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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환우, 비너스 주제로 작품 직접 창작
이대여성암병원 미술 치료, 환우들에게 '각광'
이대여성암병원이 최근 여성암 환우들을 위해 도입한 미술 치료가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파워-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격주 금요일마다 여성암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 프로그램인 '헬로 비너스'를 진행하고 있다. 매회 20여명의 여성암 환우들이 참석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환자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가족과의 관계성 회복과 심신의 건강함을 찾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미술치료는 성북예술창작센터 미술 치료사팀이 강사로 나서 사랑과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비너스'를 주제로 한 명화를 감상하고 환우들이 직접 창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화 이대여성암병원 간호과장은 "이번 미술 치료 프로그램은 여성암 환우들이 정서적 안정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암 환우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여성암병원은 환자들의 효과적인 암 치료와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여성암 환자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파워 업'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 교실 △명상 △국선도 △오카리나 교실 △파스텔화 △글쓰기 교실 △희망텃밭 가꾸기 등의 무료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진권 안과 교수, 실명위기 놓인 소녀에 각막이식 수술
순천향대서울병원, 캄보디아 소녀에게 밝은 세상 선물
12살 캄보디아 소녀 메이린이 순천향대서울병원(원장 서유성)에서 새로운 세상을 맞았다. 실명위기에 놓였던 메이린을 순천향대 서울병원 정진권 안과 교수가 각막이식을 통해 시력을 되찾아준 것이다. 그녀가 처음 순천향을 찾은 것은 지난 9월.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귀여운 모습의 그녀였지만 메이린의 왼쪽 눈은 4년 이라는 시간동안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암흑의 시간이었다. 8살에 이미 왼쪽 눈의 이상 신호를 감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정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 제대로 된 검사를 받기 위해 전 재산 오토바이를 팔아 베트남까지 갔지만 괜찮다는 소리만 듣고 돌아오기도 했다. 흐릿하게나마 보이던 메이린의 왼쪽 눈은 점차 각막혼탁이 오면서눈 앞 손의 움직임조차 알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되어 각막을 이식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맞게 됐다. 메이린이 순천향에서 치료를 받기까지는 박정연 재외 기자와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다.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박정연 기자가 캄보디아 헤브론선교병원에서 작성한 소견서를 받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연락을 취해왔고 또 재미동포 원석민씨와 그의 친구 박준원 변호사도 메이린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메이린의 눈 상태는 점점 악화 되어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고 박정연 재외 기자는 이를 캐치해 8월 중순부터 순천향대병원 변동원 부원장과 캄보디아 소녀 메이린의 한국 입성을 빠르게 추진했다.모두의 노력으로 9월 12일 메이린은 바라고 바라던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처음 진료를 본 순천향대 서울병원 안과 정진권 교수는 "메이린의 눈이 하얗게 보이는 것으로 보아 8살 당시 감염성 각막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만일 조기에 치료가 이뤄졌다면 시야를 가리는 각막혼탁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드디어 10월 8일 사용 가능한 각막이 미국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하루만에 각막을 받은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만반의 치료 준비를 마치고 10일 고대하던 각막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안과 정진권 교수는 "각막이식 수술은 성공적이다"라고 짧게 말한 뒤 "어린 아이들의 각막이식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생길 수 있지만 수술 직후 상황이 아주 좋고 다행히 눈 속 신경이 살아 있어 한 달이 아직 지나지 않았지만 정상시력의 40%까지 회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이린은 치료경과를 봐서 3~5개월 후부터 순차적으로 실밥을 풀 예정이다.이후 번거로움이 있지만 거부반응이 생길 위험이 높은 케이스라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 휴식·충전시간 가져
매나테크 인센티브 자격 달성회원 축하의 장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박용재)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2014 글로벌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450여명의 매나테크 코리아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글로벌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인센티브 자격을 달성한 회원들을 축하하고 함께 참가한 사업 파트너와 가족들과 같이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진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2014 글로벌 인센티브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바나힐스와 래프팅, 다낭 시티투어, 호이안 투어 등을 즐기며 베트남의 자연 경관과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를 즐겼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급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참석자들은 2015년에도 인센티브 자격을 달성해 더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다시 보낼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아산병원·퍼킨엘머 공동연구 협약
아산병원, 바이오이미징 중개연구·신약개발 박차
