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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평창군과 농·특산물 업무협약
SPC그룹은 지난 13일 평창군청에서 강원도 평창군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SPC그룹과 평창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좌측 4번째 : 평창군수 권혁승, 앞줄 우측 4번째 : SPC그룹 구매본부장 이재강 상무)
보령제약 ‘용각산쿨’ 새 광고 시작
보령제약의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이 새롭게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보령제약은 최근 황사, 큰 일교차에 인플루엔자마저 유행하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져 계절적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다른 이유는 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용각산쿨’을 알리기 위해서다. 용각산쿨은 2001년 기존의 용각산 제형과 포장을 바꿔 새롭게 선보였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1967년 출시한 용각산은 43년간 ‘국민 진해거담제’로 국민들의 지친 목을 달래오며 보령제약의 효자상품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 소리가 아닙니다.”로 시작하는 광고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미세한 분말을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했던 불편한 점과 생약성분 특유의 냄새 때문에 젊은층을 대상으로 수요를 확산시키기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불편한 사용법을 개선해 수요를 확산시키고자 보령제약은 2001년에 ‘용각산쿨’을 발매했다. ‘용각산쿨’은 기존 미세 분말인 ‘용각산’과 달리 스틱에 들어 있는 과립형 제제로 1회용 포장으로 만들어 소비자의 복용을 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최근 커피민트향, 블루베리향을 추가하면서 기존의 복숭아향, 민트향까지 총 4가지 다른 맛을 선보이고 있다. 휴대성이나 복용의 편리함으로 젊은 층의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새롭게 제작된 광고는 사실 일본 용각산사의 광고와 똑같다. 새롭게 제작된 광고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같이 사용하는 셈이다. 단지 정서상 일본의 느낌보다 한국의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광고 제작은 순수하게 보령제약에서 진행했다는 점이 다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용각산쿨’의 효과를 알릴 것이며 기존 용각산과 더불어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국, 갤러리AG서 개그맨 임혁필 개인전
안국약품(대표 어진)의 문화·휴식 공간 ‘갤러리AG’에서 개그맨 임혁필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화제다.개그맨 임혁필의 ‘The second 展’은 마징가제트의 ‘대장로봇’을 소재로 한 20점의 작품들이 5월 7일까지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전시된다.지난 8일 이번 전시를 축하하는 자리에서는 신영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안국약품 정준호 전무의 축사,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인사 및 개그맨 아카펠라그룹과 이재훈의 축하노래, 마술쇼와 섹스폰 4중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갤러리 관계자는 “주인공만 기억되는 현실에서,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 ‘대장로봇’의 의미를 찾아줌으로써 작가의 인생을 재치 있게 대변했고, 미대 출신 개그맨의 강렬하고 감각적인 컬러감과 필력이 돋보이는 드로잉작업 등 작품성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갤러리AG는 안국약품 임직원들의 감성과 창의성 배양을 위한 휴식장소 및 방문객 접견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에 개관했다.
연세의료원, 제중원 125주년 기념식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의료기관 광혜원·제중원에서 시작한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9일 제중원 1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125주년 기념행사에는 국내 의료계 및 교육계의 초석을 쌓고 연세의료원과 연세대학교 설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올리버 R. 에비슨 박사의 탄생 150주년도 같이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또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대 홍보대사인 문흥렬 HB그룹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입수한 알렌 선교사 내외의 비단옷과 알렌이 기록한 문서, 약재를 빻던 그릇 등을, 알렌의 증손녀 리디아 알렌 여사가 민영익대감에게서 받은 칼을 기증했다. 이 10여점의 유물들은 연세대 의대 동은의학박물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중원 125주년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의료원은 '제중원‘에서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어오는 역사를 알리기 위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제중원을 주제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7일에는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문화, 역사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관련 세미나 및 전시회 관람 등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CARVAR 아카데미’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송명근 심혈관외과클리닉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해외 흉부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Cardiac Valve Repair Academy”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총6명으로, 인도, 대만, 중국, 파키스탄(2명), 사우디아라비아의 흉부외과 의사들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카바, CARVAR)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이 이뤄져 CARVAR수술에 대한 이론 강의를 비롯해, 돼지 심장으로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주어진다.또 6차례의 CARVAR 수술 참관 및 최신영상의학기술을 이용한 진단과 관찰 등이 판막 성형술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은 국내 흉부외과의사들에게도 2007년 초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 CARVAR수술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수술 시연회(LIVE SURGERY)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와 같은 해외 흉부외과의사들을 위한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 11월 대만흉부외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3박4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이후 두 번째다. 오는 6월과 11월에도 해외흉부외과의사들을 위한 3, 4차 아카데미가 개최될 계획이다.
