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소외계층 지구촌 어린이 지원
로슈진단 ‘희망트리 캠페인’ 성료
한국로슈진단(대표 안은억)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2012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슈진단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총 140여개의 희망트리가 판매돼 지구촌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꿈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희망트리 캠페인 기간에는 자선 바자회를 함께 개최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또 지난 20일에는 자선 경매와 음악회로 아주 색다른 종무식을 가졌다. 자선 경매는 2012년 입사한 인턴사원들이 주도했고, ‘One Roche Paper Clip’ 이라는 자선 물물교환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된 최종 물품들을 종무식에서 직원 경매로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날 재능기부자 ‘신수현과 얼리버드 밴드’의 재즈공연을 유치해 예년과는 다른 특별하고 의미 있는 종무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한편 안은억 대표는 지난 17일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와 송파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자선 행사에 참석해 3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및 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사회공헌협의회 제4차 사회공헌활동 참여
약사회 등 보건의약단체, 사랑나눔 실천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6일, 사회복지법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고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대한약사회 강희윤 사회참여이사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40여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조제 및 복약지도 봉사를 실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중증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했다. 김 구회장은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및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단체장들과 영락 애니아의 집을 시찰하고 가스 멸균기 1대를 후원품으로 증정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대병원 등, 의료진 도움없이 보행 재활 돕는 로봇 도입
재활치료 로봇시대, 보행 어려운 환자에 새 희망
사람의 도움 없이도 보행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봇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임돼 뇌졸중이나 척수손상으로 보행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생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보행로봇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보행로봇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다발성 경화증, 척수손상 등에 의한 신경계 손상 및 탈조건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는 걷기 힘든 환자들이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의 도움 없이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장비이다. 보행로봇은 환자의 몸통과 고관절, 무릎, 발목을 움직여 보행이 가능하도록 제어해 주며, 로봇의 센서는 환자분의 생체신호를 탐지해서 인공 관절부가 두 다리를 움직이게 한다. 또한 환자의 다리 관절에 모듈화된 관절부를 장착하여 관절에 걸리는 충격 하중을 최소화함으로써, 관절을 보호하면서 보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보행 패턴은 미리 프로그램화되어 환자들이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환자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보행기능을 잃어버릴 수 있다. 따라서 보행로봇은 보행기능 회복에 필요한 중추신경계의 제어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마비된 근력을 회복시켜 주며 관절 운동을 통해 구축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보행로봇은 환자의 신체 크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관절 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고관절에서 슬관절 까지는 350~480mm, 슬관절에서 족관절까지는 353mm~483mm 까지 조절 가능하다. 보행속도는 0.3~3km/h 이다. 키는 155cm에서 최대 200cm, 체중은 최대 100kg 의 환자까지 균형을 잃지 않게 지지하며 보행 재활치료를 할 수 있다. 정선근 교수(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전자와 IT 기술의 선두주자인 우리나라의 로봇재활이 세계 재활을 이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로봇재활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국립재활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원주기독병원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의 재활로봇시범사업으로 보행 로봇 4대를 설치(각각 1대)하고 재활치료에 활용중이다.
참가율 전년比 30% 증가
MSD 기업봉사활동 ‘러브 인 액션’ 성료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Love in Action)이 연말을 맞아 열띤 참여율을 보이며 2012년 총 510명(누적 참가자 수)이 참가, 전년도에 비해 약30% 증가하는 등 올 한 해에도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러브인 액션은 2008년부터 시작된 한국MSD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직원 스스로가 참여뿐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까지 담당하면서 ‘진정성’ 있는 기업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최응섭 대외협럭부 상무는 “러브인 액션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기업책임의식을 통해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을 통해 MSD의 철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년간 총 68명 연수…“아시아 의료허브 새 장”
몽골 의사들 삼성서울병원 연수 봇물
삼성서울병원의 ‘아시아 의료허브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 한해 세 차례에 걸쳐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던 몽골의사 연수단원 중 마지막 차수 26명은 지난 23일 한국에서의 교육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3월 17명, 6월 25명, 9월 26명 등 모두 68명이 삼성서울병원서 연수를 받았다.삼성서울병원은 올해 1월 몽골보건부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지난 3월 1차로 연수를 받았던 몽골의사 17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원이 이번 연수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으며, 이 중 88%인 15명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몽골의사들은 ▲충분한 트레이닝 시간을 제공해줬다, ▲사전에 기대했던 연수와 일치했다, ▲지도 교수의 열정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각 연수 참가자들마다 지도교수를 배정하고 연수생활 동안 멘토 역할을 할 파트너도 별도로 선정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은 점들이 몽골의사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 실제로 비뇨기과 백민기 교수는 소아비뇨기과 수술 경험이 많지 않던 연수생을 위해 실험용 돼지를 사다 수술 연습을 따로 시키기도 하고, 몽골로 돌아간 연수생을 국내 학회에 초청해 발표를 맡기는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 습득 이외에도 몽골을 대표해 온 만큼, 한국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 민간 외교사절 역할도 톡톡히 했다. 