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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호날두 축구 묘기영상 공개
허벌라이프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튜브에 자사의 뉴트리션 파트너로 활동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선수의 축구 묘기 영상을 공개했다. 뛰어난 축구 실력과 화려한 외모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호날두 선수는 지난 4일 공개된 영상에서 다양한 스킬과 함께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여러 개의 빈 원형 컨테이너를 힘껏 찬 공으로 세우는 묘기를 선보였다. 마지막 한 개를 세우는데 실패하자 처음부터 다시 도전하는 완벽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지 20여일 동안 유튜브 조회수 60만을 상회한 해당 영상은 호날두 선수가 본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링크에는 약 12만 개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이번 영상공개와 함께 ‘완벽을 향한 열정’을 주제로 만든 짧은 비디오 클립을 공모하며, 당선작은 호날두 선수의 페이스북에 게시될 예정이다.
세브란스 협력병원 자녀 30명 로봇체험교실 참가
세브란스병원, 초·중생 초청 다빈치 체험교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정남식)은 지난 21일 세브란스 협력병원 의료진 자녀 초·중학생 30명을 초청해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로봇체험 교실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의료용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 위치한 세브란스 로봇트레이닝센터에서 로봇링크 이현종 이사의 로봇 강의와 세브란스병원 이초록 교수(외과)의 로봇수술 강의를 들었다.이후 본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된 수술복을 입고 지하 3층 트레이닝센터로 이동, 다빈치 Si 등 2대의 수술용 로봇과 1대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링 옮기기, 나의 꿈 쓰기, 미니 낚시 게임 등을 체험했다.세브란스병원은 2010년부터 매해 로봇체험 교실을 개최, 로봇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농가와 상생할 제품개발 매진
롯데푸드 의성마늘 수확작업 돕기 동참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의성마늘햄캠프를 ‘착한 캠핑’ 콘셉트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북 의성에서 개최한 의성마늘햄캠프의 주제를 ‘우리농가 일손 돕기’로 정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마늘 수확을 돕도록 한 것이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롯데푸드가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이용, 지역상생 제품인 ‘의성마늘햄’을 출시한 이래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의성마늘햄이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렸다면,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 마늘은 물론 의성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까지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마늘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농가 일손 돕기’를 주제로 진행, 캠프에 참가한 캠핑 파워 블로거 30가족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1박 2일 동안 의성군의 자연에서 캠핑을 즐기며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좋은 원재료를 생산하는 우리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소 15주년 및 최첨단 치료기 VERSA HD/Apex 도입 기념
강남세브란스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엄 성료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20일 개소 15주년 및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VERSA HD/Apex 도입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엄은 방사선수술(SABR & SRS)과 선진 근접치료술(Advanced Brachytherapy) 등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최은경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 금기창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재호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인 방사선치료의로 손꼽히는 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최학 교수가 ‘임상에서의 정위절제방사선치료의 최신지견(Update of Stereotactic Ablative Radiotherapy in Clinic)’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동기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가장 최신 장비로 꼽히는 VERSA HD/Apex를 국내에 소개하며, 현재 시행 중인 여러 가지 방사선 치료법에 대해 학술적으로 리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도입한 'VERSA(벌사) HD/APEX' 는 현존하는 체외방사선치료분야에서 최첨단 최신장비로 손꼽힌다. 현재 국내의료기관에 적용 된 선형가속기 가운데 가장 빠른 치료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4D(동영상)-CT 촬영기능으로 첨단 4차원 영상유도 치료가 가능하여 폐암 등과 같이 부득이하게 미세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부위를 실시간으로 추적치료가 가능해 보다 정밀한 치료가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조재호 강남세브란스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이 장비가 기존의 장비보다 치료시간을 약 1/3 가량의 단축함은 물론 호흡 등으로 인해 움직이는 종양부위 치료에 큰 강점을 지니고 있어 폐암, 간암, 췌장암 및 각종 소화기암 치료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평했다.
