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최근 황사, 큰 일교차에 인플루엔자마저 유행하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져 계절적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다른 이유는 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용각산쿨’을 알리기 위해서다. 용각산쿨은 2001년 기존의 용각산 제형과 포장을 바꿔 새롭게 선보였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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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롭게 제작된 광고는 사실 일본 용각산사의 광고와 똑같다. 새롭게 제작된 광고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같이 사용하는 셈이다. 단지 정서상 일본의 느낌보다 한국의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광고 제작은 순수하게 보령제약에서 진행했다는 점이 다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용각산쿨’의 효과를 알릴 것이며 기존 용각산과 더불어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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