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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경북의사회 제45대 회장후보에 이우석 현 부회장 단독 출마

    제19대 대의원회 의장후보에 장유석 현 회장 등록

    경북의사회 제45대 회장후보에 이우석 현 부회장 단독 출마

    경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헌욱)는 제19대 대의원회 의장 및 제45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지난 11일 최종 마감 결과 대의원회 의장후보는 현 장유석 회장이, 회장후보에는 이우석 현 부회장이 각각 단독 출마했다.이에 따라 오는 27일 개최될 경북의사회 대의원정기총회에서 제19대 대의원회 의장 및 제45대 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간선제로 선출될 예정이다.장유석 대의원회 의장후보는 1960년생으로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산시 하양읍에서 장유석외과의원을 개원 운영해오고 있으며 경산시의사회 총무이사, 부회장과 회장을 거쳐 경북의사회 재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한 후 현제 제44대 경북의사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는 등 오랜 기간 의사회 임원으로 활동해왔다.이번 제19대 대의원회 의장후보로 등록한 장유석 후보자는 산적한 의료현안 해결 및 회원 권익 강화를 위해 의사회 일원으로서 노력할 것이며 제45대 집행부와 함께 의사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우석 회장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1989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 후 현재 포항시 북구 중흥로 소재 영동안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포항시의사회 의무이사, 부회장, 회장직을 거쳐 경북의사회 의무이사, 부회장, 봉사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제45대 회장에 입후보했다.이우석 회장 후보자는 경북의사회 창립 75년의 역사와 함께 그간 의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의사회관을 마련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아 회원들과 소통화합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품격 있는 의사회발돋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03/12
  • 경북의사회 회관 개관… 새로운 천년 향해 도약

    "회원 교류·의료현안 논의 장으로 활용 기대"

    경북의사회 회관 개관… 새로운 천년 향해 도약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가 지난 40여 년간 터를 잡고 있던 대구시 북구 대현동 소재 대구시의사회관 내 셋방살이 시대를 마감하고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자체회관을 마련하고 지난 3월 6일 개관식을 가졌다.경북의사회는 1946년 창립 이래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해오면서 회세를 확장, 75주년이 되는 올해, 3,300여 명의 회원을 포용하고 있는 거대단체로 성장해왔으나 그동안 자체회관 마련의 꿈을 실현하지 못했다.이에 경북의사회 위상과 규모에 걸맞은 회관 마련의 필요성이 오래도록 제기되어오는 등 본격적으로 새 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던 중 현 제44대 장유석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선정하고 새 의사회관 건립 추진위원회(건립추진위원장 노진우) 구성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 지난 2019년 10월 31일 새 회관 건물을 매입하게 이르렀다.이후 2020년 10월부터 새 의사회관 건립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실시하여 4개월여 간의 공사 끝에 창립 75주년의 기념일인 지난달 2월 24일 입주하고 지난 6일 3,300여 회원의 여망과 함께 새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지난 6일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장유석 회장과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을 비롯하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등 주요내빈과 함께 역대회장을 지낸 고문단과 의장단, 감사단, 그리고 회관 건립에 노고를 다한 제44대 집행부만 참석하는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개관식은 노진우 건립위원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하 시루떡절단, 건립덕담에 이어 새 회관 건립을 위해 수고하신 노진우 건립위원장과 이우석 기금모금위원장, 권준영 건립위원, 그리고 공사를 맡아 준 스페이스 지음 허묵 대표에게 공로패를, 새 회관을 마련하기까지 전력을 다해준 장유석 회장에게는 3,300여 명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패가 전달되는 등 시상이 있었다.특히 창립 이래 최초의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의사회관 발전기금 3억5,750만원을 새로 모금하는 기염을 토해냈다.이날 장유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집들이 행사를 성대히 치르려 했으나 코로나19라는 복병으로 대폭 축소하여 조촐하게 개최함을 널리 양해 바란다며 경북의사회 역사를 만들어 오신 선배 회원님들을 비롯한 고문님과 회관 마련에 재정적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건축기금을 모금해주신 수많은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에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장 회장은 이어 집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의 정서상 둥지 이상의 안정을 갖게 할 것이며 회원들의 소속감을 한층 증대시키고 회무 진행에 있어 집행부의 책임감도 더해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북지역 의료계의 상징이자 회원님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될 새 회관 마련 노고에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거듭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의료계가 반대하는 법안의 입법을 대거 추진하였고 의협은 그 부당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최선을 다해 저지했다며 의협의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재왕 경북의사회 의장은 축사에서 회관 이전을 추진력 있게 실현시킨 장유석 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의사회관 건립 기금을 마련해준 것으로 그렇기에 우리 회관이 자부심이 되고 자랑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우리 의사회를 사랑하고 단결하는 마음이 지속되어 우리나라의 좋은 의료 환경을 실현하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의 축사에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새 의사회관 개관을 축하했다.한편 경북의사회관은 대구시 수성구 동원로 28길 22에 소재하고 있으며, 의료계 발전과 회원 교류의 장으로서 언제나 열린 공간으로 회원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2021/03/09
  • 대동병원, 고위험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5일부터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대상 접종···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기대

