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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자회견서 “식탁 안전 꼼꼼히 헤아리지 못했다”…“뼈저린 반성 하고 있다”
이 대통령 “30개월 이상 쇠고기 식탁 못 오를 것”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한 30개월령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의 확고한 보장을 받아내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다”며 “늦은 밤까지 생각하고 수 없이 제 자신을 돌이켜보았다”고 그동안의 심경을 솔직히 털어놨다.이 대통령은 이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속 거부하면 한미 FTA가 연내에 처리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았다. 미국과의 통상마찰도 예상됐다”며 “싫든 좋든 쇠고기 협상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그러다보니 식탁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꼼꼼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저와 정부는 이 점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식품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철저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며 “국민들도 새로 출발하는 저와 정부를 믿고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 촛불로 뒤덮였던 거리에 희망의 빛이 넘치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요양병원 2/4분기 자문위원회 개최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원장직무대리 최석희)은 18일 오전 11시 원장실에서 2/4분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석희 원장직무대리는 서석주 노동부 평택지청장, 한동범 화성시 농정과장, 최지용 경기도의원, 김건섭 화성시 우정읍장, 박종배 근로복지공단수원지사장, 서광석 화성시의원, 주민대표 송영휘, 김영희씨 등 8명의 자문위원들에게 2/4분 경기요양병원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로부터 병원 내에서 듣지 못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4일 명동 2000개 무료 증정·퍼포먼스
롯데칠성, ‘봄녹차 비오기 전에’ 이벤트
롯데칠성음료는 14일 명동에서 녹차 신제품 ‘봄녹차 비오기 전에’ 2000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했다.롯데칠성은 ‘봄녹차 비오기전에’의 TV광고 컨셉인 ‘단 둘이 여행 떠나기 전에 남자들이 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광고의 상황들을 실제로 재연하는 퍼포먼스와 봄녹차 커플들이 봄녹차 음악에 맞춰 명동거리를 행진하는 로드쇼를 진행했다. 또한 “단 둘이 여행 떠나기 전에 남자들이 하는 말?”이라는 질문에 재치 있는 대답을 한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봄녹차 비오기전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로, 신촌, 홍대 앞, 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달말까지 매 주말 행해질 예정이며 UCC로도 제작돼 인터넷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6일 시식행사
“뉴질랜드 소고기 맛보세요”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지난 6일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구매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30가족을 뉴질랜드대사관저로 초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바비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인 쿰즈 뉴질랜드 대사가 직접 소비자들을 맞아 뉴질랜드 소고기의 뛰어난 맛과 안전성을 홍보했으며 개그맨 전환규씨의 사회로 진행된 OX퀴즈, 뉴질랜드 소고기 부위맞추기, 림보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졌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이근희 한국지사장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구입한 고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돌코리아, 편의점용 바나나 출시
편의점에서 바나나 맛보세요
이제 편의점에서도 바나나를 맛볼 수 있게 됐다.세계 최대 청과 회사 돌(Dole) 코리아는 편의점용 ‘돌(Dole) 굿모닝 바나나 1핑거’를 출시했다. 전국 750개의 훼미리마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개당 700원이다. ‘돌(Dole) 굿모닝 바나나 1핑거’는 돌(Dole)의 프리미엄 바나나인 ‘스위티오(Sweetio) 바나나’를 한 개씩 개별 포장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바나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돌(Dole) 코리아는 ‘돌(Dole) 굿모닝 바나나 1 핑거’ 출시를 기념해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아침 먹고 경품타자’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돌(Dole) 굿모닝 바나나 1핑거’ 패키지 속 응모번호를 돌 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노트북,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경실련, ‘이명박 정부 100일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서 정책 평가 부정적
MB 100일 보건복지 정책은 몇 점?
