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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 촉구하기 위해 마련
당뇨병학회, 세계당뇨병의 날 ‘푸른빛 점등식’ 성료
대한당뇨병학회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열린 시민의 공간, 광화문 광장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4백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범국민적인 당뇨병과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당뇨병 환우와 의료 관계자는 물론 보다 많은 일반 대중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민 중심의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이날 광장에서는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차(茶) 시음회와 함께 당뇨병 퇴치를 위한 희망 기금 모금이 진행됐다. 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SNS를 활용한 ‘푸른빛 희망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됐다. LTE 통신망, SNS 메신저 등 탄탄한 IT 인프라를 기본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0만 여명에게 당뇨병 및 점등식 관련 정보가 전달됐으며 총 3만 여명이 직접 참여해 당뇨병 극복의 희망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공유했다.푸른빛 점등식은 매해 11월 14일 UN이 지정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160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세계적인 유물과 명소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국내에서도 남산타워, 국회의사당, 청계천 등 대표적인 주요 건축물과 장소에 푸른빛이 점등돼 온 바 있다.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희망 기금 전액은 국내 당뇨병 퇴치 및 연구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항생제 위주로 1차 지원
대웅 필리핀 재난지역 의약품 전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필리핀 현지법인을 통해 의약품을 전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대웅제약 측은 대웅세포탁심, 설바실린주, 곰세핀 등 현재 현지 법인에서 즉시 전달이 가능한 항생제 의약품을 1차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종욱 사장은 “이번 필리핀 재난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필리핀 현지에 법인을 둔 제약사로서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하게 결정됐다”고 말했다.대웅제약 필리핀 현지법인 이경보 법인장은 “현재 한국 본사 글로벌사업본부와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현지의 피해상황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으며, 추후 본사 차원에서 2차로 직접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적극 검토 중에있다”며 “필리핀의 태풍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감동 보다 많은 이에게 생생전달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생중계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아트엠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시작한다. 현대약품은 이번 54회 아트엠콘서트 공연의 모든 과정을 아트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인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은 한국인 최초로 독일 콜베르그 퍼커션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연주가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한양대 등 국내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는 타악기 전문 뮤지션이다.심선민은 이번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연주로 국내 관객들이 좀처럼 접하기 쉽지 않았던 다양한 타악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 공연의 온라인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느껴지는 출연진들이 연주와 노래가 주는 가슴 벅찬 감동을 온라인으로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브랜드 이미지 확립·고객 사은행사
국제약품 2014년 캘린더·다이어리 제작 배포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2014년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장 좋은 약은 사랑입니다’의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행복해 감사해 사랑해’의 컨셉트로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제작 배포했다.20여년 이상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국제약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2014년을 맞아 벽걸이&탁상용 캘린더 2종과 다양한 편의성의 다이어리 3종을 그 어느 해보다 고급스럽게 기획 편집했다고.특히 탁상용 캘린더와 다이어리 3종은 병·의원 약국 등 관련 기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배포 3일 만에 재주문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목표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2014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작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 주제로 15일까지 열려