    대동병원, 고위험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고위험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지난 5일 9시부터 개시했다고 밝히고 오는 9일까지 병원 소속 보건의료인 580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접종 첫날인 5일 오전 9시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 마련된 임시접종센터에서 첫 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은 1호 접종자는 대동병원 손인혜 간호부장이다.이날 손 부장은 접종 전 작성한 코로나19 백신용 문진표를 접수창구에 제출하고 체온과 혈압을 측정한 이후 전문의 진료를 받았다. 과거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이상반응 여부와 접종에 적합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는 전문의와 접종을 시행하는 간호사들의 경우 사전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하는 등 이번 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자세한 문진이 끝난 후 예방접종실로 이동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손 부장은 접종 후 관찰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지 30분간 대기한 후 무사히 업무에 복귀했다.접종을 마친 손인혜 간호부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사히 시작돼 다행이라 생각하며, 막상 접종을 하고 보니 독감 예방접종과 별 다를 바가 없고 오히려 후련한 느낌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건강과 빠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올해는 꼭 일상이 정상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고 접종 소감을 말했다.한편 손 부장에 이어 대동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은 사전에 계획된 백신 접종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이번에 대동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받는 보건의료 직군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이며, 이번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종사자의 경우 추후 접종일정을 확정해 추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보건의료인 중 약 96.68%가 접종에 동의했으며, 미동의 사례는 임신, 백신 알레르기 등 부득이한 사유가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다.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백신 접종만으로 코로나19를 완전히 이겨내고 극복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기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서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독감 백신 등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 백신도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올 수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방역당국이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예방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대동병원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0/01/01
  • 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선정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 확대, 모니터링에 중추적인 역할 기대

    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선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은 의약품 이상사례 관련 수집보고상담, 인과성 평가,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3월 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21~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에 참여할 28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서 △원내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 및 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 △집중모니터링 대상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집중 모니터링 대상약제의 발굴 △연차별 중점사업을 통한 선도적 약물이상반응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박찬선 교수(알레르기내과)는 해운대백병원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거점 기관으로서 새로운 약물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 및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 확대와 모니터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개원 이후 약물유행반응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원내 의약품안전관리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며,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협력기관으로 지난 10년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21~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에 지원해 사업 수행 역량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최종 선정됐다.

