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희망의 집 고치기’ 임직원 동참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활동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는 지난 11일 한국 본사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일대 마을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집 고치기·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 고치기’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줌으로써 자립의 희망을 선물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로슈 사내 아이디어 공유 프로그램인 ‘RIG(Roche Idea Generator)’를 통해 보다 뜻 깊은 창립기념일을 보내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직원들과 함께 집 고치기를 담당한 스벤 피터슨 사장은 “이번 ‘희망의 집 고치기·벽화 그리기’ 활동은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함께 땀을 흘리고 힘을 합쳐 봉사정신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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