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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기금 2000만원 대구시에 기탁…누적 기탁금 2억 원 달성
대구시의사회, 제16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6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2천만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대구시의사회는 1995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선음악회를 계속 개최해오고 있으며, 오페라를 통해 인간의 기쁨과 슬픔, 삶의 서사를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 아래,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매개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된 행사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 주최로 의사회원 및 가족,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가득 메웠다.공연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 민복기 회장은 생동감 넘치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에는 약 13만 명의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가 대구를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과 의료공백의 위기 속에서도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낮은 곳을 살피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과 김석준 대구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축사,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의 공연 소개에 이어 본 공연이 진행됐다. 정유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무대에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한주헌 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지, 오보이스트 최우정,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김동녘, 바리톤 이동환,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공연을 선사했다. 1부 공연이 끝난 뒤, 장애인 재활기금 전달식에서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이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금 기탁으로 대구시의사회가 지금까지 장애인 재활을 위해 전달한 누적 기탁금은 총 2억 원에 이른다. 이번 기금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지정 기탁되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의사회의 이번 자선음악회는 대구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재민 건강 회복위해 기여한 의료지원 유공자 감사패 수여
경북의사회, 산불 피해 복구 특별성금 1억5000만원 전달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5월 24일(토),경북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억5천만원의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전달하고 의료지원 유공자에게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특별성금은 이길호 회장이 지난 4월 3일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특별 성금 모금 호소문'에 개인 회원 299명과 단체 24곳이 적극 호응하여 마련된 것으로, 1차로 1억원이 전달된 데 이어, 이번에 5000만 원의 추가 성금이 기탁되며 총 1억5천만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날 산불 피해 복구에 헌신한 의료인과 기관에 대한 '특별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감사패는 산불 피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의료지원과 특별 성금모금에 기부한 의료기관 11곳과 의사회원 2명에게 수여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안정화와 이재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길호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었고, 여전히 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상북도의사회는 앞으로도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단체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의사회는 향후에도 재난 대응 의료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보건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7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개최
부산시의사회 "의료 전문성 유지한 의료시스템 복원 절실"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일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시의사회 7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부산시의사회 박상운 정책이사의 사회로 개최된 행사에서 김태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농단 사태와 조기 대선정국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의료정책이 심각한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보건부의 독립과 의료인 및 모든 관계자가 소통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의료의 전문성을 유지한 의료시스템의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여러가지 힘든 의료현실과 진료에 지친 시간 속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금일 최고위 과정이 의료정책에 대한 현황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박 연 대의원회 의장은 곧 들어설 새로운 정부는 의료계와 함께 (의료혼란의)해답을 찾는 동반자가 되어, 무너진 교육과 수련, 수가체계와 의료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에, 이영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준비위원장의 금일 최고위 과정이 서로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고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미애 국회의원,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의 내빈축사로 이어졌다.강연에 들어가 김현동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제1강 '필수의료패키지 전반에 대하여'(김홍식/전.