    1970/01/01
  • 혈중종양세포 기반 유전자 진단기술 개발

    해운대백병원 정재승·인제대 한기호 교수팀 공동개발

    혈중종양세포 기반 유전자 진단기술 개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과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유전자 진단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승 교수팀과 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팀이 마이크로 나노기술을 이용해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 속 암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밀진단과 치료방침을 제시할 수 있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다중유전자모델도 함께 개발했다.현대의학에서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립선조직검사를 해야한다. 특히 전이성 전립선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T, MRI, Bone Scan 같은 영상학적 검사를 필수다. 이러한 영상학적 검사 없이 단순 혈액검사만을 통해 전이성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이다.지금까지 개인별 암환자의 주기적인 예후 관찰을 위한 암조직 기반의 검사와 이후 유전자 검사를 위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접근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었는데 정 교수팀과 한 교수팀은 암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보여주는 비침습적 방식의 혈중종양세포분리를 통해 전이성 전립선 암환자의 진단 및 예후 예측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정밀한 혈중암세포 분리와 더불어 유전자 검출도가 높은 마이크로 미세방울 기반의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droplet digital PCR) 기술을 접목해 전립선 특이 유전자 마커(AR, AR-V7, PSA, PSMA)와 상피세포 선별 유전자 마커(EpCAM, KRT19)를 검출했다. 또 이를 조합해 90% 이상의 전이성 전립선 암환자 그룹의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수학적 모델을 확인했다. 전립선항원검사의 수치와 비례해 혈중암세포 개수와 유전자 발현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각 환자별 정밀한 진단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를 도출했다.해운대백병원 정재승 교수는 현재 정밀의학분야의 혈중암세포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본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환자들을 위한 치료방향 제시뿐 아니라 기초의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인 우수신진연구(최초혁신실험실)과제와 중견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일본암학회 공식저널(Cancer Science) 2021년 2월호에 게재됐다.

    2021/03/05
  • 대구 칠곡가톨릭병원 코로나19 1년 동안 지역민  7천여명 검사

    신흥식 병원장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대구 칠곡가톨릭병원 코로나19 1년 동안 지역민 7천여명 검사

    2020년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시민의 모든 일상을 바꿔놓았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당시 코로나 19로부터 지역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국민안심병원으로 신청, 2020년 2월 29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대구 북구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은 레벨D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코로나 검사 및 호흡기질환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31번 환자의 등장 이후 관련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3월에는 병동 내 입원환자의 확진 판정으로 간호 인력의 코호트 격리 등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던 칠곡가톨릭병원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과 늘어나는 확진자에도 코로나 19 극복 희망 캠페인과 원내 손 위생 캠페인 등을 전개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온힘을 쏟아왔다.또한 지난 2020년 5월 6일에는 코로나 19 검체 채취 환자와 호흡기질환자의 동선을 구분하기 위해 워킹스루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로써 검사 대기자 및 의료진과의 접촉을 줄이고, 동선을 최소화하여 좀 더 신속하게 많은 검체 채취를 할 수 있었다.이와 함께 2021년 1월 5일에는 대구시 북구로부터 첫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특히 호흡기 질환은 기침, 감기 등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렵게 되자 칠곡가톨릭병원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타 진료구역 이용환자와 구조적으로 동선을 분리하는 등 많은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도 안전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 출입 시 코로나 19의 원내 감염을 막기 위해 모바일 QR코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해 의료인과의 접촉을 줄이는 등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다음날은 검사를 원하는 지역민들로 북새통이 되는 등 여전히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구 북구 종합병원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1년 동안 약 7000 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칠곡가톨릭병원 신홍식 병원장은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 칠곡가톨릭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 덕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칠곡가톨릭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3
  • 해운대백병원 송민섭 교수 대한가와사끼병학회장 선출

    E-book 발행으로 가와사키병을 바로 알리고 학회의 발전 기여

    해운대백병원 송민섭 교수 대한가와사끼병학회장 선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민섭 교수가 2월 초순 실시된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온라인 총회 결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포함한 소아심장병에 관한 다수의 연구 논문 발표와 강연, 방송 출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와사키병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대한심장학회에 가와사키병 관련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도 수상했으며, 국제 가와사키병학회 심포지움에 참석해 한국인 소아에서 불응성 가와사키병의 인플릭시맵 치료라는 연제로 발표한 바 있다.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바로 알리고 학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신임 회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송민섭 교수는 최근 가와사키병 문답으로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전자책(E-book)을 발행했다. 이는 가와사끼병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2008년 12월 발간되었던 본인의 저서에 꼭 알아야할 내용의 최신 지견을 추가하고, 문답형식으로 요약하고 컬러 사진 등을 포함해 이번에 전자책으로 다시 발행했다.※ 통상적으로 병명은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으로 표기하였으나, 아직 학회명은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이어서 그대로 표기함.

