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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어려운 시기, 큰 일-엄중한 마음 신중+치밀하게 ...지혜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의미
청와대, "신년화두-臨事而懼(임사이구)”
청와대는 임진년(용의 해) 2012년 신년화두로 임사이구 (臨事而懼)를 선정했다. 임사이구는 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2012년, 신중하고 치밀하게 정책을 추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한반도는 물론 세계 역사의 전환점에 놓이게 될 한 해 동안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서 보다 엄중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착실하게 국정과업들을 추진해 국민과 함께 대업을 완수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으로 선정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出典] “古人 當大事, 必云 臨事而懼 好謀而成. 臨事而懼 謂不可無畏也. 好謀而成 謂不可徒畏也.”(解) “옛 사람들은 큰 일을 당하게 되면, 반드시 일에 임하는데 있어 두려움과 같은 엄중한 마음을 지니고 동시에 지모(지혜)를 내어 일을 성사시키라 했다. 일에 임하는데 두려움을 갖는다는 것은 일을 함에 있어 두려움이 없을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함이요, 지모를 내어 성사시킨다는 것은 두려워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함이다."⇒ 이 世宗의 어록은 큰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지도자가 가져야 할 ‘신중함과 치밀함의 덕목’이라는 중용의 자세를 말하고 있는데, 즉 일에 임함에 있어서 두려움과 같은 엄중한 마음자세를 갖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신중하고 치밀한 지혜를 모아 좋은 결과를 성취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中, “세종대왕께서는 너무 두려워하여 술렁거려서도 안 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 방비를 잊어서도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는 말로 이 어구의 취지를 언급한 바 있음[元典] 子路曰 “子行三軍 則誰與?” 子曰 “暴虎馮河 死而無悔者 吾不與也. 必也臨事而懼 好謀而成者也.”(解) 자로가 “스승님께서 군대(三軍)를 통솔하신다면 누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하고 물었다. 이에 공자는 “맨주먹으로 범을 때려잡고 맨몸으로 강을 건너려다가 죽어도 뉘우침이 없는 사람과는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반드시 큰 일에 임함에 있어서 두려워할 줄 알고 지혜를 모아 일을 성사시킬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 과거 신년화두 및 당시의 주요 국정 일지▲임기 4년차 (2011년)一氣可成 (일기가성): 일을 단숨에 매끄럽게 해냄한·미FTA 비준, 무역 1조달러 돌파, 4대강 살리기 개막식 ▲임기 3년차 (2010년)一勞永逸 (일로영일):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림G20 정상회의 개최, 한·EU FTA 체결, 세계 7대 수출강국 도약 ▲임기 2년차 (2009년)扶危定傾 (부위정경):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잘못됨을 고쳐 바로 세움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경제살리기에 매진, 원전 수출 성공 ▲임기 첫 해 (2008년)時和年豊 (시화연풍): 화평한 시대를 열고 해마다 풍년이 들도록 함선진일류국가 5대 국정지표 발표 및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
NH생명·화재 서울대병원에 7억원 농촌순회진료 의료장비버스 지원기금 전달
NH생명·화재가 서울대학교병원에 7억원의 의료장비버스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NH생명·화재는 12월 26일 오후 3시 대한의원 에서 ‘농촌순회진료 의료장비버스 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영 농협신용대표, 나동민 사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김승협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장비 버스에는 X-ray, 초음파, 심전도, 혈액분석기와 함께 산부인과진료실이 추가로 마련돼 산모초음파검사, 부인과 질환 진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김승협 단장은 “의료장비버스 1대가 추가되어 총 2대의 의료장비버스와 1대의 의료인이송버스를 운용하게 되었다” 며 “내년부터는 정규진료를 3회 더 늘려 농어촌 이웃들에게 더 많은 의료혜택을 나눌 예정이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병원과 NH 생명․화재는 올 한해 총 15회의 의료봉사를 하는 동안 저소득 농업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소외계층 약 2만 여명을 진료했다. NH 생명·화재는 이번 7억원을 포함하여 6년간 총 62억원을 농촌의료지원사업, 의료봉사차량 제작기금으로 후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2007년 4월 12일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출범시키고 올해까지 총 53회의 농어촌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1,642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79,000명의 농어촌 환자를 진료했다.
