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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 투입…중증응급환자 위주의 신속한 응급진료 시스템 마련
서울대병원, 성인응급의료센터 10년만에 '업그레이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2004년 서울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지 10년 만에, 성인응급의료센터를 새 단장하고 진료에 들어섰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약15억원의 정부 지원으로 올해 2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성인응급의료센터를 리모델링했다.기존에는 응급의료센터 내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이 있었다. 소아응급실이 지난 해 9월 어린이병원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소아응급실 자리에 성인응급실이 확장됐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 성인응급의료센터는 기존 29베드에서 35베드로 늘어났다.이번 리모델링으로 중증응급환자들은 좀 더 신속하게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인응급의료센터의 입구는 구급차 출입구와 보행자 출입구로 분리돼 구급차를 이용하는 응급 환자들이 좀 더 빨리 들어 올 수 있게 했다. 응급의료의 질도 한 차원 높아졌다. 응급의료센터 내 예진구역에는 진찰실 3곳을 추가로 마련해 응급환자를 위한 전문의 진료를 확대했다. 음압 격리가 가능한 최신식 격리실도 마련됐다.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성인응급의료센터의 환경도 개선됐다.12베드 규모의 입원 대기 병상이 구(舊) 소아응급실 자리에 생겨, 입원대기를 위해 복도에서 진료 받던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간호사실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늘어나, 응급환자가 좀 더 편하게 진료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보호자 대기실의 환경도 개선했다. 입구 바로 앞에는 환자 분류소가 확충돼 환자의 중중도를 신속히 분류하고, 위급한 환자는 신속히 치료 받게 했다. 중중응급환자는 응급의료센터 내 1,2구역(20베드)에서 의료진의 24시간 모니터링 하에 최상의 응급 진료를 받는다. 또 초음파, 위/대장내시경, 심초음파, 혈액투석기, 체외순환기기 등 최신 의료기기가 추가로 배치되어, 최단 시간 내에 응급 환자의 검사 및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했다.오병희 원장은 “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좀 더 환자 중심의 센터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성인응급의료센터 입구에 마련된 개소식 행사에서는 오병희 병원장, 정진호 기획조정실장, 서길준 응급의학과 교수, 곽영호 응급의학과 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리모델링 완료를 축하했다.또 보건복지부가 지난 해 3월 8일 발표한 201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9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평가는 응급의료기관 시설·인력·장비 등 핵심기본여건(53개 지표)과, 응급진료과정ㆍ결과 및 공공성 평가(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협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국내 최초 '만성통증 맞춤클리닉' 개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만성통증환자들의 개인별 맞춤진료를 위해 지난 6월에 국내 최초로 ‘만성통증 맞춤클리닉’을 개설해 환자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만성통증 맞춤클리닉은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섬유근통등의 질환자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찾는다. 또 환자마다 맞춤치료를 하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초기에 차단 함으로서 만성통증으로 이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됐다.특히 만성통증 맞춤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여러 진료과를 가지 않고도 당일 한 곳에서 관련 진료과의 의료진들을 만나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수 및 수납 절차가 일원화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류마티스내과에서는 약물치료와 관절초음파 및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으로 만성통증의 원인에 대한 치료를 담당한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신경학적 검사, 근전도 검사, 물리치료 및 근육주사치료를, 통증의학과에서는 중재적 시술을 통한 근본적 신경치료 및 통증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영상의학과에서는 초음파, CT, MRI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한 후 정확한 판독으로 진단을 내려주게 된다.류마티스내과 이혜순 교수는 "류마티스내과의 수많은 관절통 환자들의 통증 원인은 환자마다 매우 다르고 잘 조절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며 "야간뇨로 인하여 잠을 잘 못자게 되어 전신통이 발생하는 경우, 어깨와 목의 염증으로 인해 손의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 등 매우 다양한 만성통증이 있는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현재는 류마티스내과를 내원하는 관절염 환자를 위주로 만성통증의 원인을 찾아 협진을 통해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통증을 없애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만성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 등
