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양천·강서구 일대의 복지 소외계층을 방문, 진료하고 추후 의료서비스를 연계했다. 2014년 상반기에는 총 5회의 진료로 250여 명을 진료했으며, 하반기 중 3회의 진료가 예정됐다. 이홍수 공공의료단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부분은 병원 문턱이 높아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어렵다"며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더욱 활성화하여 의료 소외계층 없이 모든 서울 시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때론 궂은 날씨와 불편한 거동에도 서남병원을 믿고 무료진료에 참여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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