서울아산병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가 세계 1위 이미징분석장비 기업인 퍼킨엘머(PerkinElmer)와의 공동연구 협약으로 바이오이미징을 통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연구를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지난 24일 최신 바이오이미징장비 우선사용 및 연구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 '서울아산병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퍼킨엘머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바이오이미징은 영상장비를 통해 생명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분석하거나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해, 신약개발의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서울아산병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비임상 단계부터 임상시험단계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서 바이오이미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의 연구역량과 퍼킨엘머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적 자원이 결합함으로써,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연구의 질을 높이고 이미징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는 이번 퍼킨엘머와의 협약을 통해 ▲퍼킨엘머에서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형광 내시경 개발 참여 ▲퍼킨엘머 최신 이미징장비 우선 사용 권리 획득 ▲이미징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명승재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장, 김청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브라이언킴(Brian Kim) 퍼킨엘머LST(생명과학사업부)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은 "퍼킨엘머와의 연구협약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혁신기술과 산업적 지식을 한층 끌어올려, 기초과학과 임상을 연결하는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밝혔다.명승재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장은 "첨단공학과 의학의 만남인 바이오이미징을 통해, 연구자들이 다양한 치료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바이오이미징 분석장비기업인 퍼킨엘머는 1937년 미국 뉴욕에서 광학용 렌즈 생산 회사로 시작해 현재 전세계 150개국에 지사를 두고있는 회사로, 333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이며 서울아산병원과는 2012년부터 줄기세포암 연구, 내시경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왔다. 브라이언 킴 퍼킨엘머LST 사장은 "이번 전략적 연구협력을 통해, 최첨단 의료사업을 이끌어온 서울아산병원 및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에 분자영상기술과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더 깊이있는 연구가 가능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중개연구 활성화를 통한 연구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내달 27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해 중개연구 최신 가이드 및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Nursing Run' 행사 통해 재점화
간협 "간호법 서명운동 다시 시작됐다"
지난해 실시됐던 간호법 서명운동이 재개됐다.간호법 서명운동은 지난 25일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개최된 전국간호대학생연합 제1회 마라톤대회 ‘너싱런(Nursing Run)’ 행사를 계기로 다시 시작됐다.이날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협은 국민과 환자안전 중심으로 간호인력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초고령사회와 질병구조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만 대국민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56만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며 “오늘 너싱런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간호법 제정을 위해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시간은 건강한 대한민국과 한국간호의 미래를 만드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위한 약속이 될 것이며 앞으로 간호법 제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전국간호대학생연합이 주최하고 간협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꿈을 안고 달리는 미래의 간호사들’을 주제로 전국의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일반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 및 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법 제정 서명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기증서약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기회가 제공됐다.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질병으로 고통 받지만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제공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축구 응원단과 소통하는 이벤트
오뚜기 맨유 팬과 특별한 단체관람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람하는 ‘United Together’ 팬 파티를 개최했다. 27일 새벽 1시에 열린 2014~2015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라이벌전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시 시작 2시간 전인 26일 저녁 11시부터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Cargo펍에서 개최됐으며,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맨유 팬들의 특별한 단체 관람이 진행됐다. 오뚜기와 함께하는 ‘United Together’ 파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모여 맨유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콘테스트, QR코드 승무패 경기예측 이벤트, 퀴즈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는 축구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이벤트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 개원28주년 "제2의 도약 선언"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지난 22일 개원 28주년을 맞아 병원본관 일송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포상,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송 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1986년 개원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혁신활동을 실천, 서울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병원 증개축과 함께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하도록 내부적으로도 변화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성심병원은 1986년 개원한 이래 서울 동부 지역의 중심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고, 2012년부터 ‘환자 중심의 병원’을 위해 증개축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대응역량 강화 위해