순천향대천안병원-인체조직기증원, 업무 협약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9일 병원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인체조직기증원(상임이사 전태준)과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인체조직기증원은 인체조직 기증과 구득, 공정한 분배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승인기관이다. 천안병원은 앞으로 기증원과 함께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자족 실현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인체 조직 사용의 빈도 및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증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인체 조직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급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체조직기증은 시신, 장기기증과 다르다. 시신기증은 의과대학 교육용 및 연구용으로 사체를 기증하는 것이고, 장기기증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신장, 간 등 몇몇 장기를 적출 기증하는 것으로 뇌사 시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인체조직기증은 뇌사는 물론 일반 사망 시에도 기증이 가능하며, 뼈, 인대, 피부, 연골, 심장판만, 혈관 등 조직 채취 후에는 최대한 기증 전 모습으로 복원해 12시간 안에 유가족에 인도해 장례를 치르게 한다.외국의 경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활발한 인체조직기증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인지도가 매우 낮은 현실. 78% 이상의 인체조직 이식재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이문수 병원장은 “1명의 인체조직 기증은 최대 150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숭고한 인간사랑의 실천”이라며 “순천향도 인간사랑이 설립이념인 만큼 기증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 500여명 대상 혈당·혈압검진 및 건강상담 실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여성주간 기념행사서 무료검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는 지난 4일 영등포구청에서 개최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홍보 및 검진부스를 설치하여 참석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법으로 지정된 여성주간으로 ‘여성이 즐겁게 일하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의 권익을 높여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등포구청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여성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발전과 여성친화기업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15명 포상과 특강, 여성복지센터 작품 전시,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 난타, 기타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응급조치법 강연 자동제세동기 실습 시간 마련
건국대병원, 지역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건국대병원은 지난 9일 광진구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을 구하는 응급조치법을 주제로 한 응급의학과 이경룡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자가 직접 응급조치를 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경룡 교수는 강연에서 “광진구는 교통이 복잡해 응급차가 5분 내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심장이 멈춘 뒤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이 빨리 이뤄져야 생존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을 청하는 요령도 설명했다. 이경룡 교수는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보다 ‘흰 셔츠에 안경 쓰신 분’ 등 구체적으로 특정 사람을 지목해 119에 신고하거나 자동제세동기를 가져다 달랄 것을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연 뒤에는 사람 모형을 두고 자동제세동기 신호에 맞춰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한 건국대병원 이명현 연구원은 “가슴 한 가운데를 분당 100~120회 눌러야 한다”며 “5cm 깊이로 누르는 것이 좋은데 보통 사람이 아무리 힘껏 눌러도 3~4cm기 때문에 있는 힘을 다해 눌러야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증진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진구 지역 주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구급의약품 71set와 체력측정 장비 15대 등 지원
건협, 미얀마에 보건의료사업단 파견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는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별 민간단체지원사업인 미얀마 학생 건강관리사업을 위해 미얀마 양곤으로 제1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단장으로 한 이번 사업단은 현지 사업수행기관인 미얀마 중앙 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소(NHL) 기생충검사실에 검사장비 9대와 구충약품 37만6000정, 빈혈약품, 소모품 등을 제공했으며, 학교보건실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급의약품 71set와 체력측정 장비 15대 등을 지원했다.또 국립보건연구소(NHL)와 협력해 3개 사업지역(Hlaing-thar-yar, South Dagon, North Dagon) 10개 학교 학생 973명과 인근 지역주민 751명의 기생충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학생의 29.2%, 지역주민의 22.0%가 회충과 편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요충검사에서는 47.7%의 감염률을, 빈혈검사에서는 23.2%의 빈혈소견을 보였다.사업단은 지난 2월 동일지역 81개 학교 7만3050명 학생들에게 구충약품을 투약했음에도 감염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를 재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철저한 개인위생 및 환경개선, 구충약품의 정기적인 복용 등 기생충질환예방 보건교육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을 권고했다.사업단은 파견기간동안 사업비로 지원한 보건교육 포스터 1000부, 리플렛 1000장, 입간판 12개, 티셔츠 1200장을 활용해 사업대상지역 학교 학생 및 주민에게 기초 위생관리 및 기생충 예방․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지 학교 교사 및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기생충관리 현황 및 미얀마 학교 보건 등 기생충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한편 건협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KOICA ODA 청년인턴을 파견, 국립보건연구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토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미얀마 초등학생이 기생충질환 및 빈혈관리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에 있다.