대구로즈마리병원, 산모와 환아를 위한 '1일 산타' 등장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완치잔치 성료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333명이 완치되어 건강을 다시 찾을 것을 축하하는 완치잔치가 열려 메달을 수여하는 훈훈한 행사가 열렸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2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소아암 및 백혈병 완치를 축하하는'제14회 참사랑 송년 완치잔치'를 개최했다.삼성서울병원 소아암팀이 주최하는 소아암 완치잔치는 매년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그 간의 힘겨운 투병생활을 견뎌낸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2001년에 완치판정을 받은 10년 완치자 78명 ▲2006년에 완치판정을 받은 5년 완치어린이 114명과 ▲올해 치료종결이 된 141명의 환우들에게 암투병 승리의 메달을 수여했다.구홍회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암이라는 어려운 고통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함께해준 어린이 환자들에게 큰 축하를 해주고 싶다”며 “앞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완치기념을 축하했다.이어진 성기웅 소아암센터장은 2011년 소아암치료 경과보고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치료 성적이 그동안 조혈모세포이식 1000례를 달성할 만큼 세계적 수준임을 밝히며, 이에 따라 치료를 받는 중증 소아암 환우들이 증가하는 만큼 최신치료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질 높은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성균관의대 학생회, 한국도미노피자에서는 평소 모아둔 기금을 소아암 환우회인 ‘참사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특히 소아암환자 치료기금으로 1억을 기부한 한국 도미도피자의 오광현 회장은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피자를 만들고 싶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이날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빌기 위해 연예인 정준하, 스윗소로우가 공연을 준비해 소아암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완치 어린이들이 직접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완치된 모습을 자랑했고 어린이 환자들을 옆에서 치료한 의사․간호사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정겨운 모습을 연출했다.소아암 완치에 힘쓴 부모에게 수여하는 ‘장한부모님상’을 수상한 러시아 환우 안드레이의 어머니는 수상 소감을 통해 “러시아에서 암은 사형선고다. 아이가 처음으로 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의 청천벽력 같았지만, 완치의 희망을 놓지 않았고, 그 것을 현실로 이루어 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 송년 완치잔치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팀이 매년 완치판정을 받은 어린이 환자를 축하하기 위해 만든 축제의 장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프로골퍼 김경태, 세브란스어린이병원에 5만달러 기부
프로골퍼 김경태 선수가 27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만 달러(약 5800만원)를 기부했다. 김경태 선수는 올해 26세의 나이로 한국과 일본 골프투어를 석권하고 내년 미국 PGA 무대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골프계의 스타다.김경태 선수는 연세의료원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2011년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이는 제 성적에 함께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며, 여러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세계 25위인 김경태는 지난 해 일본 상금왕을 차지했고, 올해 5개 대회만 나서고도 한국 상금왕 자리에 올랐다. 최근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올해 PGA 상금 2위인 세계 10위 심슨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협 강남지부, 연말연시 사랑의 성금전달
구미차병원, 경북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평가 통과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이 경북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했다. 구미차병원은 (원장 조수호)은 26일 ‘의료기관 인증마크’ 현판식을 개최, 인증을 획득한 경북 최초 병원이 됐다.이번에 획득한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만족도 등 404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위 5가지 항목의 환자 및 직원안전 관련 인증기준을 반드시 충족, 영역별로 인증기준의 충족률이 80% 이상, 조사 결과 전 항목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으면,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교부, 인증 마크를 병원에 게시함으로 국가에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등이 우수한 병원으로 인정받게 된다.구미차병원은 이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지난 1년 6개월 이상 병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인증조사 준비과정을 거쳤고, 이를 통해 병원의료서비스는 실질적으로 한 단계 향상되면서 경북에서 최초란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앞으로 구미차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우수하다고 국가가 증명하는 ‘인증마크’를 사용해 병원광고나 홍보를 할 수 있게 되며, 아울러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또 대구.경북지역 유일하게 지역응급의료센터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역의 유일한 중증외상특성화센터, 급성심근경색부문 처치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병원이 예상된다.조수호 원장은 “우리병원은 경북최초 인증평가 통과된 병원으로 최상의 진료인력과 의료서비스,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최적의 진료환경을 갖췄음을 입증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병원 리모델링사업,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연말연시 기부 동참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 산하 병원 소속 교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 보내기 일환으로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사랑의 구급함’을 구입해 노인정 60여곳에 기부한데 이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쌀을 구입해 최근 병원 인근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100명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구급함을 기부하거나 생활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병원 소아병동, 성탄 맞이 행사 개최
건강강좌, 암 환우·의료진 노래자랑,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이화의료원, 암 환자 장기 생존 축하파티 개최
