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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채소 소비촉진 모두 함께해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성식품에서 김장채소류 소비촉진을 위한 ‘김치愛희망담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 aT 창립 46주년을 앞두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배추, 무 등 주요 김장채소의 가격 폭락과 소비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aT가 농가에서 수매한 배추 6톤을 행사에 활용했다. 완성된 김치는 지원이 필요한 지구촌사랑나눔 등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기부키로 했다. aT는 매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김장채소류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히 횟수를 늘려 평년의 두배에 달하는 총 10톤 가량의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
건협, 정기총회서 내년 사업계획 밝혀
"건강수명 120세, 질병예방활동으로 달성"
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는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올 한해 사업 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을 밝혔다.건협은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2013년 10월 현재 약 344만여 명의 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비만예방 TV공익광고를 비롯한 건강캠페인 570여회, 건강강좌 270회, 12만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열린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등 건강증진활동을 실시했다.또 검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검진장비 보강은 물론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고객지원, 진단검사의학, 영상의학 등 분야별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증진프로그램 표준화 및 특화된 건강지표를 생산하는 등 전문성 확보를 위한 조사연구사업도 진행했다.더불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의료소외계층 16만7000여 명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전국 100여개 기관에 1억500여만 원 상당의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직원과 어머니사랑봉사단이 함께한 자원봉사활동 210여회, 전국 16개 주요하천에 노랑붓꽃을 식재하는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이 같은 활동은 내년에도 이어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3.4%, 봉사활동은 14.4% 증가시킬 계획에 있으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랑붓꽃의 식재활동도 함께 추가로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건협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국민 건강증진활동 방안을 마련 중이다.우선 ‘건강수명 120세 달성’을 위한 질병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나의 허리둘레 바로 알기 ▲건강수치 기억하기 캠페인 등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유도 및 조기 건강교육으로 이들이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조한익 회장은 “건강검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근거중심의 신규검사항목 및 대상별 맞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리할 예정”이라며 “학문적 토대를 튼튼히 하기 위한 건협 자체 연구 활동도 확대할 것이며, 더불어 전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분야별 교육 및 학술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회장은 또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해 인만큼 국민의 건강동반자로서 각오를 새로이 하고, 다양한 질병예방활동으로 건강수명 120세를 달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보건관계자 초청 국내연수 실시
건협, 미얀마 초등학생 건강관리사업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별 NGO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미얀마 인근 3개 취약지역 초등학생 건강관리사업'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 보건관계자를 초청, 국내연수를 진행했다. 미얀마 보건부 Su Su Lin 학교보건국 부국장 및 국립보건연구소 Dr. Htay Htay TIN 소장 등 5명의 보건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서울서부지부와 부산지부 건강검진시설 등을 견학했다. 연수기간 중 열린 ‘미얀마 기생충 관리 워크숍’에 참석하여 협회와 KOICA 지원사업을 통한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한국과 미얀마의 기생충과 빈혈질환관리 등을 위한 기술전수와 학술적 공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한익 회장은 “이번 국내 연수가 미얀마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발도상국가에 기생충과 건강관리에 대한 학술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하여, 건강 문제로 성장에 저해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미얀마 양곤 남부 다곤 등 3개 지역 81개 초등학교 학생 7만3050명에게 기생충 및 빈혈질환 등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협은 지난 6월 미얀마 보건부 산하 국립보건국(NHL)과 TCA(기술협력협약)에 서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건협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하여 2015년까지 3개 사업지역 30개 학교 보건실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급의약품 키트와 양곤 국립보건연구소(NHL) 기생충검사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검사장비를 제공하고, 보건교육용 차량(1대)과 기생충 감염자 치료를 위한 구충약품 110만정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고대의대 ‘2013학년도 2학기 학부모 정기총회’ 개최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지난 26일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3학년도 2학기 학부모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박정율 의무기획 처장, 이홍식 교무부학장, 채성원 교육부학장을 비롯한 각 학년별 지도교수 및 의대 학부모 등 1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식선언 ▲보직자소개 ▲의무부총장 인사말 ▲학장 인사말 ▲학부모회장 인사말 ▲대학현황 소개 ▲교육과정 소개 ▲학장과의 대화 ▲학부모 총회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선정은 진료와 연구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추고 의료 산업화의 선도기관 임을 당당히 인정받았다”며 “의과대학이 이처럼 훌륭한 내∙외적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의학교육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씨메지네이션 실현 일환
