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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를 위한 식단제시와 건강검진 캠페인
부산대병원, 21일 암예방의 날 행사 개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부산지역암센터(소장 조홍재)는 오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부산광역시와 부산대병원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해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 등을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1일 부산대병원 R동(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국민암예방수칙낭독, ▲축하공연(부산경찰홍보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1일 오후 1시부터는 부산대병원 J동 1층 성산홀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는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원내 캠페인’이 진행된다.▲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5대 암 예방을 위한 식단안내, ▲내몸에 맞는 영양보충제품 찾기, ▲컬러푸드로 이기는 암예방 음식 및 시식회가 진행된다.또한 ▲체성분·혈압·일산화탄소·니코틴의존도 측정, ▲유방자가검진 시연, ▲금연·금주 상담, ▲국가암검진 대상자 조회 및 검진 우선 예약, ▲폐암검진 시범사업 안내 등 건강부스가 운영되며 에어볼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와 공동으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암 예방·조기검진·암 종별 정보 등의 패널을 전시한다.아울러 29일에는 야회행사로 오후 5시 30분부터 부평시장, 국제시장 등 부산 중구 광복동 일대에서 부산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암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거리 합동 캠페인이 개최된다.
“치협 대의원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촉구” 건의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1층 즐거운홀에서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8년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2억3154만 여원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치과대학 정원 감축의 건’ 등 5개 의안을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이종호 대한치과의사협회부회장과 김순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신홍인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최문철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부회장(차기 회장 당선자), 이석현 대경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용호 경북도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과 치과관련단체장 등 내빈과 대의원이 참석한가운데 송철원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양성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장직을 맡은 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다며, 그동안 저희 집행부는 지난 회기동안 회원여러분들의 기대와 염원만을 생각하며. 회원권익을 위해 전력투구해왔다”고 밝히고 “부족한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지난 1년 회기는 경북치과의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양 회장은 이어 “지난해는 중국, 대만, 캄보디아 등 국제 치과계와의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보험청구율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 및 강의유치 등 성과를 내기 위한 보험위원회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하고 “또 지난 11월 포항지진으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한 20일간의 진료봉사활동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구, 경북치과의사회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어려운 가운데서도 적극 진료봉사에 나서준 포항분회 회원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의료봉사도 회 수를 늘려 실시하는 등 현제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회원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1일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원님들은 회무공백에 따른 치과계의 불이익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계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30대 집행부는 회원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 집행부가 출범하는 기간까지 회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5월에 예정돼있는 새로운 회장단 재선거가 다시는 부실 선거로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규정 제도적 법적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면서 중립적인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태호 총회의장의 주재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지난회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1억9200만 여원의 2017년도 일반회계결산안과 회관관리 및 회원복지기금, 의권신장 특별회비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이와 함께 총무, 학술, 법제부 등 12개 상임위별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전체예산의 53.8%를 사업비에 비중을 두고 회비 인상 없이 책정된 