암은 여전히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절반에 가까운 암 환자가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하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누구나 죽음을 떠올리게 했던 무서운 질병인 암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이러한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암 환자 장기 생존 축하파티’를 개최했다.서현숙 의료원장은 "암은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지만 첨단 장비와 진단법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거나 뒤늦게 발견된 중증 암 환자라도 경험이 풍부한 암 전문의에게 수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 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5년 생존 후 완치를 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우리 병원에서 이러한 치료 과정을 겪고 장기 생존해 있는 분들이 새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멘토가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개그맨 손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10년 이상 장기 생존 암 환자 100여명과 보호자 등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백남선 병원장의 인사말과 서현숙 의료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전국웃음치료강사협회 윤수정 대표가 ‘웃으며 삽시다’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이화의료원 의료진과 암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격려하는 프리허그(Free Hug) 및 케잌 커팅이 진행됐다.또 평소 병원을 방문해 멋진 음악으로 환자들을 위로하고 있는‘포유뮤직’의 공연과 암 환우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합창반’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참석한 환우들을 직접 치료해 온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문병인, 주웅, 임우성 교수와 간호사들이 합동으로 마련한 밸리댄스 공연과 백남선 병원장과 정순섭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교수의 노래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 생존 환우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장기적으로 새로 암 진단을 받거나 투병 중인 환자들과 연결해 자연스러운 멘토-멘티 관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백남선 병원장은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 암은 단순히 무서운 질병이 아닌 극복이 가능한 질병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암 환자의 정신적 자신감이 질병 극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늘 행사가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모임으로 만들어 다른 환자에게 꾸준히 용기와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암환자들을 위해 단순한 암의 제거만을 하는 치료병원이 아니라 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자조 모임, 희망 텃밭 가꾸기, 파워-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인적인 통합치료에 노력하고 있다.
소아암 환아 격려, 스마트러닝 기기 증정 및 시연 참가
이주호 교과부 장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방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 23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방문, 환아 격려와 어린이병원학교 건강 장애 학생에게 스마트러닝 기기를 증정하고 시연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김동수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 유철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장(소아혈액종양과 교수), 스마트러닝 기기를 개발한 삼성전자 조기중 상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SK텔레콤 박철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시연 행사에 앞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은 산타복으로 착의한 후,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암 환아 격리 병동을 방문, 토끼담요 선물을 환아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이후 세브란스어린이병원 3층에 위치한 어린이병원학교로 이동, 스마트러닝 기기로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을 참관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스마트 러닝 기기를 어린이병원학교에 전달했다.이주호 장관은 “환아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장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병원학교 운영과 스마트러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또 “병원 운영을 위해 고려해야 할 것이 많음에도, 어린이병원학교 설치, 운영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스마트러닝 교육은 학교에 출석하지 못해도 원격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큰 안정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는 2011년 기준 전국 4780명의 병원학교 이용 학생 중 4분의 1에 가까운 1149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일도 예산도 가장 많은 부서...한 차원 높은 노인복지 정책 강조"
李 대통령, "복지부, 노인 일자리 창출 지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가 일도 가장 많이 하고 예산도 가장 많은 부서"라면서 "노인 일자리를 고민할 때 본인이 쌓은 경력에 맞는 일을 하면 매우 생산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노인들에게 맞는 일자리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면서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노인 일자리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임채민 장관에게 강조했다.나아가 이 대통령은 "가정시스템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복지의 중심은 가정이고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보건복지부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가 매우 크고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헌신적으로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대안산, 어린이 환우에 크리스마스 선물
병실로 찾아온 산타~~기쁨주고 가셨네
고려대 안산병원은 23일 63병동에서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들에게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따뜻한 연말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전달한 이번 선물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산타할아버지와 삐에로가 직접 병실을 돌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차상훈 병원장과 이종길 경영관리실장, 김정숙 간호실장 등 병원의 보직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산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몸이 아픈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나누는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웅, 클린산타 게릴라 퍼포먼스
간 건강중요성 집단 셔플댄스 표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2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집단 셔플 댄스에 곁들여 간 건강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클린산타 게릴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산타 복장을 한 ‘우루사맨’ 20여명은 인사동 거리를 걸어가며 ‘간 때문이야’ 댄스에다 세계적으로 유행인 셔플댄스를 접목한 ‘간 청소’ 플래쉬몹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우루사맨들은 또 행운의 메시지와 함께 ‘간이 깨끗해야 피로가 풀립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포춘쿠키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대웅제약측은 “연말에 잦은 술자리로 인해 피로해진 간을 우루사로 말끔하게 청소해서 건강도 지키고 행운도 부르자는 의미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를 가져본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