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보기
  • 즐겨찾기추가
  • 홈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보건산업 대표 종합전문지-보건신문 www.bokuennews.com

  • 배너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Home > 기사모음
  • 건국대병원-제천서울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건국대병원-제천서울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제천서울병원(원장 김정식)과 17일 의료협약을 맺고 환자의 편의성 향상과 교육연구의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진료의뢰, 환자회송, 전원 등이 활발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의학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국민의 행복 증진에 바탕을 두고 시작한 제천서울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어 보다 발전하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원장은 “이번 제천서울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의 협약이 지역주민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양정현 의료원장, 이경룡 진료협력센터 소장 외 건대병원 관계자 3명, 제천서울병원 김정식 병원장, 강중식 부원장 외 병원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2012/02/20
  • 한국BMS제약 영업사원 전원 아이패드 지급

    근무 효율성·유연성 확대일환

    한국BMS제약 영업사원 전원 아이패드 지급

    한국BMS제약(사장 마이클 베리)은 지난 16일 2012년 영업인력을 위한 테크놀로지 전략 및 직장 근무 효율성과 유연성 확대 일환으로 영업사원 전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이패드 지급은 한국BMS제약의 모든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종양 및 스페셜티 케어 영업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영업인력 테크놀로지 예비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영업인력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앞으로 한국BMS제약의 영업 및 마케팅 관련 모든 자료는 아이패드를 통해 전달해 보다 적극적이고 발빠른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종이 기반 자료에서 벗어나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 의사와 약사 등 주요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한국 BMS 제약의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및 E-브로셔 등 아이패드용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직원들의 편의 확대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마이클 베리 사장은 “모든 영업사원들이 아이패드 사용을 통해 선진화된 업무 환경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지원 및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더욱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2/02/20
  • 한독제석재단 의약학분야 장학금·연구지원금 전달

    재학생 9명·1억4500만원 수여…졸업 때까지 전액 지원

    한독제석재단 의약학분야 장학금·연구지원금 전달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이 지난 14일 열린 ‘제5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분야 재학생 9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4500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한독제석재단은 한독약품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제석재단 장학금은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장학금 수혜자 2명 외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의·약대 2학년생 수혜자 6명은 졸업 시까지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 대학원생 수혜자 1명은 1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김신권 이사장은 “어린 시절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한 설움이 가장 컸다. 이렇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과 교수진은 앞으로 자신만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의약계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12/02/20
  • 보라매병원,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의료봉사 때 만난 어린이, 국내 초청 수술

    보라매병원,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를 초청, 무료로 수술을 지원했다.보라매병원은 우엔 뚜안 끼엣(Nguyen Tuan Kiet, 남, 만5세)이 지난달 30일 한국에 입국해 김준성 흉부외과 교수의 집도하에 성공적으로 심실중격결손증 수술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에 수술받은 우엔 뚜안 끼엣은 보라매병원이 지난해 7월 베트남 남동부 연짝현 병원(BENH VIEN HUYEN NHON TRACH) 의료봉사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로, 선천적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심실중격결손증으로 제대로 숨 쉬기도 어려운 상태였지만 경제적 상황으로 수술은 커녕 약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김준성 교수는 “심실중격결손증은 호흡곤란을 비롯한 빈번한 호흡기계 감염과 신체운동능력저하 등을 보여 정상적인 성장이 힘든 선천성 심장 기형이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제 베트남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치료 후 귀국을 앞두고 있는 우엔 뚜안 끼엣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지난해 베트남에서 가난과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고통 받은 어린이들을 보고 내내 마음이 아팠다”며 “최상의 치료로 베트남을 비롯한 어려운 국가의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보다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2/02/20
  •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세미나

    최건 원장, "임상부터 인 허가 유통...정책지원 필수" 강조 본지 ‘KIMES 2012'서 특별강좌 개최…[요약]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세미나

