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을지재단-미래에셋생명, MOU 체결 성료
을지재단(이사장 전증희)은 2일 을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미래에셋생명보험사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을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는 을지병원 홍성희 병원장, 홍서유 진료부원장 등 을지병원 관계자들과 미래에셋생명 한영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을지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에셋생명보험 임직원 및 FC에게 건강 검진 및 진료 시 편의를 제공하며, 함께 의료봉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을지대병원, 전공의 수료 및 임명식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지난달 29일 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1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2012년도 전공의 임명식을 개최했다.황인택 원장은 박문선 부원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는 어쩌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힘든 시련이 있을 수도 있다”며 “그 시련과 고통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참의사, 참인술’로 한 걸음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을지대학병원은 51명에게 2011년도 전공의 수료증을, 47명에게 2012년도 전공의 임명장을 전달했다.
윤리강령 준수한 약사회원 대상
한독약품 ‘악연상’ 시상식 거행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2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1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을 했다.이 상은 한독약품이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것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독약품은 ‘제41회 약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재농(경기지부), 노영옥(광주지부), 류지영(대구지부), 박찬수(서울지부), 이종원(경남지부), 임영식(서울지부), 지성배(강원지부) 등 총 7명의 약사에게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자 동의서 시스템 오픈
동의서도 이제 태블릿 PC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국내 최초로 검사 및 시술, 수술 등 각종 동의서를 100% 전산화 한 전자 동의서 시스템을 전격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전자 동의서 시스템은 기존 환자들에게 종이로 안내하고 보관했던 각종 동의서를 전자 문서로 구현하는 것으로 의료진이 휴대하는 태블릿 PC 또는 데스크톱을 통해 검사 시술, 수술 등 각종 동의서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 후 전자서명을 날인하고 이를 전자의무기록(EMR)에 보관하는 형식이다.기존 종이 동의서는 막대한 양의 종이 사용은 물론 보관상의 문제로 동의서를 일일이 스캔하여 보관하는 등 자원 및 인력에 불필요한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전자 동의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체계적 관리 및 업무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도 의료진이 휴대하는 태블릿 PC를 가져가 진료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해져 환자 만족도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란 판단이다.황희 의료정보센터장은 "전자 동의서 시스템 구축으로 동의서 분실의 염려가 없어지고 환자 및 보호자의 신뢰가 크게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만족하는 의료 정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진료 정보시스템을 오픈하여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전자의무기록(EMR) 열람 및 작성, 수정이 가능하게 하는 등 세계 의료 정보 시스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2011년 정기대의원회 개최 결산 보고
서울우유 지난해 당기순이익 278억
서울우유는 지난해 1조 4600억원의 매출과 2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8일 조합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11년 결산 보고와 안건을 승인했다.이날 결산총회에서 2011년도 매출액 약 1조 4600억원, 당기순이익 278억원(법인세 차감후)을 기록했다고 서울우유는 밝혔다.또 결산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인 정관개정(안),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번 정관개정은 농협중앙회의 정관이 변경됨에 따라 조합 정관 내의 ‘대차대조표’ 등 몇 가지 자구를 수정한 것이며 새로 추가된 임원보수 규정에 대한 내용도 확정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서울우유는 그동안 축산, 신용, 낙농 분야에서의 사업 추진과 성과, 신공장 건설의 필요성, 올해 유제품 시장 경쟁에서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조합 측은 갈수록 축소되는 유제품 소비와 관련해 올해 100% 국내산 원유를 기반으로 한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발효유 제품에서도 시장 점유비를 끌어올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제50회 정기총회 개최…장류 공동판매 확대
장류협동조합 50돌 재도약 ‘박차’
올해 50돌을 맞은 한국장류협동조합이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장류 신제품의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조합의 재도약을 선언했다.한국장류협동조합은 29일 롯데호텔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 올해 수지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오무 이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구매를 통해 안정공급을 실천하면서 514억원의 매출과 공동판매 사업으로 약 110억원 판매사업을 지원했다”며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기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동반성장 이행과 공동판매사업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아울러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장류 글로벌 브랜드도 개발과 수출 확대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조합은 이날 정총에서 △공동사업 △지도·교육·정보사업 △사회공헌활동사업 등을 승인하고 예산은 전년대비 11% 감소한 9억4천7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조합은 예산을 기반으로 올해 장류업계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사사편찬과 한일중 국제장류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사업으로는 대두 외 21종의 공동구매사업과 고추장 외 2종의 공동수급제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전문 TV홈쇼핑 홈앤쇼핑 채널에 장류제품을 등록해 판매를 추진한다.