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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한양대의료원, ‘2011년 하반기 정년퇴임식’

    한양대의료원, ‘2011년 하반기 정년퇴임식’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5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11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김순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을 비롯해 많은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행사에서 박성수 한양대학교 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여러분은 인생의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며 험난한 시기도 여러번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을 이겨냈으며 가정과 의료원을 지켰다”며, “그러한, 여러분의 노력으로 의료원은 발전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 의료원장은 “이제는 모든 과제를 후배들에게 남기고 제2 인생을 시작해 따뜻하고 늘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의료원은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로 더욱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의료원에서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서 6명의 정년퇴임자 모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2011년 하반기 정년퇴임자 6명 명단 천재익 부장(사무부), 이숙자 과장(교육연구부), 이혜숙 주임(영상의학과), 길준상(시설과), 박맹순 주임(영양과), 서왕이 주임(영양과)

    2011/08/26
  • 에뛰드 '산다라박' 셀카 유튜브서 화제!

    베일에 쌓인 “연예인 광피부의 메이크업비밀” 공개

    에뛰드 '산다라박' 셀카 유튜브서 화제!

    2en1의 산다라 셀카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화제다. ‘9월 1일 연예인 광채피부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라고 시작되는 셀카영상 속 산다라는 메이크업시간을 기다리며 스텝과 말을 나누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요즘 제일 잘나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함께 “연예인 광피부의 메이크업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연예인 광피부의 비밀을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연예인 광피부의 비밀을 공개하려는 산다라가 대조적이라 영상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산다라는 이미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자신의 광피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어 여러 네티즌들의 더 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영상을 본 팬들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제품 이길래 나도 꼭 써봐야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역시 연예인들만의 비밀이 있구나’ ‘타고 난건 비밀이었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산다라의 미투데이 사진과 셀카영상 공개로 더욱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뛰드하우스(www.etude.co.kr)의 제품은 9월 1일 공개된다....................

    2011/08/26
  •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몽골서 봉사활동

    몽골 영부인 초청으로 일주일간 의료봉사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몽골서 봉사활동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의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몽골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수술 시현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를 전파하고 돌아왔다. 백남선 원장, 홍성철 내과 전임의 등 8명으로 구성된 이화의료봉사단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00km 떨어진 아르갈란트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르갈란트는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운영 중인 보육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의료봉사단은 볼로르마 영부인 소개로 현지 의료진들과 함께 아르갈란트 보건소에 진료소를 만들어 약 300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했다.백 장은 의료봉사활동 후 울란바토르로 돌아와 몽골 국립암센터에서 유방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 백 원장은 몽골 국립암센터 바야르 오윤(Bayar Oyun) 부원장, 다흐단 야가안(Dagdan Yagaan) 외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 2명을 수술하면서 자신의 노하우를 몽골 의료진에게 전수했다. 수술 후에는 몽골국립방송(MNB), 최대민영방송인 UBS 등 현지 방송사에서 인터뷰가 쇄도하는 등 세계적인 유방암 수술 대가의 방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백 원장은 인터뷰뿐만 아니라 UBS 방송국의 ‘커피 앤 티’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1시간 동안 암을 예방하는 건강법에 대해 강의하는 등 짧은 일정 속에서도 많은 언론을 통해 몽골인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백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글로컬(글로벌+로컬) 화를 내세웠는데 이번 방문은 이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직접 환자들과 만나고 이들을 치료하면서 우리 의료 수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11/08/26
  • 서울백병원-국립재활원, 업무 협약

    서울백병원-국립재활원, 업무 협약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24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과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진료· 교육 · 연구 분야의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강우삼 사무국장, 전도연 간호부장등이 참석했으며 국립재활원에서는 방문석 원장, 김동아 뇌졸중재활과장, 이순복 간호과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장애인들에게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세미나와 연수프로그램, 국내외 학술대회 등과 같은 최신 의학정보의 교류와 더불어 첨단 의료기술, 경영관련 자문 등도 교류하게 된다.최석구 원장은 "최고의 재활 프로그램과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재활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30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 및 실용적 재활연구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1/08/25
  • 부민서울병원, 어린이 의사체험…"오늘은 나도 선생님"

    부민서울병원, 어린이 의사체험…"오늘은 나도 선생님"