갈증해소·당분섭취용 제품 지원
CJ제일제당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 대회 후원
CJ제일제당이 4회째를 맞은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 대회’를 후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 대회’에 미네워터와 팻다운, 오버&오버 등의 음료와 쁘띠첼 스윗푸딩 등의 디저트 제품을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회, 3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 후원이다.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과 현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해양심층수 미네워터와 다이어트 워터 팻다운 아웃도어, 신개념 파티음료인 오버&오버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쁘띠첼 스윗푸딩 등 총 3000여개의 제품을 제공했다. 펜싱이 순간적인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격렬한 운동인 만큼 이에 적합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당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했다.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브랜드매니저인 김영건 부장은 “이번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 대회 후원은 대회 성격에 맞는 제품을 지원함과 동시에 CJ제일제당만의 독특한 기부 캠페인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과 후원 활동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족에게 더 좋은 것 먹이고픈 엄마마음 담아
대상 청정원 건강한 식탁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대상 청정원의 100% 양조간장 ‘햇살담은 자연숙성 진간장’이 가족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욕심프로젝트’ 두 가지를 진행한다.먼저, 욕심프로젝트 1탄은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 입맛교정 프로젝트’다.커 가면서 자극적인 맛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의 입맛을 어렸을 때부터 자연의 맛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청을 통해 유치원 급식에 사용하는 한 달 분의 햇살담은 자연숙성 진간장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7월 한 달 동안 총 19곳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약 2300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건강한 간장을 지인들과 나누는 ‘맛나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맛나고는 ‘맛있는 간장 나눠줘서 고마워’의 줄임말이다. 100% 자연숙성으로 더욱 건강한 ‘햇살담은 진간장’을 주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미션 완료 시 신청자 한 명당 지인 4명, 총 2000명에게 추가로 체험세트를 무료 지원하게 된다.체험단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청정원 커뮤니티 맛나고 체험단 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체험단 모집 소식을 개인 SNS나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URL을 등록하면 된다. 청정원 간장 담당 김신정 과장은 “가족에게 더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기획하게 된 프로젝트”라며 “100% 자연숙성한 건강한 간장을 시작으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현지화 전략·아이디어 발표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4기’ 졸업식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지난 9일 ‘2014 글로벌 원정대 4기’ 졸업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롯데리아 한동욱 마케팅부문장 및 롯데리아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원정대 4기 졸업식을 축하하고 20팀 60명의 원정대에게 기념품과 수료증을 수여했다.지난 4월 선발 이후 마케팅 스쿨, 베트남 원정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경험한 원정 대원들은 롯데리아의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탐방 3팀에 선발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안했다. 최종 3팀에 선정된 팀명 ‘로태리아’의 참가자는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대학 캠퍼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마케팅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글로벌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최종 1팀에도 선발되면 좋겠다”고 밝혔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 4기를 맞은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달 5일까지 안정적 가격대 공급
aT 복날맞이 산지 우수상품 사전예약 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사이버거래소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복날맞이 산지 우수상품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약판매는 계절별 수요가 많은 품목을 안정적 가격으로 공급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 및 소싱, 우수농가의 홍보강화 차원에서 aT 사이버거래소와 네트워크사가 협력해 추진된다.주요 상품으로는 무항생제 삼계와 오골계류, 간편 레토르트 삼계탕과 오골계 등이 다양하게 판매되며, 무항생제 오리로스구이와 훈제슬라이스, 날개훈제 등도 10~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또 스테미너 추천 상품으로 장어와 완도, 전복 등이 있고, 복날 삼계탕 재료인 국산 건대추와 찹쌀을 기존가 대비 약 30%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예약주문은 11일부터 eaT마트, CJ 오클락·오마트, 쿠팡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문 상품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황형연 소장은 “복날을 맞이해 소비자들께서 사전예약 형태의 공동구매를 통해 우수한 농가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예약거래 확대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재단에 기금전달
유니베라 나눔캠페인 동참
