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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스포츠닥터스-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 의료지원 협약
UN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법무부 교정본부(교정본부장 김태훈)가 교정시설 수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처우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법무부는 UN스포츠닥터스와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김태훈 교정본부장, 정명철 보안정책단장, 신용해 교정기획과장, 최제영 의료과장, 하영훈 사무관 등의 교정본부 임직원들과 허준영 이사장, 황지효 의료지원부회장(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안귀연 봉사지원회장(루미안 홀딩스 대표), 오동현 법률자문단장(법무법인 예지 대표), 이인해 홍보팀장 등의 UN스포츠닥터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수용자에 대한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UN스포츠닥터스가 펼치는 저개발·저소득 국가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후원 및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UN스포츠닥터스 소속 전문의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무료진료 및 의료보조기구를 지원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업무협약에서 허준영 이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정시설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이라고 했다.
서울아산, 지역 소외계층 환경개선에 1억원 지원
서울아산병원은 지역 소외 계층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지역협력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2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열린 전달식에서는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병원 및 구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의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게 2천 6백만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의 주거 및 교육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송파구청을 비롯한 노인・장애복지회관,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 6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4개소 등에 총 1억 1천 5백여만을 지원한다.이번 지역협력사업에서는 서울시 송파구・은평구・도봉구 등 7개구 저소득가정 60가구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일러・변기 설치, 도배・장판 등의 집수리와 냉장고, 세탁기, TV, 컴퓨터 등의 생활가전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서울시 16개구 지역아동센터 24곳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디지털피아노, 빔 프로젝트, 복사기 등의 교육기재도 후원된다.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은 농어촌 산간지역 등 의료취약지역 무료 진료활동, 불우환자 진료비 지원, 직원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저개발국가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및 초청 진료를 통해 해외 의료봉사도 펼치고 있다.
WISET 지원받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이공계 여대생 목암생명공학硏 방문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10여명의 이공계 여대생은 허은철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소장의 연구소 소개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경청했다는 후문.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의 지원을 받아 생명공학분야 실용화 연구를 희망하는 여대생(멘티)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 직업 멘토링과 달리 다양한 생명공학분야의 전문가 선배 여성 과학기술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연구소를 방문한 멘티들은 멘토들의 일터인 연구소를 둘러보며 연구분야 및 활동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멘토들이 평소 사용하는 휴게공간에서 멘토들과 취업, 경력개발 및 직장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눴다.
개원30주년 기념, 30년사 발간 및 역사관 개관
고대구로 "병원 태동에서 미래 청사진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의 30년 역사를 집대성한 사사가 발간됐다.구로병원은 1일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함께한 열정 30년, 미래의 희망의료 300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30년사’를 발간했다.구로병원 30년사는 사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해 1년간의 기획과 집필, 감수를 거쳐 300여쪽에 병원의 발자취와 발전사를 정리하고, 역사를 통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병원의 역사와 미래를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기획단계에서부터 ‘쉽게 읽히고, 보기 좋고, 감동이 있는 우리 병원이야기’라는 편찬방향을 설정하고, 전․현직 교직원과의 심층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와 의미있는 기록들을 빠짐없이 담는 등 사료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이야기가 있는 사사로 만들어 기록성과 가독성을 높였다.30년사는 크게 ‘화보’, ‘통사’, ‘부문사’, 통계와 연표 등을 담은 ‘부록’, ‘DVD’로 구성됐다. 사사 초반부에는 구로병원의 변천사를 사진과 키워드로 묶어 전면화보로 배치하고, 통사는 개원 전 고려대학교 우석대학교 인수합병, 독일차관도입, 병원 개원 등 구로병원 탄생전후부터 최근 암병원 신축, 연구중심병원, 마스터플랜 추진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주요사건과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간흐름에 따라 총 6장으로 시기를 나누어 역사를 조명했다.부문사는 진료과를 비롯해 진료지원 및 경영관리부서의 역사와 현황을 담았으며, 부록에서는 연표와 각종 통계자료를 DVD에는 과거, 현재 사진과 뉴스레터, 영상물 등 관련 사료들을 빠짐없이 정리해 담았다. 구로병원 30년사는 E-book 형태로도 만들어져 병원 홈페이지(guro.kumc.or.kr)에도 게재해 웹이나 모바일상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토록 했다.김우경 원장은 “지난 30년을 뒤돌아보고 희망의료 300년을 다짐하는 마음을 구로병원 30년사에 담았다”면서 “역사에 담겨있는 값진 경험과 교훈은 구로병원이 새로운 미래의 300년을 향해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로병원은 30년사 발간과 함께 신관 3층 암병원 이동복도 입구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미래역사관’를 30일 개관했다. 미래역사관은 대형 LED판넬 8개에 병원의 역사와 전시하고, 2대의 터치스크린에는 병원홍보영상, 30주년 기념영상과 UCC를 상영하고 30년사와 뉴스레터, 관련 사진자료들을 내원객과 교직원이 모두 찾아볼 수 있는 등 병원 역사와 미래 청사진을 한 눈에 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맞이 할인행사
보령수앤수 일석이조 사은행사
보령수앤수에서는 자사쇼핑몰인 보령수앤수쇼핑몰과 현장 판매를 통해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는 보령수앤수 쇼핑몰에서 부모님을 위한 무릎, 발목, 손목 관절 보호대, 산모를 위한 골반, 관절 보호대 등의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소문내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쇼핑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보령수앤수는 종로구 원남동에 위치한 보령빌딩 행사장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이미용 제품 등을 30~7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사은판매도 함께 진행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를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종로구 지역 아동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어서 실속 있는 선물 준비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하는 일석이조 사은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 8만9500여명 건강관리 지원…"WHO-HPH 회원기관으로서 역할에 앞장"
