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13년1월1일부터 2013년12월31일 평가대상 기간 중 인문계, 사회계, 이학계, 공학계, 의학계로 5개 계열 총 118개 연구소를 정량 및 정성 평가한 결과로 의학계열에서 환경의학연구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및 500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최재욱(환경의학연구소)소장은 "환경의학연구소는 42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훌륭한 연구 업적을 쌓아 왔으며, 과거 연구소 선배 연구자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아야한다는 자긍심과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늘 새로운 연구 주제를 찾고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의학연구소는 가정용 화학제품의 중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부 지정 화학제품 응급대응정보센터, 국제보건의료의 연구와 협력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보건전략센터, 공중위험소통센터 그리고 환경보건연구센터를 연구소 산하에 설치하여 공중보건과 예방의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