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강 '필수의료패키지 건강보험제도 관련'(김계현/의료정책연구원 연구부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김병주 동구의사회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제3강 '의료통합돌봄 이해와 의료기관 중심 네트워크 구축 전략'(임선미/의료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제4강 '지역의사회가 참여하는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전주시의사회 사업모델'(이상권/전주시의사회 부회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백종헌 국회의원의 축사영상 이후 제3부 강의는 전태용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을 좌장으로 하는 ▲제5강 '의사에게 자율성은 왜 필수적인가'(박형욱/단국대학교의과대학 인문사회학교실 교수) ▲제6강 '한 쪽 눈으로 보는 더 넓은 세상의사, 환자, 장애인이라는 정체성을 품고'(서연주/성빈센트병원 내과진료전문의)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7기 부산시의사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사회 회장단, 의장단,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및 회원 등 약 130여 명의 회원과 대한의사협회 박단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금병미 회장 "친목행사로 그치지 않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련"
제17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1일 아델스코트CC에서 제17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구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과 지역소재 제약 및 도매유통업계 임직원 등 25개 팀 100명이 참가해 약업계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금병미 회장은 라운딩에 앞서 오늘 이렇게 맑고 푸른 날씨 속에 소년소녀 가장돕기 '대구약사회장배 범약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뜻 깊고 기쁘다고 말하고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금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련된 대회이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와 성원이 바로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우리약업계는 지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우리가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은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우 승=장재규 준우승=채영호▲메달리스트(남)=김익환 메달리스트(여)=김혜경 3위=이효성▲롱기스트=최영희▲니어리스트=백서기▲다버디상=홍희래▲다파상=이흔순▲다보기상=박소영▲행운상=김제만, 김진희, 윤인숙, 이기동, 최은정, 현준호, 허점득, 이현숙, 최주용, 우창우신유철, 김홍국, 최영애, 차준혁, 권태축
금병미 회장 "사업 계획 소개…회원과의 소통 강화"
대구시약사회, 전 구·군 반상회 마무리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가 9개 구군 100여 개 반회 반상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회원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3월 중순부터 5월 29일까지 각 구군별로 지역 내 반상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 이번 반상회에는 금병미 회장과 회장단이 전 일정에 직접 참석해 대한약사회 정책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대구시약사회의 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병미 회장은 약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임원단과 함께 전 지역 반상회에 빠짐없이 참석했다며 회원들과 마주 앉아 약사회의 역할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반상회는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분회에 따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안내 등 약사회 회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회원들은 오랜만에 열린 반상회가 단순한 회무 전달이 아닌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 됐다며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 약사들과 교류하고 회장단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금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중심, 소통 중심의 약사회 운영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회원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하나된 대구시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 정책제안서 전달 및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협약식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 정책간담회-협약식 체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오후 7시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정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의료계의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민복기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 겸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을 비롯해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김양국 울산시의사회장,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 김민관 경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한미애 서울시의사회 의장, 이원순 대구시의사회 명예회장, 변영우 경북도의사회 고문, 김석준 대구시의사회 의장과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국민의힘 측에서는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강대식 대구 공동선대위원장, 송언석 대한민국경제재건축위원장, 이인선 여성본부장, 권영진 대구선대위 정책본부장, 김승수 직능본부장, 김기웅 홍보본부장, 최은석 유세본부장, 우재준 청년본부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의료계와의 소통에 힘을 실었다.간담회에서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과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이 주호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상훈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 보건의료 분야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전달한 제안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 거버넌스 혁신,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미래 의료기술 개발 및 의료산업 혁신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돌봄 활성화, 필수의료의 안정적 제공 체계 구축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의료격차 해소, 의료분쟁 예방과 의료현장 신회 회복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정책 제안서 전달에 이어 김민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간사 겸 