    2021/03/02
  • 대동병원 2021년도 전공의 수료식·임명식 개최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전공의 응원"에...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 화답

    대동병원 2021년도 전공의 수료식·임명식 개최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2월26일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2021년도 전공의 임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이균우 진료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병희 교육수련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내과 김병수 주임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과 수련을 마친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전공의 및 인턴 등 총 9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내과 김명종 전공의는 지난 4년간 오늘이 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경환 병원장님을 비롯한 진료과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동병원에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전문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대동병원은 2021년 새롭게 합격한 인턴 3명에 대한 전공의 임명식도 함께 진행했는데 이들은 3월부터 응급처치 강의와 의료윤리, 개인정보보호법 등 수련과정과 병원 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의 전공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수료증을 수여한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전공의들의 앞날이 밝게 빛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어디에서든 대동병원 전공의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동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40년간 전공의 교육을 수행하며 쌓아왔던 노하우를 활용해 새롭게 대동병원의 가족이 된 인턴들 역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2021/03/02
  • 대구시수성구의사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조병욱 현 부회장 추대

    대구시수성구의사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수성구의사회(회장 심재인)는 지난 24일 오후7시 시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병욱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의사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규칙 제정건의 등 의안을 와 토요 진료시 응급 수술도 가산 건의 정당별 비례대표후보 지정 요청 건의 등 3개 안건을 시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채택했다.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등 내빈과 회원 274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가운데 심재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그 동안 희생하고, 수고해주신 집행부 임원들과 평소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심 회장은 이어 우리 의료계 현실은 많은 의료현안 문제에 처해있다며,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회원단합을 강조했다.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회의록낭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주요 회무보고와 이성락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듣고,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전원 박수로 통과시켰다. 이어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회비 인상 없이 책정한 일반회계 예산안 1억2000만 여원과 특별회계 92,847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회칙 제12조 임원선출(안) 개정과 제38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신설(안)을 의결 통과시켰다.임원선출에서는 조병욱(대구송도외과의원)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과 기획이사를 비롯한 각 상임이사 선출과 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조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하는 한편 심재인 직전회장과 김희석 전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조병욱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수성구의사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심재인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코비드로 인해 우리 의료계가 무척 힘든 시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회원들의 권익, 그리고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친목을 위해 적극 노력을 할 갓을 다짐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말했다 .

    2021/02/26
  •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

    역동성과 다양성에 기초한 주도적 지역성장으로 지역의료 역량강화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이 오늘 25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며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연재 병원장은 부산백병원 공식 SNS를 통해 튼튼한 지방자치의 초석! 부산백병원이 지역의료 역량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과 함께 사진 및 응원의 글을 남겼다.이연재 병원장은 자치분권2.0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의 역동성과 다양성에 기초한 주도적인 지역성장을 기대한다. 그 성장에 단단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역의료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부산광역시병원회 김 철 회장으로부터 이어받은 이연재 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좋은삼선병원 이용성 원장, 부산 보훈병원 백승완 원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독려했다.