2억3154만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총회는 또 치협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상 및 공로상, 학술상의 상금 재검토의 건, △치과 방사선 장비 정기검사비용 인하 촉구의 건, △치협 대의원총회 각 지부별 의안상정 수 제한의 건, △치과대학 정원 감축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촉구의 건, 등 5개 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수상자 및 고문 위촉패수여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강민구(보험이사) ♦경북치과의사회장상=문준혁(경산) 배만열(경주) 박영석(구미) 이상광(김천) 김희섭(문경) 홍수병(상주) 송태승(안동) 권태훈(영주) 강동주(영천) 최중혁(울진) 손승범(의성) 시진호(칠곡) 강인식(포항) 김세경(포항)◆경북치과의사회 의료봉사상=정제봉(구미) 임성범(안동)◆고문 변호사 위촉패=임 철 변호사(임철법률사무소) 이승호 변호사(법무법인 동승)◆고문 노무사 위촉패=장인환 노무사(노무법인 남경) 김기환 노무사(준명노무사사무소)
종합병원, 병·의원 등 최고 5백만 원 과태료 부과
부산시, 의료폐기물 합동점검 불법 적발
부산시는 의료폐기물 분리배출과 적정 관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부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7개 종합병원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16개 구·군에서 1,060개 일반 병·의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의료폐기물 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15일 결과를 발표했다.의료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자는 관련규정에 따라 해당 폐기물을 처리하기 전까지 관할 구·군에 폐기물 처리계획을 확인 받아야 하며, 폐기물이 발생한 때부터 종류별로 환경부장관이 검사 고시한 전용용기에 넣어 보관표지판이 설치된 보관시설 및 보관창고에 보관해야 한다.부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점검한 결과, ▲의료폐기물을 재활용품과 혼합 보관한 A종합병원 ▲의료폐기물 전용용기를 부적정 사용한 B종합병원 ▲의료 폐기물 전용용기를 미사용한 C종합병원 등 3개 종합병원에 대해 최고 5백만 원 등 총 1천 1백만 원의 과태료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16개 구·군의 자체점검 결과 ▲의료폐기물 보관기간을 초과해서 보관한 D병원 등 3개 병·의원에 각각 2백만 원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을 미설치한 E의원에 대하여 1백만 원 ▲의료폐기물 전용용기에 표기사항을 미기재한 F의원에 대하여 1백만 원 등 총 8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처분토록 할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 합동점검으로 병원에서 배출되는 의료폐기물의 적정 전용용기 사용, 보관 장소 청결유지, 발생량 인수인계 철저 등 배출자 준수사항 및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와 함께 환자나 시민들에게 의료폐기물로 인한 위해가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지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관할 구·군으로 하여금 의료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의료폐기물로 인한 시민불안 및 환경오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과는 별도로 2018년 2월 초 생곡 소재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에 반입되는 재활용품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 생곡자원재활용센터 자체적으로 반입차량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의료폐기물로 추정되는 폐기물은 별도로 분리하여 의료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실시간 환자 정보 확인으로 의료오류 사전차단
부산대병원, 환자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최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돌입했다.환자안전관리시스템이란 바코드 인식이 가능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처방정보(투약·검사·수혈)와 환자 인식정보를 이중 확인함으로써 의료과오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구두로 환자와 처방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자 확인(Patient Identification)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처방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며 입원 시 환자 손목에 부착하는 바코드를 PDA로 인식하고 투약 바코드, 검체 바코드 또는 수혈용 혈액백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하면 환자 정보 또는 실시정보가 틀린 경우 오류를 경고하도록 되어 있다.환자안전시스템을 도입한 부산대병원에서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인식 하에 작년 하반기부터 개발에 착수해 올해 1월 적용을 시작했다.부산대학교병원은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현장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면서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니터링공간과 음압시설을 갖춰 2차 감염전파 차단효과
해운대백병원, 기관지내시경실 이전확장 개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본관 6층 독립된 공간으로 기관지내시경실을 이전확장하고 환자 안전에 더욱 치중하게 됐다.지난 14일 오전 9시 개소식에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을 비롯해 호흡기내과 김현국, 장항제 교수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기관지내시경실을 이전확장해 환자 대기실공간을 넓혔고 음압시설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기관지내시경실은 대기실과 검사실이 명확히 구분돼 환자간의 교차 감염을 예방하고, 충분한 대기실공간에서 검사 전 후 환자 모니터링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또한 대기실과 분리된 검사실에 충분한 음압시설을 적용돼 검사 중에 발생하는 전염성 에어로졸의 확산을 방지하여 검사자의 전염과 병원 내 2차 감염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새 단장한 기관지내시경실에는 다수의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등의 최신 장비가 갖춰졌고, 조직검사와 기관지세포세척술, 초음파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세침흡인 등의 진단 검사를 포함한 기관지이물 제거술, 경피적 기관지절개술, 기관지 풍선확장술, 기관지 스텐트 삽입술 등의 치료를 위한 기관지내시경 시술이 시행된다.호흡기내과 김현국 교수는 "이번 기관지내시경실의 확장을 통해서 환자와 검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 상임감사 이상경