경남의사회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의 정책 협약서 서명식이 있었고,정책 협약서에는 △과학적 근거와 전문가의 의견에 기반한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 결정 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국가책임보상제 시행 등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주호영 선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의대 정원 문제로 의료계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대표해 깊이 사과하며, 오늘 간담회가 향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국민의힘은 의료계와 함께 정책을 다듬고, 지역 필수의료와 국가 보건체계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지난 주 김문수 후보에 이어 주호영 선대위원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에 감사를 표하며, 의정 갈등은 15일 내 해결되어야 할 중대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마음고생이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마음을 열도록 의료계와 정치권이 함께 책임져야 하며, 오늘 이 자리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보건의료는 더이상 복지 영역이 아닌 생존 자체의 문제이며, 탁상행정으로는 지속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하고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반드시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정책제안서 전달, 협약서 서명, 모두발언, 인사말씀, 간담회 순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보건의료 분야 정책 제안서 1.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1) 의료 거버넌스 혁신 (1) 의료정책 의사결정체계 혁신 (2) 건강보험 거버넌스 재정립 (3)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거버넌스 재정립 2)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3) 미래 의료기술 개발 및 의료산업 혁신 2.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1)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돌봄 활성화 2) 필수의료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체계 구축 3.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1) 지역 의료격차 해소 2) 의료분쟁 예방과 의료현장 신뢰회복
종합학술대회, 최신 의학 지견 및 의료기관 감염 관리, 환자안전관리 등 다양한 학술 강의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제47회 경북의사의 날' 개최
◇회원 친선 테니스대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삼(사)행시 짓기, 영화관람(가족 문화행사) 행사◇회원 및 가족 1000여 명 참석, 친선의 밤 행사로 친목 도모경상북도의사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제47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가 지난 24 〜25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되어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이번 행사는 회원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종합학술대회,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가족 문화행사(영화관람), 친선 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길호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1946년 창립 이래 80년간 도민의 건강을 지켜온 경상북도의사회는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이 자리에 이를 수 있었다며 감사에 인사를 전하고어려운 의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단결된 힘과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최신 의학 지견 공유한 종합학술대회, 700여명 참여2025년도 종합학술대회는 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과 의료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약 700명의 회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첫째 날에는 △변비감기불면증 등 흔한 질환의 진료 전략, 어린이 예방접종 관리, △경도 인지장애 치료와 관리, △새로운 비만 치료법의 이점과 부작용 등 개원의에게 유익한 강의가 있었고, 또 △고혈압고혈당 관리 방안, △의료윤리에 기반한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과 응용 사례, △금연 치료, △마약류 취급자 교육 등 시대적 요구에 맞춘 주제들로 구성된 학술발표가 있었다.둘째 날에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역학 및 대응방안, △골다공증 치료법, △폐암 및 혈소판 이상 대응법,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의료기관 감염 관리 등 의료 질 향상과 직결되는 강의들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는 입퇴실 바코드 체크를 통해 최대 8점(토 4점, 일 4점)의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이 부여했다.◆'친선의 밤' 통해 의사 가족 간 화합과 소통24일 저녁에 열린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는 이길호 회장과 도황 대의원회 의장,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경북의사회 고문과 회원 및 가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만찬과 문화공연(소프라노 공연, 포항S밴드) 개회식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에 기여한 2명의 회원과 11개 기관에 대한 '특별 감사패' 수여식에 이어 경상북도의사회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억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도내 재해 극복에도 동참했다.◆회원 친선 테니스대회첫째 날 열린 회원 친선 테니스대회는 포항실내테니스장에서 경상북도의사회 테니스 동호회 주관으로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우승팀은 '프리츠'(김성환, 백성욱, 권오양, 최재진, 정용석 가족, 이선희 가족), 준우승팀 '시너'(김지홍, 김성연, 허준호, 민보람, 노선주, 이현석), 3위팀 '알카라즈'(정재봉, 정용석, 임영택, 이병희, 박준석, 김성연 가족), 4위팀 '즈베레프'(이선희, 서수한, 박성호, 김경렬, 서수한 가족, 정용석 가족)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 상호 간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했다.