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서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조합은 지난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과 관련해 현재까지 조합과 기업 간의 진행 사항을 보고하고, 우선 3월부터 대기업의 이행 여부에 대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했다.조합에 따르면 현재 장류는 해마다 신장하고 있지만 비슷한 식문화를 가진 일본은 식문화 변화로 지난 10년간 간장은 22만KL, 된장은 7만톤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 장류의 우수 기능성과 장류의 소스화, 다양한 레시피 개발, 국내 소비확대 방안 등이 올해 적극적으로 강구돼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현동 청장, "숨긴재산 무한추적팀 설치 본격 가동" "은닉 재산으로 호화생활 영위 체납자 주요대상"
국세청, 체납자 숨긴재산 끝까지 추적
앞으로 은닉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나 신종 수법 등을 동원한 지능형 체납자, 통상적인 추적조사로 대응하기 어려운 초고액 체납자 등은 국세청이 발본색원 한다.또한 역외탈세 관련 고액 체납자도 국세청의 체납추적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이현동 국세청장이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발족시켰기 때문이다.국세청은 지난 28일(화) 전국의 징세분야 간부와 소속직원 2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긴재산 무한추적팀' 발대식을 갖고,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체납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은 공정세정 실현의 최우선 과제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출범했다.이현동 국세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능적 수법을 동원해 재산을 빼돌리고 ▲호화-사치 생활을 누리는 자 ▲역외탈세 관련 고액체납자 등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체납자를 엄단할 것임을 천명했다.특히 이현동 국세청장은 "아무리 교묘하게 재산을 숨겨도 '국세청이 반드시 찾아내 끝까지 징수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숨긴재산 무한추적팀'소속직원들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숨긴재산 무한추적팀 운영방향▶조직 구성□ 기존의'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총 17개팀 192명으로 확대 개편하고, 지방청 징세법무국장 직속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기로 함. ○ 전국에서 체납정리와 은닉재산 추적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서울청과 중부청에는 전담 변호사를 배치할 예정임.▷중점 관리대상□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은 고의-지능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재산 추적조사와 세금 환수에 역점을 둘 것임.< 중점 관리대상 체납자 >◉은닉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 ◉신종 수법 등을 동원한 지능형 체납자◉통상적인 추적조사로 대응하기 어려운 초고액 체납자◉역외탈세 관련 고액 체납자■ 추진 방향▶반사회적 고액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밀착관리□ 부동산 투기자, 사행성 게임업자,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대기업 사주 등으로서 고급자동차-해외여행-골프 등 호화․사치 생활을 누리는 체납자에 대해 밀착관리하겠음. ○ 서면분석과 금융조회는 물론 강도 높은 현장 추적활동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겠음. ○ 체납자의 동거가족, 친인척 등 재산은닉 방조자에 대해서도 주소지․사업장 등에 대한 재산수색과 자금출처조사 등을 병행할 것임.▶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법적 대응□ 특수관계법인과의 가장거래, 주식 명의신탁 등을 통해 보유재산을 사전에 양도하거나 허위로 선순위 권리를 설정하는 등 지능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적대응하겠음. ○ 체납처분 면탈행위는 적극적으로 고발하여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음. ○ 전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사해행위 취소소송, 채권자 대위소송 등 민사소송적 대응방안도 강화할 것임▶ 역외탈세 관련 고액체납자의 재산 환수 추진□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해외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국적 세탁 등을 이용하여 재산을 국외로 불법 유출시킨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여 환수하겠음. ○ 체납자의 배우자 등 동거가족의 출입국 내역 분석은 물론 해외 파견요원을 통해 국외재산 현황과 생활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음. ○ 국외에서 발견된 재산에 대해서는 국가간 징수공조, 국내외 법적 대응 등을 통한 징수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임.한편 국세청은 앞서 밝힌 '숨긴재산 무한추적팀' 운영방향에 맞춰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체납이 근절되도록 더욱 매진해 성실납세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인기 만화가 곽백수 씨 원작토대
동아 ‘풀려라 피로’ 캠페인 광고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2012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대한민국 4800만명이 겪는 다양한 피로이야기를 공감대 있게 구성한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풀려라, 4800만!’, ‘풀려라, 피로!’라는 메인 카피로 3월1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선보일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에서 000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컨셉트로 각각의 피로 상황을 흥미있게 구성했다.특히 이번 광고는 인기 만화가 곽백수 씨의 원작 ‘트라우마’를 토대로 꾸며져 원작과 비교해서 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만화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피로한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스토리가 박카스 광고의 모티브가 됐다는 후문.최호진 커뮤니케이션실 부장은 “반세기 동안 늘 그래왔듯이 박카스 광고는 언제나 의연하게 꿈과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 곁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박카스의 꿈’이자 박카스가 지치지 않고 달려온 그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독제석재단· 韓· 中의학사대회조직위 공동
