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누가할까(?)

"남동국-송기봉-김형환-김주연-한재연-정철우" 과장
"6席 승진TO 발생...2배수 하마평 무성!"[수정]

김현호 국장(세무경제팀장).   
▲ 김현호 국장(세무경제팀장).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고공단 국장급 이상에서 6명(이종호 중부-이승호 부산-제갈경배 대전-임창규 광주-신세균 대구청장 등 지방청장 5명과 김영기 국세청 조사국장 등)이 명퇴신청을 함에 따라 국세청 3급 부이사관 승진TO는 모두 6席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편집자 주>

이에 따라 국세청과 세정가에선 과연 누가 3급 승진을 할 지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부이사관 승진은 빠르면 지방청장 및 고공단 국장급 인사와 맞물려 단행되거나, 아니면 1~2주일 뒤에 단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남동국-송기봉-김형환-김주연-한재연-정철우...유력 속 하마평 무성

8일 세정가와 국세청에 따르면 3급 승진후보로는 "남동국 서울청 납보관-송기봉 국세청 대변인-김형환 국세청 법인세과장-김주연 국세청 소비세과장-한재연 국세청 부가세과장-정철우 국세청 법무과장" 등 6명이 유력후보로 중점 거명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명퇴예정인 김요성 국세청 세원정보과장도 하마평에 적극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지난 서장급 인사에서 서장으로 나가지 않은 김 과장이 세원정보과장이라는 주요보직에서 꽤나 고생한 점이 있어 인사권자가 승진을 시켜 줄 수 도 있지 않느냐는 세정가의 주장에서 근거한다.

이와 관련 세정가의 한 관계자는 "김요성 과장의 경우, 승진을 시켜준다면 물리적으로 고공단 국장급으로 갈 수는 없어도 오는 6월 명퇴를 하기 때문에 머지 않아 승진TO가 또 발생하는 특장(?)을 지녀, 매우 유익한 인사선례가 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이 또한 인사권자 고유의 권한 이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김 과장이 승진을 하든 아니면 그냥 명퇴를 하든 간에 그가 세원정보과장으로 와서 조직을 위해 헌신한 공로는 알아줘야 할 것 아니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 국세청, 차기 3급 부이사관 승진 유력후보 3배수 18명[예상]

1)남동국 서울청 납보관(57년. 경북 안동. 안동고. 고대대학원. 일반승진)
2)송기봉 국세청 대변인(65년. 전북 고창. 한양공고. 성대. 행시38회)
3)김형환 국세청 법인세과장(63년. 전남 해남. 송원고. 세무대학 2기)
4)김주연 국세청 소비세과장(61년. 강원 고성. 속초고. 건국대. 행시38회)
5)한재연 국세청 부가세과장(66년. 충북 충주. 충주고. 서울대. 행시37회)
6)정철우 국세청 법무과장(66년. 경북 경주. 울산학성고. 서울대. 행시37회)
7)김요성 국세청 세원정보과장(56년.6월. 충남 논산. 대전상고. 방송대. 일반승진)
8)임성빈 국세청 기획재정과장(65년. 부산. 경남고. 서울대. 행시37회)
9)최상노 국세청 조사1과장(62년. 충남 홍성. 대전대신고. 연세대. 행시37회)
10)조정목 국세청 국제조사과장(64년. 경북 경주. 영신고. 서울대. 행시38회)
11)안종주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61년. 전남 강진. 서석고. 서울대. 행시37회)
12)조성훈 국세청 소득세과장(65년. 광주. 광주일고. 서울대. 행시35회)
13)이준오 국세청 법규과장(67년. 전북 고창. 광주진흥고. 서울대. 행사37회)
14)김진현 국세청 감사과장(69년. 대구. 영진고. 연세대. 행시38회)
15)송바우 국세청 징세과장(72년. 전북 정읍. 광주숭일고. 서울대. 행시38회)
16)김태호 국세청 조사2과장(68년. 경북 경주. 부산동성고. 서울대. 행시38회)
17)배상재 국세청 전산기획과장(67년. 경남 산청. 방통고. 부산대. 행시37회)
18)김동일 국세청 국제협력과장(66년. 경남 진주. 진주 동명고. 서울대. 행시38회)

김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