    최근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국민소득 증가와 더불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증가, 기술진보에 의한 첨단의료기기의 개발 등에 힘입어 2001년 이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3조9027억원 규모로 세계 시장의 약 1.22%에 불과하나,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7.8%로 세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 6.6%를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전 세계 시장의 1% 남짓에 지나지 않는 열악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축적된 기술력을 발판으로 잠재력이 큰 해외로눈을 돌리고 있다. 정부는 최근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시장진출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종합병원의 성능평가를 통한 의료기기 신기술 인증방식을 도입·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는 국내 우수한 성능의 의료기기가 매년 생산되고 있으나 초기 브랜드 경쟁력 취약 등으로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은 대부분 브랜드 경쟁력을 보유한 다국적기업 생산 의료기기 선호현상이 뚜렷하다.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18일 제2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2)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로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 우리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헬스케어의 국제경쟁력(우리들병원 최건 원장)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말하다(보건복지부 한상균 보건산업기술과 팀장) 등을 주제로 발표된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국내 헬스케어의 국제경쟁력-우리들병원 최건 원장R&D 강화 핵심기술 확보 관건우수한 인적자원 강점 글로벌화 발판으로임상부터 인허가·유통까지 정책지원 필수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의료선진국의 80∼90% 수준이며,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한국의료계는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들과 이를 운영하는 우수한 의료진들, 최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이제는 의료기술도 도움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을 거듭해왔다.국내 전문병원은 특정진료 과목에 있어서 집중적인 전문성과 특화된 기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로 해외에서 보다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특히 최소침습적 수술기술은 미국이나 일본 등 의료선진국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의사들이 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또 성형외과, 피부과 등과 같은 특정과 외 중증질환자들도 수술과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가 의료장비들 수입의존도 높아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기술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차병원 등이 이와 관련된 연구와 치료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의학분야 전문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한국의 의료서비스 또한 일명 ‘의료 한류열풍’에 합류해 전 세계에서 그 품격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전문병원들의 해외진출과 해외환자 유치 실적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를 한국의 의료계는 고유의 기술과 차별화된 고품격 의료서비스로 현재까지는 잘 대응하고 있다.그러나 이와 반대로 의료기기산업은 아직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비해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가의 의료장비(MRI, CT 등)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무역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한국은 독감백신이나 의약품 원료 등 저가의 제품들만 수출하고 있어 시장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규모의 의료기기 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인허가, 유통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제약점이 많아 상용화를 포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의료기기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충분한 투자를 할 수가 없다. 수익대비 투자를 과감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시장을 주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연구개발은 의료기기 산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분명하나, 이에 쉽게 투자를 기피하며, 국내 정치적, 경제적 상황으로 기업이 투자를 꺼리고 의료기기 수입 판매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3조9000억 국내시장서 연구개발비 1400억 불과현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규모는 약 3조9000억원 정도이며 매년 7.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1400억 정도이며 전체 시장규모를 고려했을 때 상당히 소극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국내 상황은 여러 가지로 여의치 않다. 첫째로 좋은 기술과 능력으로 만들어진 의료기기가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병원에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되지 못하고 있다. 다음으로 이러한 상황 때문에 과감한 R&D투자가 매우 소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는 정책적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기업이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않다. 기술을 담당하는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의 이해가 상충돼 그 혼란은 기업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그렇다고 절망하고 포기할 수는 없다.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은 반드시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막강한 경쟁력을 지니고 진입할 수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의료계, 과학계, 공학계 등이 서로 협업해 경쟁력 있는 인력들을 대거 키워내야 한다. 이밖에 한국은 IT강국이고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많다. 이를 토대로 디지털병원,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분야를 주도해야 한다. 또 이를 위해 국산의료기기 및 의약품 개발을 독려하고 국내 기술특허 개발 사업을 끊임없이 밀고 나가야한다. 기술력이 의료기기 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를 실제로 추진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의학, 과학, 공학분야 인력들이 통합적으로 참여하는 통합연구단지를 운영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정치적, 경제적 정책이 일관성 있게 펼쳐져야 한다.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이를 규제하는 것을 적절하게 적용하지 못하면 결국 둘 다 실패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까지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정치적·경제적 상황과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 능동적인 자세로 상황을 지켜보고 분석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이런 문제들이 한 번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각 분야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오픈된 마인드로 서로를 돕는다면 반드시 한국 의료기기산업과 헬스케어 산업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글로벌 톱으로 우뚝 설 날이 멀지 않다.