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산타 할아버지, 메리크리스마스~"

김우경 병원장이 아이들을 위해 산타 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교직원 자녀 보육시설인 구로병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 원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흰 수염을 길게 붙이고, 빨간 산타복을 입은 채 선물 꾸러미를 직접 나눠주며 성탄절을 축하했다.

아이들은 산타로 분한 김우경 원장에게 뽀뽀세례와 함께 귀여운 율동과 노래선물로 화답했다. 또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에 "병원장님, 메리크리스마스,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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