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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동병원 중환자실 ‘항균방염커튼 시스템’ 도입

    부산 최초 특허 받은 살균 기능 커튼 도입으로 감염예방 및 의료 질 향상 기대

    대동병원 중환자실 ‘항균방염커튼 시스템’ 도입

    최근 전국 곳곳에서 홍역, 수두 등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면서 병원을 방문하거나 입원 중인 환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병원 내 감염으로 인한 대규모 홍역 사태에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의료기관마다 감염예방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부산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중환자실 병상 커튼을 항균방염커튼 시스템으로 변경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0일 대동병원 중환자실이 도입한 인듀로사이드 커튼은 살균과 균 성장억제 기능으로 특허 받은 인듀로사이드를 방염과 내연성이 높은 커튼에 코팅 처리한 제품으로 병원 내 감염 잠재적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일반 커튼에 비해 항균, 항포자, 방염 처리 돼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 커튼에 비해서 비용이나 관리 측면에서 기존 병원에서 쉽게 도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장내구균, 녹농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등에 대해 99%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항균방염커튼은 항균 및 방염 효과가 24개월까지 지속되며 염소, 표백제, 알코올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환자, 노인, 아동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의 원내 감염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아니라 화재 등의 재난 상황에서도 환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중환자실의 경우 중증환자가 많고 다양한 감염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항균커튼 설치가 우선적이다.현재 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수도권 일부 의료기관이 항균 방염 커튼을 도입하고 있지만 부산의 경우 대동병원이 최초로 도입했고 일본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의 병원에서 항균커튼을 도입해 입원 환자의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과거 메르스 등 국가 재난적 감염병 사태에서 경험했듯이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과 관리는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도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대동병원은 감염관리실을 병원장 직속으로 두고 지속적인 감염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중환자실을 시작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순차적으로 병실과 외래 진료공간의 커튼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대동병원은 지난해 초 양음압격리 병실을 구비한 대학병원급 중환자실을 개소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더불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환자 및 감염환자의 선별진료 및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

    2019/07/11
  • 부산대병원-남해지방해양경찰청 업무협약

    해상 중증외상환자 의료지원 및 해양경찰 건강증진 기여

    부산대병원-남해지방해양경찰청 업무협약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회)은 지난 9일 남해해양청 회의실에서 해상에서 발생하는 중증외상환자와 공무상 발생하는 부상 직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지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남해지방청 관내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 ▲ 공무수행 중 부상 직원에 대한 진료지원 ▲ 중증외상 의심환자의 해상 및 항공 후송 협력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이정주 병원장은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외상전문 의료진과 진료체계,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내 중증외상환자와 해양주권 및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 해운대백병원, 농촌의료봉사로 끈끈한 유대 이어가

    거창적십자병원·인제의대 학생들과 거창군 신원면서 이웃사랑 실천

    해운대백병원, 농촌의료봉사로 끈끈한 유대 이어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7월 5일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 의료봉사는 매년 활동을 같이 해 온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추교운), 거창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단 외 2박 3일 일정으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온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 50여 명이 함께 했다.이번 의료봉사는 문영수 원장이 직접 내과 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조근열, 비뇨기과 박상현, 응급의학과 박하영, 치과 임장섭 교수를 비롯해 약사, 간호사 등 지원인력과 함께 진료했으며 인근 21개 마을에서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사랑누리센터에 설치한 진료소를 방문해 질환별 전문의 건강상담과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기초 검사와 필요에 따라 소염진통제 및 영양제 등을 처방받았다.거창 신원면 구본호 면장은 이맘때가 되면 지역 어르신들이 해운대백병원 의료진들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신원면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특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봉사에 직접 참여했던 문영수 원장은 거창적십자병원과의 유대를 바탕으로 이런 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해운대백병원은 백병원의 창립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 세상을 구한다)를 적극 실천하기 위하여 매월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거창적십자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해 여름이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7/11
  • 경북약사회, 사무국 이전 현판 및 개소식