아산·삼성·세브란스 등 69개 병원, 14개 기관 300여명 참가
명지병원, 국내 첫 환자경험 주제 'HiPex2014' 성료
'환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병원 혁신'이라는 세계 의료계의 트렌드가 한국에서도 새로운 병원경영전략으로 큰 관심을 모으며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을 통한 병원 개혁을 테마로 한 HiPex2014컨퍼런스(Hospital Innovation &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2014)에는 전국 69개 병원 및 14개 기관에서 모두 30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HiPex2014는 지난 2010년부터 메이오클리닉과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개최, 전 세계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던 '환자경험과 병원혁신' 컨퍼런스를 한국의 '환자공감과 서비스디자인의 메카'로 불리는 명지병원에서 마련한 행사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HiPex2014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각각 13명과 9명씩이 참가한 것을 비롯,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부터 부산, 대구,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대거 참가했다. 1인당 20만원의 참가비가 있는 유료 행사였던 HiPex2014에는 의사, 간호사, 보건 및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과 병원장과 부원장, 기획실장, 간호부(과)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자체와 학교, 기업 및 단체에서도 참가, 다양한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에서는 관광버스를 이용 30여명이 단체로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HiPex 2014는 의료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하여, 세브란스 창의센터 김진영 센터장,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상규 교수, MBC 최현정 아나운서, KPMG 김준철 상무 등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연자로 나서, 환자공감과 서비스디자인의 적용사례와 방향 등을 제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환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공간 및 서비스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지병원의 환자공감 및 서비스디자인의 실제사례를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는 물론, 혁신사례를 진행한 책임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명지병원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이 소개한 예술치유 사례 발표시간에는 소아재활 환아들과 유방암 환우들이 직접 출연하여 시연을 보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예술치유 체험 워크숍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힐링을 체험했다는 고백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왕준 이사장은 "공급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던 '고객만족'과 '질 향상'을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불편, 불안, 고통에 집중하는 ‘환자의 경험’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혁신"이라며 "이를 토대로 의료진과 환자, 그리고 IT와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서비스 디자인'이 바로 병원혁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명지병원, KPMG, 청년의사 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HiPex 2014는 앞으로 매년 개최 예정인데, 기존의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TED' 진행방식과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즉시 열람 가능한 스마트 자료집, 스마트폰을 이용한 즉석 설문 등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외계층을 방문, 진료…추후 의료서비스 연계
서남병원, 찾아가는 무료진료 실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김준식)은 지난 19일 2014년 상반기 무료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양천·강서구 일대의 복지 소외계층을 방문, 진료하고 추후 의료서비스를 연계했다.2014년 상반기에는 총 5회의 진료로 250여 명을 진료했으며, 하반기 중 3회의 진료가 예정됐다.이홍수 공공의료단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부분은 병원 문턱이 높아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어렵다"며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더욱 활성화하여 의료 소외계층 없이 모든 서울 시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때론 궂은 날씨와 불편한 거동에도 서남병원을 믿고 무료진료에 참여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월드쉐어, 키르키스스탄 지원협약 체결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월드쉐어와 키르키스스탄 보건의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키스스탄은 의료체계가 열악함에도 비슷한 사정의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적어 삼성서울병원과 월드쉐어가 함께 고민한 끝에 선정했다.특히 현지에서 아동 보육시설인 그룹홈 등 다양한 NGO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쉐어와 정식 MOU를 체결함으로써, 1회성 지원이 아닌 중장기적 목표를 갖고 지역 사회의 의료체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삼성서울병원은 키르키스스탄 이스쿨 지역 빈민들에게 향후 3년간 의료지원과 함께 키르키스스탄 의학자 연수 및 교육, 환자의뢰, 의료기술 공유 등 재능기부도 진행할 계획이다.키르키스스탄 정부 역시 이번 사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난 16일 굴미라 키르키스스탄 사회복지부 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 일행 5명이 삼성서울병원을 사전 방문하기도 했다.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월드쉐어와 함께 키르키스스탄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 가족건강 4종세트 체험단 100인 모집
켈로그 바쁜 현대인 아침식사 챙기기
켈로그가 오는 29일까지 ‘굿모닝 가족건강 4종 세트 체험단 10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응모방법은 ‘레몬테라스’ 또는 ‘은샘이네 초보요리’ 카페 내 이벤트 페이지에 ‘아침식사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에 적은 후, 자신의 블로그에 전체공개로 스크랩하면 된다.100인의 체험단 중에서 후기를 우수하게 작성해 남긴 6명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이다.켈로그 마케팅 담당자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맛있게 구워낸 풍부한 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담긴 ‘켈로그 시리얼’을 알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천 무상증정…안전운전 캠페인
오뚜기 참깨라면 20주년 기념 이벤트
오뚜기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서울 택시 운전기사 약 400명에게 참깨라면 2000여개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오뚜기는 온라인 게시판이나 SNS 등을 통해 참깨라면이 젊은 층에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40~50대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기사들에게 휴식과 함께 출출함을 달래줄 라면으로 얼큰함과 고소함의 조화가 뛰어난 참깨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비자와의 소통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기성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원몰 월드컵 이벤트
“알제리·벨기에전 첫 골 주인공 누구(?)”