    2021/02/25
  • 대구시달서구의사회 제43차 정기총회 성료

    신임회장에 서영진 현 부회장 추대

    대구시달서구의사회 제43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달서구의사회(회장 김석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영진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조규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등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김석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또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의사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하면서 의료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사회의 노력과 3년간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과 임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역설적이지만 코로나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중 하나는 나만 괜찮다고 안전한 것이 아니라 다 함께 괜찮아야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며, 이렇듯 앞으로도 우리 의료계는 헤쳐 나가야할 의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단합과 동료애 그리고 적극적인 회무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 2020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결산안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2021도 사업계획(안)과 회비 인상 없이 책정된 일반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노인 장기요양 의사소견서 발급비용을 당월 청구토록 요청안을 추가 의안으로 채택했다.집행부 임기만료에 따라 있은 회장단 선출에서는 서영진 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조규현, 배상근, 김선희 회원을 감사에 신경목, 이화진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이와 함께 의협 중앙대의원은 달서구,달성군 선거구 비례대의원 박성민, 김석준, 서보영 회원, 교체대의원으로 신경목, 조규현, 채상철 회원을 선출한 후 대구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 선출토록 했다.이날 총회는 또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서영진 신임 회장은 회장이란 중책을 허락해주신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의 시대에 막중한 자리를 맡아 막막한 앞날이 저를 짓누르는 것 같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지역 의사회를 이끌고 나가야하기에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려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청득심의 자세로 대구시의사회와 회원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통로 역할을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서영진 신임 회장은 덕원고등학교 8회 졸업, 경북의대 65회 졸업하고 2010년부터 로하스속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달서구의사회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달서구청장 표창=서영진 회원, 조규현 회원△회장 감사=정윤서(달서구보건소)△공로상=박진형 회원, 송대흡 회원, 배상근 회원△우수회원상=박만우 회원, 김태성 회원, 이영호 회원

    2021/02/25
  • 이성숙 진료협력팀장 "환자들에게 최선 의료서비스 제공위해 노력"

    대구 칠곡가톨릭병원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기관' 지정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은 진료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는 일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으로 환자 쏠림이 유발되는 현행의 의료전달 체계를 개선하여 중증환자는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상급병원으로 의뢰하고, 중증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나 경증환자는 병의원으로 돌려보내는 제도이다.특히 칠곡가톨릭병원은 이번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2단계 시범기관 사업에서 대구 북구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진료협력팀을 통해 협력병원과 참여병원이 원활한 소통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환자분들에게 적절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성숙 진료협력팀장은 대구 북구 유일하게 선정된 의료 전달 체계의 중심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회복과 의료기관 간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 대구시중구의사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제석준 현 부회장 선출

    대구시중구의사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중구의사회(회장 최용준)는 지난 22일 오후 7시 호텔 라온제나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제석준 현 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보건 비상사태 시 의료소모품(마스크, 알코올, 소독제 등)공급에 대한 대책 건의를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했다.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류규하 중구청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 김정철 시의사회 감사와 최창혁민복기 시의사회부회장, 심삼도이용현 이사, 이관식 중구의사회 고문 등 내빈 다수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지성우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총회는 먼저 최용준 회장에게 중구청장 표창장이, 중구보건소 이승목 의무사무관에게 중구회장 감사패를 이종민 회원(중앙정형외과의원)과 조창식 회원(닥터조제통외과의원), 윤태승 회원(윤당내과의원), 이동은 회원(리즈성형외과의원)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되는 등 시상이 있었다.최용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구의사회를 비롯한 모두에게 힘들고 안타까운 한해였다며, 의료계가 엄청난 위기를 경험하였지만, 중구보건소와 선후배 회원님들의 노고로 인해 중구관내는 어느 지역보다 방역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어 이제 중구의사회 평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선후배 회원님들께서는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에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주요회무 보고 및 감사 보고와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21년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총회는 이어 임원 개선에서 전형위원회에서 회장에 현 제석준 부회장(건강제일내과의원)을 추대하고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중서구 선거구 비례대의원으로 중구 민복기, 박원규 회원, 서구 김창수 회원, 교체대의원으로 중구 제석준, 지성우 회원, 서구 이동욱 회원을 각각 선출하고 부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이날은 또 2부 본회의에 앞서 중구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하여 회원들과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제석준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서 지난 임기동안 고생하고 수고해주신 최용준 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역대 고문님과 전임 회장님처럼 맡은 바 열심히 일하면서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되는 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2021/02/24
  • 대동병원 ‘응급실 격리병상 설치 지원사업’ 선정

