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제35차 정총 개최

신임회장에 이동욱 동국의대교수 선출

신임 이동욱 회장

대한가정의학회 대구, 경북지회(회장 이근미)는 지난 14일 오후7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동욱 교수(동국의대 가정의학과)를 선출하는 한편 새 예산안 1억 3000만 여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김도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이근미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곧바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가 2021년도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지난회기 일반회계 결산안 7027만 여원과 특별회계 결산안 8571만 여원을 이의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집행부가 상정한 2022년도 새 사업계획안을 비롯하여 일반회계 예산안 4716만 여원과 특별회계 예산안 8591만 여원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 시켰다.

임기만료에 따라 임원 선출에 들어간 총회는 새 회장에 이동욱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를 경선 없이 추대하는 한편 감사에 서영성 교수(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와 이근미 교수(직전회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는 이와 함께 평의원 선출과 부회장,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 

신임 이동욱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회장이란 중책을 맏고 보니 먼저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가정의학회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주어진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