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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이주호 교수의 '휴가 후유증' 극복방안"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휴가 후 건강 지키는 법 제안

    "이주호 교수의 '휴가 후유증' 극복방안"

    달콤한 휴가 뒤에는 어김없이 휴가 후유증이 찾아온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떠나는 휴가지만 오히려 몸과 마음이 지쳐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휴가는 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휴가 후유증은 직장인 5명 중 3명이 겪는다고 한다. 이에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김광호)에서는 휴가 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균형 잡힌 식생활 중요휴가 기간에는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휴가 중에는 들뜬 마음에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잘 못 느끼지만 우리 몸은 영양 불균형 상태가 되기 쉽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주호 교수는 “휴가 중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영양불균형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휴가 복귀 후 위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휴가 복귀 후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다한 육류섭취를 자제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식 보다는 물과 식이섬유 섭취휴가 중에는 보통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야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인체 내 다른 장기들과 마찬가지로 위도 밤에는 활동을 줄이고 에너지를 축적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늦은 밤에 먹는 음식의 열량은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에 남게 되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 몸이 이런 식습관에 익숙해져서 휴가 복귀 후에도 밤늦은 시간이면 공복을 느끼게 된다는 점이다. 야식은 불면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우리 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이주호 교수는 “되도록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으며 공복감이 느껴질 때는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 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바나나, 당근, 오이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 쓰림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규칙적인 수면 시간 필요휴가 중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떨어진 생체리듬은 휴가 후 피로감과 무기력증 등으로 나타난다. 휴가를 떠나기 전 생체리듬으로 맞추기 위해서는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복귀 후 1주일 정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몸이 자연스럽게 균형을 되찾게 된다. 피곤하다고 장시간 수면을 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잠은 하루 7~8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음주 자제휴가 복귀 후에는 모처럼 일상에서 만난 동료,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위 벽을 자극하게 되어 이미 약해진 소화기 기능을 악화 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일상으로의 복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휴가 복귀 후 당분간은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마셔야 될 경우에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마시되 9시 이전에는 술자리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카페인 섭취 금물여름철에는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즐겨 찾는데 이들은 각성효과가 있어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규칙적인 잠자리와 숙면이 중요한 만큼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을 다량 섭취할 경우 위액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서 가슴통증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은 식도염이나 위염을 악화시키며 대장운동을 촉진시켜 과민성 대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속쓰림, 가슴통증 및 구토 증세가 지속될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가벼운 운동으로 피로 회복휴가 중 지친 몸으로 인해 휴가 복귀 후에는 피로감이 찾아온다. 하지만 피곤하다고 수면 시간을 늘리거나 몸을 움츠리면 오히려 몸이 더 무거워지고 피곤함은 계속된다. 출근날 아침, 밀려오는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킨다. 점심시간에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 교수는 “휴가 중에는 보통 건강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워서 휴가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1/08/19
  • 서울백병원, ‘환자사랑의 차 나눔’ 행사

    서울백병원, ‘환자사랑의 차 나눔’ 행사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회장 이경희)는 18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을 위해 '환자사랑 차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차 나눔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내원객들을 위해 시원한 녹차와 음료수를 마련해 나눠졌으며 외래환자들에게는 땀을 닦을 수 있도록 900여장의 손수건을 마련해 전달했다.이경희 회장은 "한여름에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 까지 오시는 환자분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환자사랑 차 나누기' 행사는 1년에 4차례에 걸쳐 서울백병원 간호사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환자사랑 바자회', '환자 사랑 떡 나누기 행사', '환자사랑 건강마당' 등 이벤트를 마련해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8/18
  • 권오형 한공회장, 고공단대상 회계투명성 강연

    '회계투명성과 대한민국의 미래' 주제로 중앙공무원교육원 특강

    권오형 한공회장, 고공단대상 회계투명성 강연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이 18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 및 공기업 임원 64명을 대상으로'회계투명성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중앙공무원교육원 핵심과정인'고위정책과정'의 일환으로 기획-추진됐으며'고위정책과정'의 교육목표는 '선진일류국가를 이끌 정책핵심리더”'양성이다.이날 강연에서 권오형 회장은 “회계투명성 제고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국가경쟁력 향상 및 Korea Discount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서 필수적"이라면서도 특히 “대한민국이 청렴한 사회가 되기 위해 고위공직자 여러분이 회계투명성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참석 고위공무원에게 당부했다.권오형 회장은 강의를 통해 "회계투명성이란 ‘기업의 경영성과와 재무상태에 관련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적시에 공시' 하는 것"이라면서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회 등을 통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계투명성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최근 민간인 출신 윤은기 원장이 취임한 이후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창의적 국가 인재개발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적 저명 인사를 초빙한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1/08/18
  • 을지대병원, 환자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