KHC 개막…"신뢰는 곧 환자 안전"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인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KHC)’가 14일 성대한 막을 열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을 주제로 KHC 개회식을 개최했다.이번 KHC에는 전 세계 10여개국가에서 21명의 병원경영 관련 석학들을 비롯한 국내외 보건의료계 관계자 및 병원경영 관리자 3000명이 참석했다. 김윤수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국제학술대회로 탈바꿈한 KHC가 짧은 기간만에 국제적인 대회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국내 병원인들의 노력과 국제적인 의료수준으로 도약한 국내의료 산업의 결과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KHC를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며 아시아 의료허브로서 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KHC는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을 주제로 한 만큼,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철 KHC 조직위원장도 “이번 대회는 이전과 달리 국내 병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세션을 준비했다”며 “지난 1년간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변화된 병원의 모습을 소개하는 중소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며 대학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을 위한 직역세션이 새롭게 마련돼 개별 병원들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파괴적 혁신'을 시작으로 KHC는 2011년 '새로운 서비스 디자인과 보건의료 혁신', 2012년 '상생하는 의료생태계'에 이어 올해는 '신뢰받은 병원, 근거중심 경영'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환자 안전 문제도 집중 조명됐다. 캐나다 필립하센 전 이스쿠아 대표는 오는 15일 주제발표에서 '환자안전을 통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가는 길'을 소개한다. 이어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루스 패닝 교수, 미국 버클리대학교 칼린 로버츠 교수가 환자안전과 신뢰받는 병원의 최신 이론과 세계적인 경향을 전달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병원 조나단 마이클 최고책임자는 강연을 통해 의료서비스 혁신과 개혁을 중심으로 신뢰받는 병원이 무엇인지를 전달한다.김윤수 회장은 "올해 KHC 주제인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의 핵심인 환자안전과 병원에 대한 회외 강연자들의 발표도 다양하게 마련됐다"며 "환자 안전에 대한 총체론적 접근 등, 안전한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제공에 대한 강연들이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인도 아폴로병원그룹 아누팜 시발 디렉터, 독일 하노버의과대학 안드레아 테클렌부르크 부원장, 일본 성누가병원 츠쿠야 후쿠이 원장, 영국 옥스퍼드대학병원 조너선 마이클 최고책임자가 참석해 각 세션에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로봇수술 장비 '다빈치'로 유명한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의 게리 굿하트 대표와 독일 지멘스 임상능력센터와 의료전략부의 오칸 에킨시 사장이 각각 다빈치 로봇의 미래와 차세대 의료기술 동향에 대해서도 발표할 계획이다.
자연성분으로 아름다운 변화 선사 이미지 부합
J&J 아비노 전속모델에 제니퍼 애니스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의 전속 모델로 헐리우드의 인기 배우이자 스타일 아이콘 제니퍼 애니스톤을 전격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비노 스킨케어 라인의 모델로 발탁된 제니퍼 애니스톤은 아비노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변화’ 캠페인을 통해 액티브한 자연이 피부에서 마음까지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아름다운 변화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비노 측은 “내추럴한 아름다움과 모든 삶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액티브한 자연성분으로 아름다운 변화를 선사하는 아비노와 가장 완벽하게 닮은 스타라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화순전남대, 1만2천여평 자연속 휴양…면역력 증진·힐링 명소 각광
"치유의 숲에서 힐링 하세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정신)이 최근 병원내 ‘치유의 숲’의 접근편의성을 높이고 시설을 대폭 정비,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암과 관절치료를 특화, ‘자연속의 첨단의료’를 표방하는 화순전남대병원은 건물 뒤편에 40,000㎡(약 1만2천여평)에 달하는 숲을 보유하고 있다. 병원측은 총 대지면적 177,000여㎡ 중 1/5을 차지하는 이곳에 1,200m의 둘레길을 조성해놓고 있다. 병원내 대규모 숲으로는 전국 유일한 이곳에 지난해와 올해 4억5천여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추진해왔다. 정신 원장직무대행은 “암환자에겐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면역력 강화와 심리적 안정, 그리고 음식, 물, 맑은 공기 등이다. 그래야 항암치료를 받았거나 앞으로 받더라도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화순지역은 70%가 산림지대로서, 힐링푸드와 온천은 물론 건강에 좋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최적지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그린 닥터’라 불리는 숲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치유와 휴양을 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간이식 술기 배우러 한국에 왔어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외과 의사들이 세계 최고의 간이식 술기를 배우러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간이식팀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간이식의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International LDLT Symposium & Surgical Skill Workshop 2013’ 개최해 아시아권의사들에게 선진 간이식기술을 강의 뿐 아니라 실전으로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일병원에서 건강검진…“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 자랑스럽다”
카자흐스탄 역도 영웅 제일병원 '찾아'
