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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심평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분야 Best HRD 수상

    심평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7일 서울 오펠리스에서 개최된 ‘2014년 공공부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증 수여식’에서 2009년에 이어 2014년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2006년부터 시행된 국가인증사업으로 교육부·안전행정부 공동 주최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 중심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심사평가원은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위해 ▲유연 근무제 확대 ▲가족친화 경영 ▲사회형평적 채용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계층별 창의 인재 양성교육 ▲HIRA 직무아카데미 ▲국내외연수 등 체계적인 학습활동 및 임·직원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이태선 경영지원실장은 “2009년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수상함으로써 심평원이 공공부분에서 우수한 인적자원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Best HRD 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4/11/11
  • 이대목동병원 무수혈 인공방광수술 '큰 호응'

    올해 들어와 국내 최대 인공방광수술 시행 병원으로 부상

    이대목동병원 무수혈 인공방광수술 '큰 호응'

    방광절제 수술시 예전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했던 방광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소장을 이용해 인공 방광을 만들어 주는 이대목동병원의 무수혈 인공방광수술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올해 들어와 단일 병원으로서 국내 최대의 인공방광수술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대목동병원의 전체 인공방광수술 실적은 2011년 21건, 2012년 33건, 2013년 40건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해왔는데 올해 들어와 급증해 10월까지 이미 51건의 인공방광수술을 시행해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제일 많이 하는 병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방광암 수술을 많이 하는 국내 대형병원의 경우에도 인공방광수술의 경우 연간 최대 40~50건 정도의 수술을 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대목동병원의 올해 10개월 동안 51건의 수술 실적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인공방광수술은 자신의 소장으로 방광을 만들어 요관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게 한 것으로 기존의 소변 주머니를 신체 외부에 만들어주는 수술보다 고난이도의 어려운 수술법이지만 환자에게 많은 장점이 있는 수술법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는 8시간 이상 걸리던 인공방광 수술 시간을 반으로 줄인데다 무수혈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70대 고령 환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인공방광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방광암 환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동현 교수가 하는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 수술법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소변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경 보존 수술법을 통해 성생활도 가능해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장점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고난이도 방광암 수술이 필요한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앞두고 이동현 교수를 찾게 된 것. 이는 새로운 수술법으로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 의료진의 노력, 병원 차원의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동현 교수는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100세로 늘어나면서 방광절제시 고령의 환자들도 인공방광대치술을 원하는 분이 많다. 앞으로도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인공방광대치술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광암은 비뇨기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암중에 하나이다. 방광암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방광 내 점막에만 국한되어 생기는 초기 표재성방광암, 점막을 뚫고 근육까지 진행된 근침윤성 방광암, 전신으로 퍼진 전이성 방광암 등이다. 점막에 생긴 암은 방광내시경으로 혹만 제거하면 되고, 암세포가 전신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전신 항암치료요법을 고려하게 된다. 방광을 수술로 제거하게 되는 경우는 암세포가 방광 내 점막을 뚫고 근육속까지 침투하는 경우로, 침윤성 방광암에 걸리게 되면 골반 주위에 임파선, 전립선, 정낭 등을 포함하여 전체 방광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이때 방광을 제거한 사람은 인체 내에 소변이 고이는 장소가 없어지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소장을 20cm정도 절제한 후 요관을 한쪽에 연결하고 다른 쪽 끝을 복부 쪽 피부에 연결하여 외부에 비닐 주머니를 차야만 했다. 이와 같은 수술법이 가장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었지만 소변을 모을 수 있는 소변 주머니를 복벽에 항상 부착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소변이 복부 옆으로 새는 경우가 많아 수시로 주머니를 갈아주어야 하는 등 환자나 보호자가 모두 불편해 하는 수술법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자신의 소장을 이용하여 새롭게 방광을 만들어 줌으로써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는 '인공방광대치술'이 점차 많이 시행되고 있다. 수술 후에도 김씨처럼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며 가벼운 등산도 하는 등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으며 미관상으로나 기능면에 있어서나 인공방광대치술은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2014/11/11
  •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 가을 건강캠프’ 개최

    당뇨교육과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진행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 가을 건강캠프’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위원장 이기형 교수)은 최근 서울대공원 자연캠핑장에서 소아청소년 당뇨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14 소아청소년 가을 건강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당뇨교육과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이 교수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관리법을 다시 확인하고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소아청소년 당뇨캠프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전문 교육 및 다양한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에 대한 이해와 함께 환아 스스로 올바른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4/11/11
  •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안동 화상 신생아’ 치료 마쳐

