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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체험단 5주간 체중감량 다이어트 성공
롯데헬스원, 마테다이어트 도전단 대장정 마무리
롯데헬스원이 후원한 마테다이어트 도전단이 평균 6.5kg을 감량하며 마테다이어트 5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마테다이어트 도전단은 건강한 다이어트 체험을 위해 일반인 체험단 6명을 선발해 5주간 체중을 감량해주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마테다이어트 도전단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에게 비만검진 및 다이어트 마테가 포함된 남자 1500kcal, 여자 1300kcal의 체계적인 식단을 제공받고, 월드 MF피트니스 헬스트레이너에게 운동을 지도받아 체중을 감량했다. 그 결과 직장인 대표 임아름 씨(27세)가 13.2kg을 감량해 마테다이어트 도전단 우승자로 뽑혔다. 임씨는 회사에 입사한 이후 잦은 회식과 과음으로 체중이 점점 불어나 복부비만이 심각했던 상태였으나 마테다이어트로 87.3kg였던 몸무게가 74.1kg로 줄었다. 임씨 외에 5명의 도전단도 목표체중 만큼 감량에 성공했으며, 비만지수와 체중이 모두 정상으로 개선됐다. 롯데헬스원 담당자는 “마테다이어트 도전단 모두가 다이어트를 통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운동과 식단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사제품 이라쎈·투혼수 지원
한국마이팜제약, 황영조 올림픽 제패기념식 참석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올해로 19년을 맞는 황영조 올림픽 제패기념과 희망장학금, 육상계 원로들에 대한 보은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자사의 인기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최근 프로야구선수 전원의 초상권을 갖고 개발한 먹는 샘물 ‘투혼수’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을 비롯해 보스톤 마라톤의 함기용 등 육상계 원로와 박영아(한나라당 의원), 최정원(민주당 의원), 오병주(대일항쟁조사지원위원회 위원장-국무총리 소속 차관)등 정재계 인사들과 심권호(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임오경(핸드볼)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참석해 한국 육상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역회원 사업활동 도모
매나테크 코리아, 대전·대구교육센터 오픈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박용재)는 본격적인 지역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 대구 지역에 새로운 교육센터를 확정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교육센터는 지역 회원들의 사업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또 매나테크 서울 비즈니스 센터의 디자인 컨셉트를 동일하게 반영함으로써 매나테크의 기업 이미지를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박용재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지역 교육센터는 위치 선정에 있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회원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중심지에 위치했으며 내부 디자인 또한 서울 비즈니스 센터와 비슷한 환경으로 설계돼 어느 센터에서 사업 활동을 하더라고 매나테크의 기업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건협 남부지부-송파 보리산악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남부지부(본부장 조재현)는 최근 송파 보리산악회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산악회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는 산악회 회원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우대적용, 유질환자에 대한 치료연계, 각종 건강정보제공 서비스 및 건강검진사업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상호 공유해 건강증진을 더하게 된다.서울시내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광진구, 강동구 및 경기도의 하남시, 성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을 사업권역으로 지난 7월 22일에 '지부 설립 및 건강증진센터 개원 기념식'을 가진 협회 서울남부지부는 사업권역내 500인 이상의 기관 및 단체 등과 우선적으로 건강증진서비스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지부는 송파구 잠실사거리 롯데캐슬플라자 5층에 약 1550평의 넓은 공간으로 MRI와 128ch-CT 등 최신장비와 80여명의 의료인력으로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제품 잇몸치료제 “잇치” 새로운 광고캠페인 전개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잇몸치료제 “잇치”의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광고캠페인을 최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잇치”는 치약 타입으로 매일 사용하며 잇몸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치료제로, 천연생약성분을 사용해 치료효과가 우수하며 상쾌한 맛과 향, 풍부한 거품으로 기존 잇몸치료제에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앴다.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광고 캠페인은 신제품을 런칭하는 프레젠테이션 현장 분위기를 살려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마치 IT업계의 신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장과 같은 배경에서 주인공이 등장해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딱 한가지” 라며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잇치의 장점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효능, 효과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광고에서 벗어나 명쾌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하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잇치가 잇몸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으로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잇치”는 잇몸약과 별도로 양치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며, 아침과 저녁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천연생약성분(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이 포함돼 치료효과 또한 우수하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화순전남대병원 첨단의료기술 몽골 의료진에 전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가 지난 1일 MOU를 체결, 병원의 첨단의료기술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스리스크,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이번에는 몽골에 화순전남대병원의 첨단의료기술을 소개하고 그 동안 병원에서 치료 받고 간 몽골 환자들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수술경과를 체크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역의료기술선도사업(첨단관절치료기술 세계선도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 몽골의 최고 암치료기관인 몽골 국립암센터와 MOU를 체결, 몽골의 의료진 및 의료관광과 관련 있는 에이전트, 언론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한 네 명의 교수가 각자의 전문분야에 관한 소개를 하는 등 화순군과 전라남도의 수려한 자연환경 및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의 교수들이 국립암센터 및 국립 제1병원의 치료하기 힘든 환자들을 상담 및 진찰하고, 특히 고관절 환자에 대해 윤택림 교수가 직접 수술을 집도해 화순전남대병원의 첨단의료기술을 전수했다.현지에서 상담을 받았던 환자들 중 암분야 3명, 관절분야 6명이 치료를 위해 한국의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키로 했다. 또한 상호협력을 위해 만난 몽골 국립암센터 부원장의 장남이 조만간 관절질환으로 화순전남대병원를 방문해 윤택림 교수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병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자 후속조치 및 상담은 현지인의 화순전남대병원의 의료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여, 향후 몽골 의료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며 "이는 단순히 외국인환자의 유치뿐 아니라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호 양국의 협력관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민 서명운동 전주에서도 활발히 진행
