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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다양한 봉사활동
한국애보트 전직원 나눔실천
한국애보트는 전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6회 나눔의 날’을 12일 개최했다. ‘나눔의 날’ 에는 헬스케어, 급식, 치료 등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약 170명의 한국애보트 임직원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눴다.한국애보트 임직원들은 서울·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장애우, 어린이 등 건강관련 소외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제빵봉사를 실시하고, 이를 어린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한국애보트 정유석 대표는 “애보트는 글로벌 125주년, 한국에서 25주년을 맞이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중 하나인 ‘존중’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왔다”며 “글로벌 기업시민 및 우리사회에 대한 약속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업방식, 채용, 지원활동, 대외 관계 등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이벤트
“병뚜껑 속 V라인 찾고 여행가자”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제품의 병뚜껑 속 V라인을 찾아 5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VLINE 옥수수수염차 병뚜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VLINE 옥수수수염차 병뚜껑 이벤트’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제품 중 내부에 ‘V’, ‘라’, ‘인’등 글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찾아 8월31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광동제약은 ‘V’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보내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라’ 혹은 ‘인’자가 그려진 병뚜껑을 보내면 광동 옥수수수염차 1박스(10병)를 보내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V라인을 찾는 여성들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즐거운 여름을 맞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며 “자신의 V라인을 찾고, 여행의 기회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서울 시작으로 6개 도시순회
화아자 ‘프리베나 출시 10주년 심포지엄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등 국내 6개 주요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프리베나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폐렴구균성 질환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소아감염질환 분야의 석학인 이스라엘 벤 구리온 네게브 대학의 론 다간(Ron Dagan) 교수와 국내 소아감염질환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이환종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 저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화이자 백신사업부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의학부 총괄 마크 플레처(Mark Fletcher) 박사 및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선우 이사도 심포지엄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과거, 현재, 미래의 세 세션으로 구성되며, 과거 세션에서는 한국에서의 폐렴구균성 질환과 예방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세션에서는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급성 중이염 및 폐렴구균 혈청형 분포에 끼친 영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미래 세션은 향후 폐렴구균성 질환의 질병 부담과 폐렴구균백신의 접종 연령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이환종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폐렴구균성 질환은 영유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19A 혈청형 등 최근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폐렴구균이 증가하고 있어 치료보다는 백신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프리베나13 등 폐렴구균백신을 통한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쌤쌤캠페인’ 전개로 제품 인지도 제고
GSK 콤보백신 ‘인판릭스-IPV’ 출시 10주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자사 DTaP(디티피)백신인 ‘인판릭스’를 모체로 해 개발된 자사 DTaP-IPV(디티피-아이.피.브이) 콤보백신 ‘인판릭스-IPV 쌤쌤(Same Same)캠페인’을 마련하고 첫 행사로 오는 19일 ‘콤보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판릭스 10주년을 맞아 펼치는 ‘인판릭스-IPV 쌤쌤캠페인’은 갓난아기들이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손동작인 ‘잼잼’과 비슷한 어감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마련했다, ‘동일 성분으로 개발된 인판릭스-IPV(1,2,3차 및 5차)와 인판릭스(4차)를 접종해 교차접종 없이 편리하게 접종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판릭스-IPV는 국내에서 교차접종 없이 접종완료 가능한 유일한 콤보백신이다. GSK 인판릭스-IPV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오진주 BM은 “인판릭스-IPV는 1994년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년간 소아 백신접종의 기반이 된 인판릭스를 모체로 해 개발된 백신이다. 올해는 인판릭스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판릭스-IPV의 장점을 알리는 쌤쌤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쌤쌤캠페인의 첫 행사인 콤보파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동일성분으로 1차부터 5차까지 교차없이 접종완료 할 수 있는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및 인판릭스의 인지도를 높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콤보백신 접종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병협, 명예회장들 위한 공간 마련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창립이래 처음으로 명예회장실을 마련했다. 기존 13층 소회의실을 명예회장 및 임원실로 겸해 사용키로 한 것이다. 병원협회는 12일 현직 회장인 김윤수 회장과 한두진·노관택·김광태·유태전·김철수·성상철 명예회장, 백성길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규형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서 김윤수 회장은 “명예회장님들의 희생과 혼신의 노력이 있으셨기에 오늘날 병원협회가 사회적인 위치를 굳건히 하고 몇일후면 세계병원연맹 수장의 자리에 까지 등극한다”며 “병협내 명예회장님 사랑방을 병원협회를 자주 찾아서 아낌없는 조언의 말씀을 들려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자리를 함께 한 역대회장들은 “그동안 병협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곤 하는 바람에 회장 임기가 끝난 후 병원협회를 찾을 일이 거의 없었다”면서 “명예회장 휴게 공간이 확보된 만큼 경륜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명예회장들은 현판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병원계 발전을 위해 유익한 소통의 자리로 활용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이날 현판식에는 백성길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규형 홍보위원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의정부성모, '재난 대비 모의훈련’ 실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11일 의정부 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추병원, 중앙병원과 함께 100여명의 의료진, 교직원이 참가해 녹양동 의정부체육관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대량 외상환자 발생을 대비한 ‘2013년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화된 1294개 평가항목 통과 국제안전시스템 재확인