    제3차 상임이사회도 개최, 현행 약사연수교육을 학술제로 확대 실시

    경북약사회, 사무국 이전 현판 및 개소식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지난 6일 최근 세진빌딩 5층으로 이전한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고영일 회장 및 임원진과 자문위원, 김재광 경북도건강복지국장, 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제약, 유통업계 인사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사무국 현판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유영아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경북약사회 연혁과 현황 보고 등 경과보고에 이어 고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더욱 정진하고, 맡은 바 회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종생 자문위원의 격려사와 김재광 경북도 건강복지국장의 축사에 이어 악귀를 막아준다는 시루떡 절단식을 가진 후 다과회와 석식 만찬으로 이전 개소식을 마무리 했다.이날은 또 이에 앞서 경북약사회 제3차 상임이사회를 별도 개최하고 상조 시 회원들이 필요로 하면 상조물품을 제작해 배송키로 했다.이와 함께 내년 가을에 현행 약사연수교육을 학술제로 확대 실시키로 하고, 2019년도 보건행사는 산행대회를 개최할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이번에 이전한 사무국은 대구시 동구 동부로 22길 10 세진빌딩 5층으로 회장실 15평, 회의실 20평, 사무국 35평, 마퇴상담실 3평으로 총 73평을 실평수로 사용하고 있다.

    2019/07/09
  • 처참한 의료 현실, 왜곡된 의료 환경은 건보재정 파탄 최악의 상황 처해

    대구시의사회 “의협 의쟁투 행동을 적극 지지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 쟁취 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는 국민의 진료권을 위한 행동 선포식을 열고,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을 촉구하고, 진료 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의 올바른 확립, 의료분쟁 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 구체적 개혁 과제를 제시하며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대구시의사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이미 의-정간 대화로 있어왔던 6개의 개혁 과제에 대해 정부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2년 전 정부는 의료계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 없이 일방적으로 문 케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그 당시 의료계는 예상된 현재의 처참한 의료 현실(상급병원 쏠림 현상과 12차 병의원 폐업으로 인한 의료전달체계 붕괴 등)이 올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는 더욱 왜곡된 의료 환경 조장과 건강보험 재정 파탄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생겨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갈 것이라는 것을 정부에 수차례 밝힌바 있다.고 했다.하지만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국민들에게는 의료비 절감과 함께 그 비용 전가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료계에는 진료권 보장과 함께 진료 수가를 정상화하겠다는 약속으로 국민들과 의료계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대구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2년이 지난 지금 의료현실이 어떠한가? 7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건강보험 재정은 이대로 문 케어가 지속된다면 조만간 바닥이 드러날 것이 확실한데 정책 변경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또한 국가의 의무인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을 왜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가? 의료보험 시행 이후 지속된 저수가 제도에서 간신히 버텨온 의료계가 최저 임금 상승과 근로 시간 단축으로 인해 병의원 붕괴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성명서는 또 수년간 약속해왔던 진료 수가 정상화에는 관심이 없는가?라고 되묻고 의료법에 정해진 의사 간 직역과 직무의 경계가 확실한데,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범을 왜 방관하고 조장하는가? 문 케어 이후 상급병원 쏠림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의료전달체계 확립은커녕 붕괴되어가고 있는 의료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의사가 신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선한 의지를 가지고 고의성이 없거나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의료행위를 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 법정구속 및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는 최근의 사회 분위기에서 어느 의사가 생명의 기로에 있는 환자를 돌보려고 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대구시의사회는 의쟁투가 밝힌 6가지 개혁과제는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주장이라며, 의쟁투 선포식이 있던 날, 문재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대국민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문 케어의 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차질 없는 정책이행을 약속했다.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 어떤 질병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계획에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약속한다.라는 말씀을 했다.그러나 2년 전과 달리 적정수가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이는 얼마 전 끝난 수가 협상 결과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물론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되면 조만간 의료비 걱정 없는 나라를 이룰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국민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 폭탄을 맞을 것을 각오해야 하며, 더욱 참담한 것은 의사와 병원이 없는 나라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에 대구시의사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는 의료계의 전문가로서 5,500여 명 대구광역시의사회원은 올바른 의료 환경 조성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이번 의쟁투의 행동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하고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2019/07/08
  • “착오적 판결로 전 의료계를 허탈과 상실감에 빠트렸다.”주장