GE 글로벌SNS ‘겟핏’ 개설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로랭 로티발)는 최근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채널인 ‘겟핏(GetFit)’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번 GE헬스케어의 ‘겟핏’ 페이스북은 보다 많은 사람이 보다 나은 건강을 구현하도록 돕는 GE의 ‘헬씨메지네이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겟핏’은 3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수백 만명이 참여하고 있는 GE의 디지털 암 예방 캠페인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는 ‘활동적으로 생활하기(Move Your Body)’, ‘건강한 식습관 갖기(Eat Healthy)’, ‘스스로 건강 지키기(Own Your health)’ 세 가지 주제에 대한 각자의 다짐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는 행사다. GE헬스케어코리아의 로랭 로티발 대표는 “GE헬스케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건강을 누리기 위한 의료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개인 차원의 건강관리 지원은 이러한 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겟핏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 대중들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험관 아기 시술 7전 8기 끝 차병원서 성공
강원래·김송 부부, 차병원에서 임신 성공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최근 강원래 김송 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래 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한지 13년 만에 일이자 시험관 아기 시술 8번째 만에 일 이였다. 또 강원래 김송 부부에게 아이소식이 처음 전해진 날은 지난 10월 12일로서 강원래 김송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13년간 여러 병원을 다니며 7번에 걸쳐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며 “차병원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시도를 했는데 8번째 만에 이렇게 값진 선물을 얻게 되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차병원 윤태기 원장님 덕분에 이뤄진 결과”라며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현재 강원래 김송 부부는 임신 10주차로 시험관 아기 시술 후 필요한 호르몬 주사를 다 맞고 강남 차병원에 주기적으로 내원하면서 초음파 검사와 산전 관리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시험관 아기 시술을 성공시킨 강남차병원 윤태기 원장은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공시킬 자신도 있었다”며 “우리 차병원에서 성공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태몽으로 “작고 흰토끼가 등장하는 꿈을 꿨는데 너무 예뻐서 만지려 했더니 제 손을 꽉 깨물고 놓치를 않았다”며 “2주일 뒤에는 노란색과 밤색이 섞인 호랑나비가 제 손에 앉아 있는 꿈을 꿨었다”며 “딸이 였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도 밝혔다.
세계적 수준 기술력·생산노하우 직접 확인
마다가스카르 대표단 JW 당진공장 방문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마다가스카르공화국 보건의료계 대표단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대표적인 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JW당진생산단지의 우수한 시스템을 통해 자국의 열악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국립 안타나나리보대학 판자 총장과 니보 보건부 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수액제 생산과정과 국내 유일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동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판자 총장은 “JW중외그룹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방문이 향후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베나13 사회공헌활동
화이자 ‘기부천사 캠페인’ 성공리 마쳐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사회공헌활동인 기부천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천사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약 2000여명의 영유아 및 보호자들이 참여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Child Health Now’ 아동보건캠페인을 통해 우간다 어린이 및 산모를 위한 보건환경 개선에 쓰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스케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 속에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영유아 및 보호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근본적인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라는 화이자의 기업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A’ 작품전시회
조아 장애아 대상 미술 멘토링 사업결과물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아크릴화, 드로잉, 공예작품, 설치작품 등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30여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장애아동의 창작과 전시로 끝나지 않고 실제 상품으로 실용화된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장애아동들이 완성한 창의적인 미술작품들은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돼 실용화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용화의 첫 시도로 조아제약 제품 포장박스 디자인에 적용된 사례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종이가 아닌 영상시대 발맞춘 동영상
한올 보고 활용가능한 ‘사사’ 제작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박승국)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동영상으로 사사를 제작했다. 일반적인 종이 사사가 아닌 영상시대에 맞춰 제작한 동영상은 ‘보관하는 사사’가 아닌 ‘많이 볼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사사’를 위해 기획, 제작됐다. 동영상에서 김성욱 대표와 박승국 대표는 번갈아 가면서 한올의 창업부터 현재 연구개발 현황, 사회공헌 활동, 미래 비전에 이르기까지 직접 내레이션 한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CEO가 직접 회사에 대해 소개하는 형식이다.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한결핵·호흡기학회 제정
유한결핵·호흡기학술상에 강경호·박춘식 교수 선정
'제35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강경호 교수(고려의대)와 박춘식 교수(순천향의대)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 김윤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강홍모)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강경호 교수와 박춘식 교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강경호 교수와 박춘식 교수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5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
릴리 아시아 인턴십 참가 학생선발
릴리-이대약대 산학협력
