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여대생 목암생명공학硏 방문

WISET 지원받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0여명의 이공계 여대생은 허은철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소장의 연구소 소개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경청했다는 후문.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의 지원을 받아 생명공학분야 실용화 연구를 희망하는 여대생(멘티)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 직업 멘토링과 달리 다양한 생명공학분야의 전문가 선배 여성 과학기술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연구소를 방문한 멘티들은 멘토들의 일터인 연구소를 둘러보며 연구분야 및 활동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멘토들이 평소 사용하는 휴게공간에서 멘토들과 취업, 경력개발 및 직장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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