    경상북도의사회, 산부인과의사 법적 구속 사태에 대한 성명서 발표

    사산아의 유도분만 중 발생한 산모의 사망 사건으로 산부인과 의사가 법정 구속된 사태에 대해 경상북도의사회는 큰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5일 성명서를 통해 고귀한 생명이 탄생하는 출산과정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어서 이를 도우는 산부인과 의사는 항상 긴장해야 한다. 사명의식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의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불가항력적 영역이 있어 출산과 관련한 모성 사망률은 0%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모와 관련한 사망 사건은 원인을 불문하고 쉽게 용인하지 않고 의사의 과실을 과대 포장하는 것이 현제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지난 6월 29일 안동의 개인 산부인과 의원에서 사산아의 유도 분만을 시행하던 도중 태반조기박리에 의한 과다 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형사 2심 판결에서 의료진이 부주의로 인지하지못하여 산모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사유로A산부인과 의사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하고 전격 법정 구속했다.경북의사회는 주치의 A산부인과 의사는 분만실을 유지하기 어려운 지방 소도시에서 1인 분만 산부인과를 10년 이상 운영하여 매일 24시간 산모들을 돌봐온 성실하고 모범적인 경북의사회원이다. 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한순간에 파렴치한 의사 범제자가 되어 구속된 소식에 경북의사회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경북의사회는 부검결과에서 보듯 이 사건은 태반조기박리 중에서도 일명 '은폐형'으로 조기에 진단이 매우 어려운 경우라고 주장하고 그래서 1심 판결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고 간호사가 활력 징후를 측정하지 않은 과실로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과실 치사 부분에 대해 무죄라고 합리적으로 판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2심 재판부는 이를 뒤집고 의사를 전격 법정 구속하는 착오적 판결을 내림으로써 전 의료계를 허탈과 상실감에 빠트리고 말았다.밝혔다.의사가 신이 아닐진대 어떻게 진단이 매우 어려운 사례의 조기 발견 및 대처 미숙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물어 법정 구속까지 시킨다는 말인가, 이제 어떤 산부인과 의사가 언제 자신이 구속될지 모르는 이런 불안한 상황속에서 분만 시술을 계속 할 수 있단말인가라고 반문했다.경북의사회는 특히 지방에서 1인 분만실을 운영하며 고군분투 하는 의사에게고의나 불가항력적인 일에 대처가 미흡했다고 형사적 책임을 물어 그 인신을 구속한다면 대한민국에서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는 모두 사라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지난 10년 동안 5% 이상의 산부인과 의사가 분만 의료기관을 폐업하였고 전국의 60여 시,군,구에서 분만 의료기관이 없어 산모들이 분만 병원을 찾아 헤매는 것이 현제의 상황인데 이번 판결로 더욱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했다.소방관이나 경찰이 구조에 실패하거나 범죄자를 놓친다고 해서 구속되는 경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산부인과 의사도 소방관이나 경찰과 다름이 없다. 고의가 아닌 이상 산모를 돌보고 분만하는 과정에서 불가항력적으로 생긴 불행한 일에 대해서는 형사적인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것은 민사 재판을 통해 손해배상을 논의해야 할 일이다. 뿐만 아니라 민사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형사적 판결의 고려 요소가 되는 것은 절때 있어서 안 될 일이다.경북의사회는 이번 사건은 분만하는 모든 산부인과 의사가 예외 없이 상시적으로 겪을 수 있는 일인데 만약 대법원에서 동일하게 형이 확정된다면 대한민국의 분만 생태계는 걷 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것이며 대부분의 분만 산부인과 의사는 분만을 포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우리의 우려가 현실화 되지 않도록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며 경상북도의사회는 앞으로 있을 대법원의 판결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08
  • 해운대백병원 ‘부산 MEDICAL HACK 2019’ 대회 대상 수상

    ‘Share&Service’팀의 ‘휴대용 기침 보조기를 이용한 호흡재활서비스’ 선정

    해운대백병원 ‘부산 MEDICAL HACK 2019’ 대회 대상 수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팀이 6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디지털 의료ㆍ차세대 재활복지 MEDICAL HACK 2019 해커톤 대회에서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MEDICAL HACK 2019 대회는 의료인, 의료기관 종사자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학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이 팀을 이뤄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개발 해커톤(Hackathon)을 진행한다.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한정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대회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해 45개의 팀 중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는데 본선 진출팀들은 첫 날에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최종 평가를 받았다.그 결과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은 해운대백병원 최희은, 김효정, 도환권 교수와 부산의료원 이지형 재활센터장으로 구성된 ShareService팀이 제출한 휴대용 기침 보조기를 이용한 호흡재활서비스가 수상했다.부산광역시, 부산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의료ㆍ차세대 재활복지 MEDICAL HACK 해커톤 대회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의 관련기관들이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07/05
  • 대동병원, ‘2019 보건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평가’ 실시