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말하다-보건복지부 한상균 보건산업기술과 팀장국내 보건의료산업 ‘탈출구’ 모색현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 및 자유경쟁 압력이 최고조에 달하고, 실속형 저가제품들의 구매율 상승, 중저가 제조분야에서 중국, 인도가 강세를 보일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거대 자본에 의해 잠식돼 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내 유수 기업들의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에 나섰다. 해외진출, 특히 북미 의료시장 진출이 그 일환이다. 북미시장 진출이야말로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는 탈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건의료기술(HT:Health Technology)산업이란 질병을 예방, 치료할 뿐 아니라 환자의 재활, 관리, 지원에 사용되는 모든 기술로서 의료기기, 의약품, 내·외과적 의료행위 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지식을 포함한다.선진국은 Post-IT시대 신성장엔진으로 HT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등 미래 핵심 메가 트렌드는 HT수요의 폭발적 증가 예고다.대규모 북미시장 고성장세…진입장벽 해소 과제북미 보건의료시장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축에 속하며,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미국 정부에 의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또 인구기준 시장규모로도 아직까지 포화되지 않은 시장이라 개척의 여지가 많다. 하지만 일반기업이 북미지역 진출의 물줄기를 트기 위해서는 품목 인허가 절차 등 법률 및 규제 정보부재, 현지 마케팅 역량부족, 특허소송 경험 미흡 등 거대한 장벽에 부딪쳐 매번 실패를 거듭해왔다.이에 복지부는 지난해 3월 국내 제약·의료기기·화장품분야 우수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과 정부는 그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북미진출 성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민간업체는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탈피해 투자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제품개발, 현지마케팅 역량강화에 힘쓰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시장개척단 편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그중 보건의료산업 북미시장 진출을 위하여 의료기기기업 17개를 선정, 글로벌 진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 강화를 비롯해 국제행사 참여, 연구개발(R&D) 지원을 하고 있다. 또 병원에 사용될 의료기기를 포함한 의료제품들을 구입하는 병원 위주의 집단제품 구매채널인 대형 GPO와의 계약 등을 통해 북미시장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한상균 보건산업기술과 팀장은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말하다’란 주제로 현재 국내 HT산업의 현주소, 그간 추진경과, 지원사항 및 실적 등을 발표해 관련업계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국내 HT산업 세계 10∼14위권 점유율 1.21%불과한 팀장은 “국내 HT산업의 현주소는 현재 세계 10∼14위권 수준이며 이는 세계시장의 1.2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시장 개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당면과제”라며 강조했다.국내 산업이 소규모 과당경쟁구조로 형성돼 있어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하고 글로벌 기업이 부재인 상태다. 세계 1등 기업 창출 여부가 HT산업 육성의 핵심기반이다.“외국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 증가와 무역수지 악화로 협소한 국내 시장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라 지적하는 한 팀장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로써 공세적 글로벌화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2008년 의료관광규모는 400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2배 이상 성장이 전망된다. 이처럼 의료개방으로 글로벌 헬스케어의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아부다비 등 신흥 개발국에서 보건의료 현대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미국의 의료개혁은 시장진출의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이밖에 u-health, 건강관리서비스 등 새로운 이머징 마켓이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요소들이 우리나라가 HT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내수시장에서 탈피해 공세적 해외시장 개척에 초점을 둔 정책전환이 긴요하다”고 말하는 한 팀장은 우수인력 및 기술력, 진료(임상)역량 및 비용, 정보기술면에서 볼 때 국내시장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잠재역량이 충분하다고 역설한다. 즉 90년대 이후 최고급 인재 집결과 분자진단, 맞춤형 치료 기술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낮은 의료비로 높은 성과를 달성해 서울은 아시아 임상시험 1위이다. 또 IT등 융합기술, 인프라를 구비해 u-health 시장 진출여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콜럼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가 오는 2015년 세계 10대 HT강국으로 부상하고, 2020년에는 글로벌 탑 7의 글로벌 강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다.2020년 대미 HT수출 점유율도 19%대로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대미국 HT 수출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1.1%에서 오는 2015년 3.4%, 2020년에는 1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 위주로 국제수준의 R&D, 해외품목 인허가, 현지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콜럼버스프로젝트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기업 및 병원의 임상시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능별 교육을 강화한다.임상시험센터(CTC) 주관으로 병원 현장에서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임상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뢰자 과정을 확대하고 CEO과정을 신설해 기업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의료기기 업체의 중장기 인력소요 및 전망, 인력양성 현황,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의료기기 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업체가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후관리,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시험 등 고급인력 양성방안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한 팀장은 “의료기기업체 300여개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시 요청사항을 보면 가장 우선순위가 전문 인력육성이었고, 그 뒤를 이어 인허가 등 규제법령, 금융관련 편의제공, 해외 전시회 및 홍보 등과 같은 외교 및 마케팅지원 순이었다”며 “그간 기업의 요청사항을 고려해 전문 인재양성, 인허가 및 유통정보 제공 기능 강화,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 주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2012/02/20
  • 산드라 드위, 서울우리들병원서 척추 건강검진 받아