인하대병원, 의료기관 전 부문 JCI 재인증 받아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의료원 전 부문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인증위원회)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특히 이번 재인증은 본원은 물론 인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의료원 전 부문에 대해 인증 유지에 성공해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진료 및 시설, 진료지원 부문 등 병원 시스템의 글로벌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쾌거라는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병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3년 주기 재인증 최종평가를 받았으며 한층 강화된 국제인증기준이 인하대병원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지 여부를 1,294개에 이르는 엄격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현장실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임상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환자안전을 인증하는 HRP(Human Subject Research Programs), 의대생 및 수련의 교육에 관한 MPE(Medical Professional Education)기준 등이 적용되어 상당히 까다로웠음에도 불구하고, 평가단은 인하대병원의 환자안전시스템과 안정적으로 정착된 직원들의 환자안전문화에 감탄하며 만족한 바 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최초 인증 당시 구축해 놓은 환자안전체계를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며,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든든한 발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제환자안전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노사 합동 연찬회' 성료
경희 동서협진 의료계 모범적 모델 만들어야
경희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노‧사 합동 연찬회’를 개최 국내 대학병원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는 조인원 총장과 이준규 서울부총장, 유지홍 의무부총장, 의료기관장, 노조 대표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병원다운 대학병원 만들기,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인원 총장은 “대학과 마찬가지로 의료기관 또한 공공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떻게 공공성을 키워가야 할지 더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처한 현실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함께 지키고 키워야 할 가치가 있다. 환자 친화적인 병원, 의료 사회를 지원하고 선도하는 병원, 구성원의 자아실현이 가능한 병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히며, 의료원의 발전과 현실 극복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덧붙여 “경희의료원만의 탁월성을 만들면서 구성원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의 가치와 경영 관련 정보, 정책 등이 모든 구성원에게 잘 전달되고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기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의 당면 과제로는 동서협진과 건립 추진 중인 암병원을 꼽았다. 동서협진에 대해선 “양·한방의 뿌리가 다르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협동이 필요하다”며 동서협력 모델 활성화를 강조했으며, 암병원과 관련해 “협력과 조화를 통해 의료계의 모범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 암센터 오픈
‘우리의 완치 기준은 5년을 넘어 평생입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1일 신관 3층에서 소화기 암센터 오픈식을 가졌다.소화기 암센터는 ‘우리의 완치 기준은 5년을 넘어 평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외과 모든 의료진이 평생에 걸쳐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료 당일 암 확진, 3일 이내 수술, 수술 후 7일 안에 퇴원을 목표로 환자에게 기다림이 없는 1,3,7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 날 오픈식에서 신호철 원장은 “내과와 외과를 아우르는 모든 의료진이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센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암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의 기대를 만족하게 하는 신뢰 받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구순구개열 환아와 힐링 캠프
건국대병원 성형외과는 구순구개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민들레 캠프를 지난 1일부터 2일 강원도 강촌에서 개최했다. 민들레 캠프는 건국대학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가 구순구개열 환아와 가족을 위해 만든 모임인 민들레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995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프에는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의사와 수술실과 병동 간호사 등 100여 명의 의료진이 함께 했다. 엄기일 교수는 환영사에서 “병원에선 몸을 힐링했다면 이번 캠프에서는 마음을 힐링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시절 수술을 받고 대학생이 된 참여맞고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된 남학생과 여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착석했다. 이번 캠프는 물총놀이와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명랑운동회, 의료진과 아이들의 장기자랑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릴 때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고 대학생이 된 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구순구개열 환아 가족들과 의료진이 함께 치료 과정과 치료 이후 등 진료와 관련해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를 주최한 엄기일 교수는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고 친구가 많아졌다고 자랑할 때마다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민들레회는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가 구순구개열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1994년에 만든 모임으로 캠프와 송년의 밤, 장학금 등을 통해 구순구개열 수술로 위축될 수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조기 예측 및 예방으로 환자중심 맞춤의료 개발 진행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원의료재단, MOU 체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최근 이원의료재단, JW크레아젠, 한양대학교 통합형 휴먼 센싱 시스템 연구센터와 산-학-연-醫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21세기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질병 조기 예측(Predictive)과 예방(Preventive), 환자 중심의 맞춤의료 기술을 지향하고 있는 선도적 연구 프로젝트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류마티스관절염 및 무증상자가항체군 코호트를 이용해 통합적 예측, 조기진단 및 고위험군 조기치료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이원의료재단은 류마티스관절염 진단 및 발생 예측 SNP 칩과 면역마커 진단시스템의 개발 및 실용을 목표로 JW크레아젠은 류마티스관절염 고위험군 예측시스템 확립과 더불어 선정된 고위험군 대상 면역관용 수지상세포 백신에 의한 예방 효과를 확인한다.이렇게 한양대학교 통합형휴먼센싱시스템 연구센터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 진단을 위한 통합형 의료 진단시스템 원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배상철 류마티스병원장은 “이미 선진국들은 4P(Predictive, Preventive, Personalized, Participatory) 기반의 미래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연-醫간 목표지향적-전략적 융합연구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예측, 조기진단, 조기치료의 미래 의료시스템 개발을 구축해 전 국민의 의료비 절감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류마티스관절염은 대표적인 전신성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무증상 자가 항체군에서 질병 이행 예측에 대한 정보가 없어 질병발생 예측이 힘들고, 약물 불응성 및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의 염증과 약제사용으로 인한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골다공증, 암 등 동반질환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또 진단 및 치료에 드는 직접비용 이외에도 장애 및 노동력 상실로 인한 간접비용이 더 많으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개인적-사회적-국가적으로도 매우 큰 질환 중 하나이다.