    을지대병원, 환자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1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한빛공연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문치빈 씨의 ‘허튼춤’과 흥겨운 민요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특히 청아하고 맑은 음색의 팬플룻으로 대중가요인 ‘무조건’을 연주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을지대학병원은 내원 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문화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 환자의 감성까지 어루만져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1/08/17
  • "동아-‘박카스F’ 추석전 슈퍼서 마신다”

    "약국 외 판매용으로 허가 대기 중-소화기능 항진, 심장활력 증대 효과 커"

    "동아-‘박카스F’ 추석전 슈퍼서 마신다”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17일 생산이 중단되었던 ‘박카스F’를 약국外 유통채널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일 박카스F를 의약외품으로 제조품목신고를 신청했고 현재 허가 대기 중이다. ‘박카스F’는 2005년 3월 현재의 박카스D로 변경되면서 생산이 중단된 품목으로 이번 의약외품 전환고시로 용량이 커지고, 청량감을 더 살린 새로워진 박카스F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새로워진 박카스F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박카스D(100ml)와 비교해 용량이 20ml 늘어났으며 카르니틴이 함유돼 있다. 카르니틴은 지방산을 대사해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필요한 영양소로 소화기능 항진, 심장활력 증대 등에 효과가 있다. 박카스F를 약국외 유통채널에 공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동아제약은 올해 2월 생산시설 노후화로 폐쇄됐던 달성공장을 재가동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무균시설을 갖춰 최대 월 400만병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며 8개월 후 시설이 완전히 갖춰지면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카스F는 추석 전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박카스D는 약국에, 박카스F는 약국外 일반유통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박카스 유통에 관해 내부적으로 많이 고민한 결과 유통가격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고심 끝에 결정한 것이다. 장수제품은 오랫동안 그 제품을 믿고 구매해 준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동아제약은 그러한 소비자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박카스’ 발매이후 현재까지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키고 1병의 ‘박카스’를 만들기 위해 30여 가지 공정과 완벽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약국과 정부에 대해 공급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슷한 상황의 다른 회사들의 방안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011/08/17
  • 인하대병원, 몽골에 선진의료 전파

    5박 6일간 의료봉사 실시

    인하대병원, 몽골에 선진의료 전파

    인하대병원이 의료사각지대인 몽골에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몽골에 의료봉사단을 파견, 지난 11일 부터 16일까지 총 5박 6일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인하대병원과 인천남동청년회의소 그리고 대한항공이 함께 진행한 이번 몽골 의료봉사는, 인하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 외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정예 의료인이 포함된 8명의 봉사단이 수크바타르 지역 만담병원, 바양골구 지역 보건소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몽골국립병원에서는 의료진을 파견해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단과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환자연계를 통한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도 올렸다. 5박 6일 동안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단은 밀려드는 환자들로 인해 매일같이 진료시간을 넘기며 500여명의 환자들에게 진료 및 시술을 시행했고, 인천남동청년회의소에서는 한국문화체험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부스를 병행 운영하며, 민간외교를 펼쳤다.인하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는 "전 일정 동안 함께해준 봉사단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 드린다"며 "인하대병원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진정한 국제 의료교류를 위한 글로벌 의료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08/17
  •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5년간 총 1477명에게 장학금 지원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지난 16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2011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신호 이사장(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이춘식 이사(KIST 유럽연구소 고문), 고인경 이사(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백광현 감사(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22명(대학(원)생 12명,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한 이래 25년간 총 147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 13일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인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이 재단은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시상 등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개최, ‘생활한자 3000자’ 발간 등 문화 사업 지원을 통해 공익법인재단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최근 글로벌 회사들의 인색한 사회 사업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이 이는 것에 반해 국내 1위 제약사의 이런 사회사업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중론이다.