    전공의 교육수련 프로그램 바탕으로 SCI급 학술지에 논문 등재되기도

    대동병원, ‘2019 보건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평가’ 실시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로부터 2019년도 전공의 수련환경평가를 실시했다.전공의 수련환경평가는 전문의가 되기 위한 인턴 및 레지던트 교육을 담당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교육수련 환경과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를 실시하는 위원은 반장 1명과 학회 2명, 행정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순으로 평가가 진행됐는데 평가항목은 병원 현황, 전공의법에 따른 수련병원 지정기준 유지 여부 등 병원 운영 체계와 수련교육 현황, 수련규칙 이행 여부, 수련 전문과목별 평가, 인턴 순환 수련 실적 및 계획, 전공의 만족도 등이 있다.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은 38년간 전공의 수련을 시작해 환자 치료는 물론 최적의 수련 환경과 전문 의료인 배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와 개선 사항을 토대로 보다 나은 수련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대동병원은 1981년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현재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레지던트와 인턴을 수련하고 있으며 원내외 학술활동 지원, 임상 연구, 전문의 독자적인 진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의의 적절한 평가와 피드백을 갖춘 교육수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런 교육수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이호준은 수련 중 SCI급 학술지인 'Joumal of medical lnternet research를 비롯한 학술지에 총 4편의 논문을 기고하는 등 업적을 인정받아 2018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기도 했다.한편 대동병원 설립자인 故 박영섭 박사는 1967년 학교법인 화봉학원을 발족해 1970년 대동간호학교(현. 대동대학교)를 설립하여 전공의 수련교육은 물론 간호대 학생 및 보건 의료 전문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자질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19/07/05
  • 제1회 경남약사회 학술제 성료

    1회 골든벨 수상에 김지혜 약사

    제1회 경남약사회 학술제 성료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 제1회 경남약사회 학술제 및 약업박람회가 지난달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최종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연수교육의 노력을 더해 이젠 새로운 영역에 나아가려고 내실있는 약업박람회를 통해 날로 변화하는 학문의 발전에 대처하며 새로운 약업정보의 습득과 공유로 약의 전문성을 갖춰 신뢰하고 인정받아 약사직능을 발전 유지하려면 여러분의 관심있는 참여가 미래를 여는 경남약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경남약사회 첫 학술제 개최에 찬사를 보낸다며 대한약사회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약사직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경남학술제는 3세션으로 나눠 제1세션 학술제에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정책 및 약사윤리, 박용남 경남도 식의약품과장의 마약류통합관리, 김민정 약사의 항응고제 복약지도, 제2세션에서는 최해룡 약사의 쉽게 이해하고 바로작용하는 한약제제 복약상담법, 류형준 약사의 배달약학 행복한 피부를 만든다, 치료에서 치유로 치유의 기준을 세우다, 정해진 약사의 비타민B밀 처방법, 약국상담 비밀노트, 황은경 약사의 의약품 상담을 리드하는 약사의 노하우, 이보현 약사의 환자별 맞춤 진통제 선택가이드, 제3세션 항생제 내성 외 약국경영에 대한 특강 등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이어졌다.한편 제1회 약사아카데미 골든벨에서는 김지혜(창원세림약국) 근무약사가 골든벨을 울리고 100만원을 받았다. 2등에는 박성준 창원(서울메디칼약국) 근무약사가 50만원을, 3등 김수영 창원진해구(참조은요양병원) 관리약사가 3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2019/07/04
  • 해운대백병원, 블라디보스토크 의료기관 협력 강화

