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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소년원 학생들 건강증진 위한 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9일 법무부 소년원 학생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10개 소년원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일반 중·고등학교 수준인 35개 항목의 건강검진이 실시되며, 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건협 남서중 사무총장은 “성장기의 올바른 건강관리가 어른이 됐을 때의 건강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건강한 학생들에게는 예방차원의 건강관리를, 질병이 발견된 학생들에게는 협약의료기관과의 치료 연계를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 '감동' 바이러스 전해
“병원장이 망가져야 병원이 산다”
“병원장이 망가지면 직원이 행복합니다. 직원이 행복하면 각자의 위치에서 보다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게 병원장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서울시 북부노인병원 신영민 병원장이 부서 회식자리에 참석해 산타복장으로 벌칙을 수행하며 건낸 말이다. 신 원장은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모든 부서의 회식자리에 동반하려고 애를 쓴다. 대게 한달에 한두 번은 직원들의 회식자리에 까메오로 등장한다. 직장생활에서의 어려움이나 개선사항 등을 꼼꼼히 듣고, 병원경영에 반영하기도 하며, 웬만한 직원들의 가정사를 꿰고 있을 정도로 개인의 세심한 부분까지 안부를 묻기도 한다.신 원장은 “병원에서는 아무래도 시스템이라는 ‘틀’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소통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병원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직원들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말한다.신 원장 또 "감동바이러스는 돈 주고도 살수 없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바이러스입니다. 병원 곳곳에 감동바이러스를 전파해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춤출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망가질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북부노인병원의 신영민 원장은 지난 2006년 병원이 개원할 당시 초대 원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연임에 성공하며 매년 괄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병원이 매년 성장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감동’이 넘치는 병원 문화 조성 덕분이다.최고경영자는 먼저 직원을 감동시키고, 감동받은 직원이 다시 고객을 감동시켜 ‘감동 바이러스’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는 것. 병원 관계자는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병원의 모든 경영 지표는 이미 지난해 준을 넘어서고 있다"며 "병상가동률, 수익률, 신환비율, 공공의료 성과 등 모든 지표들이 연초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술자리에 지친 간보호에 '쿠퍼스'가 최고!
한국야쿠르트의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앞에서 술자리가 잦아진 연말을 맞아 과음 예방 및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가졌다.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 보호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분말’이 2460mg 들어있는 제품이다.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와 U-헬스케어를 통한 지역보건향상 노력
강남세브란스-강남구청 업무협약 MOU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보건향상을 위해 병원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8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조우현)과 서울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대한민국 의료 1번지’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1번지’로 서울 강남구가 한층 도약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강남세브란스병원 하성규 부원장과 강남구청 서명옥 보건소장 등 양 기관의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우현 병원장과 신연희 구청장이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강남구청은 지난 한해에만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환자 6만여 명중 27%에 이르는 1만6천여명을 유치한 강남구 해외의료관광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유치사업의 공동협력 및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구청 보건의료서비스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의료지원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화상전화시스템을 이용한 '원격환자관리시스템'의 강남구 거주 당뇨병환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와 강남구 보건소에서 시범 운영중인 원격영상진료에 소속 전문 의료진이 협진의로서 참여하여 강남구의 ‘u-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에 앞장서게 됐다. 협약체결 후, 신연희 구청장은 복지 분야에서 전국 제일의 자치단체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강남구정에 지역 대표병원과 상호 협력하게 됨에 큰 감사를 표했으며, 조우현 원장도 지역 중추의료기관으로서의 큰 책임감을 갖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와 보건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 현대카드로부터 휠체어 기증 받아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7일 현대카드와 휠체어 기증 협약식을 맺고 최신형 휠체어 20대를 기증 받았다.이날 협약식에는 서현숙 의료원장, 유경하 기획조정실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황용택 현대카드 마케팅실장, 김한주 서서울지점장 등 현대카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연말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김한주 지점장도 “병원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휠체어를 기증하게 됐다”며 “이대목동병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확대에 보다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시작된 이대목동병원 진료환경 개선 공사는 현재 병동 및외래 재배치 작업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편의시설 등 각종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번에 기증된 최신형 휠체어들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협, 연평도 주민 건강관리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 받고 있을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지난 4일 인천 찜질방에 대피해 있는 연평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 건강상태를 체크했다.