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4일 신관 1층 로비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울산대병원 신관 증축 기념으로 열린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병원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완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오페라단은 피아니스트 최경아, 소프라노 박혜상, 메조소프라노 김지선, 테너 하만택, 바리톤 제상철이 ▲봄의 노래(멘델스존) ▲송어(슈베르트)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금수) 등 12곡을 1시간 가량 선보이며 15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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