6월 3일로 출범 100일을 맞은 이명박 정부의 사회복지/보건의료 정책은 과연 몇 점일까.최근 경실련은 이러한 답을 찾기 위해 경실련 강당에서 ‘이명박 정부 100일, 무엇이 문제인가(사회복지/보건의료 정책)’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김진수 교수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신현호 변호사와 서울대 김진현 교수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각각 발제를 맡았고, 서울시립대 이성규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연구위원, 숭실대 이상은 교수, 고려대 보건대학원 윤석준 교수, 서울의대 이진석 교수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진수 교수는 사회복지 분야 발제에서 “현 정권의 사회복지정책은 정책철학의 미흡성, 정책체계의 한계성, 편향된 정책 기조, 시장 경제에 대한 맹목적 신뢰 등 상당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정책 평가에서 부정적 우려는 정책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과 원인의 종합적 결과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정권의 국민적 신뢰는 부분적 영역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전체적이고 전반적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고 이를 위한 전반적인 정책적 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현호 변호사와 서울대 김진현 교수도 보건의료 분야 발제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정책수립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된 정책은 무조건 배제하는 편향된 정책선택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의료공급자나 민간 대기업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핵심내용으로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 절하했다.특히 “이명박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은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일관성이 없다”며 “대선공약에 없었으나 인수위 보고서에서 핵심국정과제로 등장한 것이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체계 구축(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부와 경제부처 간에 정책갈등까지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시장중심의 의료서비스가 결국 민간경제의 경쟁력까지 약화시킨다. 건강보험을 민영화한다든지 건강보험공단을 인위적으로 분할하겠다는 발상은 납득하기 힘든 정책”이라며 “국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잊지 말고 국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패널로 참석한 서울시립대 이성규(서울복지재단 대표)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은 과거의 정부와는 다른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능동적 복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정지표로 공언한 정책들이 일관성을 갖고 국정운영에 적극적으로 구현된다면 성장과 분배가 균형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 교수는 또 “이명박 정부의 복지는 전 국민의 행복을 겨냥하고 경제부분의 효용을 포섭하는 개념으로 이데올로기적으로 좌-우에 배치된 갈등적 복지가 아니고 모든 국민이 ‘위로 또는 앞으로’ 나가자는 새롭고 창조적인 시도”라고 높이 평가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연구위원도 “새 정부는 시기적으로 지난 10년간 복지지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던 비효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국면에 진입해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노 위원은 ▲취약한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보장정책의 개편을 준비해야 하고 ▲우리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저발전상태에 있는 욕구별 복지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근로빈곤층 및 저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이상은 교수는 “이명박 정부는 정부 조직을 축소하고 정부 지출을 억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복지에 있어서는 능동적 복지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지만 작은 정부와 능동적 복지라는 명칭은 서로 모순적”이라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핵심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나 드림스타트 사업의 구체적 사업 계획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다”며 “드림스타트라는 거창한 명칭에 걸맞는 구체적 사업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려대 보건대학원 윤석준 교수는 “건강보험의 문제를 보면 이명박 정부는 공적보험인 사회보험의 기본 체계는 유지하되 비급여 등 보충형 민간보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회적 책임(공적 사회보험의 유지)과 개인의 책임(비급여 등에 대한 보충형 민간보험의 도입)을 균형 있게 유지하려 하는 방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그러나 어느 정부도 국민들의 수용 가능성을 무시하고 보건의료 정책의 근간을 뒤 흔드는 상황은 우연에 의하지 않고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교수는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실용주의’ 정신은 보건의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어느 한 축에 편향된 상태에서 균형 있는 ‘시소’ 상태로 바꾸는 커다란 사회적 흐름의 변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이진석 교수는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취임식을 하기도 전에 각종 설익은 정책들을 조절되거나 통제되지 않은 개인의 돌출 발언 형태로 쏟아냈다”며 “지난 10년 동안 억제된 현 집권세력의 정책 수요가 성급하게 표출되는 과정에서 국민 불안이 증폭됐고,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보건의료 대선공약은 선심성 공약이라는 비판이 있기는 하나 매우 전향적인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후 이런 전향적인 내용들의 다수가 실종되거나 축소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단오엔 창포엔으로 염색하세요"
중외제약은 단오제를 일주일 앞두고 명동 ABC마트 앞에서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 소비자 대상 단오 이벤트'를 개최했다.제품명인 ‘창포’와 단오제의 연관성에 착안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염색의 색상과 새치커버력을 향상시킨 친환경염색약 ‘창포엔(n)’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 중외제약은 “창포로 멱감고 염색도 하고”라는 행사 컨셉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창포로 멱감기’ 체험을 비롯해 중외제약 염색 시술팀의 모발 염색 시연과 올바른 염색방법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 건강과 복지향상 위해
한국애보트 직원에게 제철과일 선물
한국애보트의 직원들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과일(참외)을 받고 즐거워 하고 있다.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애보트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리향상을 위해 매월 첫 주 월요일 직원들에게 과일 도시락을 배달하는 '이 달의 과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31일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풀무원 임원, 무료급식 봉사활동
풀무원(대표 남승우) 임원들이 지난 달 31일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풀무원 계열의 급식 전문업체 ECMD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조리한 영양밥, 한방갈비탕, 연두부, 참나물 무침, 잡채 등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로 약 700명분의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한 독거노인 100명에게는 도시락을 별도로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풀무원은 오는 14일 19명의 임원이 참석해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후원, 금연가족 5계명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니코틴 해방 선언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는 지난달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 서울시, 한국화이자제약 후원으로 ‘우리가족니코틴 해방선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림픽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금연을 서약했고, 1.5km 가량의 거리를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금연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2007 SBS 슈퍼모델 선발자들이 1일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30일 강원도 철원군, 350명 고객과 함께