NHO 당산점 리뉴얼 오픈
대학병원-본사 등 견학한 후 8일 귀국 예정
북경한미 우수사원 38명, 5일간 한국 방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38명이 5박 6일 일정의 한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북경한미약품 연수단은 지난 3일 입국해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8일 중국으로 돌아간다.특히 6일에는 한미약품 본사를 방문해 창업자인 임성기 회장과 면담하고 북경한미약품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연수단을 접견한 임성기 회장은 "중국의 광활한 의약품 시장에서 북경 한미약품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추월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임선민 사장도 "한국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산업의 리딩기업으로 빠르게 올라선 데에는 열정과 성실을 바탕에 둔 전략적 영업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중국의 임상 의사 출신 영업사원 리두어(李铎)씨는 "한국한미약품의 자동화 된 의약품 생산 공정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한미약품의 한 가족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안고 돌아간다"고 밝혔다.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대표적인 중국 진출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 성장한 4억7130만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다.
현대약품, 푸른아우성과 공동 진행
‘너 해봤니?’ 뮤지컬 성교육 큰 호응
뮤지컬을 통한 성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성교육은 강연식으로 다소 딱딱한 부분이 있었으나 음악과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푸른 아우성(소장 구성애)과 공동으로 청소년 성교육의 새로운 접근 방식인 성 뮤지컬 공연 ‘너 해봤니?’를 진행했다. 성 뮤지컬은 극단 ‘지금’에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性)을 보다 쉽고 이해하기 쉽게 했다. 성교육 강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이 쉽게 유혹될 수 있는 인터넷 채팅을 주제로 3월 24일 천안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1일 서울 가원중학교에서 진행했다. 뮤지컬의 내용은 극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학생인 은정이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건부 만남의 유혹에 빠지지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인 진우를 만나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자신의 몸을 아끼며 사랑하게 되는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예전과는 다른 변화된 학창생활을 한다는 내용.한편 현대약품은 2003년부터 성폭력 예방 차원의 ‘안전한 귀가길 캠페인’을 실시, 전국의 4만여명에게 호신용 호루라기를 무료로 나눠 주었으며 여성단체, 보건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교육 자료와 호루라기를 나눠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 가수 현숙·방송인 김혜영 명예 서포터즈 위촉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은 5일 분당차여성병원 3층 테라스에서 가수 현숙씨와 방송인 김혜영씨를 ‘분당차여성병원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위촉식 후 두 사람은 ‘나만의 건강 유지법’ 이라는 주제로 정기적인 여성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여성검진센터를 비롯해 분당차여성병원의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예계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현숙씨와 방송인 김혜영씨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분당차여성병원이 국내 대표 여성 병원으로 여성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효녀 가수’로 명성이 높은 현숙씨는 지난 30여 년간 치매로 고생해온 부모를 정성껏 간호해왔으며, 활발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에는 SBS 러브FM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재치 있는 입담으로 23년간 MBC 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 를 지켜온 방송인 김혜영씨는, 최근 SBS ‘강심장’ 프로의 고정게스트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 ‘살림의 여왕’ 이라 불리며 알뜰한 대한민국 대표 주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 황윤영 원장은 "국내 대표 효녀가수 현숙씨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방송인 김혜영씨의 밝고 알뜰한 주부의 이미지가 분당차여성병원과 잘 맞아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며, “대한민국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현숙씨는 "분당차여성병원이 대한민국 여성을 위한 신개념 의료서비스로 독보적인 브랜드 구축하여 여성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병원이라 명예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며, “명예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밝혔다.김혜영씨는 “분당차여성병원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되게 생각한다” 면서,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전했다.