◇부산대학교병원 인사 3월 9일자, 임기 3년(사진)▲ 상임감사 이상경
조영채 회장 "하나로 뭉쳐 단결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강조
한국한약유통협회 대구시지회 제27회 정기총회
한국한약유통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조영채)는 9일 매일신문빌딩 11층 매일가든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약유통업권 신장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개선사업과 회원권익에 중점을 둔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6488만 여원의 새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총회는 채상용 중앙회장과 이재근 대구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 백 석 대구시보건건강과 약무담당사무관, 이석봉 대구‧경북한약회장, 임진혁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이철로 약령시한약도매시장이사장 등 내빈 다수와 이석동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및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이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조영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의 여파는 우리 한약유통업계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나 하나보다는 우리 한약유통업계가 다함께 공생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전회원이 하나로 뭉쳐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함을 물론 우리의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어 “지난해 대구지회는 대구약령시를 포함한 한약특구지역에서만이라도 먼저 소매를 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통해 정부당국에 건의했다”고 밝히고 “또 현 정부의 규제완화정책 일환에 맞춰 신규 한약유통업 허가 및 명의변경 시에 첨부 서류중 기업진단서를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한약유통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한데 뭉쳐 단결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이어 2부 의안심의에 들어가 2017년도 회무 및 재정전반에 대한 이상협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6190만 여원의 세입 중 3890만원을 지출한 나머지 2292만 여원을 시재금으로 두고 결산된 금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회관 매각대금 관리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회비인상 없이 책정된 2018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6488만 여원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 시켰다.이와 함께 △소통과 대화를 통한 협회 활성화 △주요정책 선제적 대응 및 안심행정 확보 △정책개발 및 재정의 건전화 지향 △한약재 공급 원활화 △홍보활동 강화 △회원 연대감 형성과 사기함양, 등을 주요사업계획안으로 한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총회는 또 임기 만료된 감사선출에서는 김상기 현 감사를 유임시키고 손광진 회원을 새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최진영(수영약업사)▲대구시장 표창=추연명(영수당약업사)▲중앙회장 표창=변점식(거창약업사)▲대구지회장 표창=박유점(합천약업사)
오는 24일 총회서 대의원 간선제 선출
경북의사회 회장후보 장유석 부회장, 의장후보 김재왕 회장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후보에 장유석 현 부회장, 대의원회 의장 후보에 김재왕 현 회장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경상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영철)는 선거관리규정 제6조에 의거해 제44대 회장 및 제18대 대의원회 의장후보 등록을 지난 5일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사전 입후보자 등록을 받아 마감한 결과 회장후보로 장유석 현 부회장과 대의원의장 후보로 김재왕 현 회장이 단독입후보 했다고 9일 오전 10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후보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간선제를 통해 경선 없이 각각 회장과 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회장에 입후보한 장유석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에서 장유석외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경산시의사회 총무이사 및 부회장을 거쳐 회장직을 역임한데 이어 경상북도의사회 재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을 맡아 오면서 의사회 회무에 참여해왔다.대의원회 의장에 입후보한 김재왕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198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안동시 중앙로 소재 김재왕내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김 후보자는 안동시의사회 이사, 기획이사, 회장, 감사, 윤리위원장과 대한의사협회 중앙이사, 의료일원화사업전문위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는 의사회 회무통이다.