5번의 올림픽에서 15명의 금메달리스트를 키워내며 카자흐스탄의 역도 영웅으로 칭송받는 ‘이 알렉세이’(52) 카자흐스탄 역도 대표팀 감독이 건강검진을 위해 지난 12일 제일병원을 방문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4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카자흐스탄을 명실상부한 역도강국으로 만든 이 알렉세이 감독은 올림픽 직후 사퇴의사를 밝혔다가 여론의 반대로 다시 대표팀 감독을 맡을 정도로 일거수일투족이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스포츠 영웅이다. "전주에서 연해주로 이주했다가 소련의 소수민족 강제이주정책에 따라 카자흐스탄에 정착한 할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한 이 알렉세이 감독의 제일병원 방문은 최근 현지 의료설명회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찾았던 제일병원 방문단과의 만남을 통해 성사됐다. 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이 알렉세이 감독은 “제일병원의 뛰어난 의료수준은 카자흐스탄 현지 입소문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면서 “첨단 장비를 통해 체계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병원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세계적 수준의 의료 강국으로 발돋움 한 것이 고려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제일병원은 이 알렉세이 감독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치료 및 추가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병원은 또 국민적 영웅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이 알렉세이 감독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환자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제일병원은 이미 지난해 카자흐스탄 정부기관 및 병원들과 의료지원, 학술교류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러시아, 몽골 주요기관들과도 협약을 맺어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동안 주력해왔던 불임분야뿐만 아니라 여성암, 비뇨기과 질환 등 환자유치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1만5000명의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찾는 등 매년 2배가 넘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알렉세이 감독과 함께 귀국한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일병원이 50년간 축적해온 임상경험을 앞세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내 제도적 뒷받침
대웅 ‘가족친화기업’ 인증획득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가족친화기업’ 제도가 도입됐던 2008년 첫 인증을 획득, 2011년 연장 인증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연속 인증을 획득한 셈이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정도, 출산 및 양육지원, 임직원의 만족도 등의 사항을 평가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 연장기간은 2년이다.대웅제약은 사내 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1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1층에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 우수한 여성인력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직원과 직원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가족체험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시행되는 정시퇴근제도 ‘해피데이’와 자율복장제도, 출퇴근 시간 자율조정제도인 탄력근무제,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대웅제약 우경천 인사팀 차장은 “가정과 일의 양립은 직원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조직 내 제도적 뒷받침과 지원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며 “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나가는데앞장서겠다”고 했다.
실명인식 통해 예방유도
노바티스 망막 어플 ‘Retina App’ 선봬
노바티스가 최근 ‘세계시력의 날’을 맞아 망막질환에 대한 글로벌 인식증진 캠페인을 개최하고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인 ‘망막 어플리케이션(이하 Retina Ap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가 망막질환에 대한 전 세계인의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캠페인 ‘SetYourSights’는 망막질환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이 캠페인은 평상 시 제대로 관리되면 전 세계 실명의 약 80%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2020 Vision Report의 보고내용에 기반해 사람들에게 실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노바티스는 캠페인의 출범과 함께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인 Retina App을 출시했다. Retina App은 사용자와 친구들의 사진을 활용한 맞춤형 시뮬레이션 영상제공을 통해 망막질환으로 인해 시력을 잃었을 때 일상생활에서 시야가 어떻게 보이는지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 전문의약품부문 데이비드 엡스타인 사장은 “노바티스는 망막 질환 분야를 선두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시력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들에게 대화의 장을 마련해주고, 이해와 관용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는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노바티스의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노바티스는 혁신적인 의약품은 물론 신기술을 통한 과감한 시도로 사람들과 건강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재정립해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사 편의성·이용접근성 최대 고려