    2011/08/17
  • "유 장관 뿔났다-공직기강 해이 강력질타"

    재발 방지 주력, "해당 직원 파면 인사조치-강도 높은 암행감찰 실시"

    "유 장관 뿔났다-공직기강 해이 강력질타"

    환경부가 부산지검이 밝힌 낙동강유역 폐수처리업자 및 단속공무원의 뇌물수수 사건 발표와 관련 해당 공무원을 파면조치 하는 등 즉각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지난 16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공직기강 해이사례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해당직원을 파면조치 하는 등 이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유 장관은 환경감시단 소속직원에 대한 근무실태 및 공직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 "강도 높은 암행 감찰활동을 전개할 것"을 주문한데 이어 "업체와의 유착방지를 위해 환경부 및 지자체의 환경단속 공무원 중 장기근무자를 교체하라"고 즉각적인 인사조치를 지시했다.특히 유 장관은 "지도-점검 실적이 저조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환경감시단을 집중 투입하는 이른 바 특별점검 실시하겠다"고 강조해 이 번 사건을 계기로 만성적인 토착비리를 근본적으로 척결해 나갈 방침임을 강력히 시사했다.이번에 구속된 환경부 직원은 낙동강 유역에 부적정하게 처리된 폐수를 방류하는 것을 알면서도 눈감아 주는 대가로 폐수처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오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 수뢰 공무원은 4~5년간 억대의 돈을 정기적인 상납금과 떡값 형태로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한편 부산지검 형사4부는 지난 16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 수사팀장 민모(56ㆍ6급)씨와 전 부산 사상구청 환경지도계장(5급대우) 지모(50)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부산 사상·사하구 일대에 소재한 폐수수탁처리업체들로부터 각각 1억830만 원, 1억4천100만원을 상납 받았다.

    2011/08/17
  • [초점] "국내 제약산업 옥석 가린다"

    복지부, "한국 제약산업 국내시장 안주-국제경쟁력 미흡-약품비 정책개선 지금이 최적!"

