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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활동
한국로슈 ‘희망의 집 고치기’ 임직원 동참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는 지난 11일 한국 본사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일대 마을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집 고치기·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 고치기’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줌으로써 자립의 희망을 선물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로슈 사내 아이디어 공유 프로그램인 ‘RIG(Roche Idea Generator)’를 통해 보다 뜻 깊은 창립기념일을 보내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직원들과 함께 집 고치기를 담당한 스벤 피터슨 사장은 “이번 ‘희망의 집 고치기·벽화 그리기’ 활동은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함께 땀을 흘리고 힘을 합쳐 봉사정신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LG유플러스 MOU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진출
보령제약(대표 김광호)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양사가 보유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및 제약, 의료기기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맞춤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보령제약과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시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보령제약의 헬스케어 사업과 LG유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헬스 플랫폼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사회 이슈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양사는 먼저 신개념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양사 임원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공동투자 협의체’를 구성, 공동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제약사와 통신사의 협력 강화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미래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몽골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지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몽골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이번에 초청된 몽골 어린이들은 모두 25명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각각 10명,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에 5명의 어린이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입원해 수술 받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초청된 어린이 10명은 생후 7개월~16세 사이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로 빨리 수술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중증 환자들이었다. 1차로 지난 4월 30일 5명의 어린이가 입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고, 나머지 5명은 5월 15일에 입국해 입원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라파엘클리닉이 함께 몽골을 방문해 현지에서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를 선정했고, 초청된 어린이들의 수술과 보호자 체류 및 통역 등 전반에 소요되는 비용은 삼성생명, 국제로터리클럽,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바움' 실내악단이 선사한 목관 5중주 선율
순천향대병원, 환자 위한 희망나눔 음악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지난 11일 모자보건센터 지하2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사이버나이프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눔 음악회는 오보에, 바순, 플롯, 클라리넷, 호른 등 목관 5중주의 협연으로 진행했다. 바움 실내악단은 클래식의 거장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per elisa),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선보인 당신께 바라는 모든 것(All I ask of you), 팝음악의 거장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Obladi Oblada) 등 7곡을 연주하며 환자들과 호흡했다. 한편 연주를 관람한 환자들은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협연이 깊은 인상을 주었다”며 “병원에서 음악연주를 관람하기 쉽지 않은데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제3회 환우회
고도비만환자 메이크업 체험으로 자신감 회복
비만으로 위축되었던 여성 환자들이 고도비만 수술 후 자연스런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다.순천향대학교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김용진 센터장)는 최근 고도비만 수술 환우를 위한 “2012년 메이크업 트랜드 및 메이크업 강좌”를 개최했다. 고도비만수술 전·후 환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비만으로 위축되었던 여성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수술 후 자연스런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한국 시새이도 수석 아티스트의 최신 메이크업 트랜드 강의에 이어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참가자 전원이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진 순천향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장은 “고도비만은 특성 상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환우 지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다양한 방법으로 비만환우들과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
제일병원, 충무로역 이용객 대상 의료봉사 실시
제일병원(원장 김재욱) 간부호부는 지난 9일 서울메트로 4호선 충무로역에서 역무원들과 함께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 혈압 및 혈당 무료검사를 실시했으며 중년 여성 시민들에게는 별도로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을 교육했다. 김현주 간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중구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고아원, 양로원 등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일병원 간호부는 중구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매월 독거노인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체크와 주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민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건강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온 종합병원, 16개 지역아동센터와 ‘의료 돌봄 멘토’ 협약
의료법인 온 종합병원(이사장 임종수)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16개 지역아동센터와 ‘의료 돌봄 멘토’ 협약식을 개최했다.14일 온 종합병원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화일)’ 외 15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온 종합병원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온 종합병원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지원과 더불어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지역아동센터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부산진구 지역의 아동보건복지 증진에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이미 온 종합병원은 지역에서 추천받은 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매월 생일축하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요청한 성폭력 예방교육, 약물오남용 교육, 구강관리 및 양치 교육, 기타 기초생활 건강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직장체험견학 장소로 온 종합병원을 개방하고 있다.정근 명예이사장은 “부산 서면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아동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지원방안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아동들의 신체, 정신 건강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온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16개 지역아동센터는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화일), 남부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애), 당평비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자), 부산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진아), 사랑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광호), 성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은화), 수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수일), 신애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성태), 은하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혜련), 에이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연), 축복지역아동센터(센터장 마기쁨), 풀잎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미애), 평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순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옥), 해피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인복), 행복한 공부방(센터장 이재현)이다.