유니베라(대표 이병훈)와 아름다운 재단이 함께한 7차 나눔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10일 서울 성동구 소재 유니베라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유니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임직원 및 대리점, UP(유니베라 방문판매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금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이사와 아름다운 재단 박준서 사무총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신현민 회장이 참석했다.나눔캠페인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이번 7차 캠페인을 통해 총 1926만9000원이 모금됐다. 이 기금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돼 희귀·난치성질환우, 가족들의 재활치료 프로그램, 연합회 가입단체의 건강과 관련된 세미나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현재 약 2000여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이 대략 50만명이고 이들은 적절한 치료방법과 의료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환우들이 좀 더 건강하고 밝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는 “국내에 많은 어린아이들이 원인을 알지도 못하고 치료법도 없는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먹먹하다”며 “우리가 모은 것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더 큰 사랑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종합병원 부문 대상 수상, ESC 시스템 구축이 좋은 평가받아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보건의료대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가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혈관 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 치료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2년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뇌졸중 진료 분야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인 임상 진료 프로그램 인증(CCPC)을 획득하고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졸중 진료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전국 730여 개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의료관련협회,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와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고객만족도, 신뢰도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부채표 가송재단-동화약품, 가송예술상 시상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지난 8일 공아트스페이스에서 2014년 가송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송용원 작가의 ‘8월의 바람소리’가 안았으며 우수상은 김지훈∙라오미 작가, 특별상에 이대철 작가가 선정됐다.가송예술상은 고려 시대 처음 발명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인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부채표 가송재단과 동화약품이 2012년 공동 제정한 예술상이다. 특히 올해 가송예술상에는 부채 장인과 협업하는 ‘콜라보레이션 부문’이 신설돼 전통예술과 현대미술의 만남이라는 공모전의 의의를 강화했다.대상을 수상한 송용원 작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공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1회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김지훈, 라오미 작가와 특별상 이대철 작가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파스퇴르-김석진연구소 공동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아기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필요
파스퇴르는 김석진 유익균연구소와 공동으로 ‘골든 베이비를 위한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26주 동안 매주 10명씩 전체 260명을 선발해 무료로 아기 장내세균을 분석해주는 것.분석서비스는 파스퇴르 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안내에 따라 아기의 변을 시료통에 넣어 보내면 된다. 채취한 아기의 변은 최첨단 세균유전자 증폭기술로 분석, 유익균과 유해균 현황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해 준다. 단순히 아기의 변을 육안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변 성분을 분석하는 것이라 아기 장 건강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내세균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100조에 달하는 세균이 있으며 각기 대사, 면역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모여 있어 장에 어떤 균들이 살고 있는지가 면역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면역세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아와 같은 유익균의 비율이 높은 것이 좋다.장내 유익균은 특히 위산이 분비되기 전인 생후 1개월 이내 장에 자리잡기 때문에 아기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파스퇴르 위드맘 분유에는 특허 받은 멀티 生유산균이 들어있어 따로 유산균제를 먹일 필요가 없다.김석진 소장은 “모든 세균을 없애는 것보다 유익균이 장에 많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기 때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의 날’ 부평공장 이정호 과장 공로인정
동서식품 산업포장 수상 영예
동서식품(대표 이광복) 부평공장 안전관리자 이정호 과장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이날 산업포장은 산업재해예방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할 목적으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시상했다.동서식품은 △글로벌 안전기준에 의한 안전 5대 KPI를 도입, 추진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관리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 총 241건의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및 위험시설 관리 등 창의적인 교육과 체제 구축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특히 사업장 내 자율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DNV 인증원)을 구축, 목표수립, 위험도평가, 내부감사, 인증심사 및 경영검토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진행해 왔다.수상자인 부평공장 안전관리자 이정호 과장은 27년간 안전관리자로서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위험시설 관리 및 자율안전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부평공장 박효식 전무는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해온 회사의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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