    부산시 ‘나눔 의료’ 사업 단초로 오상훈 부의료원장 등 방문 보폭 넓혀

    해운대백병원, 블라디보스토크 의료기관 협력 강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드마마재단 의료 상담 진행 및 철도 중앙보건국 산하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한 협력기관과 관계도 강화했다.먼저 의료 상담은 러시아 블라드마마재단의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한 환자에 대해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 중 수술이 시급한 환아 2명은 조만간 해운대백병원으로 직접 초청 무료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이후 방문단은 블라디보스토크 철도병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병원 관계자로부터 러시아 의료실태 및 철도 종사자들의 의료복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도 들었다.해운대백병원은 작년 10월 러시아 철도 중앙보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고 러시아 철도 중앙보건국은 15개 지역 보건국과 200여 개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블라디보스토크 철도병원도 그 산하기관이다.러시아 철도 중앙보건국 산하 극동러시아 철도병원 보건국장 고노호바 루드밀라는 지속적으로 해운대백병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상호협력을 당부했다.한편 2017년 해운대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블라디마마재단은 극동러시아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의료ㆍ보건ㆍ사회 사업 및 관련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곳으로, 부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러시아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로 치료를 해 주는 나눔 의료 사업을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다.이번 방문단은 백중앙의료원 오상훈 부의료원장(외과),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교수(국제진료센터장, 마취통증의학과), 김영복 교수(정형외과), 박대희 사무장을 비롯해 고려의료관광개발 박 로베르트 부사장이 동행했다.

    2019/07/04
  • 부산시의사회, 2주년 문재인 케어 비판 성명서 발표

    2020년엔 척추 MRI부터 1인 입원실까지 건보지원 등 소요재정은?

    부산시의사회, 2주년 문재인 케어 비판 성명서 발표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3일 문재인 케어 시행 2주년을 맞아 비판적 성명서를 발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문재인 케어 2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대국민 성과 보고대회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2년간 3600만 명이 의료비를 2조 2000억 원 절감했다고 발표했다.이어 2년 전 약속드린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 어떤 질병도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나라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했고 2020년엔 척추 MRI부터 1인 입원실까지의 건보지원을 약속했으며 정부는 임기내 건보 보장률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며 문재인 케어의 장밋빛 미래를 재차 약속했다.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2년 전 굳게 약속한 한 가지 약속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의료수가 적정화에 나서겠다는 약속으로, 준비되지 않은 문재인 케어의 졸속시행에 분노한 의사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수가적정화 약속으로 문케어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했었다.문재인 대통령이 장밋빛 환상을 보여주며 문재인 케어를 자화자찬하고 있을 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의료제도 정상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었고, 2년 동안 대한민국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약속을 믿었던 대한의사협회에 문재인 케어는 회장의 무기한 단식투쟁으로 돌아온 것이다.대통령의 이런 환한 미소 속의 발표와 달리 문재인 케어는 국민들의 추가부담을 거부하는 상황 속에서 확대되고 있고 기획재정부는 법적으로 정해진 건강보험 국고지원 마저 거부하고 있으며, 가입자 단체들은 문재인 케어의 확대를 요구하면서도 건강보험료 인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아무도 추가부담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케어가 계속해서 보장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의료부문에서만 가능한 마술이다.국가의 미래가 흔들리지 않는 문재인 케어인 국민건강의 보장성 강화라면 어느 국민이 반대하겠는가? 의사들도 어깃장을 놓을 이유는 없겠지만, 가입자 단체는 건보료 못 올린다고 떼를 쓰고 기재부는 국고지원 더 못 늘린다며 요지부동인데 천문학적인 소요재정은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의사회는 반발하고 있다.2년 전 대통령의 수가적정화 약속은 최저임금인상은 커녕 평균물가인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가인상으로 문재인 케어의 미래가 진정 지속가능한 약속이라면 수가적정화에 대한 언급과 사과도 있었어야 했을 터인데 약속에 눈을 감은 것이다.대한민국 의료의 뼈대가 튼튼해지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체계를 위한 인기 없는 정책들도 발표해야 하는데도 의료현실을 외면하고 국민들에게 달콤한 문재인 케어만을 발표한다면 이는 국민을 위한 진정한 문재인 케어가 아니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문재인 정권의 인기와 정권만을 위한 문재인 케어는 이제 그만두라고 외치고 있다.​​​​​​