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질환, 간기능, 당뇨, 신장기능 등의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 심전도, 스트레스 측정, 그리고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위암 검사 및 흉부촬영 등 40여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영양사 및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한 식생활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투약이 필요한 경우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의사와 협의해 투약 처방을 했으며, 건강검진 결과 2차 검진 및 정밀 검진이 필요한 주민은 본인 동의하에 건협 건강증진의원 인천지부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하거나 필요시에는 인천의료원으로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조한익 회장은 “찜질방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북한의 포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평도 주민의 건강검진에 대한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손씻기 생활화로 환자를 안전하게”
이대목동병원, 환자 안전 위한 감염 예방 캠페인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 6일부터 10일까지를 ‘감염 예방 특별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직원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감염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대목동병원 감염대책 위원장인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해 이미애 감염대책 부위원장, 유경하 기획조정실장, 김동준 의무부장, 이홍수 교육연구부장, 최심영 간호부장, 오명희 사무부장 등 경영진이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 홍보 대사가 된다.이번 감염 예방 캠페인 기간 동안 감염 예방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병동, 외래, 의국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철저한 손 씻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원들의 손씻기 생활화를 위해 김승철 병원장의 커리커쳐로 만들어진 손씻기 홍보용 마우스 패드를 직접 직원들에게 배포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를 위한 고객 참여 행사도 실시한다. 감염 예방 특별 주간 동안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감염 예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1830 손씻기로 건강하게’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 상영이 진행되며 고객과 직원들이 자신의 손에 있는 각종 균을 손을 씻기 전과 후로 나눠 영상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손씻기의 올바른 방법과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홍보 책자와 전단지, 휴대용 손세정제 등을 지급한다.이번 감염 예방 캠페인 행사는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실시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이 환자 치료와 환자 만족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평소 감염 예방의 전도사로 이대목동병원 감염대책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철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 홍보 모델로도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철 원장은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환자 안전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손씻기’가 의료진 뿐만 아니라 병원 내방 고객들에게도 그 중요성이 올바로 전달되고, 올바른 손씻기가 실생활에서 체질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식아동 후원…희망메시지 전달
크라운베이커리 ‘천사나눔 캠페인’
크라운베이커리(대표 육명희)는 지난 4일 걸그룹 에프엑스(F(x)),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함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은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천사의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크라운베이커리와 하트-하트재단이 맺은 결식아동 후원 제휴 협약에 따라 마련된 나눔실천 행사다.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로 발벗고 나선 인기 걸그룹 F(x)멤버들은 이날 바쁜 일정을 쪼개 육명희 대표를 비롯한 크라운베이커리 임직원, 하트-하트재단 임직원들과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50여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장도 꾸미고, 크라운 아트베어 만들기 등을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크라운베이커리의 임직원들과 F(x) 멤버들은 크라운베이커리 케이크, 쿠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 손에 직접 쥐어주고,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육명희 대표는 “방학이 되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결식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 휴식공간 ‘情(정)타임’ 오픈
“잠시 쉬면서 함께 마음을 나누세요”
오리온이 서울 문배동 사옥 내 직원 휴식공간인 ‘펀 스테이션’(Fun Station)을 새롭게 꾸며 ‘情(정)타임’이라는 이름의 휴식 공간으로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情타임’의 컨셉트는 근무시간 중 잠깐의 휴식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곳으로서, 모던한 공간에 초코파이를 비롯한 오리온제품, 커피머신, 테이블 등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상주인원 없이 무인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행복한 쉼터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情타임’은 오리온의 대표 히트상품인 초코파이를 통해 12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의 명칭으로, 출출할 때 가까운 사람들과 초코파이를 함께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요즘은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히트상품이 되는 시대”라며 “내부고객인 임직원들이 ‘情타임’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만족도가 높아지면 결국 회사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헌혈로 백혈병 환아 전달