건협, 열린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운영…'지역주민 건강지킴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열린 건강생활실천 상담실’을 운영해 연간 지역주민 등 8만9500여명이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8월 발간된'2012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 백서(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건협은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열린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운영 외에도 간장질환, 이상지질혈증, 당뇨, 위암, 대장암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프로그램을 110만10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토록 유도했다.특히 건협 건강증진연구소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생활습관 처방 중심의 중재 프로그램 'Healthy Life Plan'을 개발·시범 운용해 체중조절프로그램 참가자 79명을 대상으로 관리군 11.1%를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개선시켰다.또 '대사증후군 유소견자 대상 생활습관 중재프로그램의 과정 및 중장기 결과 평가 연구', '여성 정신건강 측정도구 개발 및 표준화연구'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 주관행사, 지역축제 등에서 690회의 대국민 건강체험터를 운영해 약 4만5000명에게 건강검진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990여회의 건강강좌와 함께 질병119시리즈 소책자, 생활습관병 관리 리플릿 등 보건교육자료 개발·배포해, 4만4000여건의 매스컴을 활용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외에도 어린이․청소년의 질병 예방 및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학생건강증진사업,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약 6만명의 군인, 전․의경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부서울․대전․광주합동청사 내 상설 건강클리닉도 운영하여 각 대상별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한익 회장은 “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활동과 더불어 비만예방을 위한 '나의 허리둘레 알기',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수치 기억하기' 캠페인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건협의 이와 같은 건강증진활동은 '2012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 백서'에 상세하게 기록돼 있으며, 이는 향후 더욱 발전된 국민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란 기대다.
고신대복음병원,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무료진료 실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남해해경청과 합동으로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관내 5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올 여름 계속된 폭염 속에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해수욕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각종 안전관리 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근무자들의 건강상태 점검과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검진에는 의료지원 지정병원인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와 피부과 의료진이 참여, 154명의 안전관리요원들의 피부 및 혈압, 당뇨 등 건강상태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개인별 상담을 실시했으며, 응급처치에 필요한 구급약품을 제공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24시간 교대근무 및 장시간 자외선 노출 등으로 여름 내내 노고가 많았던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이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 병원측에 폭염과 과로로 수고하고 있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들의 건강 체크를 의뢰하면서 이뤄졌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09년 진료지정병원 MOU를 체결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우선지원 등 환자 중심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협력, 추진해나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라이온스 355-A지구, 남해해경청, 고신대복음병원이 함께하는 경남 통영시 추도 대항마을에서 섬주민 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과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동화약품 후시딘 사랑의 캠페인 전개
사랑·치료전도사 ‘테디베어 WINDY’
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의 상처치료제 ‘후시딘’이 테디베어 뮤지엄(제이에스앤에프)과 함께 ‘2013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을 진행한다.2012년 시작한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은 사랑과 공감의 상징인 테디베어와 후시딘이 만나 마음의 상처까지 돌본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동화약품과 테디베어 뮤지엄은 ‘WINDY(윈디)’라고 이름 붙인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동으로 제작했다. 후시딘은 9월부터 ‘WINDY’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어린이병원과 복지재단을 대상으로 테디베어 ‘WINDY’를 기부하는 활동과 특별히 제작한 대형 테디베어 ‘WINDY’를 전국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전시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 모두 상처 없이 건강하길 응원하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WINDY가 사랑과 치유가 필요한 아이에게 건강한 바람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에 나타난 기부천사
안산병원에 기부천사가 나타났다.고대 안산병원(원장 이상우)은 최근 오은서 양과 부모(오공택, 이명경 부부)로부터 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이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기부는 오은서 양의 세 번째 생일을 맞아 이뤄진 것인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 해에 3백만 원씩 현재까지 총 6백만 원을 전달했다.아이의 생일에 맞춰서 기부하는 이유가 있다. 오은서 양의 아버지 오공택 씨는 “남들보다 아이를 늦게 가져서, 아이가 태어날 때 혹시나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했던 걱정을 현실로 겪고 있는 부모와 고통 받고 있는 신생아들을 위해 후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오은서 양의 어머니 이명경 씨는 “아이도 나중에 커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를 이어갈 선행을 예고했다.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는 “산모들의 고령화, 환경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집중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이 후원금으로 많은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S 교향악단 초청 클로버 콘서트’ 개최
고대구로 개원30주년 맞아 '음악잔치'