대한병원협회와 전라북도병원회가 공동 주관한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 행사가 지난달 28일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 전라북도병원회 김영곤 회장, 김윤수ㆍ권영욱 의약분업서명운동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강보영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 이상석 상금부회장, 전북대병원 직원 및 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민 서명운동의 핵심 내용은 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가 약을 타기 위해 병원 밖 약국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개선하자는 것. 즉 병원을 찾은 환자에서 진료와 조제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몸이 불편한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내용이다. 성상철 회장은 “의약분업이 직능분업이 배제된 채 기관분업이라는 기형적 제도로 운영되다보니 처방전을 발급받은 환자가 병원 밖 약국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김영곤 전북병원회장은 “의약분업제도가 환자의 조제장소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면 몸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전국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제도개선이 이뤄져 진정한 환자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6월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은 시작 한 달 여만에 참여자가 3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무료 콘서트로 동료들과 스트레스 풀고, 결식 아동도 돕자!
부스코판, 야근 직장인들 찾아가는 무료 콘서트
경련성 복통에 효과적인 진경제, ‘부스코판’이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나선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과도한 업무, 야근, 과식, 과음 등으로 복통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야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심어주고자 ‘부스코판 밴드’의 찾아가는 콘서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스코판 밴드’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부스코판 트위터(http://twitter.com/mr_buscopan)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직장으로 ‘부스코판 밴드’가 직접 찾아가 신청자와, 함께 일하는 동료 모두를 위한 무료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부스코판 밴드’ 주인공은 지친 직장인들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선물해 줄 불독맨션의 보컬 ‘이한철’과 아름다운 하와이의 낭만과 여유를 전해줄 인디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이다. 특히, 이번 ‘부스코판 밴드’ 콘서트는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서트 이후 참여한 직장인들이 부스코판 트위터에 후기와 ‘부스코판 충전지수’를 모아주면, 참여자의 아이디로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그동안 연말연시 사랑의 바자회, 소년소녀가장 후원, 후원 아동 초청 공연관람, 문화 공연 단체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앤위(ME & WE) 사회공헌 캠페인을 런칭하고, 브랜드별 이익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도 의약분업 서명운동에 동참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7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행사를 가졌다.이번 전국민 서명운동은 대한병원협회가 현행 의약분업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운동으로 중앙대병원도 이에 동참하게 된다.행사에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성상철 병협회장, 이상석 상근부회장, 김윤수 의약분업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등 병원과 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성덕 원장은 “외래환자에 대한 병원의 조제를 금지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병원의 의지와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며, 조제장소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이번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그간의 잘못된 의약분업제도의 개선이 이뤄져 진정한 환자 복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대·세브란스병원도 의약분업 서명운동에 참여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개시식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에서 25일 열렸다. 성상철 회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에서 있은 서명운동 개시식에서 “의약분업 전국민 서명운동이 의약분업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무부총장은 “환자는 기본적으로 병원 안이든 밖이든 원하는 약국에서 조제 받을 수 있는 소비자권리가 있다”며 “몸이 불편한 환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이화여대의료원은 김승철 병원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영욱 중소병원협회장은 "의약분업은 시행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며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연대세브란스병원 박용현 병원장은 서명운동 개시식에서 “지금의 의약분업은 one stop서비스에 역행하고 있다”며 “진정한 환자중심의 제도 개선이 우선”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약분업은 환자 눈높이에 맞게 환자 입장에서 시행돼야 하므로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도 "의약분업 제도 개선은 모두의 협조 없이는 힘들다며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오는 28일에는 충북병원회(충북대병원)와 전북병원회(전북대병원)가 개시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택의원제가 백지화…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촉구
노환규 대표, 경만호 집행부 해체 '단식투쟁'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가 경만호 집행부 해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며, 25일 7시부터 의협회관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노환규 대표는 “제36대 경만호 집행부가 해체되고 비대위가 세워질 때까지 제가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인 단식투쟁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단식을 시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특히 최근 8명의 젊은 의사들이 의협을 방문했지만 눈물을 흘리며 발걸음을 돌려야해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야 하는 의사협회는 그들에게 비관과 좌절만 안겨줬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2년 동안 전의총 대표직을 맡아온 제가 그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회원들이 무능하고 부도덕한 집행부를 응징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첫 발걸음을 떼려 한다”고 말했다.노 대표는 “제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경만호 집행부의 사퇴가 아니며, 오늘의 왜곡된 의료를 만들어낸 책임이 있는 무능한 과거와 현재의 의협집행부이다”고 주장했다.그는 “제가 퇴장하기를 원하는 것은 ‘해봐야 안돼’, ‘의사들은 원래 그래’, ‘누가 해도 마찬가지야’, ‘우린 어쩔 수 없어’라는 의사들의 ‘소시민적 패배의식’과 의료가 왜곡되건 말건, 의사가 의사의 모습에서 멀어지건 말건, 의사가 교도소 담벼락을 걷건 말건 그저 내 먹고 살 것 하나 염려하며 의사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외면하는 ‘의사들의 이기적 모습’, 그리고 의사들의 ‘냉소적 무관심’이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제가 찾고자 하는 것은 정의롭고 자신감에 찬 의사들의 모습, 양심에 근거해 진료할 수 있는 의사들의 권리와 그에 합당한 정당한 대가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그것을 관철해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의사, 용기를 가진 의사, 열정을 가진 의사들의 모습이다”고 호소했다.그는 “경만호 회장이 물러나고, 선택의원제가 백지화될때까지 이번 단식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성 질환 토탈케어 프로그램