올가,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
올가홀푸드(대표 이규석)는 30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350여명의 올가 고객들과 함께 ‘제6회 철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는 모내기 체험뿐 아니라 우렁이/참게 방사, 미꾸라지 잡기, 모종심기 등의 다양한 농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의 차이점을 설명 듣고 우리 쌀로 즉석에서 떡과 누룽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올가의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는 2003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 6회를 맞았다.현재까지 참가인원이 총 22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바른 먹거리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가 사업본부장 남제안 상무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생산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친환경 먹거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정기적으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가는 이번 농지 체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직영점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에서 ‘체험 후기 공모’ 및 ‘체험 사진 뽐내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청, 경쟁력 강화위한 규제개선 종합대책 발표
"의료기기 도약의 장 마련"
의료기기단체연합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의료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매년 5월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했다.29일 서울 반포동JW메리어트호텔에서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해 의료기기 4개 단체장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기념행사를 가졌다.윤여표 식약청장은 기념사에서 “이번행사는 의료기기법 제정을 기념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산업을 이끌어가는 4개 단체가 협심해서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기의 공급과 산업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장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성희 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고, 에이아이랩 남상복 대표, 연세대학교 윤형로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의료기기 공급 및 산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각계 인사 25명에게 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의료기기 업계 대표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선 종합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의료기기 행정의 변화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직접 발표한 윤여표 청장은 “섬김과 봉사, 동반자로서 의료기기 행정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의료기기안전국 이희성 국장은 의료기기분야 허가심사 등 규제개선 세부 종합대책에 대해 발표했다.이번에 마련된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허가심사 업무의 신속화를 위해 기술문서 심사를 면제하는 ‘인정규격 제도' 도입 △민원처리는 접수일로부터 19일 이전에 최초 보완을 의무화 △지방청 정기 감시를 폐지하고 GMP 심사로 전환하는 등 17개 추진완료 과제와 3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획기적 규제개선 대책이 발표됐다.또한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규제나 산업발전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인·허가 제도는 과감하게 철폐하고, 허가·심사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도록 업무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현행 3단계 허가심사 절차(기술문서심사, 품목허가, GMP심사)를 일원화해 민원처리기간을 최대 40일 단축(95일→55일)하는 등 업계의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줄여주는 대책도 제시됐다.앞으로 식약청은청장 및 간부들의현장방문을 상시화 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고객의 소리 듣기를 정례화 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의료기기 행정으로 2010년 세계 10위권 내 의료기기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인맞춤 진료‧증상별 클리닉 운영
서울아산병원,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개소
최근 수년간 소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질환 환자 치료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이 소아천식아토피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2일부터 신관 1층 소아청소년병원에서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소아천식아토피센터(소장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증상에 따른 개인별 맞춤 진료시스템을 운영,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천식클리닉, 아토피 피부염 클리닉, 영유아 천식 클리닉, 알레르기비염 클리닉, 식품알레르기 클리닉, 고위험 산모 클리닉 등 다양한 클리닉 진료가 이뤄진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개소로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등 관련 진료 과와의 협진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질환 환자들의 치료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특히 산부인과와의 협진을 통해 운영하게 되는 고위험군 산모클리닉은 자녀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산모를 적절하게 선별해 지속적인 신생아의 추적관찰을 통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했다.또한 전문영양사를 통하여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 대한 성장과 발달에 관한 영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약사를 통해 알레르기질환과 관련된 약품의 효과와 부작용 정보 및 적절한 사용방법도 교육받을 수 있다. 전문 영양사와 약사는 물론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한 피부와 환경관리 및 질환에 대한 상담과 교육이 병행되며, 센터 내에서 알레르기와 폐 기능 및 천식 검사가 이뤄져 최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소아천식아토피센터 홍수종 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꾸준히 치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센터 개소로 유기적인 타과 협진체계를 토대로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슈롬 코리아 몽골, 필리핀 무료진료
"눈 건강엔 국경이 따로 없어요"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 코리아(대표 모진)는 국제의료단체 비전케어서비스(대표 김동해)와 함께 '바슈롬 글로벌 봉사의 날(Day of caring)' 행사의 일환으로 27일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몽골,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 무료진료 및 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 행사는 세계인의 눈 건강을 위해 매년 5월, 전 세계 100여 개국 1만 3천 여명의 바슈롬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홀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최근 점점 그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환기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