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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환자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
아동복지 개선기여 인정
화이자,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 수상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시 아동복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은 서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 단체,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서울시장상은 서울시내 빈곤아동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후원기업과 후원자를 선별해 수여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어린이재단, 한국여자의사회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이동수 대표는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고자 시작한 작은 활동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태평양 ‘케토톱과 함께하는 주부 건강클래스’
“김장철 관절피로·스트레스 끝”
태평양제약은 지난달 25일 김장으로 인해 쌓인 주부들의 스트레스와 관절 피로해소를 위해 주부 관절건강클래스 ‘케토톱과 함께하는 주부 행복관절충전소 시즌2’를 개최했다. ‘주부로서 충전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사연 공모 이벤트에 당첨된 50여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가족치료의 세계적 석학) 공인치료사이자 가족치료 전문가 최성애 박사, 간고등어 코치로 잘 알려진 최성조 씨와 서울 보라매병원 관절 전문의 한혁수 교수가 자리한 가운데 주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평양제약 케토톱 관계자는 “매년마다 김장철이면 다양한 관절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그 동안 쌓인 주부들의 관절 피로는 물론 가사 스트레스를 풀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주부들이 만족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당뇨환자 희망을…직원 사기진작
노보 노디스크, 노보래피드 타임캡슐 행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연말을 맞이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를 응원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노보래피드?(NovoRapid) 타임캡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세계 처방 1위 초속효성 인슐린인 노보래피드의 캐릭터로 제작한 타임캡슐에 희망카드를 담았다. 희망카드에는 당뇨병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2012년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야심찬 포부와 목표가 적혀있다. 이 캡슐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 본사 회의실에 비치된 후, 2012년 12월1일에 1차 개봉 될 예정이다. 올해 담아뒀던 희망카드를 열어보고, 2012년 자신의 목표를 성취한 참가자를 심사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타임캡슐은 2013년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다시 밀봉 돼 보관하게 된다. 강한구 대표는 “이번 타임캡슐 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비전 수립을,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희망찬 응원메시지를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10년 이상의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가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사 내 위치…인성중심 독서프로그램 운영
대웅제약 사내어린이집 ‘리틀베어’ 오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제약업계 최초로 직장 내 보육시설인 ‘대웅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설립, 내달 1일부터 문을 연다. 전체 직원의 30%에 달하는 여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대웅제약이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는 ‘신바람나는 일터’ 만들기의 또 다른 결실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대웅제약 본사 건물 1층에 들어선 대웅 리틀베어 어린이집은 “아이와 같은 건물에 있어야 마음이 더 놓인다”는 여직원들의 의견을 수용, 당초 별관 건물에 만들려던 계획을 수정했다. 총 433.6㎡(131평) 규모의 정원은 40명이다. 4명의 아동학·유아교육학 학·석사 출신 전문 교사진들과 김현욱 원장이 0세부터 만5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성 중심의 보육과 가정을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작나무로 100%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엄마들이 안심하게 모든 장소에 CCTV가 설치돼 있다. 김현욱 원장은 “사내 어린이집은 아이가 부모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회사가 운영비를 지원하니 시설이나 프로그램 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경영 위해 국민 신뢰 있어야 가능” 강조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 직무청렴 선언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청렴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김 이사장은 29일 제4회 임시이사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신현호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공단은 2007년부터 직무청렴계약운영 규정을 마련해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원과 부서장이 윤리경영실천에 솔선수범하도록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주요 청렴의무 사항은 ▲관계법령과 규정 준수·부패방지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윤리경영 실천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이권개입·권한 남용·직무상 비밀누설 금지 ▲계약 위반시 징계 처분 외에 지급된 성과급 환수 등이다.
명지병원,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김장김치에 사랑을 싣고 이웃을 향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지난 26일 명지병원에서 펼쳐졌다.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모두 2000kg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 10kg씩과 사랑나눔기금으로 구입한 쌀 20kg씩을 미리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 등 150가구와 입원 치료중인 환우 중 형편이 어려운 가정, 그리고 벽제결핵자활원 등에 당일 전달했다.명지병원 사랑나눔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모두 1천7백여 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는데 이 비용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과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됐다.사랑나눔봉사단은 명지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장병 수술 지원과 독거노인 개안수술 및 명절 위문, 국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김세철 병원장은 “의료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사정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펼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교직원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과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훈훈한 사랑으로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팸투어 일행, 을지대병원 방문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29일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등지의 외국인 40여 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일행은 이날 브이맷, 팻시티, 감마나이프센터 등의 암센터를 비롯, 인공신장실,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료센터 등 첨단 의료설비 시스템을 갖춘 을지대학병원의 주요 첨단 시설 및 장비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한 ‘2011 대전의료관광 & 뷰티 국제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전의총 회원들 통해 제약사 리베이트 사례 수집할 것"
노환규 대표, 제약협회 사과거부 1인 시위
"리베이트쌍벌제 시행의 단초를 제공한 데 대해 제약협회의 사과와 자성을 촉구한다"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는 29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한국제약협회 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노 대표는 "제약협회 측에 사과를 요청한 것은 앞으로 의료계와 제약계가 함께 상생의 길을 걷자는 의미였다"며 "제약협회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에, 다음주부터 전의총 회원들을 통해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사례를 대대적으로 수집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또 "제약사들이 일시적으로 리베이트 영업을 자제할 수는 있겠지만 영업 환경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베이트 사례 수집 운동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특히 "리베이트는 윤리적인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라고 전제한 뒤, "리베이트를 제공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제약협회장이 과연 회원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문제"라고 꼬집었다.
