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광호 병원장, 박은애 의무부장, 박미혜 교육연구부장 등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47명의 신입 인턴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광호 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첫 발걸음을 내 딛는 인턴분들이 환자를 내 가족같이 아끼며 봉사하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의학을 따라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절차탁마해 훌륭한 의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 인턴들은 팀별 하모니 합창을 선보여 가족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후 의사 가운 착의식에서 가족들이 직접 의사 가운을 입혀주고 인턴들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첫 명함을 가족들에게 전달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명의 신입 인턴들은 부모님과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 앞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훌륭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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