한·중 의학사 정보교류의 장 마련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과 한· 중의학사대회 조직위원회는 ‘제4회 한·중의학사대회’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약품 미래창조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30여명의 한국과 중국의 저명한 의학사 연구자들이 참석해 동아시아 의료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하는 등 한· 중 의학사의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1만여점의 동서양 의약사료를 전시하고 있는 한독의약박물관을 함께 견학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여인석 교수, 인제대학교 강신익 교수 등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중국 대표로는 중국 의학사의 권위자인 북경대학교 장다친(張大慶) 교수를 비롯해 수당대 의학사 전공의 위겅저(于賡哲, 陝西師範大學) 교수, 중의학 전공의 허종쥔(和中浚, 成都中醫藥大學) 교수 등이 함께 했다. 서울대학교 김성수 교수는 ‘조선의 만병통치약, 신선태을자금단(神仙太乙紫金丹)’에 대해 발표해 조선시대 일반 민중들의 의료환경을 잘 보여주는 사례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국 북경대학교 박사 과정의 리룬홍(黎潤紅)은 중국 군대에서 개발하고 세계 의학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인 ‘알테미시닌(artemisinin)’의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 중 의학사 연구자들간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의학사 연구 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건영 플라스틱협회장, 제10기 정기총회서 약속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부흥발전 다각화 할 터
(사)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 제10기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회장. 이건영)는 지난 2월 24일 마포에 있는 서울가든호텔에서 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건영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년은 우리 협회가 설립된 지 10년째가 되는 해로서 협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재활용의 효율성 제고와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10년을 설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또한 “현재 정부에서 의무생산자의 재활용 의무이행 방법을 개선하는 등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침으로 있다"면서 "제도가 개선되면 그동안 제도 시행과정에서 야기되었던 문제점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이건영 회장은 이같은 제도개선이 있는 반면에 "이에 따른 협회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면서 “협회는 재활용공제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회원사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나아가는 한편,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재활용산업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의안심의에서는 ▲2011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 ▲2012년도 재활용분담금 책정(안) 승인의 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회원 제명(안) 승인의 건 ▲임원선임의 건 등 6개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협회는 특히 금년도 재활용분담금 단가는 단일재질 용기 및 트레이류가 전년 대비 3.7% 인하된 78원/kg, 기타 합성수지 중 복합재질 용기 및 필름류가 전년 대비 3.4% 인하된 280원/kg으로 각각 책정됐다면서, 단일재질 필름류는 280원/Kg, PSP 재질은 295원/Kg, PVC 재질은 884원/Kg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책정됐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 협회는 임원 선임과 관련 지난 2.26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태경자원 이태화 대표, 한국식품산업협회 방옥균 부회장을 본회 이사로 재선임하고, ㈜농협유통 김세익 전 식품안전센타장이 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同 社의 권성오 식품안전센타장을 본회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유)오성알씨의 이수의 대표이사를 새로 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의안 심의에 앞서 ㈜호성환경 김인환 대표이사에 대한 환경부장관 표창장 전달식과, 지난 일년간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제분㈜ 등 6개 공제회원사, ㈜백산포리머 등 5개 재활용회원사 및 시흥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환경자원 수도권지역본부의 담당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고대의료원 김린 의무부총장, 특강서 ‘친절리더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 약속