◆가족 문화행사 및 부대행사의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 의료인 가족 150여 명은 별도로 마련된 가족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스릴러 장르의 '주차금지'와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릴로스티치'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삼(사)행시 대회는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창립일인 1946년 2월 24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시제는 '1946(일구사육)', '224(이이사)', 'APEC', '에이펙' 중 하나를 선택해 삼행시 또는 사행시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총 7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이 가운데 이동욱 회원(경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 작품이 장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경상북도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극복하기 위한 경상북도의사회의 의료지원 활동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표현하고, 동시에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통해 희망과 가능성을 나누는 취지로 진행되었다.주제는 '산불 의료지원'과 '미래의 나의 모습(나는 ○○○이 될 것이다)'로, 총 20여 편의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되어 대상에 김나현 어린이(안동, 안동제일정형외과의원 김교욱 회원 자녀)가 수상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최신형 휴대전화 등 풍성한 경품이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47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삼(사)행시' 입선작 장원 ○이동욱 회원(경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일946년 2월 24일 경상북도 의사들이 모여구슬땀을 흘리며 경상북도 도민을 위해사명감으로 지켜온 80년, 이제는육천만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합시다 차상 ○박미애 가족(영천 권오양정신건강의학과의원 권오양 회원 배우자)A wonderful city is GyeongjuPeople are friendlyEverthing is greatCome and enjoy Gyeongju○유지연 가족(경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회원 자녀)이 자리에 모인 경상북도 의사 선생님들이름을 하나하나 알진 못하지만사랑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차하 ○김미정 회원(포항, 포항여성병원)일편단심, 도민 건강을 위해 달려왔고구슬땀 흘리며 지켜온 도민의 건강사람을 위한 마음 하나로 걸어온 길육체보다 마음을 돌보는 참된 의술이 여기있다, 경상북도의사회!○최시영 가족(경산, 펜타힐즈속연합내과의원 최왕용 회원 자녀)All of thePeople who have attended areEnergetically participating inCharity!○이봉구 회원(경주, 이피부과의원)일제강점기에서 갓 독립한 1946년구국의 신념으로 태동한지 어언 80년사명감을 가로막는 의료상황을 뛰어넘어육두마차 내달리듯 영원하여라, 경상북도의사회 참방 ○석노성 회원(구미, 리세비뇨기과의원)일생동안구한사람의 목숨이육십년 의사생활동안 먹은 술보다 많구나○박지애 가족(포항, 장성성모의원 류형균 회원 배우자)일(1)946년 그 큰 시작을 기억해 주세요구원의 손길이 경북의 구석구석 모든 곳에 닿도록 첫 걸음을 뗀 해이니까요사랑, 희생, 봉사를 실천하는 의사 가족들을 하나로 모으고 힘을 실어주는 경상북도의사회가 창립되었답니다.육체의 질병 치유를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참의사의 육성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80주년을 크게 축하드립니다. 와우! 짝짝짝○강준오 회원(경주, 강남비뇨기과의원)이심전심 마음모아 모인 경북의학제이 세상을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우리들사명감과 긍지로 진료하는 경북의사들 파이팅!○박예원 가족(의성, 의성신통의원 최동원 회원 배우자)일찌감치 경주로 출발구십리길을 한걸음에 내달려서사뿐히 엑셀레이터 즈려밟으며육신은 피곤해도 기분은 최고야○김대현 가족(안동, 안동제일정형외과의원 김교욱 회원 자녀)이번달이십사일에 아빠따라 학회 왔습니다. 상 받고 싶어요
양현주 회장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
대구시여약사회, 2025년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대구시약사회 여약사회(회장 양현주)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지체부자유학생 및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과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장애인재활협회,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표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각 관련기관에서 추천한 초중고, 대학생 14명에게 전달됐다.양현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0년 초 대구시여약사회 선배님들의 작은 정성으로 심장병어린이 돕기 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이 2007년부터는 장학금 전달식으로 확대돼왔다며 이 장학사업은 선배약사님들의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바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장애인 학생들을 응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고 밝혔다.양 회장은 이어앞으로도 여약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류진 학생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이어서 오승희 대구시약 건강보험이사로부터'계속되는 품절약, 확실한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의와 최근 품절약 문제가 지속되면서 환자불편은 물론 약사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는데 따른 다양한 해결책제시 등 품절약과 관련한 토론이 있었다.또한 품절약 대체조제 간소화를 통한 활성화와 품절약의 처방단계에서 일시적 급여 중지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공급부족의약품의 도매상의 특정거래처약국 몰아주기와 수량 제한으로 다른 품목으로 주문금액을 채워야 하는 횡포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불안심리에 따른 의약품 사재기 현상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표하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성분명 처방제의 도입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원료 수급의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의약품 지정 확대와 공공제약사 지정을 통한 해외 의존도 완화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경남약업질서협의회 정총… 신임회장에 이원일 약사
제40차 경남약업질서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마산소반에서 이병윤, 심훈 자문위원과 부회장, 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심훈 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회원분들의 협조와 도움에 힘입어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원일 신임회장은 약국 이외약을 판매하고 있어 약국 상황이 어려운 곳이 늘어나고 있다며 약국과 제약회원사 도매업체가 서로 상생하는 좋은 관계로 이어져야만 한다고 말했다.이어 2024년도 세입과 세출 결산은 원안대로 전원승인하고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이원일(장수당약국) 전 도약사회장을 인준하고, 노순섭 수석부회장은 유임했다. 또한 재무이사를 재무부회장에 올렸다.
