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국립재활원, 업무 협약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24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과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진료· 교육 · 연구 분야의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강우삼 사무국장, 전도연 간호부장등이 참석했으며 국립재활원에서는 방문석 원장, 김동아 뇌졸중재활과장, 이순복 간호과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장애인들에게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와 연수프로그램, 국내외 학술대회 등과 같은 최신 의학정보의 교류와 더불어 첨단 의료기술, 경영관련 자문 등도 교류하게 된다.

최석구 원장은 "최고의 재활 프로그램과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재활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30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 및 실용적 재활연구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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