오는 9월 1일 개원 30주년을 맞는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KBS 교향악단 초청 콘서트’를 개최하며 30주년 기념행사의 서막을 열었다.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2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 - 환자와 가족을 위한 클로버콘서트’를 개최했다.KBS 교향악단은 ▲ 디베르티멘토 KV. 138 1악장(모차르트) ▲ 보칼리제(라흐마니노프) ▲ 카자부 (영화 ‘웰컴투동막골’ 中) ▲ 가브리엘의 오보에(모리꼬네) ▲ 홀베르크 모음곡 Op. 40 1,3,5악장(그리그) ▲ 현을 위한 세레나네 중 왈츠(차이콥스키) ▲ 왈츠 2번(쇼스타코비치) ▲ 사계 ‘여름’(비발디) 등을 감미로운 선율로 연주했고, 로비를 가득채운 환자와 가족 및 교직원들은 감동에 젖어 기립박수로 환호했다.공연 시작 전 김우경 원장은 “개원 30주년 기념 오프닝 행사로 KBS 교향악단을 초청해 환자와 가족 및 교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픔과 시름을 잊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병원에서 이렇게 훌륭한 고품격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고대 구로병원이 벌써 개원 30주년을 맞았다니 지역 주민으로써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픈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욕지회 강병목 회장,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
중앙대병원,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29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제1기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중앙대병원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미주지역에서 뉴욕한인회 등의 재미한인단체를 통해 병원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해외환자 유치 등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강병목 홍보대사는 현재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명예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욕지회 회장으로 일하는 등 뉴욕 내 한인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앙대(경제학과 78학번) 동문이기도 하다.강 홍보대사는 "중앙대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교민들의 대다수가 의료진의 진료 실력과 직원들의 친절함에 만족도가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미주지역 내에서 중앙대병원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협회-CJ창업투자 MOU
유망바이오벤처사 발굴·발전지원
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와 CJ창업투자(대표 인은식)는 29일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유망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지원, 발굴 및 벤처기업의 성장발전에 필요한 각종 지원 및 투자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초기 바이오벤처기업 창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유망바이오벤처기업의 발굴과 추천, 투자결정을 위한 자문가 풀 구성 및 운용, 조사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CJ창업투자는 협회의 추천을 통해 창업직후 바이오벤처기업과 유망바이오기업에 투자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 배은희 회장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활성화 및 초기 창업기업의 적극적인 민간투자가 시급하며, CJ창업투자의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펀드 활성화 및 적극적인 투자에 협력하기 위해 MOU체결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CJ창업투자 인은식 대표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창업을 유도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며, 신속히 성장시키는 구조로 바이오산업 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덕경 高大 명예교수, 10억원 모교에 기부
"의학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
최덕경(여, 95)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29일 총장실에서 10억원의 기금을 의학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했다. 최 명예교수는 최초 여성의과대학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신)를 1회 졸업하였으며,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에서 냉대 받던 서양의술의 첫 세대 여성 의사로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당당한 여성전문인이자 자상한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또한, 후학양성 뿐만 아니라 고대의대 초대 및 6대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 전문직 진출, 특히 여성의 의학 교육기회 확대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이번 기부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려고 최 명예교수가 평소에 꾸준히 저축한 것으로, 남편인 우형규님과 아들인 우종천(서울대 물리학부 명예교수)씨를 통해 염원을 전달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김병철 총장은 “한 평생 교육자이자 의학자로 살아오신 최덕경 명예교수님이 기탁한 기부금의 참 뜻을 살려 후학양성과 의료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민주화시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뼈아픈 한국 근현대사를 모두 겪으신 최덕경 교수님의 삶 그 자체로도 어려우셨을 텐데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후학들을 위한 마음이 지속되실 줄 몰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우종천씨는 “항상 아끼시는 모교와 후학에 대한 어머님의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머님께서는 병원에 오실 때마다 학교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셨는데 이제야 그 염원을 이루게 해드려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덕경 명예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개업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 후 고대의대 생리학교실 교수(현 명예교수)로 봉직했다. 또 고대의대 초대 및 6대 교우회장과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인재 양성과 국내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날 기부식에는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기부자 최덕경 명예교수의 남편 우형규 씨, 장남 우종천 서울대 명예교수, 조카 최완진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일본 동경도예방의학협회 연수단, 건협 방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는 지난 23일 일본 동경도예방의학협회 연수단을 맞아 보건단체의 역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동경도예방의학협회 검사연구센터 아나자와 아키라 모자보건검사부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건협 조한익 회장 및 보건담당자들과 예방의학활동의 협력 및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서울서부지부 검진시설을 견학했다.이번 연수단은 "2014년 동경도예방의학협회 검진센터를 새로 증축함에 있어, 현재 PET-CT 및 MRI 등 첨단 진단 장비를 보유해 운영하고 있는 건협의 건강검진시스템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협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조한익 회장은 “건강수명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은 물론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통한 질병예방에 주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양국을 대표하는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일본 동경도예방의학협회와 21년째 질병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학술연수단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현장 참관, 예방의학과 건강증진 등 학술 정보교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 예방의학과 건강증진분야의 상호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사과농장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8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 대천2리의 사과재배농가(은성농원)를 찾아 서정학 은성농원대표와 사과 생육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