    부민서울병원은 최근 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사체험’을 실시했다. 부민서울병원에서는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체험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어린이 의사체험을 마련했다. 어린이 의사체험의 진행을 맡은 부민서울병원 이진구 진료부장은 “이번 부민서울병원 어린이 의사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병원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차 체험학습은 부민서울병원 인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향후 다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도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부민서울병원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2011/08/25
  • 전기연 홍보캐릭터 ‘꼬꼬마 케리’ 첫선

    기술선점 경쟁뚫고 세계 최고기관으로 우뚝

    전기연 홍보캐릭터 ‘꼬꼬마 케리’ 첫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은 최근 과학기술 대중화와 전기기술 확산을 위한 과학기술 홍보캐릭터 ‘꼬꼬마 케리’를 발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이번에 선정 발표한 캐릭터(사진)는 귀여운 어린 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의인화된 캐릭터다. 몸통의 흰색과 옅은 하늘색은 전기에너지의 깨끗함과 무한함을 상징하고 있다. 또 상모를 닮은 타원형의 끈은 전기에너지 흐름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끝부분의 원형 술은 전기에너지가 모여 미래 세상을 바꿔나갈 강력한 힘으로 집약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꼬꼬마는 최근엔 귀여운 꼬마를 상징하는 별칭으로 사용되지만 원래 실 끝에 새의 털이나 종이 오리 따위를 매어 바람에 날리며 노는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군졸의 벙거지 뒤에 길게 늘여 꽂던 붉은 털을 말하며, 승리를 상징한다.‘꼬꼬마 케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청정에너지인 전기를 표현하는 한편, KERI가 기술선점 경쟁을 뚫고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다짐을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송대익 홍보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는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대중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KERI 임직원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08/24
  • 이 대통령, "한·몽 보건의료 협력 관계자 격려"

    "이태준 기념공원 방문-이태준 지사 추모비에 헌화"

    이 대통령, "한·몽 보건의료 협력 관계자 격려"

    몽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2일(월) 오후 이태준 기념공원을 방문 이태준 지사 추모비에 헌화했다.이 대통령은 이태준 지사의 뜻을 이어 한-몽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에 종사하고 있는 양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이 날 이 대통령은 공원 내에 있는 이태준 기념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후, 한·몽 보건의료 분야 협력 현황을 청취하고 40여 명의 양국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몽골의 성산인 복드칸산 남쪽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공원은 대암 이태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7.7 건립됐다.한편 대암(大岩) 이태준 선생(1883-1921)은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14년 몽골에 입국 ‘동의의국(同義醫局)’이라는 병원을 개설하고 몽골인들에게 근대 의술을 베풀면서 각지의 애국지사들과 연계 항일 활동을 전개했다.이태준 선생은 지난 1919년 몽골 최고 국가훈장인 ‘에르덴어치르(귀중한 금강석)’ 를 수상했으며 지난 1921년 울란바타르를 점령한 러시아 백군에 의해 피살됐다.

    2011/08/24
  • MSD “도전! 우리는 아마추어 성우다!”

    점자도서관 낭독봉사 위해 사전 테스트 참여

    MSD “도전! 우리는 아마추어 성우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자사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암사동 점자도서관에 기증할 시각 장애우용 녹음도서 제작에 참여하고자, 임직원 낭독 봉사 사전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MSD ‘러브 인 액션’의 ‘점자도서관 낭독봉사’는 금전 기부 및 시설 방문 등의 기존 사회공헌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체험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자의 입장에서도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큰 보람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점자 도서관 낭독 봉사'를 위한 사전 테스트는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7월부터 벌써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한글 모음과 자음 소리 내어 정확히 읽기, 대화체 문장 읽기, 말 꼬이기 쉬운 복잡한 문장 읽기의 3가지 유형의 테스트를 거치며, 녹음 부스에 들어가 주어진 문장을 녹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테스트에 합격한 한국MSD 임직원들은 봉사자는 시각 장애우를 위한 책 전체 내용을 녹음하는 방식으로 점자 도서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MSD ‘러브 인 액션’ 낭독 봉사 사전 테스트에 합격한 정애리 씨는 “이번 점자도서관 낭독 봉사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성우 시험용 문장을 연습하는 등 맹훈련을 했다”며, “내 목소리가 시각 장애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봉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MSD의 ‘러브 인 액션’ 봉사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내 사회공헌 팀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연중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한 세계를 만드는 MSD'라는 회사의 기업철학과 ‘주변 이웃, 지역사회에의 기여’라는 머크의 사회공헌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MSD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 인 액션 데이'로 정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가 신청을 받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08/23
  • 대한약사회가 22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약사법 저지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대한약사회가 22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약사법 저지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2011/08/23
  • 건양대병원, 갑상선암 방사성 치료실 확대

