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대회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2011년부터 4회째 참여하고 있으며, 관세청,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 20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걷기대회 행사는 우리 사회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려는 시민, 언론, 정부 등 많은 기관들의 노력을 한데 모아 마약 퇴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식약처는 마약 퇴치를 위해 검찰, 경찰 등 관련 기관 등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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