    [초점] "국내 제약산업 옥석 가린다"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3가지 약을 20년째 복용하는 A씨의 경우 연간 약 31만원의 약값을 지출하고 있다. 이번 약가 인하 조치로 인해 A씨는 본인부담금이 25만원으로 줄어 약 6만원 정도의 약값 부담을 덜게됐다."지난주 보건복지부가 약가를 대폭 인하해 과중한 국민 약품비 부담을 줄인다고 발표한데는 지금이 바로 국내 제약산업의 옥석(玉石)을 가릴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제약산업 옥석(玉石) 가릴 최적의 시기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콜롬버스 프로젝트T/F팀 류양지 과장은 "제약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맞춤의약 등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도 높다"면서도 "이에 비해 한국의 제약산업은 국내 시장에 안주한 나머지 국제경쟁력이 미흡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세계 제약산업 규모는 8,373억불(2009년)로 전년 대비 5%대로 성장해 오는 2014년에는 1조1600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의약품 중 미국, 유럽의 허가품목은 6개에 달한다고 밝혔다.따라서 복지부는 우리나라도 제약산업의 본격적 육성을 위해'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오는 2012.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특히 복지부는 이 법 시행에 맞춰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약품비 지금 정책 개선 없을 경우-향후 2∼3년내 급격히 증가복지부가 약값 인하를 서두르는 이유는 만약 약품비를 현재 정책적 개선이 없이 이대로 방치해 둘 경우 향후 2~3년내에 약값은 급격히 늘어나 결국 국민 부담이 더 커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복지부는 '고령화-만성질환자 증가' 등 의료비 폭발의 임계점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그 실례로 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증가로 지출이 급증한데 비해 경제성장은 둔화되고 생산가능인구는 감소하는 등 수입기반이 취약해 재정 불안정이 가중되기 때문에서도 비롯된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복지부, 약값인하 최적의 시기에 대한 사례-고령화사회(7%) 지난 2000년 진입, 고령사회(14%) 2018년, 초고령사회(20%) 2026년 진입 예상. *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0.2%이나, 보험급여의 32.2% 차지(2010년) * 65세 이상 1인당 약품비 추이 : 49만원(2005년)→ 64만원(2007년) → 78만원(2009년)- 2010년 1조3천억원 적자에 이어 오는 2015년에는 5조8천억원, 2020년에는 17조3천억원 적자 전망한편 복지부는 건강보험제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불제도 및 부과체계 개편 등의 노력과 함께 약품비 절감을 위한 근본적인 약가제도 개편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존 정책의 실효성 제고이와 관련 복지부는 상시 약가인하제도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오는 2012년 하반기 이후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제, 특히 가중 평균가를 기준으로 한 가격 인하폭이 최대 10%이므로 약가인하 속도가 더디고 거품 제거에 상당 시간 소요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와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는 사후 적발을 통한 제제 수단이어서 약값에 존재하는 거품을 사전에 제거해 리베이트 여력을 없애는 정책이 함께 도입돼야 정책효과가 배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복지부는 결과적으로 약가 거품의 제거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리베이트 쌍벌제 등 시스템적인 약가조정체계의 성과를 제고하고 이의 조기정착을 유도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개발 중심-제약산업 선진화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선정과 함께 이들 기업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신약개발 R&D 투자 실적,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제약기업 (약 30개 내외)을 선정하기로 했다.< 예 시 >1)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미만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10%이상 2)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7%이상 3) 글로벌 진출역량 (cGMP 생산시설 보유여부, FDA승인 품목 보유여부 등) 보유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5% 이상* (근거)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2012.3월 시행예정)나아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제네릭 진입 시, 혁신형 제약기업이 생산한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최초 1년간 현행과 동일한 수준(68%) 유지하는 약가 우대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추가적인 인센티브 부여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복지부는 한국제약협회, 다국적제약산업협회, 전문가, 건보공단, 심평원 등으로 working group 운영 중이다.특히 복지부는 신약개발 특성상 투자회수 기간이 길고 투자규모가 과중한 점을 감안,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과감한 세제 감면 추진 등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다. -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5조 ‘조세에 관한 특례 조항’에 근거* (복지부 검토안) 법인세 50% 감면, 연구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 상향 조정, 연구 및 인력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금액에 대한 세액 공제비율 상향 조정 등 - 제약기업 M&A 촉진을 위해 기업인수, 합병, 분할시 법인세, 취득세 감면 등도 병행 추진(특별법 제15조)< 주요 지원방안 검토 >◇ 혁신형 제약기업 전용 CBO(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채권담보부 증권) 발행: 자산유동화 회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의 후순위 채권 인수후 CBO를 발행해 시장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금 융통◇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특례 보증: 혁신형제약기업에서 은행 대출시 신용보증기금에서 특례(수수료 인하, 적격성 인정 등)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체결◇ 설비투자 등 이차보전 사업: 혁신형 제약기업의 R&D, 설비투자 자금 등에 대한 융자사업에 대해 정부가 금리 차이를 보전◇ 제3자 배정증자 지원: 혁신형 제약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은 경우 정부가 투자펀드를 통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기업 발행 주식을 인수하여 자금 지원■ 복지부가 강조하는 제약산업 입장○(제약산업 체질개선)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제약회사가 성공하는 시장 형성 * 2015년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R&D 비율을 15%로 상향 조정○(국제경쟁력 제고) 혁신적 제약기업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신약 개발 역량 제고■ 약가인하 관련 복지부 향후 추진 계획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관련 단체 및 제약업계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관련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 (2011.12월) 관련 법규* 개정 및 보완---*(고시)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 (2012.1월) 약가산정방식 변경 ○ (2012.3월)'제약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 하위법령 입법예고(8월) → 규제 및 법제심사(9월∼) → 국무회의 및 공포 (2012.2월) ○ (2012.3월) 약가산정방식 변경에 따른 기등재 의약품 약가조정한편 복지부는 향후에도 양질의 저가약 사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약값이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적극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2011/08/16
  • 모발이식으로 젊음이식 해볼까?