매 차수마다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는 한편, 민속촌 등을 비롯해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또 지난 7월에는 동대문 인근에 위치한 몽골인 집단 거주 지역에서 2차 연수에 참가 몽골의사 25명과 함께 몽골인 520명에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프로그램을 총괄한 심종섭 교육수련부장(정형외과)는 “연수교육을 계기로 몽골의 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며 “연수를 마친 뒤에도 각 진료과별 지도교수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의 보건의료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대구로, ‘토요타 자선 병원콘서트’ 개최
고대 구로병원,자선 콘서트로 환자 마음 따뜻이 녹여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 로비에서 환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아름다운 콘서트가 열렸다. 고대 구로병원은 한국토요타자동차(사장 나카바야시 히사오)의 후원으로 12월 24일(월) 오후 5시, 본관 1층 로비에서 ‘토요타 자선 병원콘서트’를 개최하고, 투병과 답답한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김현철 씨가 참석해 자신의 히트곡인 ‘춘천가는 기차’,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부르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다섯 명으로 구성된 소녀 합창단이 깜직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자 로비를 가득채운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이와 더불어 콘서트에 앞서 소아청소년과병동에 입원한 환아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됐다. 공연 시작 전 김우경 원장은 “매년 이렇게 뜻 깊은 콘서트를 환자와 가족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모두가 시름을 잊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몽골 심장병 어린이 건강 되찾아
한국에서 만난 크리스마스의 기적
‘산타 할아버지,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요. 건강하게 해주세요.’다섯 살 몽골 어린이 어터강바트 너밍(여)의 소원이 이뤄졌다.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약해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너밍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원장님 산타 할아버지, 메리크리스마스~"
김우경 병원장이 아이들을 위해 산타 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했다.고려대 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교직원 자녀 보육시설인 구로병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 원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흰 수염을 길게 붙이고, 빨간 산타복을 입은 채 선물 꾸러미를 직접 나눠주며 성탄절을 축하했다.아이들은 산타로 분한 김우경 원장에게 뽀뽀세례와 함께 귀여운 율동과 노래선물로 화답했다. 또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에 "병원장님, 메리크리스마스,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선물했다.
을지대병원, 환아를 위한 산타 행사 개최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위해 산타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 산타 복장을 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은 소아병동에 입원해있는 70여명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6층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7세 환아는 “산타 할아버지가 병원까지 찾아와 선물을 줘서 신난다”고 말했다.황인택 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병원 생활에 지쳐있을 어린이 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오늘처럼 즐겁고 활기찬 모습으로 건강하게 퇴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베어스 선수단, 중앙대병원에서 일일산타로 변신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0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소아병동에 입원해 투병 중에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고,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여는 자리를 가졌다.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노경은, 손시헌, 윤석민, 이종욱, 정수빈 선수 5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환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어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는데 천여명의 팬들이 자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덕 원장은 “퇴원 예정인 한 아이가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온다는 얘기해 퇴원하기를 싫어했다”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격려해주는 시간을 내준 선수들을 고맙게 생각하고, 환아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어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에이즈환아 돕기
UN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후원금 1억 쾌척
UN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남아프리카 고아원 20여곳의 에이즈 어린이 돕기 의료봉사활동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정준호와 이종원 등 연예계 스타들과 스포츠 스타,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 나라썸 안승우 회장 등 경제인들과 마이닥병원그룹 오윤화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인들이 참석해 UN스포츠닥터스의 남아프리카 고아원 20여곳의 에이즈 어린이 돕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와 후원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예능인회 회장으로 위촉된 영화배우 정준호가 UN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 기금으로 1억원을, 한국마이팜제약이 2억원을 후원했다.명예고문으로는 전 미연방하원3선 김창준 의원과 美명 MD앤더선 암센타 종신교수이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경희대 의과대학의 석좌교수인 세계적인 암치료 권위자 김의신 박사, 그리운금강산으로 유명한 작곡가 최영섭 선생님이 위촉됐다.수석자문위원으로는 대일항쟁조사지원위원회 오병주 전위원장과 고령사회연구원 김윤신 원장(한양대 의대 교수), 단국대학교 김병량 부총장이 위촉됐다. 또 강남밝은안과 이무일 병원장과 최병기치과 최병기 병원장,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병원장이 의사회의 고문으로, 음성소망병원 이강표 이사장, 21세기병원 성경훈 병원장, 신준호성형외과 신준호 병원장, 장갑성애플치과 장갑성 병원장, BK성형외과 김병건 병원장, 전동인당한방병원 김관호 병원장이 의사회의 부회장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김종영(매일경제 미디어사업국장), 김형기(조선일보 논설위원), 임정환(MBC논설위원), 김기만(디지털조선일보 국장), 신동립(뉴시스 국장), 고종관(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대표), 장익경(한국경제TV 보도국장), 박정수(부장판사) 등 모두 39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서울대병원, 통합실험동물위령제 개최