보령중보재단, ‘지지지지(智知志至)’사업 발대식 가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지난 23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제원 법장)에서 조생현 상근이사와 상명대학교 이금룡 교수,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사무국장,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김광준 부관장,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성 질환을 경험한 아동들의 치료를 위한 토탈케어 프로그램인 “지지지지(智知志至)”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지지지지” 사업은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공상길)가 주관해 서울시 북부권역 24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동,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보령-사회복지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올 12월까지 총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학계전문가, 현장전문가가 모여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지지지지 사업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성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질환관리방법, 영양교육부터 질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클리닉(도배, 장판 교체), 친환경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사업 지원금 외에도 환경성 질환을 겪는 아동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보령메디앙스의 스킨케어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생현 이사는 “아토피는 ‘그 근원을 알 수 없다’의 뜻을 담고 있을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치료법을 찾아내기 어려운 질병” 이라며 “단기적 지원이 아닌 아동들이 스스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 환경개선, 용품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인 ‘건강한 아동, 건강한 사회’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양양군 중복리‘숯 굽는 마을’등지에 임직원 및 가족 위한 하계휴양소
삼진, 강원도 산골에‘하계 휴양소’운영
내수 진작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캠페인이 펼쳐지는 가운데, 토종 제약사인 삼진제약(주)은 임직원의 재충전과 농촌을 돕기 위해 강원도 산골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본사 및 지방영업소, 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의 여름휴가를 위해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중복리 농촌관광마을에 펜션 등 숙박시설을 확보, 오는 31일부터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하계휴양소에 관리지원본부를 설치해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한 휴가를 도울 예정이며, 일손 돕기, 떡 만들기 행사, 물고기 잡기 등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삼진제약은 창업 초기부터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매년 직원들의 휴가를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007년부터는 농촌 돕기의 일환으로 강원도 양양군 산골마을 일대에서 임직원 하계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우 대표는“고물가와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기업들이 내수 진작과 경기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삼진제약은 몇 해 전부터 농촌을 사랑하고 경기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강원도 양양 산골마을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농촌 돕기를 위해 지난 2008년 양양군과 내고장사랑 협약식을 가진 바 있고, 차상위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대납,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한 난치성 어린이 환자 수술비 지원, 재난지역 구호금 전달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 민원인 본청방문 불만해소
식약청, 서울청에 종합민원센터 개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 종합민원센터를 설치하고 22일 개소식을 가졌다.수도권 민원인의 식약청 본청 방문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민원센터는 기존의 본관 건물 옆에 증축된 것으로 대지 8970㎡ 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5054㎡ 규모로 지난해 2월 착수해 올 7월 준공됐다.이날 준공식에는 노연홍 식약청장을 비롯해 식의약 관련협회, 지역유관기관, 관련업계, 학계 및 인근 주민 등 내외빈 약 80여명이 참석해 종합민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유원곤 서울지방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적, 미적 감각을 살려 준공한 종합민원센터는 지역주민과의 상호이해와 협조 하에서 이뤄질 수 있었다”며 민원인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어 "센터 개소를 통해 단순히 서울지방청이 아닌 한 단계 더 발전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서울청이 식약청의 발전을 위해 전 직원들이 심기일전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기관으로서 명실상부한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민원실에는 오송 본청과 직접 연결되는 화상민원상담실 3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으며, 민원을 접수해 직접 처리하거나 본청 해당부서로 신속히 이송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노연홍 청장은 기념사에서 “오송으로 본청 이전 후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는 수도권 민원인을 위해 각종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센터 개소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학기간 건강 집중관리
한국코카-콜라 청소년 대상 ‘건짱캠프’
한국코카-콜라는 한국청소년건강재단과 함께‘청소년 건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카-콜라 청소년 건짱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건강교실 참가 학교 가운데, 중·고등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 소재 청심국제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했다. 매해 여름방학마다 진행되는 ‘코카-콜라 청소년 건짱캠프’는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방학기간에 집중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육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형재 홍보팀 상무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