동원F&B에서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이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49인치 UHD TV, 제습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동원몰은 월드컵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과 벨기에전에서 ‘대한민국 첫 골 주인공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첫 골 주인공 맞히기’는 일부 제품을 제외한 동원F&B 제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본인의 예상과 함께 당첨확률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고가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개원 10주년 기념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화순전남대병원, 아름다운 장터로 소외계층 지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나눔장터'는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4,000여점을 비롯, 친환경기업 등 공익상품을 판매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일일 판매도우미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게는 필요 없지만 쓸만한’ 가전제품, 의류, 신발, 도서, 가방, 잡화 등 4,128여 점을 기증받았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 강영희 공동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는 화순전남대병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병원측에 감사장을 전했다. 가장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의무기록실, 외래간호부, 중앙수술실에는 기증부서상을, 김동아 중앙지원팀장, 문재동 교수(직업환경의학과), 김옥분 자원봉사자에게는 기증천사상을 수여했다.조용범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병원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지만 병원 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의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사회변화를 추구하고, 나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단체들을 지원하는 시민단체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등 총 5곳 250여명 무료 진료 실시
서남병원, 찾아가는 무료진료 성황리에 마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무료진료를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서남병원은 지난 19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무료진료를 마지막으로 2014년 상반기 무료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찾아가는 무료진료는 의료진을 비롯해 직원 10여명이 양천·강서 일대의 어르신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진료 및 건강 상담과 초음파, X-Ray, 심전도, 혈액, 소변 검사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을 처방하기도 하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남병원 및 기타 의료기관으로의 진료를 권고한다. 수검자는 공공의료사업 무료진료 대상자로 등록해 검사결과를 회신해주고 있으며 추후 의료서비스 연계 등 건강관리를 도와 대상자의 건강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14년에 상반기에는 4월 1일 신월어르신복지센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진료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250여명의 건강을 챙겨줬다. 2014년 하반기에도 3차례의 무료진료가 예정돼 있다. 이홍수 공공의료단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부분은 병원 문턱이 높아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어렵다.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더욱 활성화하여 의료 소외계층 없이 모든 서울 시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찾아가는 무료진료 외에도 의료취약환자 무료간병인 연계, 의료비 지원, 기타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취약계층대상 봉사자 파견,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서남건강안전망 통합센터, 시설종사자전문성향상교육 등 건강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성질환을 2가지 이상가진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병원에 입원 후 검사 및 교육을 제공하는 백세건강증진교실을 열어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등
원자력의학원-방사선보건연구원, 연구협력협정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소장 최창운)는 지난 1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연구원과 연구협력협정을 체결했다.협정 내용은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개방 △상호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정보물의 상호 개방 △연구시설의 상호 이용 등이다.
선택진료비에 대해 30% 할인, 종합건강진단센터 이용 시 20% 할인 등
고대병원-경찰공제회, 지정병원 의료협약 체결
고려대병원(원장 김영훈)은 19일 경찰공제회와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경찰공제회 회원과 배우자, 직계가족이 고대병원에 입원 시 선택진료비에 대해 30% 할인, 종합건강진단센터 이용시 20% 할인 등이다.김 원장은 “경찰공무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경찰 유일의 복지 기관인 경찰공제회와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경찰공제회 직원 여러분과 가족분들의 건강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찰공제회 관계자는 “경찰의 근무 특성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스트레스 지수도 높은 만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고대병원과 이번 협약을 맺을 수 있어 직원들의 건강문제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고 배려해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111회의’ 캠페인 전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효율적인 회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1월부터 ‘111회의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 2007년과 2013년 대웅제약 직원설문을 통해 회의 준비부터 마무리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회의 전반에 있어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회의 시작 및 종료 시간 준수와 회의 사전 자료 공유가 미흡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이러한 과제는 고스란히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반영돼 ‘회의자료 공유는 1일 전까지, 회의시간은 1시간 이내, 회의 후 결과공유는1일 이내’를 강조하는 ‘111회의’ 캠페인이 실시됐다.‘111회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회의실 예약시스템에 회의의 목적과 취지, 주요 내용 등을 작성하도록 하고, 회의 후에는 111회의 진행 여부를 셀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회의시 직원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있다.또 회의실에는 예정된 회의시간이 되면 알람이 울려 회의시간을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회의타이머와 회의실 이용기록부를 비치하고 임직원 퀴즈이벤트, 홍보 포스터 부착, 웹진 카툰 연재 등 사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박상욱 우루사PM은 “불필요하게 길어지는 회의때문에 시간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111회의 캠페인’이 시작된 후론 정해진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회의 시 집중력이 많이 높아졌다”고 말했다.대웅제약 홍보팀 이화수 차장은 “지난 6개월동안 ‘111회의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효율적인 회의문화가 사내에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보완할 점은 보완하면서 ‘111회의’가 대웅제약의 대표 사내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