한국야쿠르트 전임직원 나눔문화 참여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서울 잠원동 본사 사옥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 개봉식과 ‘사랑의 헌혈’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1800여명의 한국야쿠르트 임직원이 지난 3월부터 저금통에 틈틈이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이 동전 모금액에 회사 후원금을 더해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또 ‘사랑의 헌혈’은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맺고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지난 7월 실시한 헌혈과 이번 헌혈활동을 통해 총 300여장의 헌혈증을 모았다.‘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은 기금과 헌혈증은 오는 13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기락 대표는 “이번 활동은 전 임직원이 나눔 문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백혈병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 연탄배달 릴레이’ 진행
일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
일화(대표 이성균) 임직원들은 지난 2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서 ‘사랑나눔 연탄 배달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성균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 지역 내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용 연탄, 유류, 가스등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성균 사장은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가해 함께 땀을 흘리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한편 2010년을 사회공헌활동 원년으로 정한 일화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으며, 2011년에도 사회공헌활동 범위와 참여인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뇌자도 측정 및 진단기술 개발 위한
세브란스,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MOU체결
세브란스병원(원장 박용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김명수)이 지난달 30일 세브란스병원장실 회의실에서 뇌자도(MEG) 장비를 이용한 진료기술 및 연구활동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순수 국산기술로 제작한 뇌자도 장비를 세브란스병원에서 공동운영한다.뇌자도(MEG)는 뇌신경세포의 전기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생체 자기를 초전도 코일을 이용해 측정하고 영상화하는 장비로 양 기관은 뇌자도 장치 공동 운영을 통해 새로운 뇌기능 및 뇌질환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에 응용할 예정이다. 또, 관련분야의 핵심 정보 공유를 위해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공동개최한다.박용원 원장은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으로 국내의료산업을 선도하고 뇌질환 진단 및 뇌기능 해석에 필요한 새로운 진단기술 개발 및 전문연구인력 육성의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김명수 원장도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과 뇌자도 측정을 이용한 진단기술 발전과 미래 첨단 의료 측정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브란스병원과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KT와 모바일 병원 구축 협약 체결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30일 KT와 모바일 병원 구축 협약식을 갖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현숙 의료원장, 김승철 병원장과 KT 계승동 기업고객 본부장, 김현섭 기업고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병원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이화의료원과 KT는 △의료원내 유비쿼터스 업무 환경 확대 △유,무선 통합 서비스 기반 구축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병원 업무의 모바일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축하는 모바일 병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의료정보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의료진 및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의료정보 시스템에 접속해 환자 정보와 검사결과, 처방 내역, 간호 기록, 병원 내 의약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찾아 볼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해진다. 특히 네트워크 인프라에서부터 병원내 시스템의 이용 효율화는 물론 처방 전달 시스템(OCS),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PACS)등과의 연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간 협진이 가능해지며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환경에서 진료예약 및 예약조회, 의료진의 정보도 조회가 가능해진다.
의협 경만호 회장, 연평도 희생장병 조문
경만호 회장과 신원형 상근부회장은 지난 26일 북한의 연평도 폭격으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대한의사협회가 밝혔다. 경 회장은 “애국심 하나로 자원입대해 우리 해안을 지키던 해병대 병사들의 죽음에 대한민국 의료인 모두가 말로 다 할 수 없는 슬픔과 울분을 느끼고 있다”고 침통한 심정을 밝히고 “꽃다운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북의 도발행위에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문 후 이번 폭격으로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로하고 윤한두 병원장과 박호선 국군의무사령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연평도 현지에서 근무 중인 김혜강 군의관과 전화통화해 위로하고 주민 및 군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의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의협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단체이자 남북 간 평화와 화해 조정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북한의 무자비한 살상행위 및 평화 파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제일병원,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지난 25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생활용품, 악세사리, 의류 및 개인 소장품 등 약 다양한 물품이 기증됨은 물론, 각 부서별로 다양한 먹거리 장이 열려 행사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이날 바자회에서 발생한 판매수입금 전액은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원내 환자 진료비 지원, 자선단체 행사지원 등에도 사용될 계획이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목정은 원장은 “모든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올해도 성공적인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제일병원은 사회적 책무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 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병원 임직원들은 매달 '사랑의 계좌' 캠페인을 통해 지역 무의탁 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매년 2400여만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