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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개최
"한해 봉사활동 감사드립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21일 CEO강의실에서 제7회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2011년도 한 해 동안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한 행사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안무영 부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무영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송년회에서는 친절교육, 자원봉사 활동 보고, 시상식,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해 온 홍영자씨가 최우수봉사자상을 수상했고, 김순자, 구성자, 이성임, 하일순, 이정자 등 5명이 우수 봉사자상을 받았다. 또한 500시간 이상 봉사자상은 박문자, 박은현, 장윤일 봉사자가 각각 수상했다.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누적봉사자수 547명과 신규등록봉사자 207명이 총 6122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회사업팀에서는 안내, 이동도서, 정신과 병동 및 소아청소년과 병동, 진료지원부서 및 행정부서를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했다. 천주교원목실과 기독교 원목실에서는 각각 종교봉사를 비롯해 이동도서, 이미용 봉사, 세발봉사, 호스피스 봉사 등을 전개했다.
서울대 암병원, 암환자 위한 송년음악회
서울대 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연말을 맞아 21일 병원 로비에서 제18회 음악풍경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암환자를 위한 따뜻한 음악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역대 암병원 음악풍경 연주자들과 암 극복환자가 4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날 음악회에서 암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유방암을 이겨 낸 소프라노 신애경은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와 크리스마스 노래를 불러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의 김광현 교수 역시 흑인영가 '깊은 강'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암병원 음악풍경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을 대표하여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가 축하연주를 들려주어 송년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은 "다수의 문화자원봉사자들과 음악회를 사랑해 주신 환자, 내원객, 교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암병원 음악풍경이 18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2012년에도 많은 분들과 음악과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 암병원은 각각 6회와 5회에 걸쳐 암병원 음악풍경에 참여한 피아니스트 김정현과 서혜경예술복지재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 준 연주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의협 사회협력단, 한센인 의료봉사 실시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한빛복지협회(회장 이길용)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한센인 정착촌 ‘신암농원’에서 일곱 번째 한센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신암농원 거주자 외에 인근 비룡농원, 신흥농원 등 100여명의 한센인들을 대상으로 251건의 진료활동을 펼쳤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센인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의협과 한빛복지협회의 한센인 정착촌 의료봉사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제1차 경기 남양주의‘성생농원’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제6차 전남 나주 ‘호혜농원’까지 약 1,000여명의 한센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센인 의료봉사는 전국 89곳의 한센인 정착촌을 순회하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 때문에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고령의 한센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협 사회협력단 이외에도 전라북도의사회, 김제시의사회, 원광대학교병원, 의사시니어직능클럽, 김제시약사회 등이 동참하였으며, 내과, 외과,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과목별로 진료활동을 펼쳐 한센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의사 8명과 간호사 2명, 약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등 의료진들을 비롯해 의대․의전원 학생 10명, 의협 직원, 한빛복지협회 관계자, 원광대병원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패키지 부분변경 출시 앞서
보령제약 ‘알틴제로울금’ 온라인 이벤트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프리미엄 숙취해소제 ‘알틴제로울금’패키지를 부분 변경 출시에 앞서 고객체험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체험행사는 연말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송년모임 있는 장소에 체험 도우미들이 직접 찾아가 알틴제로울금을 체험하고 음주전후 숙취해소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남, 신사, 논현에서 진행된다.아울러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령제약그룹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알틴제로울금과 관련된 재밌는 설정 사진을 올리는 고객 중 추천수가 많은 상위 5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설정사진에 댓글을 쓴 고객을 추첨해 알틴제로울금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면 당첨자 발표는 2012년2월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기증물품 1천여점 판매
한미부인회 다문화가정돕기 성금 마련
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는 최근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자선바자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돕기 성금을 마련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주방용품 등 임원 가족들이 기증한 1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이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성금 3100여만원은 경기도 안산시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이주아동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미부인회 관계자는 “좋은 물품을 싸게 살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도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한미약품 가족으로서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폴산(엽산) 0.4㎎ 단일제제 국내 최초
조아제약, 폴시드정 보건소 공급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폴산(엽산) 0.4㎎ 단일 제제를 국내 최초로 전국 보건소에 공급한다. 조아제약은 지난 20일 천안 리베라호텔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발매하는 폴시드정 0.4㎎의 보건소 납품도매상과 공급 계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공급하는 폴시드정 0.4㎎은 폴산(엽산)0.4㎎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임신, 수유부에게 필요한 엽산을 총족하는 국내 최초 제품이다.