    중부권 최대 규모, 대기기간 단축

    건양대병원, 갑상선암 방사성 치료실 확대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갑상선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기존 1개실이였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병실(옥소 치료실)을 중부권 최대 규모인 5개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는 갑상선암 수술후 남아있는 잔여 갑상선 조직을 없애버림으로써 재발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는 치료법으로, 저요오드식을 통해 체내의 요오드를 고갈시킨 뒤 약물로 사용되는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해 암을 괴사시키는 치료방법이다.따라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대부분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치료시설을 갖춘 병원이 없거나 대부분의 대학병원들도 1-2개실만 보유하고 있어 환자들이 이 치료를 받으려면 오래동안 기다려야 하며 대전·충청권의 환자들은 수도권으로 올라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따라서 건양대병원의 이번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병실 확대에 따라 갑상선암 환자들이 대기하지 않고 5명의 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지역 뿐 아니라 타지역 환자들의 치료도 가능하게 될 것이란 기대다.박창일 원장은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 환자에 비해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실이 부족하여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제는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오는 9월말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장비를 갖춘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시스템을 선보일 암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2011/08/22
  • 바이엘, 에코 라이프 프로젝트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작

    바이엘, 에코 라이프 프로젝트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8월 19일 에코 라이프 프로젝트의 런칭 행사를 갖고, 대내외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적 노력의 시작을 알렸다. 에코 라이프 프로젝트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이라는 바이엘의 고유 미션의 일환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대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환경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바이엘 코리아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프로젝트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 에코 라이프 프로젝트의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 지켜나갈 약속을 스스로에게 다짐하기 위해 열렸으며, 에코 라이프 BI 및 슬로건 선포와 친환경 발전기로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 정크 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으로 옥션과 바자회가 열렸으며, 그 수익금은 향후 바이엘의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에코 라이프 프로젝트는 단발적 행사가 아니라 향후 5년간 공장, 마케팅, 물류, 사무실, 커뮤니케이션 각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단기, 중기, 장기적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바이엘 코리아는 이미 수년 전부터 대내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폐기물 감소 활동, CO2 절감 항공사 이용을 통한 친환경 출장, 영업 사원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 전자 결제 시스템 확대, 점심시간 소등 등으로 이미 많은 분야에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에코 라이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사적인 포장 자재 크기/재질 최적화 및 설비 투자, 하이브리드 차량 확대 제공, 대중교통 장려정책, 폐약품 수거, 친환경 물품 제작 등의 보다 광범위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리드리히 가우제 대표는 “바이엘의 모든 직원들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범사회적인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고,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하고자 에코 라이프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 시행의 의의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만 24세 미만 청소년 대상 글로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 바이엘 청소년 환경대사 (BYEE)’를 진행하는 등, 미래 환경 리더 양성에도 힘써왔다. 한편, 독일 바이엘 그룹 본사에서는 2020년까지 35%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실행하고 있으며, 무배출시스템(zero-emission)으로 모든 기후에 적합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에코커머셜 빌딩 (EcoCommercial Building) 건립, 공정 중에 배출되는CO2를 원료로 재활용한 폴리우레탄 생산 기술, 식물을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 사업, 그리고 태양 에너지만으로 운항하는 솔라 임펄스 (Solar Impulse) 비행기 프로젝트등의 혁신적인 연구 및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은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2년 까지 회사 업무용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을 20% 감축하는 EcoFleet 프로젝트도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8~2010년까지 기후관련 R&D 프로젝트를 위해 1억 유로를 투자한 바 있다.