원격협진센터와 디지털 헬스케어센터 설립 공감대 형성
부산대병원, 극동러시아 교두보 확보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극동러시아 지역에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진출에 나선다.이창훈 병원장을 비롯한 부산대학교병원 방문단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지난 3월 5일(현지날짜) 열린 「극동러시아 경제특구의 한국투자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부총리 및 극동개발부 장관 등과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의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보건의료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주러시아 우윤근 대사 등 한국정부의 주요인사 및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장관과의 특별 면담과 페투호프 투자·수출청장 등 극동개발 관련 고위급들과 치러진 보건의료 협력회의에서 부산대학교병원은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세계 원양선원들을 위한 ICT 원격협진’ 및 ‘카자흐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극동러시아 적용 및 도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부산대학교병원 박익민 융합의학기술원장은 “넓은 영토와 낮은 인구밀도에 적합한 ICT 원격협진 시스템의 극동러시아 도입은 러시아 의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라시아 철도기점인 블라디보스톡 경제자유구역 내 원격협진센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언급해 한-러시아 위원들이 모두 공감했다.부산대학교병원 방문단은 극동연방대학교 메디컬센터를 방문해 현지 의료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현지 의료진의 국내연수 등 상호교류방안 논의와 블라디보스톡 경제자유구역 내 건강검진센터 및 수술환자의 사후관리센터 설립안도 활발히 논의됐다.이날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부총리는 폐회식에서 “극동러시아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은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한다” 고 선언했다.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장은 “한-러시아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극동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현지 의료인 연수교육 등은 글로벌 수익창출 및 러시아 환자유치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극동러시아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발판으로 러시아와 의료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한편 부산대학교병원 내원 러시아 환자수는 2017년 기준 3,218명으로 부산-블라디보스톡의 직항노선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클러스터 조성 시 한-러 의료 연계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기능 회복과 노후건강 증진 기여
부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 명에게 무료로 의치(틀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02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 도모를 위해 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했다.하지만 2016년 7월부터 의치(틀니) 시술비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국비지원이 중단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오히려 5~15% 정도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 보험 사각지대로 내몰리게 됐다.이로 인해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구강건강증진조례」를 개정하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무료 의치(틀니)보철 사업을 추진해 구강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신청대상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으로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을 받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2017년말 부산시 주민등록 인구 3백4십7만여 명 중 65세 이상이 16.2%를 차지하는데 이중 기초생활수급자는 1.3%로 4만3천 명에 달하고 2017년은 6백여 명에게 무료 의치(틀니)를 지원한 바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어르신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각 구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치아사랑방 운영,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누구나 올바른 칫솔질방법 및 구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부산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구강건강은 어릴 적부터 시작한 치아관리가 평생구강건강을 좌우한다고 판단하고, 시책사업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과 9천여 명의 초등학생 대상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15개교와 양치교실 12개교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작용이 심한 한약재 불법 유통 근절
부산시한의사회, 의료법 집중 성토
부산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지난 7일 오후 7시 롯데호텔부산에서 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한의사 권익 관련 법과 제도 미비를 집중 성토했다.김효건 부회장 사회로 시작된 총회 개회식에서 송상화 대의원총회의장은 지난 2월 26일 취임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위해 협회장을 구심점으로 단합을 강조했다.오세형 부산시한의사회장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한의학학술대회는 한의학의 실상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에 충분한 기회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선진국인데 의료법과 제도는 후진국 수준이다”면서 “한의사제도 미비와 정부정책 부실로 인해 한의학이 폄훼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약재를 식품으로 둔갑해 무분별 유통 오남용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라서 그 책임은 한의사에게 둘아오기 때문에 부작용이 심한 한약재의 불법 유통을 막야야 한다”고 밝혔다.최혁용 한의협회장은 “일제강점기 이전 우리나라에서 ‘의사’는 오늘날 한의사만을 칭하는 단어였고, 당시 대한제국 황실에서 발행한 관보에는 의사의 정의에 한의사만 존재했다. 예전에는 양한방 구분이 없었다. 한의사는 의사이고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장애가 없어야 하는데 최근에 국회에서 최초로 여야 동시 의료법개정안 발의가 됐다. 