    4도 전신화상 입은 신생아의 치료 성공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안동 화상 신생아’ 치료 마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9월 안동에서 인큐베이터로 인한 4도 전신화상을 입은 신생아의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고 10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6일 안동의 한 산부인과 인큐베이터에서 태어난 지 하루가 지난 신생아가 머리와 등, 엉덩이에 4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 신생아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2달 동안 3번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당시 이 신생아는 신체의 20%가량의 화상을 입었으며 대부분 4도 화상으로 상처의 깊이가 깊어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아기의 치료를 맡은 화상외과 허준 교수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안동에서 장거리 이동을 한 영향으로 화상으로 인한 급격한 탈진이 왔고, 다음날이 되자 호흡이 급격히 나빠지며 무호흡 상태에 빠졌었다. 입원 3일째 되는 날에는 상처 감염에 의해서 패혈증 초기 단계에 들어갔었다”고 말했다.이후 허 교수는 수액요법과 인공호흡으로 아기의 상태를 호전시킨 뒤 감염을 막기 위해 응급시술과 정규수술을 병행해가며 아기를 치료했다.신생아는 현재 화상으로 인한 상처부위는 치유가 돼 6일 퇴원했으며 심부화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예상돼 한 달에 한 번 정도 통원 치료를 받는 것 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신생아의 부모는 “집이 경북 예천이어서 치료기간 아기를 보는데 제약이 많았는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의료진들이 아기를 조금이라도 더 볼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고 말했다.어머니 이 씨는 “저희 손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데 2달 동안 중환자실 의료진들이 키운 것 같다”며 “저희가 계속 병원에 있을 수 없었는데 간호사 분들이 아기 사진을 보내줘서 긴 고통의 시간들을 버티는데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2014/11/11
  • '2014 세브란스 직장암 수술 술기 워크숍' 성료

    개최 10주년 기념식도 마련, 국내 최고의 직장암 워크숍 발전 다짐

    '2014 세브란스 직장암 수술 술기 워크숍' 성료

    '2014 세브란스 직장암 수술실기 워크숍'이 지난 8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연세의대 외과학교실과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의 주관으로 국내 직장암분야의 국내외 최신 수술법을 공유, 확산시키고 신진 대장항문외과의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개설 10주년을 맞아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를 뛰었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 직장암전문가의 최신 지견발표와 함께 홍콩대학 'Law Wai Lun' 교수의 세계적인 직장암 수술법에 대한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교수(외과)의 복강경을 이용한 직장암 수술중계가 마련되어 워크숍 참석자와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0년간 워크숍을 주관해온 세브란스병원 김남규 외과부장은 "지난 90년대까지 국내 직장암 수술환자들의 국소 재발율이 높았다"며 "젊은 외과의들은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 지견 및 직장암 수술의 원칙을 알리고 교육해 국내 직장암 치료성적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 결과 대장암세터는 지난해까지 국내 30여 곳의 이상의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소속의 485명의 국내 직장암분야 외과의들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남규 부장은 "지난 10년간 복강경 및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법의 발전과 방사선화학요법의 병행으로 국내 직장암수술 성적이 크게 상향됐다. 미국과 유럽의 치료성적과 견줘 비슷하거나 국소 재발율에서는 오히려 더 낮게 나왔다며 향후 직장암 치료전문가를 위해 워크숍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 직장암 분야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1/11
  • 제일병원, '비전실천 한마음 남산도보행진' 개최

