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약청,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로 이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 … 접근성·편의성 높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대구 달서구에서 동구 혁신도시 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대구광역시 동구 이노밸리로 345)로 이전한다. 한편 부서별 전화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대구지방식약청은 장비의 검·교정이 진행되는 동안 식․의약품 검사가 부산지방식약청과 관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되도록 조치하는 등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의 경우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전을 완료했고 현재 정밀 분석 기기 등 특수장비에 대한 검·교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무실 이전은 행정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한다.

홍헌우 대구지방식약청장은 “청사 이전으로 시험분석 업무환경이 개선돼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접근성·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민에게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구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부서별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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