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환자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1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한빛공연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문치빈 씨의 ‘허튼춤’과 흥겨운 민요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청아하고 맑은 음색의 팬플룻으로 대중가요인 ‘무조건’을 연주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을지대학병원은 내원 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문화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 환자의 감성까지 어루만져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