대전시와 2012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을지병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운동 나선다"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 운동에 나선다.을지대학병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화 확산과 기업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와 ‘2012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을지대학병원은 대전시 및 사단법인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최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을 위한 김장·연탄 사랑 나눔,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에 동참하게 된다.황인택 원장은 “앞으로 대전시와 함께 조직화 및 체계화 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을지대학병원이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만큼 의료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및 스페인 등 2팀 초청 색다른 인형극 선보여
제일병원, 환우를 위한 세계인형음악극 개최
여성종합병원 제일병원은 방송인 이영애 씨와 함께 소아환자 나눔 기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1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세계인형음악극을 펼쳤다. 환우들에게 웃음과 가쁨을 선사하고 빠른 쾌유를 바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공연은 최근 경북 칠곡에서 개최된 ‘2012 세계인형음악극 축제’에 참여한 이탈리아 및 스페인 등 2팀을 특별히 초청해 독특하고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음악극은 기존 인형극과 달리 인형을 무대에 등장시켜 음악연주를 함께 연출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미카엘로 이엘로팀의 ‘첼로소녀’, 스페인 앙헬 나바로팀의 ‘써니보이’ 작품을 선보였고, 공연을 즐기는 입원환우와 외래환자, 보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이영애씨와 여성조선의 소아환우 후원사업 ‘LOVE FOR CHILDREN’행사로 개최됐으며 이에 앞서 제일병원과 이영애씨는 현재 소외계층 임산부들에게 출산비와 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행복맘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제6회 전립선친우회' 모임 가져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지난 11일 한양대학교동문회관 5층 연회장에서 ‘제6회 전립선친우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하여 한양대학교병원 전립선 환우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전립선질환 환자분들의 친목도모와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오늘 이 시간에 많은 정보 교류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춘용 병원장이 ‘전립선암 수술 후 추적관찰’, 이규훈 재활의학과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후 재활치료’, 박성열 비뇨기과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 후 추가치료는 무엇이 있는가?’, 김상진 비뇨기과 전임의가 ‘전립선에 좋은 음식들’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박인기 교수 국악팀의 공연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환우들은 전립선 질환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점, 수술 후 관리 등에 대해서 질문하면서 많은 궁금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된 ‘전립선친우회’는 전립선암이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것을 알리고,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양정현 의료원장 "환자위해 끊임없는 변화" 주문
건대병원 개원81주년 "현실 직시, 미래 설계해야"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원내 대강당에서 양정현 의료원장과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안과 조병주 교수를 비롯한 장기근속자 62명, 모범교직원 42명, 노사협력 유공자 1명 그리고 우수의무기록 진료과 및 전공의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교수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한 연구 업적상에는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가 최다 논문상, 영상의학과 고성민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연구 진료과상은 단검사의학과에 주어졌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국대병원은 상허 유석창 박사가 구료제민이라는 숭고한 이념 하에 개원한 이후 81년의 세월동안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왔고 스스로도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2005년 신축개원이래 눈부신 발전을 이뤄 올 1월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 기쁨을 누렸다”고 말했다. 또 “이 모든 성과가 전임 병원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이 병원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헌신적으로 일해준 덕분”이라며 “병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고 다루기 힘든 소비자인 환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CHOP 자매병원, 재협약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1일 세계적인 어린이 전문의료기관인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CHOP,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과 자매병원 MOU를 재협약했다. 