국립암센터, 연구 페스티벌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Molecular Mechanism of Cancer’라는 주제로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 Plenary Session에는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대표적인 코너인 한빛사에서 1년간 발표된 우수 논문 연구자 중에서 백성희 교수(서울대학교)와 이창우 교수(성균관대학교)를 초청해 ‘Decoding and Reprogramming Chromatin Code in Cancer', ’Mitotic Checkpoint Signaling to Aneuploidy Adaptation in Tumorigenesis‘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김상수(국립암센터 방사선의학연구과)박사와 이병일(국립암센터 분자종양학연구과) 박사가 발표를 맡았다. 특강 후 60여편의 포스터 발표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8개의 주제별로 다양한 분야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Concurrent Symposium이 진행됐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암센터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연구 촉진 및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제14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25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륨에서 제14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본상은 유리 가가린 러시아 우주비행사 훈련센터(YGCTC) 블라디미르 알렉시브 의학부장이, 특별상에는 유리 가가린 러시아 우주비행사 훈련센터 피터 클리묵 상임고문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가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블라디미르 알렉시브 박사와 피터 클리묵 상임고문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에서 우주적응과 우주과학 실험수행을 위한 기초훈련을 받은 인연 때문이다.본상 수상자인 블라디미르 알렉시브 박사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골 흡수 저해용 조성물 등을 비롯한 5개의 특허와 EMBO J를 비롯한 해외 유명학술지 논문심사, 해외 과제심사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주 비행 요인 연구에 대한 10개 인증서도 갖고 있다.특별상 수상자인 피터 클리묵 상임고문은 우주비행사로 2년간 우주정거장에 체류하면서 우주인의 지구력 강화를 위한 제제 연구 통해 가시오가피,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한상미 박사는 인체적용 화장품 및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봉독정제법을 개발해 민간과 한방에서 사용해오던 봉침요법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산업화 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 이선규 회장께서 쌓아 놓으신 이 상은 고인의 의지와 신약개발에 대한 남다른 집념이 복합된 상”이라며 “인류의 질병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행사 마지막 순서로 동성제약과 송음학술재단이 설립한 동성장학재단에서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사랑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으로 19년간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 이날 역시 소년소녀가장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한간학회, 외국인 근로자 무료검진 성황리에 마쳐
대한간학회 (회장 이창돈/이사장 유병철)는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 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간건강 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료 간 건강 검진은 대한간학회가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간학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 해는 의정부와 인근 지역의 약 300여명에 가까운 외국인 근로자가 검진을 받았다. 총 40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검진행사에는 혈압검사, 혈액 및 소변 검사, 문진 및 진료 상담,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진항목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B형과 C형 간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간 질환과 신장질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의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 외국인 전용 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검진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 아툴 다르샤나 씨(스리랑카, 40세)는 “그 동안 타국 생활에 바쁘고 한국말이 서툴러 건강검진은 생각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와 같이 외국인 근로자의 어려운 사정을 배려하는 좋은 행사가 매년 진행되어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검진 행사를 기획한 대한간학회 유병철 이사장은 “이번 검진행사를 통해 의료 혜택에 소외되어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더 이상 의료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에서도 본국에서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용산 지역 소외계층에 의약품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신병준)은 지난 25일 용산소방서(소방서장 김성수)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활동의 일환으로 용산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용 구급함을 전달하고, 비상 약품함이 설치된 집단생활시설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서울의료원, ‘우리동네 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지난 21일부터 본관1층 로비에서 송곡여자고등학교(교장 이상준) 미술중점학급의 미술작품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중랑구 망우본동에 위치한 송곡여고는 서울시 유일의 교과부 지정 미술중점학교로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해 미술중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력과 인성, 예술적 창의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기르는데 힘쓰고 있다.이에 신내동 신축병원으로 이전한 서울의료원이 지역 내 미술인재들의 한 해 동안의 결과물을 지역주민과 환자, 보호자,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병원 서울의료원이 중랑구 관내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유관기관의 전시장소 요청시 가능한 범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유병욱 서울의료원장은 “중랑구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신축병원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문화공연, 전시회, 건강강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또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혜원여자고등학교 미술특기적성반의 미술작품은 오는 28일부터 1주일간, 서울의료원 본관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대암병원, '서혜경예술복지재단 희망의 소리' 음악회 마련
암환자에 희망의 음악 선사
서울대학교암병원(병원장 노동영)이 11월 23일 병원 3층 로비에서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참여한 ‘서혜경예술복지재단 희망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문화적 경험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월 2회 다양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은 과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기도 한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주축이 된 단체로서 문화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암병원 음악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270명의 환자, 내원객, 교직원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다.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준 김재원은 2009년 독일 클로스터 쉔탈(Kloster Schontal) 국제 콩쿠르에서 3위 입상 및 비르투오조(Virtuoso)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 부산연주인시리즈‘ 연주인으로 선정되었다. 첼리스트 이상은은 세계 3대 음악 콩쿠르의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를 모태로 창설된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고 독일 크론베르크 첼로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청소년 첼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피아니스트 이경은은 음악세계콩쿠르 2위와 베토벤콩쿠르 2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에 입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들 젊은 음악가들은 요제프 요하임의 ‘로망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바흐의 ‘무반주첼로음곡’,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등, 친숙한 곡과 대중들에게는 다소 새로운 곡들로 채워진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노동영 병원장은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은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 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참여로 환자들에게 보다 젊고 활기찬, 희망의 음악을 선사해 주었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