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은 (원장 조수호)은 26일 ‘의료기관 인증마크’ 현판식을 개최, 인증을 획득한 경북 최초 병원이 됐다. 이번에 획득한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만족도 등 404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위 5가지 항목의 환자 및 직원안전 관련 인증기준을 반드시 충족, 영역별로 인증기준의 충족률이 80% 이상, 조사 결과 전 항목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으면,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교부, 인증 마크를 병원에 게시함으로 국가에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등이 우수한 병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구미차병원은 이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지난 1년 6개월 이상 병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인증조사 준비과정을 거쳤고, 이를 통해 병원의료서비스는 실질적으로 한 단계 향상되면서 경북에서 최초란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앞으로 구미차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우수하다고 국가가 증명하는 ‘인증마크’를 사용해 병원광고나 홍보를 할 수 있게 되며, 아울러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또 대구.경북지역 유일하게 지역응급의료센터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역의 유일한 중증외상특성화센터, 급성심근경색부문 처치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병원이 예상된다. 조수호 원장은 “우리병원은 경북최초 인증평가 통과된 병원으로 최상의 진료인력과 의료서비스,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최적의 진료환경을 갖췄음을 입증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병원 리모델링사업,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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