고객과 함께 춤을, 친절리더 워크숍 개최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안면도 오션개슬에서 ‘2012년 고대의료원 친절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과 함께 춤을’이란 강연프로그램으로, 김린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백세현 구로 진료부원장, 박정호 안산 진료부원장, 김병균 사무국장, 이종길 안산 경영관리실장, 김정숙 안산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안암, 구로, 안산 친절리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한 ‘고객과 함께 춤을’은 친절리더 활동의 모범사례 공유와 합동교육을 통한 역량개발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금까지의 친절리더 활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향후 실행방안을 더욱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활기찬 조직문화와 함께 새로운 모습의 친절리더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내용이 실시됐다. 또한,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각 병원 친절리더 팀장인 ▲김미숙 안암 74병동 수간호사 ▲최원의 구로 핵의학과 주임방사선사 ▲정춘희 안산 중앙공급실 수간호사가 각각 그 동안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타 병원의 좋은 사례를 향후 활동계획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친절리더의 활발한 역할로 의료원 발전에 기여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친절은 끝이 없다. 친절이야 말로 의료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다. 의료원은 앞으로 더욱더 친절리더 교육에 투자할 것이며, 친절리더의 활동을 활성화하기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경희의료원, 한국계 중국인 방광암 환자 치료비 전액 지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최근 한국계 중국인 방광암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지원했다.의료원은 최근 진행한 ‘불우환자를 위한 헌혈 및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방광암으로 고통 받던 환자, 이관순(남/72세)씨의 치료비로 전달했고, 환자는 지난 1월 말 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충현 교수의 집도로 무사히 방광절제술과 요관절제술을 시행받았다.이관순씨는 “암이라는 말을 듣고 이제 죽나보다 싶었는데, 앞으로 몸이 나아지면 이전보다 두 배는 더 열심히 일하고 경희의료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살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이런 작은 모금행사와 지원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의 불우환자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경희의료원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환자를 위한 사회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강동구청 연계 1:1 결연후원 3년째 지속
서울양병원, 저소득가정 돕기 2000만원 쾌척
서울양병원(원장 양형규)은 최근 '강동구,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에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성금은 매월 병원수입의 일부를 별도로 적립하고 있는 복지기금의 일부로 강동구청에서 선발된 저소득층 장학생 4명에게 고교입학축하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동시에 16개 가정에게 1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될 예정이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고교입학축하금은 양형규 의료원장의 장학 사업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 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야만 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기억하며 개원 초창기부터 장학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양병원은 이에 앞서 2010년과 2011년에도 ‘따뜻한겨울보내기’ 행사 참여로 각각 3000만원과 180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정기후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퇴임 교장 故 이순길 씨, 전 재산 5억원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
평생 후학 양성을 위해 매진했던 퇴직교장 이순길(91)씨가 2월 23일(목) 작고하며 고인의 전 재산(약 5억원)을 의학연구발전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에 기증했다. 고인은 1922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나 6.25 전쟁을 전후해 홀로 이남 하였고, 평생을 오로지 아동 교육에 헌신하며 1988년 서울 삼광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임 했다. 50여 년 간 고인의 건강을 돌봐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오랜 인연으로 2005년에 일부, 그리고 최근 남은 재산을 모두 기부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 총 약 5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기부금을 질병치료 연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강화 사업 추진
보라매병원, 저개발국 병원 건립 박차
서울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저개발국 병원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라매병원은 시․도 공립병원 최초로 실시한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Batheay Referral Hospital)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보라매병원은 지난해 12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무상원조 사업 수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자금 지원을 받아 캄보디아 여성과 아동의 보건향상을 위한 병원 건립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밧티에이에 각 부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착수협의단을 파견했다.보라매병원 착수협의단은 KOICA 캄보디아 현지 사무소, 보건부, 밧티에이병원, 현지 건설회사, NGO단체, 국립모자병원을 비롯한 총 10곳의 기관을 방문, 사업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라매병원 손환철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사업이 단발성, 일회성이라는 지적이 많았던 과거의 해외 의료봉사와는 다른 차원의 공공의료인만큼 캄보디아의 의료사각지대인 깜퐁참주의 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향후 보라매병원은 착수협의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2차 전문가파견을 계획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부분을 비롯한 기자재 지원 자문 등의 건립 사업 전반에 대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해에도 베트남 의료봉사, 몽골 의료보건인 초청연구교육 등 해외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