실험동물의 고귀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동규)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희생된 동물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지난 21일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 8회 연건캠퍼스 통합 실험동물위령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먼저 실험동물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은 후, 각 기관별 소개 및 업무현황 보고로 이어졌다. 이어서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목적으로 희생된 실험동물을 추모하는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이후 각 기관 대표 교수와 연구원이 위령제 제단에 나와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위령제 제단에는 돼지머리 등이 제물로 쓰이는 일반 위령제와 달리 8가지 종류의 동물 사료와 ‘럭셔리 도그(luxury dog) 쇠고기’라 적힌 통조림과 대추, 감, 바나나, 배, 배추 등이 놓였고 제단 중앙에는 ‘우리는 감사한다.’라고 쓰인 패가 놓였다.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는 2008년 2만 1009마리, 2009년 1만 8294마리, 2010년 1만 6788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사용되었다. 쥐, 돼지, 토끼, 개, 염소, 개구리, 원숭이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활용된다. 그 중 쥐를 포함한 설치류가 가장 많다. 김동규 원장은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으로 매년 많은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 며 “인류의 건강증진에 희생된 많은 동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 말했다.
경기마퇴, ‘ 약물 오ㆍ남용예방 공모전’시상식 개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기배)에서 주최하고 경기인천식약청에서 후원한 '2012년도 약물오남용 공모전' 시상식이 최근 수원 캐슬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약물오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계도를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바 있다.총 600만원의 장학금과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대상으로 포스터 및 웹툰, 일반인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부문을 모집했다.이번 수상자는 △초등부 포스터부문에 최우수상 최지현 용인동백초, 우수상 김수희 대평초, 잘려상 박지호 해오름초 △중등부 웹툰부분에 최우수상 나희정 오산원일중, 우수상 임수민 신평중, 장려상 김재원 영동중 △고등부 우수상 김유빛나리 외국어고등학교, 박주언 구암고등학교, △일반부 우수상정훈, 장려상 이광사, 가작 김승현 등이다.이어 약물 오남용 교육 및 예방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학교상은 초등부 대평초등학교, 중고등부 오산원일중학교 △보건교사상은 대평초등학교 송지영 선생님, 오산원일 중학교 진경화 선생님이 선정됐다.박기배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어른들의 무관심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도민을 대상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나아가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실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 의 취지를 전했다.김현태 경기지부장 축사에서 "이번 공모전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약물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사회적으로 소외된 중독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은숙 경인식약청장, 김현태 경기지부장, 함상균 경기지부 당선자, 김정렬 수원보호관찰소 과장, 최정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송학 전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건보공단,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2012년 마무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공단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2012년 한해를 마무리 했다.‘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기부된 헌혈증서 500여매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해 기탁되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력신장을 위해 개설한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Zone 6개소(경남 함양, 강원 홍천 등)에는 각 2백만원씩, 총 1천2백여만원 상당의 결혼이주여성 국가(母國)의 도서를 기증하였다.또한,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 모금에도 4천3백여명의 직원이 동참하여 2천2천백여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하였고, 공단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 원주 단리2리의 생산 쌀 1천만원 어치를 구입하여 지구촌학교(교장 박세진)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을 방문하여 기증했다.공단은 올 한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해 왔다.의료시설이 미약한 도서벽지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총 37회 실시했다.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多~韓가족만들기”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영양 개선 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건강보험 Zone’을 전국 8곳에 개설했다.또한,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전국의 2천여 세대를 지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말벗 되어 드리기와 생활물품 지원 등 쉼 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이처럼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90%가 넘는 1만1천2백여명이 봉사단에 가입하여 모두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멈추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0여가구에 쌀·성금 전달
인피니트 이웃사랑 실천 앞장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연말을 맞아 한파 속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21일 계열사인 포커스 신문사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눔캠페인 2012’에 동참한 것.이 캠페인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행사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반용음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초구 및 구로구 40여 가구에 따뜻한 정을 담은 쌀을 날랐다. 아울러 직원 휴게실에 비치된 모금함을 통해 모인 성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혜영 사원은 “올 한 해를 보람 있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 비록 날씨가 추워서 힘들긴 했지만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진행돼 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