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근 원장, '멀츠 AAA 2026' 초록 채택… 피부층별 복합 프로토콜 제시

픽셀랩성형외과 송종근 대표원장

픽셀랩성형외과 송종근 대표원장이 'Merz Aesthetics Annual Aesthetics Academy 2026(이하 멀츠 AAA 2026)'에서 울쎄라피 프라임과 벨로테로 리바이브, 울트라펄스 알파를 활용한 복합 피부개선 프로토콜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전했다.

'멀츠 AAA 2026'은 멀츠 에스테틱스가 주최하는 연례 학술 아카데미로, 리프팅·필러·레이저 등 에스테틱 전 영역의 임상 경험과 최신 술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 행사에서 초록(abstract)이 채택돼 포스터 형태로 게재된다는 것은, 개별 원내 증례를 넘어 학술적으로 정리된 연구 결과로서 동료 의료진의 검토 대상이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복합시술 상당수가 술자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구성되는 상황에서, 초록 채택은 해당 접근법이 하나의 재현 가능한 프로토콜로 문서화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에 게재된 포스터는 픽셀랩성형외과가 축적해온 실제 임상 경험과 복합시술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됐으며, 멀츠 에스테틱스와의 연구 협력 포트폴리오 형태로 현장에 소개됐다.

연구의 핵심은 '멀티레이어(Multi-layer) 접근'이다. 단일 시술에 집중하기보다 피부의 깊이와 조직별 특성을 고려해 서로 다른 에너지 기반 장비와 스킨부스터를 조합하는 방식이다. 송 대표원장이 제안한 프로토콜은 울쎄라피 프라임으로 진피 및 보다 깊은 조직층을 고려한 리프팅·타이트닝을 설계하는 한편, 울트라펄스 알파와 벨로테로 리바이브를 병행해 피부 표면과 진피 영역의 피부결 및 전반적인 스킨 퀄리티 개선을 함께 고려하는 구조다.

피부 노화가 한 층에서만 발생하는 변화가 아니라 피부결, 잔주름, 탄력 저하 등 여러 요소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각 시술의 특성과 적용 깊이를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송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가 각각의 시술을 단순히 병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층별 특성과 시술의 역할을 고려해 하나의 치료 프로토콜로 설계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 이유다.

송종근 대표원장은 "피부 노화는 탄력 저하와 피부결 변화 등 여러 요소가 함께 나타나는 만큼 환자의 피부 상태와 조직별 특성을 고려한 복합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스터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복합시술 프로토콜을 정리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픽셀랩성형외과는 앞으로도 리프팅, 레이저, 스킨부스터를 활용한 복합 치료 프로토콜에 대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민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