    2011/08/22
  •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 도입

    유 환경, "온실가스 감축-녹색성장 위해 철강업계 CEO와 간담회 개최"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 도입

    환경부와 철강 업계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등 주요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대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장관-철강 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센티브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철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모임은 환경부 장관이 주요 업종 대표에게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업종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오일환 부회장(철강협회), ▲권오준 부사장(포스코), ▲이경훈 전무(포스코), ▲조원석 부사장(현대제철), ▲이종인 전무(현대제철) 등 철강 업계 주요 CEO들이 참석했다.■ 유 장관, '온실가스 감축 적극 참여기업-인센티브 제공"이날 모임에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은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큰 만큼 기존의 명령 통제 중심의 규제 정책은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환경부는 적극적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경제성장을 고려한 유연한 제도 적용을 통해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특히 철강 산업이 그간 지속적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철강업계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철강 업계 CEO들은 "철강업계가 온실가스 감축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나 철강업계는 이러한 정책들이 산업 경쟁력을 저하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철강업계, "배출권거래제-기술적 부분 제도보완 필요 건의"철강업계는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배출권거래제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환경부와 철강업계가 잘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국제적 감축압력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상황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달성을 위해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철강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국가 감축목표가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인센티브 제공과 업계 의견 수렴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철강 업계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11/08/22
  • 입양가정 포토에세이 ‘아름다운 행복’ 사진전

    입양가정 포토에세이 ‘아름다운 행복’ 사진전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보건복지부, ㈜씨앤앰이 후원하는 입양가정포토에세이 ‘아름다운 행복’ 사진전의 오픈식이 지난 19일 서초동 비앤빛 갤러리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김진국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재호, 사진작가 조세현 등이 참석했으며, 사진전에 참여한 입양 가족 4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전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 2004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전국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입양가족 사진ㆍ동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입양으로 만끽한 소중한 내 아이▲우리가족 행복 순간 ▲사랑이 묻어 있는 가족의 추억들을 주제로 입양 부모들이 직접 앵글에 담아낸 33개 작품이 공개됐다.특히 이번 사진전은 공개입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입양 가족들의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로 구성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독 전시회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 주관한 김진국 대표원장은 “사진을 통해서도 느껴지듯 입양 가정 또한 일반 가정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사랑하고 똑같은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입양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에 보는 이들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입양에 대해 다시 한 번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진전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비앤빛보이시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복합문화공간 비앤빛 갤러리에서 오는31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전시된다.

    2011/08/22
  • 故 박주아씨, 허수진 검사(의약전문)가 수사

    유족 VS 세브란스병원 측, "사망원인 논란 쟁점-로봇수술은 무엇?"