    탈모치료 홍보대사 독고영재가 전하는 꽃중년을 위한 탈모관리 공식

    모발이식으로 젊음이식 해볼까?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꽃중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아저씨 같지 않은 동안 외모와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꽃중년 연예인 열풍이 일반 남성들에게까지 이어지는 것. 피부관리부터 세련된 스타일의 패션, 헬스를 통한 몸매 만들기를 통해 꽃중년에 도전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갖춰도 젊고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따르지 않는다면 꽃중년은 커녕 노안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의 70%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탈모를 치료하지 않고서는 꽃중년 도전에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의학적인 탈모치료를 시작한 원조 꽃중년 탤런트 독고영재가 이러한 중년 탈모 남성들의 꽃중년 스타일을 위한 멘토로 나섰다. 모발이식전문병원 모제림 성형외과(원장 황정욱)의 홍보대사로서 직접 의학적 탈모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발을 관리하는 과정을 알리며 중년 탈모 남성들의 건강한 탈모극복에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독고영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직접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한 모제림 성형외과의 황정욱 원장은 “외모에 대한 중년남성들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약물치료와 모발이식 등의 적극적인 탈모치료의 의지를 가지고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며 “남성형 탈모는 의학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한 질환으로 중년 남성들의 롤모델인 독고영재씨를 통해 남성들이 탈모 극복의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제림 성형외과에서는 흔히 탈모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인식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중년남성들에게 올바른 탈모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한 “꽃중년을 위한 탈모 치료와 관리 공식”을 발표했다. 1. 머리는 잘 감는 것보다 잘 말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탈모가 의심스러운 남성이라면 관리차원에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준다는 기능성 샴푸에 손이 가기 마련. 하지만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좋은 샴푸로 머리를 잘 감는 것만큼 젖은 머리를 잘 말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두피를 꼼꼼히 말리지 않으면 두피에 각질과 염증이 생기기 쉽고 심할 경우 탈모 증상까지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곤하더라도 머리는 되도록 저녁에 감고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꼼꼼히 말려 깨끗이 관리하도록 한다. 2. 꽃중년 욕심에 과도한 스타일링제 사용은 두피자극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남성들의 경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젤이나 왁스 등의 스타일링제를 자주 사용하는데, 더운 여름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땀과 스타일링제 화장품의 화학적 성분 등이 엉켜 흘러내려 두피에 자극이 되거나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두피가 예민한 남성들은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스타일링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뾰족한 빗, 지압봉 두피 각화시켜 탈모치료에 오히려 방해탈모가 고민인 중년남성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 중 하나가 사무실 등에서 뾰족한 빗이나 도깨비 방망이 등으로 두피를 자주 두드리며 마사지 하는 것이다. 혈액순환을 자극해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는 속설 때문이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받은 자극방법이 아닌, 뾰족한 빗이나 지압봉 등으로 두피를 강하게 자극할 경우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피가 각화되어 오히려 탈모치료를 방해할 수 있다. 4. 중년 탈모, 무조건 나이 때문은 아니다. 증상 의심될 때는 병원 찾아 진단받자남성형 탈모는 노화의 영향으로 가속화되는 질환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남성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탈모의 원인인 남성호르몬의 변형을 막는 약물치료와 다양한 모발이식수술법 등으로 탈모가 어느 정도 심각하게 발생한 환자들도 회복이 가능할 만큼 탈모치료 방법이 발전했다. 세월 탓, 유전 탓만하며 시간을 흘려 보내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올바른 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5. 모발이식수술도 지속적인 관리과 치료는 필요하다. 모발이식수술도 일종의 성형 수술로 자연스럽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심는 모발량이 많은 모발이식의 경우 심은 모발이 다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기 위해 3~6개월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모발이식수술을 결심할 때는 회복기간을 고려해 수술일정을 잡아야 한다. 또 수술 후에도 모발을 이식한 부위 주변의 모발은 탈모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프로페시아 등의 탈모치료제를 함께 복용해 모발이식 수술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다.