13개 의료단체, 동반성장위한 출발점 다짐
보건의약단체 불합리한 관행근절 자정선언
13개 보건의약단체가 거래상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척결하기 위해 2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자정선언식을 가졌다.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7개 보건의료단체와 제약협회를 위시한 6개 공급자 단체가 한 자리에 모인 이날 자정선언식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등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금품 거래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공공히 다졌다.선언서 낭독에 앞서 성상철 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품 등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거래행위로 의료기관과 제약업계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되는 현실에서 의료서비스의 최종 사용자인 국민들 앞에서 이같이 공고함으로써 진정한 보건정책 실현과 건강보험재정을 튼튼히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선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모든 단체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이들 보건의약단체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자정선언서를 낭독함으로써 국민의 신뢰회복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자정 선언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참의사를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의약품 리베이트도 시장경제의 한 거래라며, 자정선언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바움 실내악단이 선사하는 목관 5중주 선율
순천향대병원, 환자 위한 틈새음악회 마련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신병준)은 지난 19일 모자보건센터 지하2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틈새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사이버나이프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마련한 음악회는 오보에, 바순, 플롯, 클라리넷, 호른 등 목관 5중주의 협연으로 진행했다. 바움 실내악단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마법의 성, 호두까기 인형 등의 음악 연주를 통해 추운 겨울 환자들의 마음을 녹여 주었다. 한편 연주를 관람한 환자들은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협연이 깊은 인상을 주었다”며 “병원에서 음악연주를 관람하기 쉽지 않은데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 마련해
고대안암 '환자 위안의 밤 행사'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은 지난 19일 8층 대강당에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금 협회의 해금 연주, ▲호스피스회의 플롯 연주, ▲이기리 소프라노의 성악 무대, ▲캐럴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약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중에 퀴즈와 즉석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환자 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창덕 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웃으며 즐거워하는 환자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자주 마련하는 등 환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가한 한 환자 보호자는 “비록 병원에 있지만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듣게 돼 마음이 즐거웠다”며 “환자들을 위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해 준 병원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뮤직테라피 환우들, 첫 음악회 열어
환우가 들려주는 희망음악회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암교육센터는 지난 19일 암센터 로비에서 '환우가 직접 들려주는 희망음악회'를 마련했다.암교육센터 뮤직테라피 과정을 이수한 환자와 보호자 7명은 지난 8주간 함께 배우고 익힌 ‘톤차임’이라는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병원을 내원한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뮤직테라피 과정은 암교육센터에서 암환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톤차임 연주를 통해 질병으로 인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톤차임은 여러 명이 서로 다른 계이름의 소리를 내는 벨을 나눠 쥐고 함께 연주하는 악기로 음악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연주에 참여할 수 있다. 톤차임 연주를 통해 같은 고통을 지닌 환우들이 서로 희망을 나누고, 음악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어 현재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신청하고 있다. 뮤직테라피 과정은 4주에서 8주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과정 이수 후 환우들이 직접 연주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은 색 상하의와 같은 색 머플러로 복장을 갖춰 입은 연주단은 긴장된 모습으로 지휘자의 신호에 맞춰 ‘러브미 텐더’와 동요 메들리, ‘유아 마이 선샤인’ 등을 연주했다. 암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에게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보호자 신분으로 뮤직테라피 과정을 함께 이수하고, 이번 연주회까지 함께 했다는 최광준 씨는 유일한 남자 연주자였다. 어머니의 발을 톡톡 건들이고, 입으로 직접 노래를 불러가며 박자를 맞추며, 연주를 이끈 최광준 씨는 “아들로서 암으로 고생하신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기운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 바쁜 회사 생활 속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어머니와 함께 뮤직테라피 과정을 이수했다.”며 “어머니가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감사하다.”고 연주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는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뮤직테라피 과정을 이수하면 마지막 단계로 '환우가 직접 들려주는 희망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한편,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는 암환자와 보호자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울러 치료 효과를 늘리기 위해 뮤직테라피 외에도 웃음요법, 요가, 발 마시지 교실, 아로마 손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센터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정신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영도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과 지난 17일 부산 영도병원 컨벤션룸에서 의료협약을 맺고 환자의 편의성 향상과 교육연구의 공동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진료의뢰, 환자회송, 전원 등이 신속하고 활발하게 이뤄지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프로그램과 연구에 대한 공유를 약속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의료문화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대학병원과 지역병원이 더불어 상생하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영도병원과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지원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환 병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은 영도병원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양정현 의료원장, 이경룡 진료협력센터 소장 외 건대병원 관계자 3명, 부산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 정부진 진료부장, 정일권 기획홍보실장 외 병원관리자 2명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애서시스사의 멀티스템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임상시험 및 국제마케팅
차바이오앤-美 애서시스사, 업무협약 체결
차바이오앤디오스텍(사장 정형민)은 미국 줄기세포전문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애서시스사와 성남 차움 글로벌 줄기세포임상시험센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애서시스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멀티스템 프로그램(MultiStem Program)을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협력 하에 전 세계서 공동으로 임상시험하고 국제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애서시스의 멀티스템 프로그램은 골수를 비롯한 다양한 성체조직에서 분리된 줄기세포로 증식 능력과 분화 능력이 만능세포인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특징이 있다. 특히 치료 효과가 뛰어날 가능성이 높은 줄기세포 치료 프로그램으로 줄기세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멀티스템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내에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이식편대숙주 질환(GVHD),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중 염증성 장질환(IBD)은 세계 최고의 다국적 제약사 중 하나인 화이자에 기술이전이 완료된 상태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애서시스의 멀티스템 프로그램을 차움 국제줄기세포 임상센터의 GMP시설로 이전, 국내와 해외 임상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이전 계약을 통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권리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애서시스의 지분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정형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아줄기세포 뿐만 아니라 성체줄기세포 분야에서도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개원한 차움 글로벌 세포치료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줄기세포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세계적인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 임직원 청운양로원 봉사활동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임원들이 지난 17일 종로구 구기동 청운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령제약그룹 임원들은 양로원 생활실, 식당, 외부환경 청소와 주방보조 업무 등의 일손을 돕고 양로원 어르신들과 산책, 육놀이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께 필요한 물품들도 전달했다.