    故 박주아씨, 허수진 검사(의약전문)가 수사

    ■ 유명탤런트 사망원인-로봇수술(?)...법정공방 예고故 탈렌트 박주아 씨에 대한 검찰수사가 다음주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사건수사는 의약전문검사인 허수진 검사(사진. 38.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의약전문 검사 1호)에게 배정됐다.탤런트 고 박주아 씨는 지난 5월1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로봇 수술'을 받은 후 사망했다. 그런데 이후 유족측과 세브란스간에 현격한 입장차를 보인 가운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유명탤런트의 사망원인을 놓고 유족 측과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인 세브란스병원 측간에 '의료사고냐-정상적 의료냐' 여부가 검찰수사를 거쳐 법정에 까지 서게된 것이고 이 수사는 다음주부터 본격화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의 쟁점에 '로봇수술'이 주요쟁점 사안으로 떠올랐고 사망 직후 유족측은 "수술 이후 세브란스병원의 적절한 조치가 미흡했다"며 의료사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유족과 고 박주아 의료사고진실규명대책위원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은 사망에 의문이 많다고 판단,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검찰에 고발했다.이 사건을 전담하게될 허수진 검사(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검찰내에서 촉망받는 '국내 최초 약사출신 의약전문 검사'로 약사·한약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부산지검에 근무당시 부산 지역 성형외과 연쇄 사망사건 등 의료사건을 주로 담당해 왔다. 현재 허 검사는 지난 4월 구성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에서 활동 중이다. ■ 고 박주아 씨 사망수사 관련 주요내용 요약[유족 측-고 박주아 조카며느리인 김아라 씨 입장]-병원측서 합의 제안해도 합의 안함. -소송제기해 합의 단계 넘어감.-소송기간 길어질 가능성 배제 못함. -절대 멈추거나 뒤로 물러설 생각 전혀 없음. -세브란스병원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함.-단호한 입장 견지로 치열한 법정공방 예고. [유족 측 고발인 한국백혈병환우회 입장]-로봇수술로 인해 십이지장 천공이 발생할 수도 있다.-하지만, 세브란스병원은 십이지장 천공이 발생하고 30시간 이후 응급 수복수술이 이루어졌다. -그 후 중태에 빠졌으며, 이것이 과연 적정한 조치였는지 의문이다. -외과에서 발행한 사망진단서에서는 사망의 원인으로 ‘십이지장 천공’이라고 적었다.-반면, 비뇨기과는 사망원인을 ‘신우암’으로 한 사망진단서를 발행했다. ▲결국, 두 장의 사망진단서가 다르다는 점에서 고발인측은 ‘허위진단서’라는 입장이다. [고 박주아측의 담당변호사인 이인재 변호사 입장]-허위진단서 문제나 십이지장 천공 발생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병원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기소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 이에 앞서 세브란스병원은 보도자료(지난 6월경)를 통해 "박주아님 관련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발생 가능하고, 있을 수 있는 합병증이라고 할지라도 완치를 기대하고 치료를 의뢰한 고인과 유가족은 물론이고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자 했던 의료진의 바람과 노력이 헛되이 된 데 대해 안타까울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세브란스 측 보도자료 내고 해명(지난 6월경)이에 앞서 세브란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진단서, 암 수술관련 부분, 장천공, 2차수술 관련, 중환자실 기관 삽관 이탈 관련 등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진단서 논란과 관련해서 이는 유족들이 외과 쪽 사망진단서 외에 보험금 청구를 위해 신우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비뇨기과 사망진단서를 요구해 발급됐다는 것이다. 또 암 수술관련 부분에 대해 "국립암센터에서 신우암 진단을 받고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받아 본원에 1월 내원했으며, 요관경 검사를 통해 신우 중부와 하부에 종양이 발견되는 등 예상과 달리 암이 많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다"며 "의료진은 수술을 빨리 받는 것이 좋겠다고 권했으나 환자는 스케줄 때문에 당장 수술이 어렵다고 해 환자 측은 4월 초가 되서야 수술을 요청했고, 수술방법으로 로봇수술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아씨는 신우암 수술을 로봇수술로 시행했고, 이후 방광에 파급된(표재성) 암은 내시경 수술을 이용해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세브란스는 "수술직후에 수술이 어려웠던 상황, 추후 항암치료 등에 관한 사항도 수술실에서 설명 드렸다"고 해명했다. 장천공의 경우 수술시 환자는 신장 주변에 유착이 심한 상태였고,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장천공을 비롯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2차 수술 전까지 정상적인 회복과정을 보였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2차 수술은 지난 4월 18일 1차 수술 후 정상적인 회복과정을 보였으나, 19일 정오경부터 상태가 나빠지고 배액관의 이상소견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및 판정, 수술 결정, 수술 준비, 보호자 설명 및 동의의 절차를 거친 후 밤 9시경부터 긴급 수술을 진행했다는 것. 