    2011/08/16
  • 바이엘, 여성 ‘바캉스 후 질염’ 설문

    여성 95%가 바캉스 후 가려움, 분비물, 냄새 등 질염 증상으로 고민해 본 적 있어

    바이엘, 여성 ‘바캉스 후 질염’ 설문

    대다수의 여성들이 바캉스 후유증으로 질 분비물 증가나 외음부의 가려움증과 같은 질염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바이엘헬스케어가 얼루어코리아닷컴과 함께 25세부터 39세까지의 여성 1278명을 대상으로 바캉스 후 질염 증상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5%가 '여름철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 꼽히는 질염의 주요 증상들을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총 1218명의 여성이 바캉스 후 한 가지 이상의 질염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증상 별 빈도는 ▲ 평소보다 증가한 질 분비물의 양 (49.7%) ▲ 외음부의 가려움증 (47.5%) ▲ 불쾌한 냄새 (26.7%) ▲ 소변 볼 때 통증 동반 (20%)의 순이었다. 또한 바캉스 후 질염 유 경험 응답자 군의 31.7%에 해당하는 386명은 두 가지 증상 이상을 복합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질 분비물 증가와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김태준 과장은 “질염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쉽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바캉스를 다녀온 여성들에게서 감염율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며 “물놀이가 잦은 바캉스 중에는 물 속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칸디다균으로 인해 '칸디다성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응고된 질 분비물이 나오고 외음부의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되면 방치하지 말고 꼭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바캉스 후 질염 경험 여성 2명 중 1명은 방치…… 미온적 대처를 치료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어 하지만 바캉스 후 질염을 경험했다고 답한 여성 응답자 2명 중 1명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로는 ▲ 항상 그러다가 금새 없어졌기 때문에 (57.8%) ▲ 단순한 생리 전 증후군인 줄 알아서 (21.9%) 가 대부분이었으며, 이는 약 80%의 여성들이 일반적인 냉과 질염 증상으로 나타나는 분비물과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증상을 방치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증상에 대해 대처나 치료를 했다고 답한 응답자들도 10명 중 약 6명 가량이 ▲ 질 분비물 제거를 위해 팬티라이너 착용 (29.3%) ▲ 질 세정제의 지속적인 사용(28.3%) 등과 같은 임시적, 미온적 대처만 한 것으로 나타나 올바른 질염 치료의 방법과 질염 증상에 대한 정보 전달이 시급함을 알렸다. 질 분비물이 있다고 무조건 질염은 아냐…… 분비물의 형태와 동반 증세를 먼저 살펴야 해김태준 과장은 “건강한 여성에게서도 흰색이나 투명색의 질 분비물은 분비될 수 있고, 생리 혹은 배란기에는 신체 리듬과 주기 등에 따라 분비물의 양상이 조금씩 변화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일반적인 질 분비물은 한시적으로만 분비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질 분비물이 있거나 심한 냄새 혹은 가려움증이 동반되면 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간혹 질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세정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과도한 세정제의 사용은 오히려 질염 원인균에 대항하는 좋은 균들까지 살균시켜 질의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여름철, 특히 바캉스 후 질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하거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치료제를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일반의약품 질염 치료제 중 가장 대표적인 바이엘헬스케어의 카네스텐 질정은 질 내 삽입하는 좌약 형태의 약제다. 항진균제 역할을 하는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이 함유돼 있어 질염의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질 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회복시키는 젖산 성분이 포함돼 질염균의 증식을 억제하도록 한다. 또한 증상 상태 및 치료 기간 선택에 여부에 따라 1일 처치법, 6일 처치법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구성돼 있어 여성들의 간편한 질염 자가치료를 돕는다.

    2011/08/16
  • 건협 남부지부 '서울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참여

    건협 남부지부 '서울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참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저출산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서울특별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출산장려정책인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은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2자녀 이상 출산가정으로 막내가 만13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다자녀 가족이 수검우대적용을 받고자하면 서울특별시에서 발행한 다둥이가족 신분확인용 카드 또는 서울특별시가 우리은행이 다둥이가족 명의로 발급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2011/08/12
  • 분당차병원도 의약분업제도 개선 서명운동에 참여

    분당차병원도 의약분업제도 개선 서명운동에 참여

    환자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대한병원협회의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경기도 분당지역의 대형병원인 분당차병원이 참여함으로써 서명운동이 큰 탄력을 받게 됐다.분당차병원은 11일 지하1층 휴게공간에서 공식적인 서명 개시식 행사를 갖고 분당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11일 현재 56만명이상 서명실적을 올린 병원협회는 분당차병원이 힘을 보탬으로써 조만간 100만명 서명실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병원협회는 “그 동안 서울 주요병원과 전국 지역병원을 돌며 가진 서명 개시식 행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8월초이후 서명실적이 급증했다”며 향후 서명운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오는 17일 서명운동추진단 회의를 열고 전국 병원을 사대로 한 서명 개시식 이후의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2단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성상철 회장은 이날 분당차병원 행사에서 “외래환자가 병원내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게 되면 환자들의 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연간 6억원의 약제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중언 의무부총장은 “병원내 민원처리 등 모든 것이 환자중심으로 변하는 데 외래환자의 약국선택권은 오히려 역행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환자·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장애인·노약자 등의 큰 불편을 초래하는 잘못된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분당차병원은 임직원들이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1/08/12
  • 을지대병원-육군훈련소 진료협약 체결

    을지대병원-육군훈련소 진료협약 체결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과 육군훈련소(소장 김정호)는 10일 육군훈련소 기밀실에서 을지대학병원 황인택 원장과 육군훈련소 김정호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협력 교류를 통해 민․군 유대 강화 및 군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은 물론, 응급 의료체계, 감염관리 예방, 건강증진활동 등에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2011/08/11
  • 진흥원, 수해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임직원 하나돼 충북 청원군 농가 일손돕기 동참

    진흥원, 수해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어촌의 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진흥원이 이들 피해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임직원은 최근 충북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에 위치한 농가의 농작물 시설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이번 농작물 시설 피해 복구 작업에는 고경화 원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직원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등 오물 제거 및 인삼밭 재배시설 복구에 구슬땀을 보탰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예정된 휴가 일정을 뒤로 미루고 복구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35℃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여 임직원 모두가 힘을 보탠 결과 1만㎡의 인삼밭이 다시 경작될 수 있는 땅으로 변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경화 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잦아 전국의 수해 피해가 상당하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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