    화합과 비전 실천 통한 도약 기원

    제일병원, '비전실천 한마음 남산도보행진' 개최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지난 7일 오후 남산 산책로 일대에서 '2014 비전실천 한마음 남산도보행진'을 개최했다. 제일의료재단 이재곤 이사장과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 등 근무자를 제외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병원을 출발해 국립극장, 남산 산책로, 남산 한옥마을로 연결되는 행진 코스를 걸으며 화합과 비전 실천을 통한 도약을 기원했다. 특히 개원 이래 반세기 동안 여성의학 외길을 걸으며 쌓아온 사명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의학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여성병원'이라는 비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보다 희망찬 미래 100년을 위해 '초일류 여성병원 도약'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행사 이후에는 임직원간 친목 모도와 단합을 위한 행운권 추첨과 파티가 이어져 전 직원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12월 9일 개원 51주년을 맞는 제일병원은 총 분만 22만 건(2013년 누적), 연간 산부인과 진료 31만 건, 3000 건의 복강경 수술, 2만 건의 유방검진 등을 시행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여성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불임, 여성암, 미용성형, 갱년기 질환, 요실금 등 여성특화진료 노하우를 앞세워 연간 2만 여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등 제일병원의 지도를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2014/11/10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치 담그기 행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치 담그기 행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사1촌 자매결연 중인 마을과 김장 행사를 열었다.임직원들은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이장 김종률)를 찾아가 ‘1사1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공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 1400포기는 해당 마을은 물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 식당에도 보급됐다. 또 임직원들이 사전에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임직원들 각 가정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마을로부터 구입해 각 식당에 공급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김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가 ‘1사1촌’을 결연한 후부터 지속돼 1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있다. 10주년을 맞아 철원군의 박기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강원지방경찰청 김기출 경무관, 철원경찰서 고창윤 서장, 송운수 6사단 부사단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등 자리를 더욱 빛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친목과 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을 해오고 있다.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공장 견학도 하고,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지원하며 크고 작은 마을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4/11/10
  • 수술용로봇 만든 미국 의료진 등, 중앙대병원 로봇수술 참관

    한국의 선진 갑상선암 로봇수술 연수 통해 미국에서 활용 기대

    수술용로봇 만든 미국 의료진 등, 중앙대병원 로봇수술 참관

    로봇 수술 장비를 직접 만든 미국 본사 직원과 미국 외과 의료진이 최근 중앙대학교병원 로봇 수술 현장을 전격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제조하고 있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 IS) 본사 엔지니어와 미국 뉴욕 '마운틴 시나이 병원(Mountain sinai hospital)' 외과 의료진은 지난 6일, 중앙대병원 로봇 수술실을 방문해 외과 강경호 교수의 갑상선암 로봇 수술과 외과 박중민 교수의 위암 로봇 수술 현장을 장시간에 걸쳐 참관했다. 이들이 중앙대병원 로봇 수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유는 미국에서는 로봇 수술이 전립선암 및 직장암 등에 주로 활용되어 시행돼 온 반면에, 갑상선암 치료에 있어서는 로봇 수술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한국의 앞선 갑상선암 로봇 수술 활용 술기를 직접 보고 배워 미국에서도 갑상선암 로봇 수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로봇 팔에 달려있는 수술 장비가 좁은 공간에서 미세하고 정확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최근 들어 갑상선암 같이 해부학적으로 좁은 부위를 수술할 때 기존 수술에 비해 더 효과적인 수술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수술 후 회복 시간을 비롯해 미용적인 부분에서 내시경 수술이나 피부절개를 통한 수술보다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기존에 갑상선암 로봇 수술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타 대학병원에서는 양쪽 겨드랑이를 6cm 이상 절제해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반해, 중앙대병원 갑상선암 수술팀은 겨드랑이와 흉터 회복이 빠른 가슴 유두 쪽을 1cm 미만으로 절제해 갑상선암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로봇 수술과 비교하였을 때 몸에 수술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에게 미용적으로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있으며, 목의 유착 및 불편감이 적고, 신경손상 및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합병증도 적기에 미국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이번에 직접 방문하게 됐다. 또한,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 외과 강경호 교수는 최근 초기 갑상선암 뿐 아니라, 주변 침범을 동반하고, 광범위한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도 로봇 수술을 적용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특성화센터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3월 갑상선센터를 오픈한 이후 최신 사양의 로봇 수술 장비 '다빈치 Si'를 도입해 차별화된 로봇 수술 술기로 100여건 이상의 갑상선암 로봇 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에는 대만 의료진이 병원을 방문해 로봇 수술 연수를 다녀가는 등 세계 각국에서 병원의 앞선 로봇 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2014/11/10
  • 허벌라이프 SFS 진로개발 프로그램 참가

    글로벌 기업실무 체험기회 제공

    허벌라이프 SFS 진로개발 프로그램 참가

    한국허벌라이프는 서울외국인학교(SFS)의 진로개발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위크 워크 익스피리언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외국인학교에 재학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는 총 18명의 학생들이 한국허벌라이프를 비롯해 나이키, BMW 및 아일랜드 대사관 등 총 13개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업무를 경험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경우 2명의 학생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기업문화 및 업무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허벌라이프에 업무실습을 나온 학생들은 회사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홍보, 인사, 법무 및 대외협력 부서 등 여러 부서장들로부터 주요 업무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인재상 및 커리어에 대해 조언을 듣고 정영희 대표를 직접 만나 여성 리더십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홍보 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도우며 실무를 배우고 허벌라이프가 자사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상록보육원과 허벌라이프만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인 뉴트리션 클럽을 방문해 더욱 다채로운 현장을 경험했다.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고등학생들은 다양하고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업무 적성 및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허벌라이프의 기업문화를 알리고 우리 사회의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4/11/10
  • 주커피 멸종위기동물 보호 앞장