특히 중환자실 기관 삽관 이탈과 관련해서 "중환자실에서 약 14%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기관 삽관이 빠질 경우 즉시 재삽관을 하여 생명을 보존하게 되며, 고인의 경우 즉시 조치가 취해졌다"고 주장했다. 박주아씨 유족은 1차 수술 후 십이지장 천공이 발생했기 때문에 회복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정상적 회복 과정을 보였다고 밝혀 명백한 입장차를 나타냈다. 한편 검찰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세브란스병원측은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최초, 약사출신 허수진 의약전문검사는 누구?허수진 검사는 지난 2월8일자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가 '의약전문검사 1호'로 발탁한 검찰내 주목받는 여검사로 약사-한의사 면허를 취득했다.허수진 검사는 1998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4기)에 합격, 2005년부터 검사생활을 시작했으며 부산지검 사상 첫 강력부 여검사 출신이기도 하다.■ 정부합동-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지난 4월 구성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에는 약사 출신들이 포진해 있다. 바로 여기에 이번 고 박주아 씨 사건수사를 맡게될 허수진 검사가 포진해 있다.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주로 제약회사와 의사들을 타깃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김창 부장검사를 필두로 검찰, 복지부, 경찰청, 식약청, 심평원, 건보공단 등 6개 기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약사 출신은 서울중앙지검 의약전문 1호 허수진 검사(서울약대 졸업), 복지부 이능교 사무관(경희약대), 서울식약청 이채원(경성약대) 주무관 등 3명이다. 바로 이들 약사 출신 3명이 리베이트 수사반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부합동 리베이트 전담반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와 의사들을 색출하기 위해 복지부, 법무부, 경찰청, 국세청, 식약청, 공정위 등 정부 기관이 총 동원돼 가동되고 있다. ■ 로봇수술이란?로봇 수술(robotic surgery, robot assisted surgery)은 수술 도구를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을 외과의사가 제어하며 하는 수술이다. 기존의 절개/개복수술과 대비된다. 대한민국에는 2005년 세브란스 병원에 처음 도입되었다.● 기본개요과거 내시경이 개발되면서 인체를 절개하지 않아도 체내의 특정 부위를 관찰하고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 내시경 기술이 개선됨에 따라 내시경의 직경이 가늘어졌다. 내시경과 함께 가느다란 와이어, 간단한 도구를 투입하여 조직검사를 하고 지혈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다. 그리고 첨단 컴퓨터의 발달과 기계공학의 발전은 이제 각 분야에서 로봇의 역할을 확대시키고 이제는 의료의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는 시대가 되었다. 실제 로봇의 의학 응용은 1990년대에 들어 매우 연구가 활발해지고 실용화되기 시작하였다.▲로보닥(ROBODOC) Integrated Surgical System- 정형외과 인공관절 삽입시 사용이 로봇은 인공관절 삽입시술에 있어 정교한 뼈의 절삭을 위해 사용되는 로봇이다. 하지만 로보닥은 CT 촬영을 통해 주어진 프로그램에 의해 정확한 각도를 유지하며 오차를 최대한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정형외과의 고관절 수술에만 사용된다.▲이솝(AESOP)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에서 카메라를 들어 주는 역할이솝은 복강경 시술시 보조의사의 역할을 대신하여 주는 로봇으로 단순한 1개의 로봇 팔에 카메라를 연결한 후 카메라의 위치를 시술자의 명령에 따라 좌우 혹은 상하의 조절을 하는 로봇이다. 이는 시술자와 보조의사간의 잘못된 의사전달로 인한 수술 시간의 지연이나 보조의사의 피로에 따른 사고 위험성을 줄이는데 커다란 도움 이 된다.▲ 제우스(ZEUS) -원격 수술에 응용 되었으나 다빈치 개발 후 사용되지 않음이솝의 안정적 작동에 로봇응용이 확대되면서 원격 수술을 위한 로봇을 탄생시켰다. 이는 시술자의 양손을 로봇이 대신 하여 수술 기구를 잡아주고 의사의 시술 동작을 로봇이 따라 하도록 한 수술용 로봇이었다. 하지만 제우스의 경우 단순히 복강경 기구를 잡아 주는 역할만 가능하였고 입체적 영상 전달이 불가능하여 원격 수술의 가능성만을 확보한 체 실제 의료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제품의 생산과 사용이 중단되었다.▲ 다빈치(DA VINCI) -Intuitive Surgical 일반외과, 흉부외과, 심장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소아외과 등 복강경 수술의 대부분을 대신하는 첨단 로봇초기의 제우스는 기존의 복강경의 기구들을 시술자 대신 잡아 주는 역할을 한 반면 다빈치는 몸 안에 직접 삽입되는 로봇으로 시술자의 손처럼 움직여 마치 환부를 열고 시술자가 직접 시술하는 것과 같이 수술하는 로봇이다. 이는 시술자에게 좌우반전없이 10배-15배의 확대된 입체영상을 전달하고 시술자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5mm-8mm의 작은 로봇 팔에 전달함으로써 기존의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 하였던 시술을 가능하게 하였다. 다빈치의 사용은 미국과 유럽의 거의 모든 우수 대학 병원과 수련 병원에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보편화 되어있다.■ 로봇수술 가능 분야정교함과 세밀함이 특별히 요구되는 수술에 로봇수술 시스템의 이용가치가 크다. 