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돼

맞춤형 시기능 강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훈련 플랫폼 개발

▲부산대병원 안과 이종수 교수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안과 이종수 교수의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콘텐츠 품질인증제도는 국가가 품질인증마크를 받은 사이트의 서비스에 대해 공신력, 서비스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보장해 주는 ‘우수 온라인 사이트 인증제도’이다.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에서 부산대학교병원 안과 이종수 교수(URP사업단장)와 ㈜포스트미디어가 공동연구하는 “맞춤형 시기능 강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훈련 플랫폼 개발” 과제가 선정되어 2년간 총 사업비 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본 과제는 안과영역에서 국내 최초로 VR을 이용한 약시 및 노안의 시기능 강화를 위한 안구의 시기능 훈련 서비스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VR을 이용한 안구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조절근 기능을 증강시켜 약시 및 노안의 시기능 강화 시제품을 개발을 통한 제품 상용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백내장 및 굴절수술 전공인 이종수 교수, 안민원 전임의, 소아 및 사시를 전공하는 최희영 교수, 전혜신 임상교수, 망막전공인 이지은 교수, 권한조 임상교수, 녹내장 전공인 이지웅 교수, 박건형 임상교수, URP 사업단 김동균 연구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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