    2019/07/04
  • 부산대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및 증축 개소

    선도적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정착 위해 직영체제로 전환

    부산대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및 증축 개소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6월 28일 병원 내 장례식장을 리모델링 및 증축 개소했다.그동안 위탁 운영해왔던 장례식장을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선도적이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장례 시설 전반 환경을 재구축했다.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병원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연면적654.02㎡ 규모로 특1호 분향실 포함, 총 4개의 분향실이 마련되어 있다.분향실별 고인의 영정이 곁들여진 LED 모니터와 로비에 안내용 LED TV가 설치돼 있고 장례식장 이용객이 건물을 쉽게 인지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사인물 등을 개선했으며 분향실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했다.이밖에도 위생적인 조리환경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고효율 최신 장비를 도입했고,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도 새로 바꿔 유족들이 편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정주 부산대병원장은 장례식장은 인간의 생로병사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이별을 맞이하는 소중한 곳인 만큼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부산대학교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3
  • 부산금연지원센터-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금연사업 협약

    국가금연정책으로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대상 건강증진 기여

    부산금연지원센터-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금연사업 협약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유현)는 지난 6월 25일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규리)와 부산시민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건강한 지역사회기반 조성과 민간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금연사업 기반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향후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금연사업 홍보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장 발굴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홈페이지 내 금연상담소 개설 △금연지원 서비스 활성을 위한 인적자원 연계 및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각 지역금연지원센터는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같은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중증흡연자입원치료프로그램 등 전문금연캠프를 제공하고 있다.부산대학교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수립한 국가금연정책 중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이 선정돼 운영 중이며, 매월 1~2회 금연캠프를 실시 중이다.

    2019/07/03
  • 부산대병원,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0례 달성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소 3년 6개월 만에...국내 최초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이용

    부산대병원,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0례 달성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정주)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6월 5일 국내 최초로 기관지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말초폐병변의 조직검사 1,000례를 달성했다.지난 2016년 8월 23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와 목정하 교수가 시술 100례를 달성한 지 약 3년만,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소 3년 6개월 만이다.폐암은 보통 증상이 없거나 기침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여 초기에 발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CT에서 조기에 발견되더라도 폐라는 장기의 특성상 조직검사가 쉽지않을 뿐만 아니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만 폐암으로 1만 8천 명이 사망해 전체 암 사망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부산대학교병원은 2015년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소를 준비하며, 비침습적인 폐암의 조기 진단을 목표로 해외 선진병원 시찰, 교수해외연수 및 최신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 결과 국내에서 최초로 기관지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를 도입했다.본 검사를 이용해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의 조직검사를 안전하면서 효과적으로 시행해 2018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가상 기관지내시경 내비게이션 장비를 도입하고 복잡한 말초기관지를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서, 지름 2cm 이하 작은 폐병변의 진단율을 40~50%에서 80%까지 올릴 수 있게 됐다.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말초폐병변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이와 같은 시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의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이민기 호흡기센터장은 지역 환자들이 멀리 서울까지 가서 힘들게 진단 및 수술을 받고 오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부산대학교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한국의 모든 말초폐병변을 가진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조직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지난 2015년 12월 2일 개소해 여러 만성폐질환의 진료뿐만 아니라 폐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이민기 교수, 김미현 교수, 엄중섭 교수 등 폐암 전담 교수진들이 노력하고 있다.

    2019/07/02
  • 부산시의사회 2019원로회원의 밤

    회원들의 장기자랑으로 풍미 더하며 내년을 기약해

    부산시의사회 2019원로회원의 밤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 동구 협성뷔페에서 2019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원로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원로회원의 밤 행사 관련 사진 슬라이드 영상 상영이 있은 후, 전진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추교용 부회장 대의원회 최원락 의장의 인사말과 전진호 총무이사로부터 지난 2019년 6월 12일 개관식을 가진 본회 역사자료관에 대한 소개 및 홍보로 이어졌다.2부 여흥순서로 조현두 회원의 사회로 바리톤 양재원, 피아노 김현경 회원의 공연과 노덕현, 박종근, 장성규, 김동주 회원의 노래, 최대환 회원의 시낭송, 김상효 회원의 오카리나 연주, 김성학 회원의 트럼펫 및 톱 연주 등 회원 장기자랑 시간과 조현두 회원의 입담이 가미된 퀴즈쇼로 즐거움을 더했다.이어 정홍경(대한의사협회 고문) 명예회장으로부터 내년에는 더 많은 원로회원들의 참석을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원로회원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건배제의 및 경품추첨으로 이날 행사는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했다.이날 원로회원의 밤에 추교용 부회장, 최원락 대의원회 의장,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명예회장과 본회 회장단,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 및 각 구․군의사회장, 원로회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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