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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국립오페라단 초청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4일 신관 1층 로비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울산대병원 신관 증축 기념으로 열린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병원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완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오페라단은 피아니스트 최경아, 소프라노 박혜상, 메조소프라노 김지선, 테너 하만택, 바리톤 제상철이 ▲봄의 노래(멘델스존) ▲송어(슈베르트)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금수) 등 12곡을 1시간 가량 선보이며 15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남양주 현대병원, 협력병원 체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3일 현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진료 및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검사의뢰 및 회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김경헌 병원장은 “두 기관은 의료와 교육 등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김종래 운영지원국장(이상 한양대구리병원), 김부섭 현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국약품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 작품공모
어린이 꿈·창의력 키우기
안국약품(대표 어 진)의 문화·휴식공간 ‘갤러리 AG’는 오는 5월 한 달간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의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 입체물, 조각, 사진 등 장르에 상관없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신청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6개 부문에서 35명의 어린이·청소년을 선정할 예정이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작품이미지가 들어간 개별 엽서, 그림도구를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호부 행복한 일터 만들기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간호부장․박효선)는 4일 ‘제8회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개최했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Great Work Place․GWP)는 간호사들이 일하고 싶은 따뜻한 일터를 만들어 웃으며 일하고, 환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 친절사례 발표와 친절간호사, 친절 병동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제6대 나이팅게일은 분만실 손유희 주임간호사가 선정됐다. 2부에서는 총 6팀의 간호사들이 바쁜 업무 중에 틈틈이 연습한 활기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수술마취팀의 합창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효선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맡은 일에 자부심을 갖고 상대를 배려하는, 신나는 일터를 만든다면 환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오는 7월2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20박21일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참가대원 모집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젊음과 패기로 가득한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3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슬로건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자’ 이다. 때로 넘어지고 주저앉고 싶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 뜨거운 태양과 타는 아스팔트, 등을 타고 흐르는 땀과 발가락마다 잡힌 물집은 그만해도 되지 않겠느냐고 회유하지만,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자는 의미이다.대장정은 7월2일부터 22일까지 총 20박 21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도전의 현장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순천, 남원, 무주, 문경, 제천을 거쳐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이룬 동계올림픽 유치지인 강원도 평창을 마지막으로 총 573.3km를 걷게 된다.
브랜드스토리 콘텐츠 생성 등 미션 수행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스토리텔러 2기 공식활동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4월부터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2기’ 활동을 공식 시작한다고 밝혔다. 4명의 남녀 대학생으로 구성된(△국민대 김현우 △성신여대 선우정 △성공회대 유자영 △서울과기대 허동윤)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2기는 4개월 동안 현대약품의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 생성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프로모션 현장취재 등의 미션을 수행해 스토리텔러 역할을 하게 된다. 다양한 전공과 대외활동 경험, 관심사를 가진 현대약품 스토리텔러 2기는 20대 젊은층과 대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담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20대에게 현대약품 브랜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브랜드 홈페이지,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글, 사진, 영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스토리텔러로서 역량을 펼치게 된다.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2기 활동은 SNS를 통한 모집 홍보와 페이스북 그룹 기능을 활용한 소통 등 운영에서부터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또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생성한 콘텐츠는 실제 마케팅 활동에 적용할 예정이다.
개원 39주년 맞은 순천향대병원 기념식 및 병원발전 기금 전달식
"큰 병원 보다 환자에 좋은 병원 되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2일 개원 39주년을 맞아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주)상훈유통 이현옥 대표 등 내·외빈과 서유성 병원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1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모범 직원 표창을 비롯해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영예의 근속 30년 표창은 김순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임정임 간호과장, 박찬호 임상병리사, 이호영 사무처장 등 총15명이 받았다.근속 20년 표창은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 천영미 주임간호사, 이성일 검진팀장, 황채연 교환원 등 40명, 10년 근속 표창은 최규연 산부인과 교수 등 31명이 수상했다.16년간 신경외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5-8대 병원장을 역임한 낙천 이인수 박사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인수 박사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동안 매년 2명의 교수에게 낙천의학학술상을 지원해왔다. 