1천 가구 1200만원 상당
간호협회, 외국인 근로자 가정에 상비약 전달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 4일 외국인 근로자 가정에 1200만원 상당의 가정상비약 1000세트를 기증했다.이날 기증된 가정상비약은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를 통해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외국인 근로자 위안잔치’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 가정 1000가구에 가구당 1세트씩 전달됐다.전달된 소화제, 감기약, 두통약, 밴드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상비약은 대한간호복지재단과 한국제약협회가 후원했으며 중외제약, 동아제약, 종근당에서 기증한 의약품이다.신경림 회장은 “낯선 이국땅에서 외롭고 고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난해 쪽방거주자, 노숙인, 독거노인 등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전개해 온 간호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간호협회는 1999년부터 전국 시·도간호사회를 중심으로 대한간호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03년에는 중앙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또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은 쪽방거주자, 노숙인, 독거노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26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우수판매 약국 및 거래처 대상
홈타민진셍 베트남 출시 15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자사의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의 베트남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지난 4일 호치민시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전국의 우수 판매 약국 및 거래처 250곳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기념식의 테마를 홈타민진셍의 색상인 황금색에서 착안한 ‘골든코드-골든헬스(Golden Code - Golden Health)로 정하고, 모든 이들의 건강을 위한 코드가 바로 황금색, 즉 홈타민진셍임을 내세웠다. 베트남에서는 “건강이 곧 황금이다(Suc Khoe La Vang)"라는 말이 널리 퍼져있다. 건강의 중요성을 황금의 가치에 빗댄 표현이다.이 날 행사에는 베트남 내의 20개 일간지 및 경제주간지와 베트남 국영 방송(HTV)이 참석,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93년 12월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1995년 92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여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1998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하여 당해 290만 달러를 수출했다. 1999년에는 한류 열풍에 발맞추어 영화배우 장동건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의 베트남 TV 광고 및 옥외광고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이 날 행사에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는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필수 영양제 시장에서 10년 이상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며 “15년 전 다소 모험적일 수 있었던 결정이 성공의 열매로 보답을 받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세계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생명연장의 새 역사 써나갈 터"
차병원그룹 창립 50주년
CHA의과학대학교 차병원(원장 정창조)이 지난 1일 차병원 1층 로비에서 차병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경섭 이사장, 차병원 정창조 원장,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CHA 의과학대학교 이정노 부총장, CHA 의과학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등의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진행됐다.차병원그룹은 5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에는 차병원에서 ‘5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 차병원그룹의 임직원이 적극 동참한 바 있다. 또 차병원그룹의 직원과 내원 고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50주년 기념 음악회’를 실시했으며, 당일 차병원의 접수처를 통해 50번째로 접수한 고객과 산후조리원 5번째 입금 고객 등 총 5명에게 여성건강검진권(비너스 검진권)을 선물로 제공했다. 차병원 정창조 원장은 “차병원그룹은 1960년 생명사랑을 기본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이웃사랑과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창립한 이래 50년간 민간병원 최초로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고 세계 최초로 유리화 냉동 난자 아기를 출산하는데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승인받는 등 수많은 ‘최초’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지난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최고병원,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차병원그룹은 지난 반세기 동안 창조, 도전, 극복의 정신을 원동력 삼아 세계적인 줄기세포 기술력과 최첨단 생명의학기술을 바탕으로 차병원그룹만의 성공신화를 창조했다”면서 “50주년을 맞는 올해가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역량을 한데 모아 생명연장의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줄기세포 등의 최첨단 의학기술에 있어 절대우위의 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오는 6월에는 청담동에 차병원그룹의 세계적인 줄기세포 기술력과 최첨단 의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최대규모의 안티에이징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박재갑 초대원장, “경영혁신 통한 경쟁력 있는 세계최고 국립병원” 약속
국립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새출발
국립의료원이 2일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돼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3월 2일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일 오전 9층 대강당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심재철 의원, 손숙미 의원, 원희목 의원, 전현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원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초대원장은 박재갑 서울대 외과 교수가 맡았다. 박재갑 초대원장은 2000~2006년 국립암센터 초대, 2대 원장으로 국립암센터 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대국민 금연 캠페인을 실천하는 금연 활동가로도 유명하다.박재갑 원장은 “경영혁신을 통한 병원운영과 최신식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것이며, 국립중앙의료원을 세계최고의 국립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최고의 국립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의료진 확보, 임상연구 활성화, 시설·의료장비의 현대화 등으로 진료수준을 향상시키고, 각종 질환에 대한 치료는 물론 예방중심의 국민건강관리를 통해 최후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 체험식 과자박물관 오픈
열기 가득한 공정경쟁규약 설명회
한국제약협회가 주최한 공정경쟁규약 개정 설명회가 오늘(31일) 팔래스호텔에서 제약업체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