    인도네시아에서도 척추 치료기술을 비롯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에 한류 바람

    산드라 드위, 서울우리들병원서 척추 건강검진 받아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한국관광공사가 임명한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한국을 방문 중인 인도네시아 톱스타 산드라 드위(Sandra Dewi)에게 17일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을 체험케 하고자 척추건강검진을 제공했다. 산드라 드위는 다수의 자국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통신사 및 화장품 광고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국민 배우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우수한 의료기술와 합리적인 가격 등 경쟁력을 갖춘 동아시아의 새로운 의료관광 시장으로 자국을 홍보코자 지난해 10월 산드라 드위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와 더불어 17일부터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방송 취재팀과 함께 산드라 드위를 한국으로 초청하고 의료관광 시장은 물론 강원도, 제주 등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우리들병원은 평소 허리 디스크 질환 치료에 관심이 많다는 산드라 드위와 그녀의 가족을 위해 X-ray, MRI(자기공명촬영) 등 척추에 관한 정밀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종합적인 척추검진을 마친 산드라 드위는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 ‘우리들 국제 척추 병원’이 있어 디스크 질환을 가진 부모님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척추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은 9만 5239명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그 중 의료서비스를 위해 방문하는 비중은 아직 미비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인이 의료관광으로 소비하는 비용은 연간 대략 115억 달러로 향후 중요한 의료관광 대상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드라 드위의 진료를 담당한 서울 우리들병원 최건 원장은 “한국의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은 선진국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며 "인도네시아에서 K-pop, 드라마 등 한류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런 스타 마케팅으로 우리의 선진 의술이 잘 알려져 동아시아의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02/18
  • 한양대병원, ‘2012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성료

    한양대병원, ‘2012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성료

    2012/02/17
  • 한양대병원, ‘2012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성료

    한양대병원, ‘2012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성료

    2012/02/17
  • 백석대 간호학과 학생들, 윌스기념병원 방문

    현장 실습에 크게 만족

    백석대 간호학과 학생들, 윌스기념병원 방문

    백석대 간호학과 학생 50여명이 지난 14일 윌스기념병원의 질 높은 간호학과 실습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7층 유안홀에서 병원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윌스기념병원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간호 시스템과 병원의 최첨단 MRI실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은 견학 과정에서 수시로 질문을 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윌스기념병원의 첨단 장비와 간호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병원 견학을 마친 한 학생은 "척추관절분야의 전문화되고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윌스기념병원에서 꼭 일해보고 싶다"며 실습 소감을 밝혔다.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분야 전문병원으로 백석문화대학 간호학과와 협약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 당하지 않도록 장학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2012/02/17
  • 건협-H2O 품앗이 운동본부, 업무협약 체결

    건협-H2O 품앗이 운동본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H2O 품앗이 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와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단법인 H2O 품앗이 운동본부는 인간 사랑과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풍양속인 품앗이 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해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오는 5월 19일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건협은 H2O 품앗이 운동본부와 2010년부터 연을 맺어 어린이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자 매년 국회동심한마당에서 건강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건협 남서중 사무총장이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 준비위원장을 맡게 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3천만원 등을 지원하고, 5월 열리는 행사에서도 건강체험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남서중 사무총장은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 행사가 지난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행사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늘 협약을 통해 H2O 품앗이 운동본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2/02/17
  • 범석학술장학재단, 제15회 범석상 시상식 성료

    의학상 서울대의대 윤보현 교수, 논문상 한양대의대 이상훈 교수 수상

    범석학술장학재단, 제15회 범석상 시상식 성료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5회 범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범석상 수상자는 범석의학상에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윤보현 교수, 범석논문상에는 한양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준숙 이사장을 비롯해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연합뉴스 박정찬 대표이사, 을지병원 홍성희 원장, 을지대학병원 황인택 원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준숙 이사장은 "활발한 연구활동과 획기적인 연구성과로 국내외 의학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이런 훌륭한 의사와 학자들이 자유롭게 학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2/02/17
  • "이쁘게 그려주세요~"

    "이쁘게 그려주세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3일과 10일 양일간 소아병동과 유방·갑상선 암센터 등에서 약 1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캐릭커쳐를 그려주는 '갤럭시노트 아뜨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2012/02/16
  • 아시아 지역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감시 및 관리체계 공유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제13회 일송국제심포지엄 개최