라이 릴리 아시아(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경림)은 지난 19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릴리 아시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선발 및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릴리와 이대약대의 협약은 △릴리 아시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 타 아시아 국가의 보건정책을 이해하고 이에 부합하는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산학협력 체결 협약식에는 릴리 아시아의 보건정책 및 약가 담당 김은자 부사장,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과 이대약대 이경림 학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후에는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과 릴리 아시아 레한 싸기아 인사부 부사장의 특강을 통해 기업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아시아 제약산업의 특성 및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산학협약에 대해 릴리 아시아 총괄 사장인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한국의 제약산업은 지난 10년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으며, 양적·질적으로 뛰어난 인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MOU가 한국의 인재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대약대 이경림 학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약학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유수 제약회사와 글로벌 산학협력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혀 글로벌 마인드를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청년슈바이처상 시상
MSD 치료자로 소명·실력갖춘 인재발굴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제 13회 MSD 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를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MSD청년슈바이처상’은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반영, 치료자로서의 소명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 및 지원하고자 지난 2001년 제정된 이래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MSD청년슈바이처 상이 제정된 이래 가장 많은 후보자들이 등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학술활동 부문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양 부문 모두 공동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전공의 학술활동 부문에서는 국내 시행 임상시험의 질을 평가해 한국 임상시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정재훈 씨(한양대병원 비뇨기과 4년), 혈관성 치매와 관련된 연구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박재현 씨(현 공중보건의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수련)가 공동 수상했다. △의대생 학술활동 부문에서는 향후 연구성과가 기대되는 이화숙 학생(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현명한 학생(고려의대 졸업, 현 고대의료원 인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전공의 사회활동 부문에서는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위해 휴가반납, 휴학은 물론 아프리카 아동 치료를 위한 후원음악회를 마련하는 등 진정한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박소영 선생(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4년) △의대생 사회활동 부문'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진료소, 쪽방촌 진료소 등 국내외에서 진료봉사 및 사회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김동환 학생(한양의대 본과 4년)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맹광호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는 “MSD청년슈바이처상이 벌써 13회를 맞았다. 해를 거듭하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학술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안타깝게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지원한 모든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젊은 의학도들의 순수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음 의약학상 시상…이지우 교수·니콜라 트라비에소 박사 선정
동성 “50년 미래 위한 투자 전력질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제16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에는 서울대학교 이지우 교수와 이탈리아의 니콜라 트라비에소 박사가 선정됐다. 서울대학교의 이지우 교수는 지난 18년간 치매치료제 신약개발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연구업적으로 약 130여편의 논문을 국제적 학술지에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치료제로 임상중인 화합물은 몇 개 되지 않으며, 이지우 교수가 연구하고 있는 독창적인 개발 화합물이 성공될 경우 치매를 정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니콜라 트라비에소 박사는 현재 NTC사의 사장으로 약학사의 학위를 취득하고 법학박사학위를 받음과 동시에 MBA를 취득한 다국적제약사의 국제마케팅 전문가이다. 또 해외 제약회사의 사외이사로 주요 정책적인 문제에 대한 자문역 특히 매년 개최되는 CPhI(화학원료 및 제약원료) 세계총회에서 기조연설을 도맡아 하는 등 국제회의에서의 명성을 쌓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약학계 발전을 위해 송음 의약학상을 통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의약학 기술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복되지 않은 암과 에이즈, 고혈압, 비만, 당뇨, 치매 등은 아직도 의약학계가 풀어야 하는 숙제다. 고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동성제약은 정복되지 않은 현대인의 성인병을 연구하고 투자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암 치료의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광역학 치료”라고 전했다. 또 “핵심사업인 제약, 화장품, 염색&염모, LED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향후 50년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하 쌀 화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건협, 기부미(米)로 나누는 따뜻한 행복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미(米) 940kg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미는 건협 창립 49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축하 쌀 화환으로 모아진 것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400kg, 복지시설인 교남소망의집에 300kg, 서울SOS어린이마을에 240kg이 전달됐다.조한익 회장은 “쌀 화환을 기증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창립 49주년을 축하해주는 분들의 감사의 마음도 받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한 사용할 수 있어 기쁨도 2배가 되는 것 같다”며 “기부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 대상 건강검진 및 복지시설 자원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현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00여개 기관에 1억500여만 원 상당의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16만7000여 명의 의료취약에 대한 건강검진과, 직원과 어머니사랑봉사단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210여회 등을 실시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