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시무식, 일치단결해 현안해결 노력
'大同長春'의 각오로 2013년 힘찬 출발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3년 癸巳年 도매업계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임준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 황치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약가인하, 리베이트 조사 등으로 매출하락 등 어려움을 겪었고 차액정산 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올해는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으나 협회는 총력을 다해 병원 회전기일 단축, 불용 재고약 문제, 카드 수수료 문제, 온라인 몰 등 중요한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3년에는 ‘대동장춘(大同長春,힘을 크게 모으면 긴 봄이 온다.)의 뜻을 깊이 새겨 모든 회원사들이 새롭고 힘찬 한 해를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임완호 고문은 건배사를 통해 “고문과 자문위원들을 비롯 회원사 대표 및 직원들을 오랜만에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하고 “올 한해는 협회와 회원사들이 일치단결해 도매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진문 자문위원, 김원직 자문위원, 남상규 서울도협 회장, 주철재 부울경도협회장 등이 덕담을 통해 회원사들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임완호 고문, 신부현, 신남수, 김행권, 김진문, 윤진하, 김정도, 김원직, 남상호 자문위원, 황치엽 회장, 조선혜, 남상규, 장원덕, 안병광, 이용배, 최종식, 박훈규, 박호영, 안윤창, 김성규 부회장, 임준현 총무이사, 임맹호 감사, 주철재 부울경도협회장,류찬희 경인도협 회장, 우재임, 이만근, 조찬휘, 주호민, 추성욱, 현준호, 김상필, 윤성근 이사, 고용규 병원분회장, 이찬호 서울시도협 감사등이 참석했다.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