    부산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으로 유증상 응급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대동병원 ‘응급실 격리병상 설치 지원사업’ 선정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 지원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가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를 일반 응급환자와 분리 진료할 수 있도록 응급실 내에 음압 및 일반격리병상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해 지난 1월말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정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10억98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지원 대상은 현재 응급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응급의료기관 중 격리병상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1분기 내 추가 설치가 가능한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정부가 설치비의 80%를 지원하고, 의료기관에서 20%를 자체 부담하며 음압격리병상의 경우 최대 2억원, 일반격리병상은 최대 1600만원이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총 60개 병원을 1차 선정했으며 지원규모는 약 300억원이다. 특히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지원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동병원은 향후 3월 중으로 일반격리실을 설치해 운용할 계획이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1차 지원을 통해 전국 13개 음압격리병실과 73개 일반격리실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응급실 내 격리병상은 평상 시 일반 응급환자 진료시설로 운영하며, 호흡기 응급환자 진료 및 감염병 위기 등의 상황에서 감염병 환자 진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지난 2019년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한 대동병원은 동부산권 지역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지난 1월말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1년 이동식 격리병상 설치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3월초부터 이동식 음압격리실 2개를 추가 운용하는 등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그동안 한정된 음압격리실로 인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발열 증상 등 유증상 응급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그동안 축적한 치료 역량과 이번 정부 지원 사업 선정 등을 통해 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들의 적정 치료를 선도하고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4
  •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1,200여명 회원 참석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21일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1,200여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구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코로나19 대구 국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모두 3개의 세션에 A,B룸으로 나눠 COVID-19 백신, 코로나19 국제 심포지엄, 코로나19 관련 논문 연제 발표, 대구방역에 대한 민관언론 대토론회, 필수평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정유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이성구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의 축사가 있은 있었고 제14대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당선인의 코로나19 백서 발간 경과보고 및 백서전달식이 있었다.이성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른 시간부터 접속해주신 많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교훈에 따라 대구시의사회를 비롯한 방역의 주역들이 백서를 발간하고 역사의 교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어 오늘 대구시의사회 학술대회를 통해 해외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각도로 분석 조명함으로 추후 또 다시 닥쳐올지도 모르는 재난적 감염병 사태에 잘 대비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학술대회는 개회식에 앞서 있은 먼저 1세션에서는 경북의대 내과 권기태 교수의 COVID-19 백신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개회식 후 2세션에서는 A룸 B룸으로 나누어 A룸 포스텍 송호근 석좌교수, 대구 코로나19 비상대응자문단 김건엽 교수,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 민복기 본부장, 싱가포르, 덴마크, 일본의 해외 연자 4명과 B룸 코로나19 관련 논문을 발표한 11명의 교수가 강의했다.3세션에서는 필수평점 강의(코로나19 중환자 대응 전략, 감염병 유행 시기 응급의료 위기와 대응 전략, 코로나19 진단검사, COVID-19, 의료기관의 대응과 관리)와 대구방역에 대하여 한국경제 오경묵 부장과, 영남일보 노인호 기자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번 학술대회는 D방역의 노하우의 현장에서 직접 있었던 일들을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그 당시 극복해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성숙한 시민의식, 민관협력체계, 메디시티협의회를 통한 소통과 참여를 꼽을 수 있다.또한 지역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의 필요성과 백신접종에 대한 안정성, 집단면역체계 등 논의가 있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대처해 나가면서 의사회, 대구시, 언론의 역할 등에 대하여 논의가 있은 후 오후 4시 15분경 행사를 모두 마쳤다.대구방역에 대한 민.관.언론 대로톤회는 대구시청 김재동 국장, 대구.경북기자협회 이동률 부회장, KBS 김도훈 기자,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종연 부단장, 대구시의사회 박원규 부회장이 토론에 참석 하였으며, 대구경북기자협회 진식 회장과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부회장(회장 당선인)이 진행을 맡았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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