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를 통해 "현대약품을 창립하신 이래 수많은 어려움이 닥쳤으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그리고 훈훈한 인간미로 그 모든 난관을 이겨냈다”면서 “선대 회장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끄셨던 토양이 있기에 현대약품이 초일류 제약회사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돌파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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