경남한약협회 63차 총회… 김장규 회장 재선임
경남한약협회(회장 김장규) 제63차 총회가 지난 11일 진주 더하우스갑을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 김장규 회장은 한약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봄이 주는 따스함이 우리 회원 여러분에게도 용기와 힘이 되는 버팀목이 돼 영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이라며 지금 한의계는 정부 정책의 도움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임기 만료된 회장단 선출에서 김장규(익수당한약방)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하고, 부회장에 김명관, 총무위원장에 김광곤(중광한약방), 감사에 이용관(정성한약방)을 함께 유임했다. 이어진 모범회원 수상에서는 김형규(대인당한약방, 창원시)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5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부산시병원회 "붕괴되는 공공의료 영역… 준공영제 전환 시급"
부산시병원회(회장 박종호/부산센텀의료재단 이사장)는 지난 19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5년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열었다.박시환 총무이사(구포성심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서 박종호 회장의 인사말로 의료인력의 수도권 유출로 지역병원 경영난에 의료수가 필수의료 분야 등 많은 노력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다. 의료수가 개선과 실손보험, 의료제도 활성화, 포괄수가제, 보건복지부 정책은 현재 인력과 시설로는 따라가기 힘들어 더 잘하는 곳은 인센티브를 주자는 생각이다. 2차 병원이 1차 진료기관처럼 낮은 수가로 피부에 와닿는 결과와 보건의료계를 이끌어갈 합법적 범위내서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에 협력을 해도 못알아 들을만큼 해서 국회 상임위 전문위원을 불러서라도 병원협회와 소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의료관광객 유치가 지난해 대비 역대 최고 실적에 의료계의 협조에 감사하다는 영상축사 메시지에 이어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은 영상축사에서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데 감사하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지역과 병원의 렵력이 필요하고 이에 협회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세미나 연자로 나선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저출산, 저상장 시기가 예상보다 빠르개 도달해, 기본 예측 모형이 어긋나고 있어서 한국의 의료보장 체계와 건강보험 제도가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대책으로는 필수의료, 건강보장에 대한 재조정이 시급하고 붕괴되는 공공의료 영역에는 준공영제 전환이 필요하며 '보건의료시스템'의 전면적인 리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총회는 의료산업 육성 등 사업계획안과 이에 따른 2025년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수상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권영진 이사/ 휴병원장 △부산시장상=권오영 효성시티병원장, 황지원 센텀종합병원 간호본부장이날 총회에는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박종호 부산센텀병원장, 박경환 부산시병원회 고문, 김철 고려병원 이사장, 이광재 대동병원장, 이상찬 세화병원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이소라 부산시시민건강국장, 박남희 부산시간호사회장, 병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편안한 약사·안정된 약국·단합된 약사회' 캐치프레이즈
대구시약사회, 소통·화합위한 '2025년도 임원 워크숍'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17일〜18일 1박 2일간 구미 경북환경연수원에서 '대구시약사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 행사는 시약 임원 및 9개 구군 분회 임원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팀 '이어랑'의 식전 공연으로 개회되어 금병미 회장의 인사말과 임원 소개, 전문 강의, 화합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금병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박한 도심에서 바쁘게 일하는 우리약사들이 공기 맑고 경치 좋은 이곳에서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라며, 오늘은 대구시약 임원부터 분회 반장까지 귀한 시간을 내어 많은 임원들이 적극 참여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코로나 이후 약화되었던 반상회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언급하고, 실패를 두려워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실패라는 철학으로 반상회를 재개했음을 강조했다.또한 각 분회 임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200%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3년간 열심히 일해 대구시약사회를 더욱 빛나게 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고, 일부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하더라도 지속적인 반상회 개최를 통해 약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금 회장은 끝으로 '편안한 약사, 안정된 약국, 단합된 약사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반상회를 기반으로 구군약사회와 시약사회가 단단히 뭉쳐 대한약사회의 정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고, 오는 7월 6일 대구시약사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약사회 권역별 토론회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행사는 이어 임원 소개 시간에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각 분회별로 임원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 있는 구호와 함께 임원소개를 진행하고, 분회마다 준비한 독창적인 연출은 워크숍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분회별 임원 소개 현장에서는 분회의 다양한 활동 사례도 공유하면서, 분회자랑 콘테스트 참여활동,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 안전 교육을 실시 활성화, 회원 친목 활동을 통한 회원들의 참여 유도 등 각 분회의 창의적인 운영 방식도 소개됐다.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과 리더십' 강의가 있었고, 대한약사회 이광민 부회장은 정책 특강을 통해 약사회의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날은 또 강의 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임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환경연수원 둘레길 산책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중식을 함께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한편, 대구시약사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약사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달성군의사회,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전달