의료법개정안에 의하면 진단용 방사선기기 사용자로 의사 치과의사 방사선사가 포함됐는데 한의사만 빠졌다. 한방병원 개설자로서 진단용 방사선기기를 실제 사용하지만 형식적으로는 고용한 의사를 관리자로 등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해당 의사가 사직하면 관리자가 사라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반드시 진단과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한의사가 의료기기 설치 관리자로 자구 삽입해서 법안이 개정돼야 한다. 건보재정의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충분한 기술료를 인상받을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 2018년에 각 보험사들은 뜬금없이 경제성 평가 부족과 자료 부족 및 안정성 미검증이란 핑계로 올해 실손보험에서 한의학이 빠졌다. 내부 결속과 외부 연대로 한의사가 온전한 의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의 난국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건심의에 들어가 총대의원 65명 중 56명 참석으로 성원보고와 회무경과보고에 이어 이학철 감사의 감사보고에서 2017년도의 회무 특징은 부산시와 함께 진행된 ‘한의난임사업’과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공공의료분야로 대변되는데 시행첫해인 2014년도 한의난임사업에서 27% 임신성공률을 기록한 이후 현재 100명이 넘는 새생명이 태어나 난임부부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고 한의치료가 자연친화적이며 효율성 있는 치료임을 입증했다. 2016년에 시작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서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잘 관리함으로써 치매예방에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결과를 나타냈다.60여 명의 회비 체납액이 5백만 원이 넘어 회원권리를 제한해서 소송전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집행부의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51명의 회원이 늘어나 예산 자연증가분과, 회장직선제로 인한 통신비 증가 등의 항목이 포함된 5억4천5백만 원의 2018년도 예산안과 한의난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오인동지회 기념식, 해외의료관광 홍보, 한약재 품질관리 감시체계 강화 등의 2018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광회 부산시건강체육국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손상용 부산시의회의원, 주종석 심평원부산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메시지와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의 시상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부산광역시장 표창 김성재 부회장, 박혜준 부회장△대한한의사협회장 감사패 손상용(부산시의회의원)△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패 윤현민 수석부회장, 김경애 대의원, 최지은(쉬즈한의원), 강태호 정보통신이사, 김승 해운대구분회장, 김영호 홍보이사, △부산시한의사회장 표창 최영동(기장한의원) 박은영(은정한의원) 이근진 보험이사(송제한의원) 이봉우(덕산한의원) 공민준(정담한의원) 염현식(염한의원) 권차남(카멜리아한의원) 노경호 이경석
해양생물자원 기반 원천기술 확보로 신약개발 기대
부산백병원, 러시아 연구센터 설립 협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러시아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PIBOC)와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해 미래지향적 신약개발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양 기관의 공동연구진은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미충족 의료수요인 심부전,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공동 연구센터는 해양생물자원 기반 신규 치료제 개발이 주요 연구분야가 된다.또한 성공적인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부산시,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센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6일 산·학·연·병·부산시 연석회의에서 부산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사이의 긴밀한 의료산업 협력체계는 물론 부산백병원과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 연구센터 유치 등에 대한 각 기관별 협력 계획과 지원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해양 바이오 의학’ 중심 도시 부산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특히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와 국내 연구자의 공동연구 25주년을 기념하는 2018 KOREA-RUSSIA (KORUS) 공동 심포지엄이 DREAM (Discovery and Repositioning of Active compounds from Marine) 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센터가 부산백병원에 성공적으로 유치, 설립된다면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해양바이오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거점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오상훈 원장은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와 부산시 지원으로 해양생물자원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은 앞서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와 신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 시 착상 증진 필수 과정 발표
부산대병원 이규섭 교수, 일본서 난임시술 강연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산부인과 이규섭 교수가 지난 3월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시 Hyatt Regency Tokyo에서 개최된 일본보조생식학회 주최의 ‘Asian Expert Meeting on ART and LPS 2018’ 학술대회에서 특별강연 및 좌장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특별강연 연제인 ‘Luteal Phase Support in Asia’는 시험관 아기 시술 시 착상을 증진시키는 필수 과정이며, 이 교수의 강의는 본원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시험관 관련 임신 성공률이나 시술방식 중심으로 전개됐다.이 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생식의학회 등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돼 연간 난임 시술 성적을 발표하고 있다.이 교수는 대한 자궁내막증연구회 명예회장으로 작년 이란에서 개최된 아시아자궁내막증학회 석상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각종 국제 난임 학회에서 한국 대표로 보조생식술에 관한 실적보고와 특강을 하고 있다.