    아시아 지역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감시 및 관리체계 공유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용선)는 지난 13일 일송생명과학연구소에서 '아시아의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감시 및 관리체계'를 주제로 '제13회 일송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김용선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명의 연자가 2개 세션에서 각 국가별 CJD 현황과 CJD 관리체계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림대 측 연자는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최은경 교수, 정병훈 박사가 참여했으며,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신경과학분야 책임교수인 Krister Kristensson 교수, 도쿄의과치과대학의 히데히로 미스사와 교수,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센터 샤오핑동 박사가 연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rister Kristensson 교수가 '프리온 단백질 형성 및 기능 장애에서의 신경학적 신호 전달 연구'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최은경 교수가 '프리온 질환의 새로운 진단마커 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히데히로 미스사와 교수의 '일본의 프리온 질환 관리 및 감시 체계'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샤오핑동 박사의 '중국의 프리온 질환 관리 및 감시 체계'에 관한 발표를, 마지막으로 △정병훈 박사가 '한국의 프리온 질환 관리 및 감시 체계'에 대한 발표 순으로 이루어졌다.김용선 교수는 총평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아시아 지역의 CJD 현황 및 CJD 감시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한중일 상호 협력을 통해 CJD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2/02/15
  • 이대목동병원, 신입 인턴 가족 초청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 신입 인턴 가족 초청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은 의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인턴들을 축하하고, 그동안 뒷바라지하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의미로 '신입 인턴 가족 초청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호 병원장, 박은애 의무부장, 박미혜 교육연구부장 등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47명의 신입 인턴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광호 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첫 발걸음을 내 딛는 인턴분들이 환자를 내 가족같이 아끼며 봉사하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의학을 따라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절차탁마해 훌륭한 의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 인턴들은 팀별 하모니 합창을 선보여 가족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후 의사 가운 착의식에서 가족들이 직접 의사 가운을 입혀주고 인턴들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첫 명함을 가족들에게 전달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명의 신입 인턴들은 부모님과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 앞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훌륭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2012/02/15
  • 로봇기술 접목 디지털 엑스레이 첫 선

    삼성전자, KIMES 2012에 ‘XGEO’ 시리즈 출품

    로봇기술 접목 디지털 엑스레이 첫 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의료기기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은 오는 16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2)에서 디지털 엑스레이를 선보이고 국내외 시장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 각 병원별 특성에 맞춘 3가지 유형의 디지털 엑스레이 ‘XGEO’ 시리즈를 출품했다.촬영 빈도수가 높은 중대형 병원을 타깃으로 개발된 ‘XGEO GC80’은 고성능 디텍터와 뛰어난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방사선량은 낮추면서도 영상의 질을 높여 안전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 삼성의 로봇기술을 접목한 ‘소프트 핸들링’ 기능을 통해 엑스레이의 실제 사용자인 방사선사들이 적은 힘으로도 기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사용하는 환자 포지션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디자인 부분에서도 세계 3대 Design Award인 iF에서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엑스레이 기기부문 최초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밖에 촬영공간에 제약이 있는 중소형 병원을 대상으로 별도 촬영실 공사없이 설치 활용 가능한 ‘XGEO GU60’과 기존 아날로그 엑스레이를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XGEO GR40’도 동반 출시해 사용 목적과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XGEO’ 시리즈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삼성 MoVue’를 함께 제공해 갤럭시탭을 통해 진료실 외부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병원에 설치된 삼성전자 엑스레이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RMS(Remote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삼성전자 방상원 의료기기사업팀 전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로봇기술 등을 접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영상처리 기술과 고성능 디텍터를 통해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술들을 의료기기에 융복합해 고객이 요구하는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세계 의료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2012/02/15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처음
  • 이전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다음
  • 마지막

화제의 인물

  •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돌파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개원가 탐방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선질환 특화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

  • 차앤박피부과, 20년 이어온 '…
  • "국시원장 삶과 의사의 삶, 너…

  • 오르가슴의 차이

  • 올바른 사정습관

  • 과식과 성기능

  • 전립선결석의 치료

지역

  •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

로고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구인안내
  • 구독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저작권규약

(주)보건신문사 <043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B/D | 대표전화: 02-718-7321~4 | 구독·광고: 02-714-1656~7 | 팩스: 02-715-5709 | ISSN 2635-9154
등록번호: 서울 아 00064 | 등록일자: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2005년 1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유태우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혜란 | E-mail: khrup77@bokuennews.com
Copyright ⓒ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