대구시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는 15일 오후 3시 달성군보건소를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서보영 달성군의사회장은 전달식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좀 더 힘을 내어서,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달성군이 되도록 의사회가 같이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성금은 달성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서 회장은 또 앞으로도 달성군의사회는 달성군보건소와 협조하여 달성군 관내 주민의 건강도 최우선으로 하면서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시달성군의사회 서보영 회장, 유주영 사무국장, 달성군보건소 권선영 보건소장, 윤상보 보건과장, 문혜경 의약관리팀장, 하병찬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길호 회장 "현장 목소리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책 설계 필요"
경상북도의사회, 대선기획본부 출범식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13일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사회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각 정당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출범식에서는 총괄본부장에 채한수 부회장(경산, 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을, 간사에 곽동윤 기획이사(경주, 경주비뇨기과의원)를 각각 위촉하고, 기획조정의료정책법률언론홍보대외협력지역(경북 국회의원 선거구별) 및 직역 위원 등 총 41명의 위원으로 대선기획본부를 구성하고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이와 함께, 경상북도의사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 제안서'를 마련해각 정당과 대선후보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이번 정책 제안서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도서벽지 전문의 채용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 △보건소 일반진료 폐지 및 예방 중심 기능으로의 개편 △공중보건의 대체를 위한 시니어 의사 채용 활성화 △지방의대 및 지역 수련체계 지원 강화 △농어촌 지역 의료인 정착 지원 확대로 이번 제안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국민 건강권 보장, 농어촌 및 도서지역 의료기관의 인력 안정성 확보, 공공보건체계의 기능 명확화 및 전문성 향상, 지방의대 설립 목적 실현 및 지역 내 의료 순환구조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의료 서비스 제공과 건강 형평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는 단순한 행정 조정이나 공급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분야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의료농단 사태를 바로잡고,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의료정책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데 있어 대선기획본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채한수 총괄본부장도 경상북도의사회 대선기획본부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정의로운 의료안전한 사회지속 가능한 보건복지를 위한 국가 정책을 제안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실천을 통해 변화의 물꼬를 트는 이 여정에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출범의 포부를 밝혔다.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선제적 제시… 21대 대통령 선거 보건의료분야 정책제안서 전달
대구·경북의사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 의료현안 간담회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경북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13일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 함께하는 의료현안 간담회'을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 이주영 국회의원,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박원규김경태 대한의사협회 감사,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 이길호 경북의사회 회장, 김완섭 대구시의사회 명예회장, 김제형 대구시의사회 고문,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 부회장), 대구지역 의과대학 학장, 병원장, 의무원장, 의대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의료대란을 종식시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고, 대한민국 의료정책을 반듯하게 수립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며 의료계 입장에는 2020년 당시 94의정합의가 있음에도 강행된 의대 증원으로 불신이 자리 잡았다며, 대선 캠프에 초반부터 일관되게 요청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신뢰소통' 기반의 사회적 거버넌스 구축이라고 강조했다.민 회장은 끝으로 의료인이 '업무개시명령'이 아닌 사명감 속에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이길호 경북의사회장은 의료는 특히 일방적 공급이나 행정적 조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분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의료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의료계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경청하셔서 우리 지역과 의료계를 위해 진정성 있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많이 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이준석 대선후보는 의료인의 의지를 의심하고,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대해 소송이나 형사책임을 지우는 분위기에서는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결단이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공공의료는 일방적 강제가 아니라 어렵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이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주영 개현신당의원은 지역의료의 위상은 여전히 높지만 의사들의 권위와 경험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자율성과 탁월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학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대구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대구 의료의 부활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은 이준석 대선후보에게 직접 보건의료 분야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이날 간담회는 개회식에서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모두발언, 제21대 대통령선거 보건의료분야 정책제안서 전달, 간담회, 단체사진 촬영 후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1대 제2대통령 선거 보건의료 분야 정책 제안서 1.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1) 의료 거버넌스 혁신 (1) 의료정책 의사결정체계 혁신 (2) 건강보험 거버넌스 재정립 (3)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거버넌스 재정립 2)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3) 미래 의료기술 개발 및 의료산업 혁신 2.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1)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돌봄 활성화 2) 필수의료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체계 구축 3.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1) 지역 의료격차 해소 2) 의료분쟁 예방과 의료현장 신뢰회복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