인프라 확충과 우수 의료진 확충으로 환자 만족도 향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략경영책 내놔
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0년 7월 개원 이후 최고의 진료수익 통계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올해 1월과 2월의 진료 수익 합계가 동기 대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월에는 61억, 2월에 약 50억여 원으로 2개월간 110억 원을 초과 달성해, 개원 이래 동기 대비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1월 진료수익은 개원 이후 동기 대비 최고를 기록했고, 2월 또한 총 진료 일수가 적고 설 연휴 등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좋은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우수한 실적의 주요인은 흉부외과와 호흡기내과를 중심으로 한 ‘암 관련 수술 및 환자 수 증가’인 것으로 분석됐다.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정부 지원금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병원은 자체 운영으로 발생된 진료 수익으로 운영되며 암을 진료하는 병원과 방사선의학과 새로운 암 치료법을 연구하는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학원은 올해 암 전문병원으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지역민 편의와 진료 전문성 확대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적극 확충할 계획이다.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에 걸맞게 응급실 경험이 풍부한 응급실 의사를 채용했으며, 응급실 의사 정원도 3명에서 4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초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을 추가로 충원해 신경두경부, 복부, 비뇨생식기 분야 판독의 전문성을 강화한 바 있다. 이외에도 환자들이 많이 찾는 소화기내과와 혈액종양내과를 중심으로 우수 의료진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문을 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 간병부담 해소, 의료질 향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이 반영돼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에 기존 1개 병동에서 3개 병동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고 내부적 합의를 통해 진료과별 외래 진료 일수를 늘려 환자 편의를 도모한다.원내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진료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환자편의를 향상시키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환자들은 기존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지만, 진료 공간 추가 확보를 통해 신환창출과 의료수익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이외에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신포괄수가제를 적용하면 과잉진료를 예방하고 비급여항목이 줄어들어, 표준화된 진료를 제공받고 정해진 가격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진료비가 절약된다. 병원 측은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정부의 가산수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동원 원장(의학원장 직무대행)은 “의학원은 300병상 규모로 수익이 나기 힘든 구조이다.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지역민이 충족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적절한 실적 달성을 통하여 시설과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여기에 정부 정책에 대한 맞춤전략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원 권익보호와 의사회 위상제고에 노력 하겠다"
대구시의사회장에 이성구 현 부회장 당선
대구광역시의사회 제13대 회장에 이성구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대구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관식)는 지난 2일 오후 7시 대현동 의사회관에서 이성구 회원(이앤김연합내과의원, 현 부회장)에게 회장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성구 당선자는 지난 2월 23일 대구시의사회장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함에 따라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이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여기에 온 만큼 앞으로도 혼자가 아니라 회원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간 쌓아온 제12대 집행부를 비롯한 선배님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의 권익보호와 의사회 위상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당선포부를 밝혔다.이성구 당선자는 1985년 경북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 1994년 ‘이성구내과의원’을 개원해오다 2006년 ‘이앤김연합내과의원’(대구, 동구 소재)을 개원, 대구시동구의사회 공보, 법제, 학술이사와 대구‧경북 개원내과의사회 제7대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2015년 대구시의사회 제12대 박성민 회장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부회장직을 역임해 오고 있다. 한편 임기는 2018년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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