대표적 수술로는 전립선암에 대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들 수 있다. 전립선은 의사의 접근이 비교적 어려운 좁은 골반강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통 호두알에서부터 자두 정도의 작은 크기여서 기본적으로 수술이 어렵다. 따라서 암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하더라도 연관 조직의 부분적 손상에 따른 수술 중 다량의 출혈, 수술 후 요실금, 성기능장애의 발생은 어느 정도는 불가피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로봇 수술은 배에 가스를 넣어 기복을 형성,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이므로 가스의 압력만으로도 지혈효과가 있어 전립선절제술 시 개복수술에 비해 출혈이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확대시킨 3차원 영상과 로봇 팔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전립선 표면의 신경과 혈관을 잘 구분해 전립선을 벗길 때 이들을 잘 보존할 수 있고 요도의 길이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최근엔 로봇수술 시스템의 영역이 점차 확대돼 복강 내의 대장암과 위암 수술과 갑상선 수술에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비뇨기과의 부분 신절제술, 신우 및 요관 재건술, 방광절제술, 부인과의 자궁 적출술, 자궁근종수술 등에도 적용하고 있다.■ 로봇수술비용현재 대한민국 암환자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5%만 부담하면 되지만, 로봇수술은 건강보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비용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로봇수술로 가장 많이 시술하는 전립선암 제거수술 비용은 국내 병원에서 700만~1천500만원(아주대병원 900만원), 갑상선암 수술비는 평균 700만~1천만원(아주대병원 700만원)이다. 이처럼 로봇수술이 고가인 이유는 장비를 구매하는 데에만 약 25억원에서 30억원을 지불해야 하고, 구입 후에도 유지보수 및 수술기구 등 소모품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다빈치를 이용해 로봇수술을 하려면 질환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수술기구를 로봇 팔에 장착해 사용해야 하는데 사용 횟수가 보통 10~20회로 제한돼 있고 제한된 사용 횟수를 넘기면 작동이 되지 않는다. 현재 보급된 50여종의 수술기구 역시 수십만원대여서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비용부담이 크다. 여기에 다빈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유지보수 하는데 드는 비용도 상당하다.■ 로봇수술의 장점과 단점▲ 장점-과거의 수술법에 비해 절개 부위가 작다. 작은 구멍만 뚫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수술 후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 3D 영상 지원과 고배율로 확대 기능을 활용해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전립선 절개와 같은 미세한 조직의 정밀한 수술시 유용하다는 견해가 있다.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도 적기 때문에 회복도 빠르고 퇴원도 빨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회복과 예후, 수술로 인한 직 간접적 완치율에 대해서 로봇 수술이 더 나은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단점-로봇 수술에 준비해야하는 시간이 숙련 정도에 차이가 나지만 상당히 길다. 때문에 긴급하게 수술을 하기가 어렵다. 로봇을 조작하기만 할 수 있고 장기를 손으로 만질 수 없기 때문에 장기나 종양의 종류를 정교하게 판별하고, 특히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기계가 얼마만큼의 힘을 가하는지 알 수 없어 힘 조절을 위한 숙련이 필요하다. 수술에 따라 다르지만 비용이 700만원에서 최대 1300만원에 이르는데, 이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올해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개 암질환을 대상으로 전국 병원의 수술비를 포함한 입원비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 암이 가장 비싼 곳이 487만원, 갑상선 암이 가장 비싼 곳이 238만원이니 대략 계산하면 최소한 2~3배가 되는 셈이다. 이렇게 비싼 이유는 로봇 장비 자체가 워낙 고가이기 때문인데 가격이 한 대당 30억 가량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에 사용되는 수술 기구들이 정교함을 요구하고 환자 안전을 위해 제한된 횟수만 사용하도록 규정돼있어서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적지 않다. ■ 인술과 로봇수술의 차이점“과거에는 개복하고 손으로 암을 만지면서 수술했다. 직접 몸을 만지면 긴장은 되지만 정이 가는 인간적인 면이 있다. 로봇수술은 수술 중간에 수술을 마음대로 중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자가 수술하는 대로 로봇이 그대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계가 하는 것처럼 딱딱하게 느껴진다. 특히 로봇은 환자의 수술부위에 대한 감각이 없어 수술경험이 많고 숙련된 전문가가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의사가 직접 개복해 만지거나 응급상황 시 항상 대처가 가능하지만, 로봇은 먼 거리에서 원격 조종되기 때문에 감각이 전혀 없어 대처가 안 된다.[출처:네이버-위키백과...2011년 8월 20일 참조.]