협약내용은 운영위원회를 통한 의료진교류, 공동 임상연구, 정기적인 학술교류, 환자자문서비스, 입원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center of Excellence’를 지향하고 있는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은 2007년 6월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CHOP)과 1차 협약을 체결한 뒤 공동 국제심포지엄, 의료진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했으며, 전문클리닉 등 특정 분야별로 각각 중점적인 협력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CHOP,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은 1855년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소아 전문 병원이다. Child magazine에서 선정한 미국 최고의 소아병원으로(종합), 특히 신생아과, 소아심장과, 소아종양학과, 소와 정형외과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고, 매해 분야별 미국최고병원을 선정하는 U.S News & World Report에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가족 관리 프로그램’으로 미국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특수진료 분야에 있어서는 소아심장학, 소아 종양학, 소아 소화기학, 소아 성형외과, 소아간질 수술이 뛰어나며, 소아들에서만 특수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술 기법이 다수 개발되어 현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덴마크 왕세자비 병원학교 찾아 어린이환자 격려
덴마크 메리 왕세자비(H.R.H. Crown Princess Mary)가 지난 11일 삼성서울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암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와 지난 5월 10일 방한한 메리 왕세자비는 덴마크대사 부인과 수행원을 대동하고 미숙아 생존율 및 최소 미숙아 생존 등 세계적 수준의 미숙아 치료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삼성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치료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소아암병동 방문을 희망해 이루어졌다.메리 왕세자비를 맞이한 삼성서울병원 김 성 진료부원장은 왕세자비가 평소 관심이 높았던 여성과 어린이 지원사업에 대해 환담한 후 소아중환자실, 소아암병동, 병원학교 등을 견학했다.왕세자비는 한국 소아 심장질환의 선천적인 발병률과 소아암 환자의 수, 줄기세포치료 및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의 교육 등에 대해 질문을 했고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암병동을 둘러보고는 높은 의료수준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부부를 비롯한 대표단은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공식 방한일정을 갖고 있다.메리 왕세자비는 태즈메이니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호주의 평범한 직장 여성이었던 메리 도널드슨은 2000년 호주 올림픽에서 프레데릭 왕자를 처음 만나 2004년에 결혼을 한 후 덴마크의 왕세자비가 됐다.한편 레고 그룹 CEO 외르겐 비크 크누트토르프(Jorgen Vig Knudstop)는 왕세자비 방문기념으로 병원학교에 레고를 기부했다.
"푸른 5월 싱그러운 아이들과 마법같은 하루를" 심사평가원과 함께한 문화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원주 성애원 아동 32명, 지도교사 4명과 함께 「이은결 블록버스터 매직쇼」를 관람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하루’라는 취지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원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심사평가원은 혁신도시 이전지인 원주에 소재한 성애원(아동양육전문시설)에 2010년부터 후원을 해오고 있다. 성애원 안은희 사무국장은 “심사평가원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매월 후원을 해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며, “이렇게 좋은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마련해주어 아이들의 사회적응 측면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녹십자, R&D 워크숍
“연구개발 선순환구조 갖춘 글로벌기업 도약”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에서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R&D 전략을 공유하고, 부문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2012 R&D 워크숍’을 진행했다.‘Think Patient, Follow Science’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행사는 녹십자 R&D부문 임직원을 비롯해 중국녹십자, 녹십자MS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개발 성공 스토리 발표와 함께 가족사 연구개발 현황과 글로벌 임상현황 및 특허현황 등을 공유하는 부문별 세미나로 시작됐다. 또 이번 R&D 워크숍에서는 Inspira Medical AB사의 Jack Spira 박사를 특별 초빙해 글로벌 신약개발 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녹십자 허일섭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신약개발의 성공이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고, 또 이 비용이 다시 R&D에 투자되는 R&D 선순환이 일어나는 강력한 회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