초대 회장에 연세의대 신동천 교수 취임
'Green Hospital' 도입한 한국녹색병원학회 창립
병원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국녹색병원학회가 창립됐다.한국녹색병원학회는 11일 오후 2시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 홀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열고 'Green Hospital'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한국녹색병원학회는 보건의료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 연구와 기술개발을 비롯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정보 교환과 협조 네트워크의 구심체 역할을 맡게 됐다.창립총회에서는 세계의사회를 비롯해 국제기구에서 환경분야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신동천 연세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를 초대회장에 선출했다.녹색병원학회는 앞으로 '녹색병원(Green Hospital)' 개념을 도입, 저탄소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병원을 구축하고, 지구와 인류의 건강보호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신동천 초대회장은 "앞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인이 모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학계를 비롯해 정부, 의료계, 산업계를 포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의 친환경화와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녹색병원학회는 우리나라 병원의 국제녹색병원 네트워크 참여와 향후 국제 녹색 인증제 시행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보건 의료 및 환경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녹색병원(Green Hospital)은 1990년대 미국에서 병원 소각장에서 다이옥신이 배출된다는 미국 환경청의 보고이후 '과연 병원이라는 공간이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곳인가 해를 주는 곳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토대로 생겨난 새로운 병원경영 개념.녹색병원은 단지 환자를 치료하는 공간이 아니라 '저탄소, 친환경'이라는 패러다임을 도입, 지속가능한 친환경 병원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지구 건강보호에 기여함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는 폭넓은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대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오병희 원장 "국가의료시스템 구축 앞장설 것’
“지속발전 가능한 국가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서울대병원 전임 정희원 원장 및 신임 오병희 원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임상1강의실에서 열렸다.이․취임식에는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병원 이사장), 권이혁 전임 원장을 비롯한 역대 원장 등 내외귀빈 및 교직원 2백여명이 참석했다.정희원 전임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병원 발전을 위한 비전실행에 전 교직원이 역동성 있는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 의료의 세계화를 향한 우리의 담대한 꿈들이 하나씩 실현되어가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병원’에서 ‘세계 정상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퇴임 소감을 말했다.오병희 신임 원장은 “진단 치료 중심의 의료모델에서 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지속발전 가능한 국가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창조와 공감 그리고 혁신을 키워드로, 교직원 모두의 마음의 힘을 모아 서울대병원의 창조적 미래를 향한 변화를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의료진 대상 슬로건 공모
세계시장 나선 ‘카나브’ 응원한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전국 의사 대상으로 ARB계열 고혈압 신약 ‘카나브’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2011년 3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카나브는 발매 첫해 100억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매출 205억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신약 중 최대 규모로 임상 4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카나브는 국제적 수준의 ‘클리니컬 데이터’를 확보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사이언티픽 에비던스'를 통해 글로벌 신약에 도전하는 카나브를 응원하고 세계 시장에서 카나브를 명확히 알릴 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카나브는 '우리가 만든 우리고혈압 신약'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고혈압 신약임을 강조해 왔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선정작은 7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외상외과 영역활동 강화
현대약품 PPTC 국제학술대회 성료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지난 7일 제1회 Pan-Pacific Trauma Congress(PPTC) 국제 학술대회에서 Local Hemostatic Agents in Damage Control Surgery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Osvaldo Chiara, MD가 연자로 참석해 Major Trauma Patients에 대한 Damage Control의 approach에 있어 Local Hemostatic agents의 역할과 중요성 및 중증 외상환자의 Damage control에 있어, Fibrinogen과 Thrombin을 포함한 Hemostatic & Adhesive agents의 각각의 임상적 상황에서의 유의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참석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현대약품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은 만큼 2013년에는 외상외과 영역에 대한 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외상환자에 대한 Damage control에 있어 Thrombin과 Fibrinogen을 주성분으로 포함한 collagen patch 형태의 local hemostatic agent인 타코실(Tachosil)의 임상적 유의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