    2011/08/21
  • LG생활건강 올 추석 생활용품 선물세트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바구니 패키지를 도입”

    LG생활건강 올 추석 생활용품 선물세트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으로 ‘명품 4호’ 생활용품 추석 선물세트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바구니 패키지를 도입했다. ‘명품 5호’는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은 고급 상자형 패키지로, 피크닉 바구니 컨셉트의 이색 디자인을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리엔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등 프리미엄 헤어 &바디케어 제품부터 자연퐁, 테크, 죽염 치약 등까지 생활용품을 총망라했다. ‘명품 3호’는 한방(韓方)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탈모방지 한방 샴푸 리엔 모강비책, 6년근 홍삼 성분 함유의 죽염 명약원홍 치약 등 대표적인 고급 한방 제품을 담았다. ‘명품 1호’는 주부들이 자주 구입하는 자연퐁 주방세제와 핸드크림을 실속 있게 장만할 수 있다. ▶플라스틱 바구니 생활용품 선물 세트 ‘명품 4호’ (4만9900원선) - 생활용품 선물세트 처음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바구니 패키지를 도입해 실용성은 배가하고, 포장 폐기물을 줄여 환경보호를 고려했다. 플라스틱 바구니는 가정에서 빨래통, 장난감 바구니, 휴지통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한방 샴푸 ‘리엔 자윤비책’, 바디스타일링 브랜드 ‘온더바디’, 자연퐁 주방세제, 죽염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 라인업을 총망라했다. (구성: 리엔 자윤비책 샴푸/린스, 엘라스틴 샴푸/린스, 온더바디 비누/바디워시, 자연퐁, 페리오 치약 등 총 17종). ▶고급 한방 생활용품 선물 세트 ‘명품 3호’ (3만9900원선) - 고급 한방 컨셉트 생활용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 대표적인 한방 프리미엄 브랜드 생활용품 리엔 모강비책/자윤비책 샴푸, 리엔 탈모방지 모발두피팩, 6년근 홍삼 성분 함유의 죽염 명약원홍 치약 등을 담았다.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들의 건강과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선물하기 좋은 세트다. (구성: 리엔 모강비책/자윤비책 한방 샴푸/린스, 리엔 탈모방지 모발두피팩, 죽염 명약원홍 치약 등 총 9종). ▶피크닉 바구니 이색 디자인 생활용품 세트 ‘명품 5호’ (6만3000원선) -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은 고급 상자형 패키지로, 피크닉 바구니 컨셉트의 이색 디자인을 적용.바구니 한 쪽은 리엔 모강비책 샴푸/린스, 온더바디 바디워시 등 프리미엄 헤어 & 바디케어 브랜드를 담았으며, 다른 한쪽에는 티슈처럼 뽑아 쓰는 샤프란 아로마시트, 섬유탈취제 샤프란 케어, 자연퐁 주방세제 등을 담아 생활용품을 총망라했다. (구성: 리엔 모강비책 샴푸 리엔, 온더바디 바디워시, 샤프란 아로마시트, 죽염 호랑이풀 치약 등 총 22종)......... ▶실속형 자연퐁 주방세제 선물세트 ‘명품 1호’ (1만9900원선) - 주부들이 자주 구입하는 자연퐁 주방세제와 핸드크림을 실속 있게 장만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선물세트. 필요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자연퐁 제균/소취/깔끔/안심 설거지 등 4종 제품과 활용도 높은 100% 천연 목화 성분의 ‘세이프 요리시트’, 주부의 촉촉한 손 피부를 고려한 ‘온더바디 핸드크림’까지 한번에 체험할 수 있다.(구성: 자연퐁 제균/소취/깔끔/안심 설거지, 세이프 요리시트, 온더바디 핸드크림 등 총 7종).▶알뜰 선물 세트 ‘행복 1호’ (9900원선) - 엘라스틴 샴푸/린스, 온더바디 비누, 죽염 청신향 치약, 페리오 치약 등 주요 생활용품을 실속 있게 담아 가까운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선물하기 적합하다. 부직포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상자 케이스를 채택해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했다. (구성: 엘라스틴 샴푸/린스, 온더바디 비누, 죽염 치약, 페리오 치약 등 총 10종).......................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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