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 나눔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내원객들을 위해 시원한 녹차와 음료수를 마련해 나눠졌으며 외래환자들에게는 땀을 닦을 수 있도록 900여장의 손수건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경희 회장은 "한여름에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 까지 오시는 환자분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환자사랑 차 나누기' 행사는 1년에 4차례에 걸쳐 서울백병원 간호사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환자사랑 바자회', '환자 사랑 떡 나누기 행사', '환자사랑 건강마당' 등 이벤트를 마련해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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