이대목동병원, 재난대비훈련 실시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원장 유권)은 지난 23일 목운중학교 등지에서 서울양천소방서와 함께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목운중학교 체육대회 중 싱크홀에 의한 가스폭발과 주경기장 붕괴로 인해 대량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대응 및 환자 이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병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발생가능한 재난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훈련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유 원장은 “세월호 참사나 판교 붕괴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 발생을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평원 '사랑나눔 걷기대회' 성료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함께 나누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함께 나누어요」라는 주제로 시민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섯 번째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 손명세 원장은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되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모은 참가비 2,500만원(참가인원 5천명, 참가자 1인당 5천원), 1명이 1m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한 500만원, 그리고 심사평가원 직원들이 모금한 3,000만원을 합한 총 6,000만원을 희귀난치질환 환아 10명의 치료비용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대강당에서 경력 간호사·의사를 대상으로 교육 실습
국립중앙의료원, 에볼라 방호복 탈착 훈련 실시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력 간호사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에볼라 방호복 탈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립중앙의료원 태스크포스팀(TFT) 제4차 대책회의와 더불어 네 번째로 이뤄진 실습 훈련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방호복을 탈착하는 방법과 호흡마스크, 장갑, 안면보호구, 에이프런, 덧신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순서 및 방법, 관리 등의 매뉴얼을 직접 교육 받으면서 실습 훈련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방호복을 병원 내 지정된 장소에 구비‧설치하여 탈착 훈련을 원하는 의료진이 수시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에볼라 대응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복 국립중앙의료원 에볼라 태스크포스팀(TFT) 위원장(진료부원장)은 “에볼라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방호복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인식하여 의료원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에볼라 태스크포스팀을 주축으로 에볼라 대응 훈련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구로구, 구청본관에 건강계단 조성
건강계단으로 '건강한 기부' 어떠세요?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지난 20일 구로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참여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 설치,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백세현 고려대 구로병원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희망복지재단 및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체험하여 직접 기부에 동참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로구청 청사에 설치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이용하면 1인당 20원의 고려대 구로병원 기부금으로 적립되어 연말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구로구 지역 주민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사업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매년 농촌사랑 의료지원 등 의료낙후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한 봉사활동에 대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고대 부설연구기관 정기평가에서 높은 점수, 500만원 이내 포상
고대 환경의학연구소, 최우수 부설연구기관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가 연구역량 및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고려대 부설연구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3년1월1일부터 2013년12월31일 평가대상 기간 중 인문계, 사회계, 이학계, 공학계, 의학계로 5개 계열 총 118개 연구소를 정량 및 정성 평가한 결과로 의학계열에서 환경의학연구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및 500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최재욱(환경의학연구소)소장은 "환경의학연구소는 42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훌륭한 연구 업적을 쌓아 왔으며, 과거 연구소 선배 연구자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아야한다는 자긍심과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늘 새로운 연구 주제를 찾고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의학연구소는 가정용 화학제품의 중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부 지정 화학제품 응급대응정보센터, 국제보건의료의 연구와 협력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보건전략센터, 공중위험소통센터 그리고 환경보건연구센터를 연구소 산하에 설치하여 공중보건과 예방의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 해동안 공들인 콩농사 결실의 기쁨누려
샘표 유기농 콩농장 수확 행사
샘표가 운영하고 있는 ‘샘표 유기농 콩농장’에서 지난 25일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샘표 유기농 콩농장에서 올 봄부터 기른 콩을 수확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선발된 ‘유기농 콩농장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됏다.수확 행사에 참석한 유기농 콩농장 가족들은 정성과 노력으로 키운 콩을 거두며, 자연의 고마움과 우리 전통 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샘표 홍보팀 이윤아 담당자는 “한 해 동안 가족들이 공들인 콩 농사에서 결실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우리 전통의 맛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원F&B
‘동원 리얼크랩스’ 출시기념 대학생 영상공모전
동원F&B(대표 박성칠)가 진짜 게살을 넣은 고급맛살 ‘동원 리얼크랩스’ 출시를 기념해 대학생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국내 및 해외 2, 4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 가능하다. 기획안 및 영상 접수기간은 27일부터 11월 9일까지며, 본 공모전 공식 이메일(realdongwon@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상은 30초 이내, 100MB 이하로 제작해야 하며, 접수된 영상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11월 12일에 최종 후보 30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후보 30선에 대해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며,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부분의 여름, 수해 지역의 대민 진료뿐 아니라 대민 수해복구 작업 시 가장 많이 발생하…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
대구시약사회,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와 '약국 불법개설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