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10개 소년원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일반 중·고등학교 수준인 35개 항목의 건강검진이 실시되며, 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건협 남서중 사무총장은 “성장기의 올바른 건강관리가 어른이 됐을 때의 건강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건강한 학생들에게는 예방차원의 건강관리를, 질병이 발견된 학생들에게는 협약의료기관과의 치료 연계를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