이화의료원 교수진 및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 및 판독
서울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개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이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유권 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용적인 부담에 선뜻 종합건강검진을 받기가 머뭇거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남병원은 실속있는 건강증진센터를 오픈했다. 각종 혈액검사부터 5대 암 검진까지, 이화의료원 교수진 및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 및 판독을 하게 된다. ■20~30대 실속 건강진단 프로그램병원 측에 따르면 20~30대는 성인병 예방과 질병의 조기진단을 위해 실속 건강진단 프로그램(남29만9000원, 여31만9000원)이 제격이다. 체중, 비만도, 혈압 등 신체측정과 안과 검사(시력, 안압측정, 안저 촬영)및 소변, 대변검사와 더불어 상복부 초음파로 간, 신장, 췌장 등의 건강유무를 확인, 위내시경이나 위장조영촬영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천식, 만성폐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폐기능 검사, 암을 조기 진단 및 선별 할 수 있는 종양표지자 검사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촬영과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도 받을 수 있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예비부부를 위한 청실홍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30~40대 정밀 건강진단 프로그램병원 측은 30~40대를 위해서는 정밀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실속 건강진단 프로그램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추가로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뇌졸중위험도 확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유무를 알아볼 수 있다. 항목이 추가된 종양표지자 검사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전립선과 난소의 암 여부도 더불어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경질식(골반)초음파를 통한 정밀 검진이 가능하다. 자율신경계 검사로 스트레스정도도 살펴볼 수 있다. ■여성·남성 특화 건강진단 프로그램 운영 특히 특화 건강진단 프로그램은 총 5가지로, ▲심장튼튼 프로그램은 심장초음파와 홀터(Holter) 모니터, 24시간 혈압 모니터, 운동부하(Treadmill)검사,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를 통해 심혈관질환의 이상 유무를 세밀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뇌졸중과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MRI와 MRA, 경두개 뇌혈류 초음파와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를 받아볼 수 있다. (수면)대장내시경과 복부골반 CT로는 ▲위장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저선량 폐 CT와 기관지 확장제 반응 폐기능 검사를 통해 ▲폐암예방도 할 수 있다.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와 피부단자 시험으로는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여성 특화 건강진단 프로그램은 기본 검사에 유방, 갑상선 초음파와 저선량 흉부 CT, 인유두종 바이러스, (수면)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남성 특화 건강진단 프로그램은 기본검사에 갑상선과 전립선 초음파, 저선량 흉부 CT, (수면)대장내시경이 포함돼 있다.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천은미 교수는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건강진단 프로그램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최상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남병원의 건강증진센터와 종합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 02-6300-7700, 7701, 7702로 하면 된다.
보건산업계, "식약청장-내부승진이 바람직"
임명장 받는 노연홍 복지수석...후임은?
◇...노연홍 식약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1일자로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후임 식약청장에 대한 인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정작 당사자인 식약청 관계자들은 후임 식약청장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른 바 말을 아끼고 있다. 이는 인사권자 고유의 권한임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내심 후임자는 내부승진, 즉 이희성 차장이 바통을 이어받는 게 순리라는 분위기가 확산돼 있는 것.이와 관련 최근 약사출신 교수가 식약청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자, 대한의협(회장. 경만호)이 의사출신은 안 되느냐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약사출신 후보에 대해 임명 반대를 하고 나섰다.이에 비해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식약청장 후보에 대한 일언반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보다 더 심각한 현안, 의약품 약국외 슈퍼판매 판매 문제가 약사사회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로 이를 복지부와 물밑 협상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현재 보건산업계 분위기는 내부승진이 합당하다는 주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른 바 식약청을 가장 잘 이해하고 조직의 생리를 잘 챙겨줄 인물이 적합하다는 것. 향후 후임 식약청장 인사에서 어떤 인물을 낙점할 지 일본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 대통령의 식약청장 낙점자가 누가될지 보건산업계는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