의약품시험연구원 홈피 리뉴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 부설기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원장 박전희)은 고객사 및 회원사의 요구사항에 한층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지난 1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의약품 등 품질검사 및 품질관리 수탁업무, 생동성 시험 업무와 관련해 회원사의 편의성과 이용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아울러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 질문이나 답변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서비스 만족 및 고객신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신부 응원메시지 1건당 300원 적립
메디포스트 난치병환아 돕기 캠페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내년 1월까지 ‘임신부들과 함께하는 난치병어린이 돕기 캠페인(셀트리 희망씨앗 나누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신부들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메디포스트에서 메시지 1건당 300원씩 적립해 난치병어린이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외에도 메디포스트는 행사기간 중 자사 제대혈은행 가입자 수에 따라 일정금액을 별도 적립해 난치병어린이들에게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임신부들의 응원 메시지는 전국 100여개 대형 산부인과에 비치된 응모함이나 메디포스트 홈페이지릍 통해 남길 수 있다.이와 관련해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백혈병, 소아암, 희귀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림대-단국대와 함께 의료·생활용품 지원
스포츠닥터스 필리핀 레이테 의료봉사
UN DPI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한림대학교 부속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단국대의과대학(병원장 박우성)과 함께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레이테 지역에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의약품 및 의료용품,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필리핀 레이테 지역은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의 의료시설 장비가 물에 떠내려가고, 의료진들의 행방조차 확인이 안 되는 등 의료지원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스포츠닥터스는 레이테 지역에 긴급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이스캠프를 설치해 한국마이팜제약의 후원을 받아 의약품, 의료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허준영 이사장은 “현재 필리핀에 수많은 생명이 삶의 희망을 포기하고 있다”며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필리핀 이재민돕기 긴급구호에 기업 및 개인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국가고시 실기장 제공 등 국시 전문화·질적 향상 위해 협력
을지대-국시원, 업무협약 체결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국내 대학 최초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총괄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의 질적 향상과 협력증진’을 위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호혜와 평등의 원칙에 의거한 협력체계 구축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 목적의 시설물 및 장비, 물자 공동이용 ▲연구 간행물 및 공개자료를 포함한 학술정보 교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관련 워크숍, 교육을 통한 상호 인적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국내 대학 중 국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을지대학이 최초다. 국시원과 업무협약을 맺기 위해서는 ▲국시원 원장의 현장방문 및 실사확인 ▲실기시험을 위한 장비보유 및 지원여부 ▲동선의 최소화를 위한 시험장별 및 시험본부와의 거리(동일건물 또는 동일층) ▲숙식시설의 접근 용이성 등 국시원의 엄격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대학 외 기관으로 국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중앙보훈병원·열린문청소년재단·국군의무학교·자양골목시장·엔에스데블이 있다.을지대 유순규 취업지원처장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을 총괄ㆍ관리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가고시 실기장 제공을 포함해 시험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호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국시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협약이 향후 진정한 보건의료인을 육성하고 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을지대 졸업생들은 의사국시, 간호사국시 등 각종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전문가로서 사회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을지대는 국내 최고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올해 기준 간호국시 12년 연속 100% 합격, 2010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 1위, 2011년 ‘다 그룹’ 전국대학 취업률 1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국가고시에 강한 을지대의 이같은 성과는 그동안 국가고시 준비생들과 교수들 간에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국가고시 준비생들 중 ▲상위 학생이 하위 30% 이하 학생을 돕고 이끌어 주는 ‘멘토-멘티 지도시스템’ ▲국시 대비 학과별 모의고사 10가지 이상을 담아 개인에게 정밀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을지 스마트 솔루션’과 이를 토대로 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맞춤형 교수 지도시스템’ ▲수십 년간 쌓아온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관련 노하우와 탄탄한 네트워크가 대표적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 조해월 보건과학대학장, 정명진 기획조정처장, 정동근 교학처장, 유순규 취업지원처장, 김명홍 사무처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정명현 원장, 이경신 시험관리국장, 문진웅 연구개발실장, 김진구 시험관리국 차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