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슈진단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총 140여개의 희망트리가 판매돼 지구촌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꿈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희망트리 캠페인 기간에는 자선 바자회를 함께 개최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 20일에는 자선 경매와 음악회로 아주 색다른 종무식을 가졌다. 자선 경매는 2012년 입사한 인턴사원들이 주도했고, ‘One Roche Paper Clip’ 이라는 자선 물물교환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된 최종 물품들을 종무식에서 직원 경매로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날 재능기부자 ‘신수현과 얼리버드 밴드’의 재즈공연을 유치해 예년과는 다른 특별하고 의미 있는 종무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은억 대표는 지난 17일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와 송파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자선 행사에 참석해 3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및 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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