모범교직원은 4개 병원 전공의 대표이자 서울병원 내과 의국장으로 헌신한 내과 문인기 전공의 등 12명이 받았다. 장동인 자원봉사자에게는 모범 자원봉사자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2부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주)상훈유통 이현옥 대표가 더 좋은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쾌척했다. 이현옥 대표는 19년 동안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농촌 등에 기부를 실천해왔다. 2011년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을 비롯 2012년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유성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천향의 역사발전에 공헌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고 내년 40주년은 새로운 출발점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서교일 총장은 “인간 사랑의 설립이념이 교직원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기 때문에 오늘의 영광스런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큰 병원이 되기보다 환자들에게 좋은 병원이 되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병원은 1974년 용산구 한남동에서 의료법인 1호로 개원한 순천향병원을 모체로 1978년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1979년 구미병원 개원, 1982년 천안병원 개원에 이어 2001년 부천병원을 개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차원 입체영상으로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 도움
고대구로, ‘싱글포트’ 폐암 수술에 3D 흉강경 도입
몸에 조그마한 구멍 하나만을 만들어 폐암을 수술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싱글포트 폐암 수술법이 최첨단 3D 흉강경 도입으로 또다시 진화했다.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은 지난해 최첨단 3D 흉강경 장비를 도입해 종격동 수술과 기흉 수술을 비롯해 싱글포트 폐암수술에까지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도입한 3D 흉강경 시스템은 몸 안에 삽입하는 내시경에 2개의 고성능 렌즈를 장착해 환부를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살필 수 3D 영상을 만들어 낸다. 수술 집도의는 3D 안경을 쓰고 Full HD 모니터를 통해 3D 입체영상을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김현구 교수는 “암 조직을 떼어낼 때 깊이감 등 수술부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렴한 값에 책도 구입하고 사랑도 실천"
동탄성심병원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개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저렴한 가격에 책도 구입하고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행사를 연다. 동탄성심병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책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환자 치료비로 모금하는 자선행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해 12월에도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통해 기금으로 조성된 180여만원 중 일부를 저소득 환자 치료비로 사용한 바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소설, 유아, 에세이, 교양서적을 포함한 250여종의 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신간은 10%, 그 외의 책은 정가의 45~65%까지 할인해준다. 수익금의 25%는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장호근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은 제때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료비 부담이 큰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값에 책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모금 저금통’ 나눔 캠페인을 펴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나눔 실천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외국어 통역 가능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글로벌 서포터즈’ 구성
"중앙대병원에선 외국인 환자 언어불편 없다"
외국인 환자가 국내 병원을 이용할 때 가장 큰 불편함은 아마도 언어 문제가 아닐까.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직원들이 상시 통역자로 나서 화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개 외국어 이상의 통역이 가능한 직원들을 모집하고 지난 3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총 15명의 ‘제1기 글로벌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글로벌 서포터즈는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환자에게 진료 통역은 물론 각종 검사 및 동의서 설명 등 병원 이용과 관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이날 위촉식에서 김성덕 병원장은 “지난 해 우리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의 원년이라 평가할 만큼 해외환자 방문이 활발한 한 해였다”며,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준 교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에 일본어 통역 서포터즈로 참여한 전산정보팀 유문근 직원은 “무엇보다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부족하지만 우리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중앙대병원은 외국인환자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지난해 외국인 전용병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환자별 맞춤 식단 제공, 러시아․몽골 전담 코디네이터 상주, 민원에 대한 24시간 내 회신서비스 등 정확하고 세심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C다이노스 펜스광고통해 통합마케팅 본격화
조아제약 프로야구 5년 연속후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를 5년 연속으로 후원한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2009년부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축제다. 지난해부터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전문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수상자들을 보도했다. 올해에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구장에 펜스광고를 집행해 ATL과 BTL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TV, 신문, 옥외매체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시청자 및 독자, 야구장 관람객 등 전 국민들에게 제품 브랜드 및 사명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기업이미지 제고 등 수치화할 수 없는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수사원 40명 국내 유수의료기관·한미본사 등 견학
북경한미약품 연수단 한국방문