    동물인형 기부·후원 현수막 설치비용 전액기부

    주커피 멸종위기동물 보호 앞장

    주커피(대표 이대영)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추운 날씨 속 동물들의 보호와 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자, 수백 개의 동물인형 기부 및 후원 현수막을 설치하고, 발생 비용을 전액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주커피는 지난 11월 8~9일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 ‘서울대공원 105주년 기념 바자회’에 호랑이, 백호랑이, 흑호랑이, 표범 등의 소형동물인형 4종을 각 100개씩, 총 400개를 기부했다. 바자회 판매수익금은 서울대공원에서 추진하는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사용된다.이 인형들은 주커피 매장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바자회가 열린 주말 서울대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활발한 판매가 이뤄졌다.또 지난 10월 29일부터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에 멸종위기동물을 후원하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이에 따른 설치비용은 자연환경국민신탁에 납입해 서울대공원의 멸종위기동물 보호 후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형현수막은 올해 12월 말까지 부착될 예정이다.태영F&B 주커피 국내사업부장 민경식 이사는 “겨울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매서운 날씨를 견뎌내야 하는 시련의 계절이다. 우리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안전과 복지도 다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커피는 서울대공원과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동물과 자연, 사람이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1/10
  • 매일유업 서울 SOS어린이 마을에 분유 지원

    재능기부 등 건강하게 성장할 기반마련

    매일유업 서울 SOS어린이 마을에 분유 지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8일 서울 SOS어린이 마을에서 열린 후원자 간담회 자리에서 서울 SOS 어린이 마을 홍보대사 변정수 씨를 통해 매일유업 분유를 전달했다.매일유업은 앞으로 2015년 9월까지 약 1년간 순차적으로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인 서울 SOS어린이 마을에 매일유업 분유를 지원할 계획이다.매일유업은 분유 기부 뿐 아니라 매일유업 육아전문상담가의 분유와 육아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을 통한 재능 기부도 병행한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박스에 유기돼 마을에 온 신생아들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잠자리 걱정, 먹거리 걱정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분유 기부 이외에도 재능 기부 등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2014/11/10
  • 일화 소방방재청장 표창 수상

    소방행정 발전기여 공로인정

    일화 소방방재청장 표창 수상

    일화(대표 이성균)는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일화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구리소방서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화재 취약가구를 위한 소화기 증정 및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일화 임직원들은 지역 일대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부착하고,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지역의 안전문화 증진과 발전을 바라는 작은 보탬이 화재나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4/11/10
  • 동아제약, 키자니아 ‘가그린 치과’ 오픈

    동아제약, 키자니아 ‘가그린 치과’ 오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의 문을 열었다.키자니아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는 어린이들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예방 및 치료법을 배워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도록 기획됐다.‘동아제약 가그린 치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구강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예방해 주는 올바른 칫솔질을 배운다. 이어 치과전용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치료하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충치균을 박멸하는 시간을 갖는다.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무사히 완수한 어린이에게는 급여로 8키조와 치과의사 면허증, 그리고 건강한 구강관리를 돕는 어린이용 가그린과 칫솔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동아제약 가그린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한 치아와 잇몸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키자니아 가그린 치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10
  • 2014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참여

    2014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4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여했다.이번 걷기대회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2011년부터 4회째 참여하고 있으며, 관세청,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 20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걷기대회 행사는 우리 사회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려는 시민, 언론, 정부 등 많은 기관들의 노력을 한데 모아 마약 퇴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식약처는 마약 퇴치를 위해 검찰, 경찰 등 관련 기관 등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11/10
  • 롯데리아 빼빼로데이 맞아 ‘치즈스틱 1+1’

    홈서비스 고객 이벤트 대상제외

    롯데리아 빼빼로데이 맞아 ‘치즈스틱 1+1’

    롯데리아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치즈스틱 1+1’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1월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리아의 대표 디저트인 치즈스틱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다. 단, 제휴카드와 롯데멤버스카드 할인은 불가능하며 홈서비스 고객들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치즈스틱은 롯데리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리아 치즈스틱과 함께 색다른 빼빼로데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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