중국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40명이 4박5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난 1일 입국한 북경한미약품 연수단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한미약품 본사 및 연구센터, 팔탄공장 등을 견학한 후 5일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단은 한미약품 본사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과 환담하고 북경한미약품을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임종윤 사장은 “매년 방문하는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들을 마주할 때마다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낀다”며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과 지속적인 R&D 경영으로 북경한미 가족 모두가 더 높은 자긍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모터쇼 관람
머크 특수안료 ‘시라릭’ 적용된 신차 향연
머크(대표 유르겐 쾨닉·사진 중앙)는 3일 장재훈 안료 및 화장품부문 마케팅 세일즈 책임자 (왼쪽), 최진영 코팅안료 및 화장품부문 마케팅 세일즈 담당자(오른쪽)와 함께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를 찾아 머크의 시라릭? (Xirallic?) 안료가 적용된 신차의 색상 등을 둘러봤다. 지난해보다 더 화려한 휘도와 스파클링 효과를 구현한 시라릭? 특수안료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메이커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행사 진행
게르베, 환경 고려한 사회적 책임실천
게르베코리아(대표 매튜 엘리)가 식목일을 맞아 환경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친환경 조영제인 스캔백(ScanBag?)을 보유하고 있는 게르베코리아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게르베코리아 조준식 부사장을 비롯한 서울 영업 마케팅 직원이 노을공원시민모임 단체와 함께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닥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노을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된 공원이다. 이날 게르베코리아 직원들은 나무심기 전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변화된 과정을 듣고, 이동 시에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해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게르베코리아는 이번 봉사 활동 외에도 스캔백 판매 금액 일부를 매칭펀드 형식으로 적립해 기부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스캔백이 론치된 지난해 7월부터 스캔백 1개당 50원을 적립하고 있으며, 모인 적립금은 생태, 기후, 동물 등 다양한 환경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에 기부될 예정이다. 게르베코리아 매튜 엘리 대표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노을공원의 숲 조성을 위한 활동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나무심기 활동이 환경보호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게르베코리아는 친환경 조영제 스캔백과 더불어 혁신적인 조영제의 공급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 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 소아심장기형 환아 한국 와서 새 생명 찾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이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소아심장기형 환아에게 자선 심장수술로 새 생명을 선물했다.소아심장팀 이재영(소아청소년과), 장윤희(소아심장외과) 교수팀은 대표적인 심장기형인 팔로4징증을 앓고 있는 필리핀 환아 알렉사 칸틸론(여, 3세)의 심장질환을 치료해주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사했다.알렉사는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 중으로, 생후 3개월 경부터 숨이 차고, 입술이 파래지는 증상이 점차 심해져, 필리핀 현지 병원을 찾은 결과, 팔로4징증을 진단 받았다.팔로4징증은 ▲우심실에서 폐로 가는 혈관인 폐동맥 입구의 협착, ▲좌심실과 우심실을 나누는 중간벽(중격)의 구멍(결손), ▲대동맥의 위치가 정상보다 오른쪽에 치우침(대동맥 기승), ▲우심실이 비정상적으로 커짐(우심실 비대증) 등 4가지 해부학적 이상을 가지고 있는 선천성 심장기형이다. 알렉사를 포함한 가족 3명은 부친이 아동 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며, 센터내 무상 거주를 허락 받아, 생활용 주거공간이 아닌 좁고, 불편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월소득은 3,000페소(한화 약 9만원)에 불과해 심각한 경제적 문제와 현지의 열악한 의료 수준으로 인해 특별한 치료 없이 지금까지 지내왔다.팔로 4징에 대한 치료와 수술을 하지 않고 방치할 시 환자 중 25%는 1년내에 사망하며, 1년이 지나더라도 25세 이상 까지 생존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여러가지 합병증을 얻게돼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알렉사 부모들은 “알렉사를 위해 손 쓸 방법이 없어, 매일 마다 알렉사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기도와 묵상으로 지내왔다”고 한다.그러던 중 이들 가족에게 희망의 빛이 찾아왔다. 20여년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의료사목을 펼쳐왔으며 의료원장을 지낸 최영식 신부(마티야)를 만나게 된 것. 최 신부는 의료원장의 임기를 마치고, 의료원 재직시 못다한 뜻을 이루고자 지난 1월 26일 필리핀 요셉의원을 개설해 빈민지역의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의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필리핀 요셉의원은 서울 영등포역 앞 쪽방촌에서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며, 아픈심신을 돌보고 있는 ‘요셉의원’이 필리핀 칼루칸 교구의 성모성심빌라에 첫 개원한 해외 분원이다.최 신부는 알렉사의 어려운 형편을 듣고 즉시 서울성모병원으로의 연계와 초청 자선수술을 의뢰했다. 알렉사는 지난 3월12일 수술전 정확한 진단과 심장초음파 시행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이재영 교수를 찾았다. 이 교수는 “알렉사의 팔로4징증은 산소포화도가 80%(정상 98%~100%) 밖에 되지 않는 등 청색증이 매우 심해 조기 완전 교정술을 해야하는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수술은 지난 3월 20일 소아심장외과 장윤희 교수의 집도로 시행됐으며, 9시간 이상이 소요된 비교적 큰 수술이었다.우선 좌심실과 우심실의 중간 벽의 구멍을 봉합 해주고, 정상인 환아의 판막 날개가 3개 인 것에 반해 알렉사는 2개를 가지고 있었기에 판막절개술로 하나를 더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우심실이 비대해져 유출로가 1mm 밖에 되지 않아 근육 절개 및 절제를 통해 정상환아 크기인 15mm로 넓혀주었으며, 주 폐동맥을 넓혀주기 위한 폐동맥 성형술을 시행했다.장 교수는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알렉사의 경우 다른 팔로4징증 환자에 비해 주폐동맥이 너무 가늘고, 좌폐동맥과 예각을 이뤘기에 좌폐동맥을 누르지 않고 주폐동맥을 넓혀주는 부분이 매우 어려웠다”고 밝혔다.알렉사의 부모는 “아이가 최영식 신부님을 만나,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된것은 주님이 베풀어주신 기적이었으며, 앞으로 여유가 되면 남들에게 베풀고 살겠다”고 말했다.알렉사는 입원기간 동안 총 2,800여만원의 치료비용이 발생했으며, 병원과 한국심장재단의 도움으로 치료비용 전액을 지원 받았다.병원은 2009년 부터 소아심장팀을 조직하여, 사회사업팀과 적극적인 협조로 국내외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질환 환아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30~40여명의 국내와 몽골, 필리핀, 미얀마와 같은 해외 심장질환 환아에게 연평균 약 1억원 이상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인 2012년에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총 17명의 환아들에게 총 1억7천만원 이상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